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년을 위한 목소리, 옥천군청년발전위원회 본격 활동 시작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제3기 옥천군청년발전위원회가 7일 군청 상황실에서 위촉식 및 정기회의 개최를 통해 2021년 힘찬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위촉식에는 청년발전위원회 위원 22명이 참석해 김재종 군수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위촉직 위원 15명중 11명은 신규 위원으로 4명은 연임 위원이다.
정기회의는 부위원장·간사·서기 선출, 분과위원회 및 분과장 선출, 2021년 옥천군 청년정책 계획보고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위촉된 제3기 청년발전위원회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복지·소통, 일자리·창업, 문화·교육, 농업·농촌 4개의 분과 위원회를 통해 지역 청년들과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게 되며 지역 청년문제와 관련된 정책의 의제를 발굴하는 중점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옥천군은 지난해 청년 정책 또한 비약적인 발전이 있었던 한 해로 국회사무처 청년과 미래에서 실시하는 2020년 청년 친화 헌정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도내최초로 청년정책기본계획을 수립해 청년발전위원회와 청년네트워크가 민관의 소통창구 역할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
또한 옥천군은 올해 청년의 복지 증진을 위해 신혼부부 결혼 정착금 지원, 청년주택전세대출금이자지원, 월세지원, 청년창업 소상공인 점포임차료지원 등 매년 39개 사업, 57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박노경 기획감사실장은“지난해 내실 있고 실효성 있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었던 것은 청년정책에 대해 어느 누구보다도 관심을 가지고 앞장서주시는 위원님들 덕분이다”며“올해에도 더욱 다양한 정책을 추진코자하니 위원님들이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2021-07-07
-
옥천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스티커 · 배지 배부
옥천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스티커 · 배지 배부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참여 인센티브의 일환으로 예방접종 참여자에게 배지를 배부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7월 5일부터 1차 이상 접종을 완료한 군민에게 배지를 배부하기 시작했으며 1차 접종 이상을 완료한 75세 이상 5,974명을 대상으로 각 마을 이장들을 통해 우선 배부하고 74세 이하의 경우 희망자에 한해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지급할 예정이다.
배지는 예방접종 완료를 직접적으로 증빙할 수는 없지만 7월 1일부터 1차 이상 접종을 완료한 경우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됨에 따라 야외활동 시 간접적 증빙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군은 예방접종 배지 배부를 통해 예방접종 참여자에 대한 격려와 예우를 통해 자긍심 및 공동체 의식을 제고하는 한편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 독려로 접종 참여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7월 1일부터 예방접종증명서 휴대 및 전자증명서 이용이 어려운 군민을 위해 신분증에 부착할 수 있는 예방접종스티커를 발급해주고 있다.
김재종 군수는 “배지를 통해 예방접종 참여가 활성화되고 군민들이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는데 한걸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되며 전국적으로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군민들 개개인이 방역주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7-07
-
옥천군, 일자리 창출에 총력
옥천군, 일자리 창출에 총력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주민들의 사회참여 기회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민선 7기가 시작된 지난 2018년부터 다양한 공공일자리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코로나19로 고용위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군민들의 생활안정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특히 군은 민선7기 공약사업인‘소외계층 일자리 창출 지원’을 목표로 노인, 장애인, 차상위 계층에게 90여종의 세부사업으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며 안정된 삶을 위한 일자리 부족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
군이 추진하고 있는 공공일자리사업은 공공근로사업, 노인일자리사업, 산불감시원 등 90여종의 세부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생계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고용인원은 2018년 2,850명, 2019년 3,350명, 2020년 3,530명으로 2020년은 2018년 대비 23% 증가했다.
2021년 6월말 기준 2,780명이며 하반기에도 공공일자리, 지역공동체 등 800여명 추가 인력 고용으로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일자리사업 관련 예산도 2018년 118억, 2019년 142억, 2020년 171억, 2021년 178억원으로 지속적으로 늘려 일자리 창출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용 충격 완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군은 행정업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군민행복일자리사업으로 2021년 상반기 기준 군정 홍보사진 관리 지원 등 128개의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올해 하반기 까지 선발 인원은 210명으로 2018년 172명 대비 22%가 증가하는 등 최근 3년간 꾸준히 선발 인원을 최근 3년간 지난해 대비 10% 많은 인원을 선발해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있다.
이밖에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해 정부지원을 받아 새롭게 창출한 일자리도 있다.
4억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백신 접종 지원 사업 등 1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희망근로사업과 8천 8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0여명을 선발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생활방역을 지원하기도 했다.
또한 공공근로사업에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추가적인 수당으로 간식비를 옥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며 지역선순환을 이끌며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더해 군은 우량기업 투자유치로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옥천테크노밸리는 7월 현재 24개 기업과 입주 계약을 체결해 88%의 분양률을 보이며 하반기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현재 12개 업체가 공사가 진행 중으로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1500명의 신규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재종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과 수요에 맞는 일자리 발굴을 통해 고용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7-07
-
옥천군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온라인축제 CM송 공모전” 개최
옥천군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온라인축제 CM송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온라인축제의 홍보와 성공적 개최를 위해 CM송 공모전을 한다고 밝혔다.
