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추진하는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에 참여해 9월 15일부터 10월 5일까지 ‘추석 명절 맞이 농축산물 구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은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국산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 지원 제도로 옥천로컬푸드직매장 회원이라면 행사 기간 중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품목을 품목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할인 한도는 1인당 1만원이며 명절기간에는 2만원까지 확대된다.
이번 할인 행사는 9월 15일부터 10월 5일까지 3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옥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 추석 명절 물가 안정 기여 △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 완화 △ 국산 농축산물 소비 확대 △ 지역 농가의 안정적 판로 확보 및 소득 증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이 주민들의 생활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동시에 지역 농업인들에게도 든든한 판로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은 앞으로도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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