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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향한 ‘출향인 고향사랑기부 릴레이’온정 확산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을 향한 출향인들의 뜨거운 고향 사랑이 고향사랑기부 릴레이로 이어지고 있다.
23일 전교식 재경옥천군향수골프회 위원장이 제8회 향수골프회 읍면골프대회에서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주 재경청우회 회장, 부회장이 각 1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잇따라 이뤄진 것으로 수도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출향인들의 남다른 고향 사랑이 다시 한번 빛을 발한 것으로 보인다.
기탁의 열기와 함께 진천에서 열린 이번 골프대회는 옥천과 골프를 사랑하는 100여명의 출향인들이 함께하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까지 병행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골프회를 이끌고 있는 전교식 위원장은“고향 옥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은 늘 마음 속에 있다”며“작은 정성이지만 옥천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황규철 옥천군수는“옥천을 응원해주시는 출향인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군민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옥천군은 잇따른 출향인들의 릴레이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더욱 확산시키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이나 관심 있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내로 지역 특산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 참여 시 다른 제도와는 차별화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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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에게 희망, 아이에게 건강 사회보장협의 완료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청년과 가족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정책 확대에 나섰다.
군은 최근 보건복지부와‘청년지원 수당’ 및 ‘영유아 의료비 지원사업’의 신설 협의 완료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관련 조례를 제정할 예정이며 2026년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먼저 △ 청년지원 수당은 옥천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19 ~ 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근속 단계별로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 영유아 의료비 지원사업은 가정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양육 여건을 개선하기위해 옥천군에 주소를 둔 7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6만원 상당의 실손·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군은 청년 세대와 영유아 가정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복지 기반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사회보장협의 완료는 청년과 가족 모두를 아우르는 세대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조례 제정과 예산 확보를 차질 없이 추진해, 청년이 머물고 아이가 자라는 옥천형 복지 기반을 확고히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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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는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22일 옥천군 체육센터에서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9개 읍·면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두 번째로 통합 개최되어 지역 어르신들의 공로를 기리고 건강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와 어르신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기념식에 앞서 경기민요 단원 5명의 공연, 초대가수 노수영 씨와 영호 씨의 축하무대, 그리고 중삼경로당 회원 17명이 선보인 세라밴드 서클링 체조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기념식에서는 모범노인, 노인복지 기여자, 모범경로당에 대한 표창이 이루어졌으며 옥천군수상, 도지사상, 국회의원상, 옥천군의회의장상, 대한노인회충청북도연합회장상, 대한노인회장상, 대한노인회옥천군지회장상이 각각 수여됐다.
유동빈 옥천군지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며 교류를 증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옥천군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모든 어르신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옥천군이 적극적으로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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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역 먹거리 선순환 안정기금 융자 지원 추진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지역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공급과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먹거리선순환 안정기금 융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1일 옥천군청 군수실에서 옥천군과 NH농협은행 옥천군지부는 ‘옥천군 먹거리선순환 안정기금 융자지원 업무협약식’을 열었으며 협약을 통해 군은 기금 운용과 대상자 관리를 총괄하며 농협은 융자금 대출 및 상환·정산 업무를 맡는다.
이번 융자지원 사업은 옥천푸드 및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을 지원하고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것으로 단체별 최대 1억원까지 융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단체는 학교 및 공공급식에 지역농산물 공급하는 생산자 단체이거나 옥천로컬푸드직매장, 공공급식센터에 1년 이상 출하 실적이 있는 단체 혹은 지역 농산물 기반 가공유통업체 및 농업 관련 기업이다.
옥천군은 이번 사업이 학교 및 공공급식에 지역농산물을 공급하는 단체의 안정적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농업 기반을 강화하고 로컬푸드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힘쓸 계획이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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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주년 옥천군민의 날, 10월 25일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제8주년 옥천군민의 날, 10월 25일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옥천군민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25일 오후 3시에 옥천체육센터에서 기념식과 함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옥천군 지명 탄생일인 1413년 10월 15일을 기념하고 군민 화합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17년부터 ‘10월 15일’을 군민의 날로 제정하고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군민과 출향인 그리고 명예 옥천군민 등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가을의 청명한 하늘과 시원한 바람 속에서 흥겨운 축제 분위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 군민들을 위한 날인 만큼 행사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군민 우선 입장을 위해 신분증 등을 통해 군민 확인을 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기념행사에는 축하영상, 군민대상 시상, 명예군민 증서 수여 등이 진행되며 초대가수 트롯요정 ‘김다현’과 안동역에서 ‘진성’ 그리고 샤방샤방으로 널리 알려진 ‘박현빈’ 이 축하공연으로 기념행사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이 모두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민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민의 날을 알리는 홍보차량이 지난 15일부터 9개 읍·면을 돌며 노래를 영상과 함께 군민의 날을 홍보하고 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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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률 충북도내 1위, 이달 31일까지 신청 가능
옥천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률 충북도내 1위, 이달 31일까지 신청 가능
[세종타임즈] 옥천군‘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이 충청북도 내 1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신청률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옥천군 군민 46,202명 가운데 44,555명이 신청해 신청률이 96.44%로 집계됐으며 이는 도내 11개 시·군 중 1위다.
