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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년 연속 100만 관광객 달성
옥천군, 2년 연속 100만 관광객 달성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의 주요 관광지 방문객이 지난해에 이어 100만명을 달성했다.
관광지 방문객 통계 집계 이후 지난해 처음 100만명을 달성한 데 이어 2년 연속 관광객 100만 시대를 맞은 것이다.
특히 지난여름에는 집중호우로 일부 관광지가 정상 운영을 할 수 없었고 지속되는 무더위에 야외 관광지를 방문하기 힘든 상황 속에서 이뤄낸 결과라 의미가 있다고 군은 밝혔다.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옥천군 관광지점으로 등록된 관광지는 총 14개소며 이곳에 다녀간 관광객이 11월 30일 기준 총 1,035,665명이다.
가장 많이 방문한 주요 관광지는 △부소담악 △장령산자연휴양림 △수생식물학습원 △육영수 생가 △장계관광지 순이다.
월별로는 4월과 5월 방문객이 가장 많았다.
군은 사진과 영상으로 소비하는 관광 트렌드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관광콘텐츠를 홍보했고 옥천여행 공식 SNS를 운영하며 관광자원 홍보에 주력했다.
또한 신규 관광지점 발굴에도 노력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에 관심갖고 방문해 주신 관광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등 오감이 만족할 수 있는 힐링 옥천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매월 무인 계측기와 입장권 발권 수 등을 통해 관광지 방문객 수를 집계하고 통계자료로 관리하고 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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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치매안심센터, 충북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는 13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열린 ‘2024년 충청북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민·관 협력 치매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2024년 우수 치매관리사업 확산을 통한 성장 동력 확보, 충청북도 치매관리사업 정보 공유를 위한 취지로 마련된 이날 대회에는 충청북도 14개 시·군·구 치매안심센터 및 치매 관계기관 종사자들이 참석했다.
대회사 및 격려사를 시작으로 우수사례 시상, 감사패 전달,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옥천군의 ‘치매조기진단 동행서비스’는 충북도 내 유일 사업으로 원거리 거주, 보호자 부재 등의 이유로 보호자와 협약병원 동행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치매 전문인력이 동행해 병원에 방문하는 서비스다.
병원 예약 및 검진, 처방전 확인 및 약 구매 후 귀가 서비스까지 지원되는 것으로 협약병원 방문이 어려운 치매 지역인 청성·청산면 주민들의 치매조기진단 지원 서비스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옥천군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의 협력과 노력의 결과로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치매 걱정 없이 더불어 살기 좋은 옥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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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옥천군 평생학습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13일 2025년도 옥천군 평생학습 운영 방향과 기본계획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평생학습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관계 기관장 및 평생교육 전문가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옥천군 평생학습 사업의 추진 상황과 내년 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평생교육원 건립 추진 현황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현황 △2025년도 신규사업 추진 방안 등 다양한 현안이 공유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학습도시로서 인정받고 있다”며 “언제 어디서 누구나 필요에 따라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 역량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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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소년정책 3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장관 표창’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 청소년정책 분석·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청소년 관련 사업과 정책 등을 평가해 청소년정책 추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평가 지표에는 청소년정책 보고서에 대한 서류 심사와 현지 실사가 포함됐다.
옥천군은 농촌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청소년정책을 적극 추진했다.
교통이 불편한 관내 학생들에게 통학택시비를 지원하는 ‘행복교육 택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사회 초년생인 고3 학생들의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비를 지원했다.
또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청소년 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간담회, 정책한마당 개최 등 민주적 참여 활동의 기회를 넓혔다.
특히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건전한 여가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자 간담회,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틴하우스’를 조성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청소년들이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행복한 옥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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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4년 2기분 자동차세 부과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올해 2기분 자동차세 총 6,820건, 9억 6천6백만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일괄 우편 발송했다.
2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7~12월을 과세기간으로 12월 1일 기준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이달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창구납부는 물론 CD/ATM기로 현금, 가상계좌, 인터넷 위택스, 지로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을 설치해 스마트폰으로 전국 지방세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 기한 경과로 가산금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라며 세금은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오니 납부에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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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희망2025나눔캠페인’ 참여로 따뜻한 나눔 실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옥천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해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다.
