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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해소에서 고독사 예방까지 스마트하게
외로움 해소에서 고독사 예방까지 스마트하게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스마트 돌봄 AI스피커 지원사업’ 이 순조롭게 항해 중이다.
스마트 돌봄 AI스피커 지원사업은 2021년도 ‘옥천군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도입한 사업으로 지난해 시범 사업을 실시했다.
AI스피커는 24시간 긴급 SOS 서비스, 대화, 음악 재생 등의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줄 수 있으며 나아가 돌발상황에 대한 대비가 가능해졌다.
현재 군은 군비 800만원을 추가해 올해 총 2천8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52가구에 지원하는 중이다.
특히 최근 3가구에서 AI스피커 긴급 SOS서비스를 통해 병원에 이송된 사례가 있어, 이번 서비스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담당부서는 상반기 중으로 지원 가구를 직접 방문해 스피커 사용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며 해당 사업을 확대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AI스피커를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갑자기 몸이 아플 때 도움을 요청할 방법이 없었는데 AI스피커를 설치해 줘서 걱정을 덜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고독사 없는 옥천군을 만들기 위해 고독사 예방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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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정착하는 도시, 옥천 찾아가는 인구 시책 홍보 실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충북도립대학교와 협력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인구 시책’ 홍보에 나섰다.
도립대 입학식 날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도립대 라이프 스타일 센터 2층 강당 앞에서 직접 홍보 부스를 운영해 진행됐으며 군 직원이 직접 신입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구 유입 정책을 소개하고 전입 혜택을 안내했다.
접근하기 쉬운 홍보부스 운영으로 입학식에 참여한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요 홍보 내용은 △전입 학생 장학금 지원 △옥천군 거주 혜택 △청년 정착 지원 사업 △도로명주소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군은 도립대 학생들의 정착을 돕고 지역 내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자 향후에도 ‘찾아가는 전입신고’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3월 12일과 13일에는 도립대 생활관 식당 앞에서 전입신고 부스를 운영해 전입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도립대 학생들이 옥천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옥천군 전입 혜택을 확대하고 맞춤형 정책을 발굴해 청년 인구 증가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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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공무원, 청렴실천 다짐 실시. 청렴을 최우선으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청렴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다짐대회는 간부공무원과 직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직원대표가 결의문을 낭독하고 황규철 군수에게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결의대회에 앞서 옥천군 전 직원이 결의문 서약서에 서명해 올해도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다짐과 의지를 밝혔다.
반부패 청렴 실천 결의문에는 △부정청탁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공정하고 객관적 직무수행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기본으로 하는 내용을 담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오늘 전 직원이 결의한 청렴 결의문을 항상 마음속에 새기며 옥천군을 청렴 1번지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옥천군 청렴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2024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 1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올해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부패척결과 청렴행정을 위한 차별화된 시책과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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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장애인복지관 제2호 “맛있는 나눔, 행복愛밥상, 무료 급식 나눔 행사 진행”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이 2025년 무료급식행사 제2호 ‘맛있는 나눔, 행복愛밥상’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장애인들과 따뜻한 봄을 맞이하고자 복지관에서 주관했으며 옥천로타리클럽에서 후원한 100만원으로 다양한 음식을 준비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 장애인 200여명에게 넉넉한 한 끼를 대접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한 이용자는“장애인복지관과 노인복지관이 분리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또한, 오늘 이렇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해 준 복지관과 로타리클럽에 감사를 전한다 옥천군은 지역 장애인분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용수 옥천로타리클럽 회장은“소외계층분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고자 후원하게 됐다”며“앞으로도 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명구 복지관 관장은“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한끼를 대접할 수 있었다”며“복지관은 변함없이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맛있는 나눔, 행복愛밥상’은 지역사회와 연계를 강화는 주민 조직화 사업으로 이웃 사랑과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를 향한 긍정적인 영향력을 펼치고 있으며 무료 급식 행사에 함께하고자 하는 후원자 또는 자원봉사자는 옥천군장애인복지관 지역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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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106주년 3.1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청산, 이원에서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오는 3월 1일 3.1운동 106주년을 기념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새기고 애국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청산면과 이원면에서 각각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청산, 이원 주민 및 유족 등과 함께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106년전 1919.3.1.일 나라를 위해 기꺼이 몸 바친 우리 지역 애국지사들 기억하고자 마련됐다.
식순은 3.1만세운동을 106주년 기념식,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그날의 함성을 재현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106주년 3.1.운동 행사를 통해 애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다시 한번 기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와 같은 의미있는 행사가 계속되고 보훈 정신이 널리 확산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로부터 독립운동의 공적을 인정받아 훈포장을 수여한 옥천군 출신 독립 유공자는 55명으로 이중 이원면은 22명, 청산면은 14명이 등록되어 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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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옥천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 개최
제4기 옥천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옥천통합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아동참여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옥천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5년을 이끌어갈 신규 위원 12명의 위촉식으로 시작해 아동권리교육 과 2025년도 활동 안내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4대 권리 중 참여권을 보장하고자 구성됐으며 기존위원 9명과 이번에 위촉된 12명을 포함한 총 21명의 위원은 2개월간 공개 모집과 기관 추천을 통해 선발됐다.