이번 2차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모든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 씩 지급되며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본인 명의의 신용·체크카드, 옥천사랑상품권으로 신청 하면된다.
군은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을 운영해 모든 군민이 불편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2차 지급도 도내에서 가장 높은 신청률을 나타내고 있다”며“지급된 소비쿠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니, 반드시 기간 내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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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묘목 전후방산업 협의회’ 발족…지역 묘목산업 경쟁력 강화 시동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20일 전략산업클러스터센터에서 ‘옥천 묘목 전후방산업 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하고 지역 묘목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옥천 묘목산업의 전주기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산업 간 연계를 통해 로컬 선순환 산업 생태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묘목 관련 기업 및 농원 대표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의회 출범을 통해 기업 간 협력과 기술 교류를 활성화하고 묘목산업 발전 방향과 지원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협의회는 묘목 관련 기업 및 농원과 기관, 전문가로 구성되어 산업 활성화와 효율성 제고를 위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했으며 옥천군·충북과학기술혁신원·충북테크노파크·묘목 전후방산업 협의회장 간 협약을 통해 사업화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묘목산업은 옥천의 대표적인 지역 특화산업으로 이번 협의회 발족을 통해 기업과 기관이 힘을 모아 더 큰 성장의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이라며 “군에서도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산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이번 협의회 발족을 계기로 묘목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 기술혁신 기반 마련, 기업 간 상생협력 강화 등 지역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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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165억원 투입 ‘옥천정수장 정비사업’ 본격 추진
옥천군, 165억원 투입 ‘옥천정수장 정비사업’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환경부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65억 4천만원을 투입해 옥천정수장 정비사업을 2026년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1992년에 준공된 옥천정수장의 노후화된 주요 시설을 개량·보강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 기간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이다.
총사업비 165억원 중 국비 82억 7천만원, 도비 20억 6천 7백만원 군비 62억 3백만원이 투입되며 2026년 사업비 중 12억 4천 1백만원의 국비가 현재 가내시되어 내년부터 실시설계 및 착공 준비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약품투입실 △응집·침전지 △찌꺼기 처리시설 등의 부분 개량 및 전면 개량이며 군은 노후 설비의 부식과 도장면 탈락 등으로 인한 수질 저하 위험을 해소하고 옥천·안남 간 비상연계 공급체계와 연계해 지속 가능한 용수공급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성남 옥천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정수장 정비사업은 30년 이상 된 노후시설을 최신 정수공정으로 개선하는 핵심사업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돗물 품질 향상과 급수 안정성 확보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2028년 완공을 목표로 차질 없는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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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착한기업·착한가게’인증패 전달
옥천군‘착한기업·착한가게’인증패 전달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고려산업개발, 지선생쌈촌, ㈜폴리택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착한기업·착한가게’인증패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착한가게·착한기업은 매월 3만원의 정기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을 실천하는 정기 기부 프로그램으로 모금액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되며 따뜻한 나눔의 선순환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인증식에는 새롭게 동참하는 각 기업과 가게의 대표들은“작지만 꾸준히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우리의 정성이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참여소감을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우리 군은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의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매출액의 일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것으로 자영업자,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등 모든 업종의 가게가 참여할 수 있고 관내 착한가게 수는 현재 120곳에 육박하고 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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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가구지음 ‘드림스타트 아동 책상세트 지원’ 협약식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과 ㈜가구지음가 17일 옥천군청에서 옥천군 내 나눔문화 형성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드림스타트 아동 책상세트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가구지음은 1년동안 옥천군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월 2세트의 책상세트를 지원하고 옥천군은 후원 아동 추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가구지음은 이원면 강청리에 위치한 사무용·원목가구 제작 업체로 앞서 2024년에도 200만원의 이웃사랑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소중한 물품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역 자원과 연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