옥천군은 12일을 ‘옥천군 나눔 참여의 날’로 지정하고 옥천군청 광장에서 캠페인 참여 행사를 진행했다.
옥천음악협회 송애란 회장과 회원들의 칼림바·오카리나 연주와 옥천연예인협회 박정운 회장의 음향 후원 등으로 풍성한 행사가 됐다.
특히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진행하며 기부자들이 레드카펫을 밟고 입장하는 순간과 기관, 단체, 기업체, 개인 기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나눔의 온도를 더욱 높였다.
사랑의 온도탑은 0℃에서 시작해 1천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1℃씩 올라간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올 한 해 위기 상황에도 군민들의 나눔 실천 덕분에 큰 위기를 잘 넘길 수 있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나눔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또한 “지역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군민 여러분과 함께 잘 이겨내겠다”고 강조했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면 옥천군청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성금을 기부하거나, 이웃돕기 성금계좌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현금 또는 현물기부로 가능하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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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충북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가 12일 열린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평가 부문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성과대회는 충청북도에서 주최하고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 운영위원과 시군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2024년 사업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군은 우수사례로 동부생활권역 주민의 치매 예방과 심뇌혈관질환 중점 관리 사업인 ‘방방곡곡 다함께 누리는 치매 안심 행복 옥천 고·당 안심 건강 옥천’을 추진해 의료 접근성 취약지역 주민의 건강관리 형평성을 강화한 점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한 점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함께 상금 50만원을 수여받았다.
김홍규 보건소장은 “2025년에는 보건지소·진료소를 거점으로 소생활권 중심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 추진을 강화할 예정이며 신규사업으로 일상 속 건강생활실천 환경 조성과 족압 측정기 활용 전문 보행 분석 등 다양한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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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 선정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 76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 선정은 신재생에너지 기업과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에너지원 및 설비용량 구성, 주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사후관리 방안 제시 등 체계적인 사업계획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결과로 분석된다.
이 사업으로 설치되는 태양광 설비는 전기요금 절감, 지열 보일러는 온수 및 난방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이에 군은 총사업비 10억 7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에 나선다.
군은 내년도 정부예산 확정 후 한국에너지공단, 충북도청 등과 업무협약을 하고 옥천군 일원 주택 및 공공시설 142개소에 해당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시민의 에너지 비용 절감은 물론 어려운 경제 상황 속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이라며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에너지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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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로고젝터 등 자살예방시설물 현장점검 실시
옥천군, 로고젝터 등 자살예방시설물 현장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13일까지 하반기 자살예방시설물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살 고위험지역의 자살예방 시설물과 관내에 설치된 자살예방 로고젝터의 작동 및 상태를 철저히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지난 9일에는 장계교에 위치한 자살예방 시설물 2개소에 대한 점검을 우선적으로 실시했다.
장계교에 설치된 자살예방 스티커, 안내판, 인명구조함 등의 설치와 작동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시설물의 상태와 기능에 문제가 없는지 살폈다.
또한, 자살예방 메시지를 밤 시간대에 더 잘 보이도록 해주는 자살예방 로고젝터 8개소의 파손 및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은 신속히 보완할 예정이며 옥천군은 자살예방을 위한 인프라와 시설물의 철저한 점검과 관리로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군은 자살예방 시설물과 로고젝터의 유지 및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자살 고위험지역의 안전을 도모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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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찾아가는 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노인대학이 지난 4일 군북면에 이어 11일 안남면에서 졸업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3기를 맞이한 찾아가는 노인대학은 지난 3월부터 9개월 동안 교양, 건강, 지식 습득, 시사 정보에 대한 교육과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총 89명의 졸업생 대부분이 개근상, 정근상, 모범상, 공로상을 받으며 배움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군북면에서는 93세의 최고령 안 어르신, 안남면에서는 86세의 최고령 박 어르신이 건강한 모습으로 졸업생을 대표해 졸업사진을 황규철 군수로부터 받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많은 어르신께서 노인대학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셔서 그런지 입학식 때보다 더 건강해지고 젊어진 것 같다”며 “어르신들께서 몸소 보여주신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말의 본보기가 됐다. 노인대학 운영을 위해 애써 주신 유동빈 지회장님, 유용술 노인대학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내년에는 동이면과 청성면에서 운영할 계획이니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