이들은 앞으로 아동참여위원회 상·하반기 회의 및 아동정책학교 활동에 참여해 정책 제안서 작성법 등을 배우고 아동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은 아동참여위원회를 통해 아동의 목소리를 경청할 것이며 해당 내용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2020년 9월 25일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시작으로 2024년 12월 19일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획득해 전국 최고 수준의 아동 친화 도시임을 입증한 바 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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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풀뿌리경제위원회, 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대상자 50명 선정
옥천군 풀뿌리경제위원회, 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대상자 50명 선정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지난 25일 ‘풀뿌리경제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2025년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 대상자 33명과 청년창업 소상공인 점포임차료 지원사업 대상자 17명을 선정했다.
군은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2025년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비 6억원, 청년창업 소상공인 점포임차료 지원사업비 1억 6천 4백만원을 편성해 충북 도내에서 가장 많은 사업비를 확보했다.
특히 경영개선 지원사업의 경우 도내 다른 시군은 1,000만원까지 지원하는 데 비해, 옥천군은 2,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어 관내 소상공인의 만족도와 호응이 큰 것으로 나타난다.
해당 사업은 지난달 신청받았으며 경영개선 사업은 총 37개소, 청년창업 소상공인 점포임차료는 20개소가 신청했고 서류 및 현지심사와 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 50명을 선정했다.
군은 지방세 체납여부 등 보조금 지원에 따른 결격사유 확인 후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영개선 지원사업 선정 대상자는 내부 인테리어 개선, 옥외간판 교체 등 사업비의 80% 범위 내 최고 2천만원까지 지원되며 청년창업 점포 임차료 선정 대상자는 월 최대 50만원 범위 내 향후 2년간 임차료를 지원받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은 우리 지역 경제의 중심인 소상공인들이 경쟁력 있는 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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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전국 유일 2025년 외국인 어업근로자 복지회관 공모 선정
속초시청전경(사진=속초시)
[세종타임즈] 속초시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2025년 외국인 어업근로자 복지회관 건립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025년 외국인 어업근로자 복지회관 건립사업은 고령화 및 인근 대도시로의 인구이동으로 어업경쟁력이 약회된 어촌지역에 외국인 어업근로자 주거시설을 조성해 안정적인 어업 고용인력을 확보하고 어업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해양수산부에서는 올해 1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시에서는 2024년 10월부터 관내 외국인 어업근로자 복지회관 수요조사를 실시해 올해 2월 초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이후 지난 2월 14일부터 PT 발표 등 서면평가를 비롯해 현장평가, 종합평가를 진행해 신청한 3개 지자체 중 속초시가 유일한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속초시는 국비 12억, 도비 3억 6천만원 등을 확보해 총사업비 24억원을 투입해 속초항 항만부지에 외국인 어업근로자 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객실을 갖춘 복지회관을 건설할 계획이다.
회관에는 근로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체력단련실, 커뮤니티실, 개방형 화장실이 함께 조성된다.
시에서는 외국인 어업근로자 고용 확대를 통한 인력난 해소와 어업인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공모 선정에 공을 들여왔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올해 상반기 중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사업을 추진해 2027년부터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도입, 우선적으로 입주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공모에서 속초시가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속초항 일원 어촌계 및 수산관련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서 가능했다”고 강조하며 “속초시의 안정적인 어업기반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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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서 33개 사업 80개소 대상자 선정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농촌진흥 분야 국·도비 사업 및 자체 시범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해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공정한 사업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농업 유관기관과 농업인단체 대표 등이 참여했으며 올해 추진할 4개 분야 33개 사업 80개소에 대한 대상자를 심의하고 확정했다.
심의에 앞서 사업대상자 선정을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지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사업자의 사업 이해도, 실행 가능성, 성과 도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사전 평가했다.
특히 최근 5년간 국·도비 지원사업을 받은 지원자는 평가에서 감점을 주는 등 새로운 농업인들이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시범사업자들은 사업 목표를 성실히 실현하고 지역 농업발전과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현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올해 추진하는 사업들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사업들로 내실 있게 추진된다면 농가소득과 농업·농촌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선정된 농업인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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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5년 상반기 로컬푸드 생산자 신규교육 성료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2025년 상반기 로컬푸드 생산자 신규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필수로 지정된 의무 교육으로 지역 농산물 생산·유통·소비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옥천로컬푸드직매장(농산물 등 판매)과 옥천푸드거점가공센터(가공품 생산) 등에 로컬푸드를 출하하고 싶은 옥천군 관내 거주자 및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총 61명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로컬푸드의 개념, 옥천푸드 인증제, 농산물 안전성 관리(PLS 및 올바른 농약사용법), 로컬푸드직매장 운영현황 및 출하 방법 등의 이론교육과 옥천로컬푸드직매장, 옥천푸드거점가공센터, 완주군 로컬푸드직매장 현장 견학으로 이루어졌다.
황규철 옥천군수는“2015년 로컬푸드 생산자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11년째 로컬푸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로컬푸드 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는 생산 농가들에게 감사드리며 로컬푸드 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현재 464명의 출하 농가에서 530여 농축산물·가공식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2024년 매출액이 68억원을 돌파해 2019년 개장 이후 최대실적을 기록해 충청북도 로컬푸드직매장(10개 시군, 46개소) 중 매출 1위를 차지했다.
2025-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