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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민선8기 공약사업 순항 중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 공약이행평가단은 19일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2022년 민선8기 출범 후 공개모집 등을 통해 구성된 25명의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은 매년 공약이행 사항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평가하고 공약사업 추진 과정 전반에 대해 군민을 대표하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8기 옥천군수 80개 공약사업 중 92.5%인 74개 사업이 긍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분과별 회의를 통해 5개의 우수사업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찾아가는 청소년 비전 교육 △옥천읍 삼양로·삼금로 전선 지중화 사업 △농산물 안정화 기금 활성화 △수변구역해제 △온누리 가족공원으로 우수사업 선정 사유는 주민불편 해소, 정주 여건 개선, 탁월한 추진 실적 등을 꼽았다.
더불어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에 걸림돌이 없도록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애정 어린 쓴소리도 아끼지 않았다.
이준설 평가단장은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으나 몇몇 사업의 경우 진행이 더디다”며 “향후 남은 임기 내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추진에 박차를 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군은 5대 분야 80개 공약사업 중 35건의 사업을 완료했고 44건의 사업이 정상 추진 중이다.
공약사업 전체 이행률은 72.45%로 완성도를 높여가며 순항 중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이자 군정 운영의 핵심 과제”며 “민선8기 후반기를 향해가는 시점에 92.5%의 긍정적인 평가는 향후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공약사업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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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5년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합동설계단 운영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025년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의 조기발주를 통한 신속집행과 설계용역비 절감을 위해 내년 2월 7일까지 8주간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합동설계단은 안전건설과장을 단장으로 읍·면 시설직 공무원 9명을 3개 반으로 편성해 운영한다.
군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농로 마을안길, 세천, 소교량 등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총 188건, 55억 4백만원의 소규모 지역개발사업비를 편성해 대상 사업을 내년 3월 내 발주, 농번기인 5월 이전까지 공사가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합동설계단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설계용역비 약 1억 37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신속 발주에 따른 지역경제 및 건설 경기 활성화에 기여했다.
은 물론 시설직 공무원의 설계 및 공사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업무능력 향상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대상 사업이 대부분 지역 현안사업인 만큼 현장조사 단계부터 지역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공사 중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조속히 사업을 완료해 주민들의 영농활동 및 생활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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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4년 대상포진 무료 예방 접종률, 92% 달성
옥천군, 2024년 대상포진 무료 예방 접종률, 92% 달성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2024년 대상포진 무료 예방 접종률이 92%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올해 대상포진 무료 접종대상자를 60세 이상 군민으로 확대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집중 접종대상자는 옥천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60~63세 중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없는 군민이다.
접종률 92%는 지난 몇 년간 꾸준한 예방접종 홍보와 캠페인 전개, 관내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은 결과로 특히 대상포진 발생 고위험군의 건강 관리에 대한 보호가 한층 강화된 것을 의미한다.
특히 군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확대를 위해 지난 몇 년간 조례를 개정하고 군민들의 예방접종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교육 서비스를 활발히 진행하는 등의 노력이 높은 접종률 증가로 이어졌다.
대상포진은 50세 이상에서 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질환으로 신경에 심한 통증을 동반하며 군집 수포가 관찰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면역력이 약해진 고령층이 대상포진에 걸리면 폐렴, 간염, 뇌수막염,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 중증 합병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 예방접종을 통한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군은 감염병에 취약한 고위험군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군민의 건강 보호를 목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2025년에는 접종대상자를 55세 이상으로 확대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단순한 질병 예방을 넘어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의료적 예방책”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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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5년 예산 6018억원 확정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6,018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이 옥천군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은 올해 본예산보다 110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5,259억원, 특별회계는 759억원 규모다.
옥천군은 내년도 당초예산 신규사업으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41억원, 군북 이백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6억원, 인포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2억원, 부소담악 생태광장 조성사업 2억원, 방아실생태자연공원 조성사업 2억원, 계속사업으로 평생교육원 건립 35억원, 옥천 차집관로 개량사업 171억원, 재위험지구정비사업 74억원, 폐기물소각시설 신규 설치 46억원, 호우피해 복구사업 105억원을 확보했다.
최근 정부의 세수 여건 악화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예산이 증액된 건 국·도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끊임없이 방문해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군민과 지역을 위해 군과 의회가 뜻을 함께했다”며 “확정된 예산을 조기에 집행해 민생과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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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옥천묘목축제 개최 D-100
제23회 옥천묘목축제 개최 D-100
[세종타임즈] 제23회 옥천묘목축제가 내년 3월 28~30일 3일간 옥천묘목공원에서 개최된다.
옥천군 이원면은 사질양토로 배수가 좋아 묘목이 자라기 좋은 조건이며 분지 지형에서 추위와 더위를 모두 겪은 옥천 묘목은 사계절 모든 기후에 고루 강하고 잘 자란다.
이에 옥천은 국내 묘목 유통의 70%를 점유하는 묘목의 고장으로 발전했고 2005년에는 국내 최초로 묘목산업특구로 지정됐다.
