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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은 재산세 납부의 달 옥천군, 9월 정기분 재산세 42억원 부과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9월 정기분 재산세 42억원에 상당하는 44,215여건을 부과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이번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옥천군에 토지와 주택을 소유한 납세자에게 부과된다.
토지분의 경우는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의 경우 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세자 부담 경감을 위해 7월과 9월에 절반씩 나누어 두 차례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로 납부방법은 고지서 자동이체, 신용카드, 가상계좌,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다.
고지서가 없어도 CD/ATM기에서도 지방세를 조회해 현금 및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을 설치해 스마트폰으로도 전국 지방세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 상담 위택스봇을 이용해 카카오톡에서 ‘지방세 상담’ 채널을 검색해 지역과 시간에 관계없이 24시간 지방세 세목별 민원상담도 가능하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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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하반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 접수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9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5년 하반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보호자의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거나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다른 제도 및 법령에 따른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청소년에게 생활,건강,학업,자립,활동 등 위기에 맞춘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옥천군에 주소를 두고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9~24세 청소년 중 비행 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은둔형 청소년 등이다.
올해 상반기에 생활비 지원 8명, 자립을 위한 학원비 지원 2명, 청소년 문화활동을 위한 활동비 지원 1명 총 11명에게 8,920천 원을 지원했으며 하반기에 위기청소년을 발굴해 10명에게 12,410천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 보호자 또는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알고 있는 청소년상담사, 사회복지사 등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되고 대상자 선정과 지원금액, 기간 등은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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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로컬푸드직매장, 추석맞이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 시행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추진하는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에 참여해 9월 15일부터 10월 5일까지 ‘추석 명절 맞이 농축산물 구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은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국산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 지원 제도로 옥천로컬푸드직매장 회원이라면 행사 기간 중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품목을 품목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할인 한도는 1인당 1만원이며 명절기간에는 2만원까지 확대된다.
이번 할인 행사는 9월 15일부터 10월 5일까지 3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옥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 추석 명절 물가 안정 기여 △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 완화 △ 국산 농축산물 소비 확대 △ 지역 농가의 안정적 판로 확보 및 소득 증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이 주민들의 생활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동시에 지역 농업인들에게도 든든한 판로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은 앞으로도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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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전직원 반부패청렴교육 실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15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군 산하 전 직원대상으로 2회에 걸쳐 청렴한 공직사회 정착을 위한 반부패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청렴한 공직사회의 정착을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직원들의 올바른 공직관 확립과 청렴 의식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청렴연수원 소속 정승호 전문강사는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해 일상과 업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상황을 예시로 들어 직원들의 몰입도와 이해도를 크게 높였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청렴은 공직자의 갖추어야 할 기본이자 덕목이라며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이번 교육으로 더욱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13년 연속 우수기관을 달성한 바 있으며 공직사회 내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소통간담회, 청렴문화존, 청렴손도장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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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농업기술센터, 11일부터 하반기 공공급식 품목 체험행사 시작
옥천군농업기술센터, 11일부터 하반기 공공급식 품목 체험행사 시작
[세종타임즈]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1일부터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하반기 공공급식 품목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첫 순서로는 ‘무화과 따기 체험’ 이 열렸으며 이어서 ‘포도 따기’, ‘두부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직접 농산물을 수확하고 가공하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지역 먹거리의 중요성과 친환경 농산물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특히 이번 체험은 아이들이 학교나 어린이집 급식을 통해‘먹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만들고 수확하는 과정’까지 직접 경험하게 함으로써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자 한다.
유정용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직접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지역 농산물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고 건강한 식습관과 농업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옥천군은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공공급식에 대한 신뢰를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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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이 빚은 옥천의 한반도 지형, 둔주봉 전망대 눈길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의 대표 관광지인 둔주봉은 옥천군 안남면 연주길 148-18에 위치하며정상에 오르기 전 전망대에서 금강이 만들어 낸 한반도 지형을 조망할 수 있다.
한반도 지형은 금강이 굽이쳐 흐르며 자연스럽게 형성된 지형으로 실제 한반도의 축소판으로 불린다.
길이는 1.45㎞로 실제 한반도를 약 1/980 비율로 줄여놓은 형태와 유사하며 동·서가 바뀌어 있지만 거울에 비춰보면 한반도 전체와 거의 동일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독특한 자연경관은 둔주봉을 옥천1경으로 꼽는 주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둔주봉을 오르는 길은 소나무 숲으로 이어져 있으며 등산객은 산행과 함께 솔향기 가득한 숲길을 걸으며 금강의 풍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특히 전망대에서 시작해 정상까지 이어지는 코스는 무리가 크지 않아 가족 단위 탐방객이나 일반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최근 옥천군은 둔주봉을 찾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24년 공모사업 신청을 거쳐 총사업비 3억여 원을 투입, 526㎡ 규모 부지에 공중화장실을 조성했다.
해당 화장실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기준에 따라 설치 돼 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을 강화했다.
한편 둔주봉은 매년 2만여명이 찾는 지역 대표 명소로 올해에만 1만여명이 방문한다.
‘옥천군 스마트 관광지도’에서 5만 9천 건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옥천 9경 가운데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둔주봉 한반도 지형은 자연이 만들어낸 독창적인 경관을 자랑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관리해 더 많은 방문객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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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마무리 총력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분 신청 마감일이 다가옴에 따라 미신청 군민들에게 서둘러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지급 대상자 47,950명 가운데 47,729명이 신청을 완료해 99.54%의 신청률을 기록했으며 사용된 금액은 총 88억원에 달한다.