공모의 주제는 옥천 포도·복숭아의 우수성 표현하고 밝고 친근하며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CM송이면 된다.
공모기간은 8월 20일까지로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총 상금은 700만원으로 최우수상 400만원, 우수상 200만원, 장려상 100만원의 상금과 상장를 수여한다.
군 관계자는 “CM송 공모전으로 옥천 포도·복숭아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축제에 대한 대중적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신하고 반짝이는 CM송으로 축제를 빛낼 수 있도록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방법 등 CM송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포도·복숭아의 달달한 향과 깊은 맛으로 전국의 과일 마니아들을 유혹하는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온라인축제”는 오는 7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우체국쇼핑몰에서 만날 볼 수 있다.
2021-07-06
-
최응기 옥천부군수, 주요 현안사업 지원 건의
최응기 옥천부군수, 주요 현안사업 지원 건의
[세종타임즈] 최응기 옥천부군수가 5일 오후 옥천군을 방문한 서승우 충북도 행정부지사에게 6개 현안사업에 대해 건의한 뒤 적극적인 지원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최 부군수는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조성사업’사업부지인 이원면 묘목센터 현장을 방문한 서승우 행정부지사에게 2021년 말 준공시기에 맞춰 관련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인력확보와 운영관리를 위한 충북 산림바이오 센터 조직구성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이어서 향수호수길의 명소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재 탐방로 조성 후 기반시설, 생태과장 및 쉼표정원 조성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특히 조성된 향수호수길의 방문객 증가로 주차장 등 편의 시설에 대한 민원이 많아 생태 광장조성을 통해 내년도 걷기대회, 겨울 축제가 가능하도록 사업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안터지구 생태관광지역 지정과 관련 전체면적의 83.8%가 각종 규제로 묶여 있어 향후 친환경도선 관련 고시 개정 시 부대시설 설치 및 도선 건조에 필요한 재원을 건의했다.
그 외 가화 공영주차타워조성사업, 옥천다목적체육센터 건립 등 균형발전특별회계 반영을 요청했다.
최응기 부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내년 재정 여건이 예년에 비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충북도와 긴밀한 가교역할을 통해 우리군 주요 현안 사업이 도비예산 확보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6
-
제1회 옥천군 아동정책 창안한마당 참여자 모집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아동들이 스스로 지역문제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주인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1회 옥천군 아동정책 창안한마당’참여자를 모집한다.
대회 신청은 군에 거주하는 아동이나 관내 소재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모집은 7월 20일까지이며 옥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및 네이버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 형태는 모둠 단위로 하며 제안 내용은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건강과 위생 교육 환경 나의 사생활 및 가정환경 등 아동의 행복과 관련된 모든 아이디어가 가능하다.
7월 30일까지 작성 가이드를 참고해 정책제안서를 제출하고 예선 심사를 통과한 5개 팀만이 워크숍을 거쳐 8월 17일 본선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에게는 상장 및 시상품이 차등 지급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채택된 우수한 아이디어는 부서별 검토 과정을 통한 실현 여부와 예산 확보 등의 후속 조치를 거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지승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행사가 아동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통로가 되길 바라며 아동의 목소리가 현실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아동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5
-
옥천군, ‘지용밥상’2호점 판매 개시
옥천군, ‘지용밥상’2호점 판매 개시
[세종타임즈] 옥천군에서 개발한 향토음식인 지용밥상이 오는 6일부터 2호점 판매를 옥천전통문화체험관내 송고가에서 개시한다.
2호점인 송고가는 정지용 생가주변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정지용 시인의 스토리텔링과 연계하기 좋으며 지난해 7월 옥천전통문화체험관 개관과 함께 송고버섯요리 전문점로 인기를 끌고 있다.
2호점에서 판매하는 지용밥상은 1호점과 조리법이 조금 다르다.
꿈앤돈이 달면서 짠 맛을 내는 양념이 어우러진 지용밥상이라면 송고가는 여기에 직접 재배한 송고버섯이 가미된 밥상이다.
주 메뉴인 개성찜과 밑반찬, 밥에도 송고버섯이 들어가 있어 관광객들의 건강과 맛을 같이 사로잡을 메뉴로 구성됐다.
옥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입맛에 맞는 지용밥상을 고를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또한, 주메뉴인 개성찜이 3가지 육류가 들어가고 각각의 조리시간이 달라서 하루 전 예약을 하고 방문하면 기다리지 않고 지용밥상을 맛볼 수 있다.
상차림 구성에 따라 꿈엔들 한상, 향수한상, 지용한상 3종류로 나뉘며 가격은 1인기준이다.
