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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제2회 옥천전국연극제’ 10월 13일부터 현장예약! 시작
사진)옥천군전경사진 (사진제공=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오는 10월 개막하는 『제2회 옥천전국연극제』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예약과 현장 예약을 병행해 운영한다.
군은 지난 19일 온라인 예매 창구를 개설했으나, 지역 특성상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 및 정보화 취약계층이 많은 점을 고려해 전체 좌석의 30%를 현장 예약으로 배정하기로 했다.
현장 예약은 10월 13일부터 연극제 기간 전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옥천문화예술회관 내 임시 매표소에서 가능하다.
연극제는 전 좌석 무료 관람이며, 현장 배정 좌석을 제외한 온라인 예약은 전용 예매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단, 온라인 예약 시 노쇼 방지금 1,000원이 결제되며 관람 후 환불된다.
연극제의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043-730-3409)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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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할빠는 요리사’, 요리로 나누는 따뜻한 손맛
사진)옥천군전경사진 (사진제공=행복교육과 평생교육팀)
[세종타임즈] 옥천군의 고령층 맞춤형 평생학습도시 운영 프로그램 ‘할빠는 요리사’가 배움의 즐거움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할빠는 요리사는 고령층 충북형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만 50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한 요리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총 5회차의 요리 실습을 통해 기본 조리 기술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직접 만든 음식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1회차 실습에서는 영실애육원에 음식을 전달했으며 이후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장애인관련 시설 등에 따뜻한 식사를 전하며 세대와 계층이 함께 어울리는 평생학습의 진정한 가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곽명영 행복교육과장은 “할빠는 요리사 프로그램은 단순한 요리 교육을 넘어, 배움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질적인 나눔의 장”이라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령층 맞춤형 평생학습 모델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행복교육과(☎043-730-3745)로 문의하면 된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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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나눔 가득 후원 행렬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사진제공=안내면 맞춤형복지팀, 안남면 맞춤형복지팀)
[세종타임즈] 10일 안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규태, 권명길)는 ㈜교동식품(대표이사 김병국)의 후원을 받아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간편식을 지원했다.
이번 간편식은 주로 레토르트 탕류 위주로, 취약계층이 손쉽게 식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위원들과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권명길 민간위원장은 "교동식품의 후원 덕분에 어르신들에게 식사 준비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날 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남면장 조은이, 민간위원장 전노식)도 대성농장(대표 황성억)과 ‘사랑의 계란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성농장은 면내 저소득층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매월 셋째 주 화요일마다 30판의 신선한 계란을 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할 예정이다.
대성농장은 옥천읍 취약계층을 위해서도 매월 계란 30판을 후원하고 있으며 황성억 대표는 “농장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이번 계란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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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추석 명절 위문 방문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 통합방위협의회가 2일 육군 제111보병여단과 제2201부대 1대대를 찾아 지역방위를 위해 고향을 찾지 못하는 군 장병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하고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제2201부대 1대대는 본연의 업무뿐 아니라 각종 재난 상황 시 대민지원 등 어려운 고비마다 지역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왔다.
특히 지난 8월 실시했던 2025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협력해 준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방위와 시민의 생명·재산보호를 위해 추석 명절임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군 장병들에게 항상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역의 군 부대와 건강한 협력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날 옥천군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20개소, 국가유공자 7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한우 소고기 국거리, 추석선물세트 등 소정의 위문품도 전달했다.
이날 황 군수는 둥지요양원, 청산원, 영생원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으며 격려했다.
또한 보훈가족 2가구도 방문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고마움과 감사를 전했다.
황규철 군수는 “매년 찾아오는 명절이지만 시설을 생각하는 마음이 깊어지고 신경을 쓰게된다”며 “군민이 모두 웃을 수 있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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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옥천군보건소,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세종타임즈] 지난 1일 옥천군보건소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2차년도 시행결과 및 3차년도 시행계획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의해 주민건강향상을 목표로 지역 특성에 맞는 중장기 사업목표와 계획을 제시하는 보건의료 분야 최상위계획이다.
각 지자체는 지역보건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도모하기 위해 4년마다 지역 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연차별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실효성, 계획 이행도, 지역 주민 건강 향상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다.
옥천군보건소는 지역 보건 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적인 접근과 체계적인 사업 수행, 주민 중심의 건강 증진 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옥천군 보건소는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인프라 강화 △지역사회 기반 예방·맞춤형 건강관리 △지역 내 다분야 협력을 통한 건강수준 향상 △지역사회 건강·보건 의료정책 기반 강화로 추진전략을 정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박성희 옥천군 보건소장은 “변화하는 보건의료 정책 환경과 주민의 수요를 반영해 수립한 지역보건의료 계획을 내실있게 추진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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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충북 RISE사업 평생학습 프로그램 추진
옥천군, 충북 RISE사업 평생학습 프로그램 추진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충북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유원대학교 RISE사업단과 함께 ‘스마트에이징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스마트에이징 교육은 재직자를 대상으로 인지건강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청산원 △옥천군노인복지관 △꽃동네성모노인요양원 3개 기관을 거점으로 교육을 운영한다.
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9월 19일부터 수업이 시작됐으며 청산원은 10월 2일 꽃동네성모노인요양원은 10월 16일부터 교육이 시작된다.