또한 옥천묘목축제는 국내에서 가장 큰 묘목산업 축제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축제는 야구장을 주 행사장으로 하고 부스도 주 행사장에 집중해 관람객의 동선을 최소화하고 묘목 관련 행사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축제 대행사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며 세부 계획은 내년 1월 대행사 선정 이후에 구체화 된다.
행사일정 및 프로그램은 확정 후 묘목축제 누리집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은 우량묘목의 생산 및 유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옥천묘목축제에 방문해 우량묘목을 만나고 즐거운 축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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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군립박물관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옥천 군립박물관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옥천 군립박물관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옥천군 옥천읍 하계리 2-5번지 일원에 309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2027년 완공될 예정이다.
지난달 20일 개최된 옥천 군립박물관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설계공모 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5개 출품작 중 주식회사 건축사사무소 에스파스에서 제출한 설계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은 옥천의 전통과 문화, 장소성 등 부지가 갖고 있는 특성과 옥천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의도를 충실하게 반영했고 전시 공간과 업무공간의 명확한 구분, 인근 전통문화체험관과의 조화, 접근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옥천 군립박물관은 기획전시실, 상설전시실 등으로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 공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체험실, 카페를 포함한 다양한 교육·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 조성 등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열린 소통 공간이 되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계공모 당선작 의도에 맞게 옥천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옥천군민의 문화와 여가를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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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민생안정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
옥천군, 민생안정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난 16일 황규철 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이 참여하는 가운데 민생안정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서는 △소비촉진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취약계층 주민생활안정 대책 △재난안전관리 체계 점검 △비상 보건 의료체계 구축 △농산물 소비촉진 및 농축산물 가격안정 관리 등 지역사회 민생안정대책에 대해 논의했으며 향후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해 부군수를 반장으로 하는 민생안정대책반을 구성해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보고회에서 “정국이 혼란할수록 공직자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므로 전 공직자들은 한 치의 흔들림 없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 모든 군민이 안정적인 일상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황규철 옥천군수는 16일 옥천군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군민께 드리는 말씀’ 이라는 제목의 담화문을 발표해 탄핵 정국 속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군민들에게 밝혔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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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나눔실천 ‘착한가게’ 인증 현판 전달
옥천군, 나눔실천 ‘착한가게’ 인증 현판 전달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안남면 해와 달, 이원면 명성가든과 충북주유소에 ‘착한가게’ 인증 현판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매출액의 일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등 모든 업종의 가게가 참여할 수 있다.
착한가게를 통해 후원된 기부금은 해당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현재 관내 108개 업체가 ‘착한가게’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현판을 전달받은 대표들은 “우리 지역을 행복하게 만드는 일에 함께하고자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며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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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묘목 및 옻 산업 홍보 위해 ‘2024 규제자유특구 행사주간’ 참여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의 양지바른 사질양토에서 자란 건실한 묘목과 신비로운 효능을 가진 옻 제품이 서울에 상륙한다.
옥천군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4 규제자유특구 행사주간’에 참여해 17일부터 3일간 옥천의 묘목과 옻 산업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행사는 서울 aT센터 2전시실에서 개최되며 옥천군은 행사장에 부스 2개를 배정받아 옥천의 조경용 묘목을 이용한 포토존과 옻 가공품 전시공간을 조성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옥천의 묘목과 옻을 홍보할 계획이다.
옥천군은 1930년대에 복숭아 묘목 생산을 시작으로 묘목 산업이 발전해 2005년에 옥천묘목산업특구로 지정됐으며 현재는 국내 묘목의 70%를 유통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묘목 축제를 개최하는 대한민국 묘목의 중심이다.
옻 산업 또한 400년 수령의 옻나무 샘물이 있고 옻칠과 옻 관련 음식이 발달해 2005년에 옥천옻산업특구로 지정됐다.
현재 옻나무, 옻순, 옻물, 옻티백, 옻된장, 옻굼벵이 등 다양한 옻 원료 및 가공품을 제조 및 유통하고 있다.
옥천 특구산업 홍보관 운영을 계획한 신광호 산림과장은 “전국 제일의 묘목 유통을 자랑하는 옥천의 건실한 묘목과, 자연의 신비로운 선물 옻의 효능을 널리 알리고 오겠다”고 말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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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4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 선정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4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에 옥천읍 상삼마을과 군북면 항곡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해 불법 소각행위를 근절하고자 산림청에서 실시한다.
각 마을회관에서 열린 16일 현판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균형건설국장, 산림과장, 읍·면 관계자, 해당 마을 이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우수마을의 자긍심과 기쁨을 누렸다.
올해 선정된 옥천읍 상삼마을, 군북면 항곡마을 2개 마을은 마을이장과 주민들이 함께 소각근절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전개, 논·밭두렁 소각 안 하기, 영농부산물 및 생활 쓰레기 소각 안하기 등을 자발적으로 펼쳐, 올해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산불은 인명과 재산 피해는 물론, 생태계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