군은 옥천을 대표하는 정지용 시인의 산문집에 등장하는 음식을 모티브로 현대에 맞게 재구성해 향토음식으로 지용밥상을 개발해 지난해 1월부터 옥천읍“꿈앤돈”에서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이후 군은 2호점인 송고가를 대상으로 충북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 컨설팅을 실시했고 구성 메뉴와 맛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군 관계자는 “ 옥천을 대표하는 정지용 시인과 연계된 먹거리인 만큼, 정지용생가 등 관광지를 둘러보고 지용밥상까지 맛보게 된다면 옥천을 방문한 기억이 더 오래 남을 것으로 기대되며 1호점과 2호점을 통해 관광객들의 입맛에 맞는 지용밥상을 선택해 맛볼 수 있게 되어 앞으로 옥천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지기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2021-07-05
-
치매 걱정 없는 옥천군 실현된다.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충북 도내 최초로 설립되는‘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및 주간보호센터 신축공사’기공식이 오는 7일 사업부지인 옥천읍 교동리 279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민선7기 공약사업이며 지역사회의 공적 돌봄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이 시설은 건축면적 1,605㎡, 연면적 2,969㎡의 규모로 노인요양시설 입소정원 70명, 노인주간보호센터 이용정원 40명으로 총110명의 입소자를 위한 공간이다.
총 사업비 116억원이 투입되며 공사기간은 15개월로 2021년 7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22년 10월 준공해 그해 12월에 개원할 예정이다.
시설내부는 소규모 생활단위로 공간을 구성해 개인의 자율적 일상생활 확보와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공동생활시설구조 등 집과 같은 친숙한 공간으로 구성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강당, 가족면회 공간, 자연친화적 환경 등 안정되고 편안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군민의 30.6%가 노인으로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옥천군은 2019년 옥천군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해 환자중심의 치매관리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지난 4월 옥천통합복지센터를 개원해 노인·아동·다문화 등 취약계층의 다양한 복지수요를 허브화해 종합복지서비스 제공을 실현하고 있다”며“오는 2022년에는 장애인복지관과 반다비체육센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해 빈틈없는 복지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5
-
도예가 손미선 작가, ‘추억을 나누는 인형들’전시회 개최
도예가 손미선 작가, ‘추억을 나누는 인형들’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전통문화체험관 1주년 기념행사와 맞물려, 도예가 ‘손미선’씨 개인전 ‘추억을 나누는 인형들 – 나의 살던 고향, 임계리’를 이번 전시회는 2일부터 8일까지 전통문화체험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초등학교 1학년 유년시설 작가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고향마을의 풍경과, 고무줄놀이, 구슬치기, 멱감기, 썰매타기 등 작가의 어린시설 소중한 추억을 도자기 인형으로 제작해 전시한다.
손미선 작가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예술단체 및 예술인들의 활발한 예술활동을 위해 옥천군에선 지원하는 ‘충북문화재단 기금지원사업’에 선정되어 30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지원 받아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
전시회를 주최한 손미선 작가는 “지금의 세대들에게 저의 어린시설 시간들은 나눌 수 있는 전시를 기획하게 되어 더없이 행복하고 기쁘다”며 “기억을 작품으로 남겨 기록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옥천군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조도연 문화관광과장은 “전시회 관람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번 전시회 같은 중소규모의 문화행사를 정기적으로 추진해 우리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2
-
옥천군, 로컬푸드 가공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옥천군, 로컬푸드 가공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 5일부터 12일까지 로컬푸드 생산자 신규교육 이수 농업인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가공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농업인의 역량강화 기틀을 마련하고 농산물 가공지식과 기술을 갖출 수 있도록 농산물가공 인허가 절차, 식품위생 관련 법규, 현장위생관리, 신제품 개발과정 등 기본 가공 기술교육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교육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8일까지 주2회 4시간씩 총15회이며 교육자격은 우리지역 농산물을 직접 생산해 주원료로 가공해 판매를 희망하는 농업인이다.
전 교육과정 중 80% 이상 이수해야 수료가 되며 로컬푸드 가공 아카데미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추후, 옥천푸드가공협동조합원 가입 및 옥천푸드거점가공센터 이용자격이 부여되며 신제품 개발 필요시 로컬푸드 가공 아카데미 교육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옥천군은 2018년 첫 교육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84명의 교육생을 배출해 44명이 옥천푸드가공협동조합을 결성했으며 로컬푸드운동의 일환으로 옥천로컬푸드직매장 등 옥천푸드사업소에 납품해 지역주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옥천푸드거점가공센터는 2020년 11월 3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취득했으며 거점가공센터가 운영된 2019년 7월 이후 현재 110품목을 생산해 2억4천7백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한정우 농촌활력과장은 “로컬푸드 가공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가공설비를 구비하기 어려운 농업인들이 자유롭게 가공에 참여할 기반 마련해 안전 가공품 생산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로컬푸드사업의 확장을 위해 지속적인 가공교육을 실시하겠다” 말했다.
2021-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