각 기관별로 총 5회씩 운영해 참여자들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기관 직원은 “직접 실습하며 배우다 보니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고 일상과 업무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실질적으로 도움이 많이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황규철 군수는 “인지건강 관리부터 직무능력 향상, 인생설계까지 이어지는 RISE사업 프로그램은 재직자 맞춤형 평생학습 모델”이라며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 재직자들이 건강한 삶과 전문성을 동시에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직무역량강화를 위한 재직자 스킬업 교육, 생애전환기에 있는 중장년층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인생디자인 교육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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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대전대 협력, 디지털 소외지역 주민 맞춤 교육 추진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대전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23일까지 청산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AI를 이용한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청산노인복지관에서 매주 목요일 총 4차시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면 단위 지역 주민들에게 스마트기기 활용 능력과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생활 속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지난 3월 대전대학교와 체결한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 협약을 토대로 추진되는 만큼, 2026년 이후에는 협의를 통해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교육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곽명영 행복교육과장은“이번 교육은 AI 시대를 대비한 주민 역량 강화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협력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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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클릭 한 번으로 옥천군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온라인 서비스 도입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10월 1일부터 ‘대형폐기물 배출 온라인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그동안 군민들은 대형폐기물을 배출하기 위해 스티커를 현장에서 구매하고 직접 부착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서비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모바일 앱 ‘여기로’ 와 협업해 도입하는 것으로 이제 군민들은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24시간 비대면 간편 결제가 가능하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군민은 대형 폐기물을 지정된 배출장소에 배출한 뒤 여기로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회원가입 후 로그인 → 배출 품목 사진 등록 → 위치 입력 → 수수료 결제 절차를 거치면 된다.
신청이 완료되면 지정된 수거 기사가 현장을 방문해 수거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을 위한 ‘내려드림’ 유료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수거 기사가 가정에 직접 방문해 배출 과정까지 대신해 주는 방식이다.
또한 타지에 거주하는 자녀가 부모를 대신해 신청과 결제를 진행할 수 있어 고령자나 디지털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군민도 손쉽게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다.
최순이 환경과장은 “대형폐기물 배출 과정이 군민 생활 속 불편 중 하나였지만‘여기로’ 서비스 도입으로 보다 편리하고 투명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환경과 청소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되며 옥천군 홈페이지 페이지에서 대형폐기물 수수료를 확인할 수 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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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쌍물방울형 회전교차로 첫 설치 교통안전이 최우선, 새로운 회전교차로 모델
옥천군, 쌍물방울형 회전교차로 첫 설치 교통안전이 최우선, 새로운 회전교차로 모델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오는 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옥천읍 장야~상야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시작 지점 교차로에 쌍물방울형 회전교차로를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해당 구간에는 원형 회전교차로가 운영 중이다.
그러나 이곳은 신설 도로를 포함한 4개의 주요 도로와 2개의 소규모 도로가 연결되는 6지 교차로로 차량 진출입 지점이 가까워 교통 혼잡과 사고 위험이 높은 문제점이 지적되어 왔다.
이에 옥천군은 옥천경찰서 및 한국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와 함께 부지 확보 가능성, 주변 경관, 차량 속도 저감 효과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개선 방안으로 8자 모양의 쌍물방울형 회전교차로 설치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쌍물방울형 회전교차로는 차량 이동 동선을 분리해 충돌 지점을 줄이고 진입 차량의 속도를 자연스럽게 낮춰 사고 위험을 크게 줄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기존 원형 회전교차로보다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도시미관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께서는 기존 원형교차로와 달라 통행 방식이 다소 생소할 수 있겠지만, 교통사고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시고 회전교차로 통행 시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하시고 여유로운 양보운전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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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옥천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도내 최고 금액으로 9월부터 확대 지급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도내 최초로 시행한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를 9월부터 확대 지급한다.
9월분 바우처는 지난 26일 자동 일시지급 됐으며 10월부터는 매달 1일 정기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에 변경되는 내용은 지원 금액 확대다.
기존에는 13~15세 청소년에게 연 7만원, 16~18세 청소년에게 연 10만원을 지원했으나 앞으로는 △13~15세 월 2만원, △16~18세 월 3만원으로 크게 늘려 도내 최고 수준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는 독서실, 서점, 문구점 등 교육활동 분야, 영화관, 공연장, 수영장, 헬스장, 당구장 등 문화·체육 분야, 이·미용실, 안경점, 편의점, 카페, 음식점 등 생활·건강 분야에 사용 가능하다.
특히 편의점, 카페, 음식점의 경우 기존 사용 한도를 30%에서 50%로 상향해 청소년들의 실질적 이용 편의를 높였다.
신청 방법은 기존에 바우처카드를 발급해 사용했던 청소년은 별도의 신청 없이 기존 카드에 포인트가 자동 충전되며 신규 대상자들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현재 155개의 가맹점이 등록되어 있으며 수시로 가맹점을 모집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가맹점에는 전용 스티커를 제작·발행하고 군 홈페이지, 소식지, 현수막, 전광판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각 학교 및 옥천교육지원청 등 관련 기관에는 협조 공문을 발송해 청소년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모든 청소년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청소년이 지역과 함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사업은 2022년부터 시행됐으며 옥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13세~18세 청소년에게 포인트형 바우처카드로 지원하는 제도다.
2025-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