1차 신청은 9월 12일까지 가능하며 본인 명의의 신용·체크카드, 옥천사랑상품권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향수OK카드 앱을 통해 가능하고 오프라인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또한 군은 거동이 불편한 군민을 위해 요양병원, 장애인시설, 경로당 등을 직접 찾아가 신청과 발급을 동시에 지원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일반 군민에게 1인당 20만원,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최대 45만원까지 지급된다.
지급받은 소비쿠폰은 연 매출 30억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종, 향수OK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 등은 사용이 제한되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군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반드시 기간 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소비쿠폰이 지역 상권 회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편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옥천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도 준비하고 있다.
2차 지급은 이달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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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대청호안터지구 환경부 국가생태관광지역 재지정 쾌거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의 대표 생태자원인 대청호 안터지구가 환경부로부터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재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재지정은 지난 2021년 ‘옥천 대청호 물길 21km 구간 인접 19개 마을’ 이 최초 지정된 이후 두 번째 성과다.
대청호 안터지구는 본래 대청댐 건설로 인한 수몰과 수변구역 지정 등으로 지역 발전에 제약이 많았으나 주민들이 친환경 농업을 육성하고 공동체 문화를 형성해온 노력을 인정받아 제9차 생태관광지역 운영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재지정에 성공했다.
제9차 생태관광지역 운영평가는 △지속가능한 관리체계 △사회·경제적 지속가능성 △환경적 지속가능성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옥천군은 세 분야 모두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으며 총점 90점을 획득, 재지정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특히 안터지구는 지난 7월 열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기후환경생태분야’에서 대청호와 생태자원의 보존, 주민 주도의 생태관광 모델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기반을 마련한 사례로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같은 결실도 이번 운영평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되어 재지정에 힘을 보탠 것으로 분석된다.
옥천군은 그동안 대청호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탐방 프로그램, 환경교육, 생태체험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운영해 왔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석탄리 반딧불이 생태여행 △오대리 마을배 타기·생태밥상 만들기 △안내면 아르아르 농장 체험 및 마을 해설 △안남면 제비집 탐조·마을길 걷기 등이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재지정을 계기로 더 많은이들이 대청호의 생태적 가치를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생태관광의 모범사례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태관광은 자연과 문화를 존중하며 천천히 즐기는 여행으로 생태교육·해설·체험 등을 통해 참여자가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인식하고 향유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형태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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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옥천군 사회적경제 박람회 성황리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에서 개최한 ‘제1회 옥천군 사회적경제 박람회’ 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충북도 내 최초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옥천 같이, 가치로 톡 터지다’라는 슬로건 아래 11일 옥천생활체육관에서 열려 지역 상생과 협력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장에는 옥천군 소재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20여 개 사회적경제기업이 부스를 운영하며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판매했다.
또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 공연, 옥천FM 공동체 라디오 토크콘서트, ‘도전 사회적경제 골든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열려 풍성함을 더했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으로 구성한 선물세트가 선보여 군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군은 민선 8기 읍면 균형발전에 대한 의지를 반영해 이번 박람회에 ‘읍면 균형발전 특별관’을 기획했으며 첫 주인공으로 청성면을 초대했다.
초대된 청성면의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들은 주민 주도로 설립된 곳으로 지역 돌봄 문제 해결과 농산물을 활용한 주민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옥천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홍보관도 눈길을 끌었다.
로컬푸드 최고 선진지역으로 꼽히는 옥천군의 명성답게 지역먹거리를 활용한 8개 예비사회적경제조직들의 활약상이 홍보관을 통해 소개됐으며 청정한 자연환경과 유무형의 지역 자원을 활용해 도농 교류사업을 펼치고 있는 옥천군 농어촌체험휴양마을 홍보 부스도 방문객들을 맞았다.
또한 돌봄·사회서비스 영역에서 충북을 대표하는 사회적협동조합 휴먼케어 초청관도 운영됐다.
생애주기별 돌봄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휴먼케어의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향후 옥천이 마주하게 될 돌봄 문제를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어떻게 풀어갈 수 있을지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한편 옥천군은 지난해 사회적경제기업·공공기관과의 상생 협약에 이어 올해는 일반기업까지 참여한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공동 목표도 확인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사회적경제라는 말을 낯설게 느끼셨던 분들이 많을 텐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사회적경제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우리 주민들이 주인으로 참여해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경제라는 점을 조금 더 이해하게 되셨으리라 생각한다”며 “튼튼한 지역경제, 행복한 옥천을 만드는데 사회적경제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옥천군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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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의료기기·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조찬간담회 개최“기업과 함께, 현장에서 답을 찾다”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10일 ‘의료기기·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옥천군과 의료기기·테크노밸리 입주기업 대표들이 함께 모여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에서 해답을 찾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입주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산업 지원 정책 및 협력 방안 공유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 개선 의견 등이 활발히 논의됐다.
또한 입주기업 전반의 연구개발, 판로 확대 지원 등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한 협력 방안이 제시됐다.
기업불편 및 건의사항은 총 17건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출·퇴근시간 버스노선 조정 등 9건은 군이 즉시 해결·조치 완료했고 8건은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산단 주변 악취문제는 ‘악취실태 조사용역’을 올해 연말까지 완료한 뒤 후속조치를 추진하기로 해 행정이 현장의 어려움에 즉각 대응하고 중·장기 과제를 함께 풀어나가는 성과로 평가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기업 현장에서 직접 답을 찾는 것이 가장 빠른 해결책”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입주기업 대표들은 “군이 기업의 목소리를 바로 듣고 즉각적인 해결책을 내준 점이 큰 힘이 됐다”며“지역과 상생하며 지속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화답했다.
옥천군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입주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의료기기 및 테크노밸리 산업단지가 지역 경제 도약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202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