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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역학조사관 2명 확보로 감염병 대응 역량 한층 강화
제2호 역학조사관 황보정연 주무관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최근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간호직 황보정연 주무관을 ‘옥천군 역학조사관 2호’로 임명했다.이는 감염병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지역 보건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역학조사관은 감염병의 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해 과학적 방법을 통해 감염병 환자 발생 규모를 파악하고 감염원을 추적하는 전문가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60조의2(역학조사관)에 따라 임명된다.지역 인구 10만명당 1명 이상을 배치해야 하는 기준이 있으며 현재 충청북도에는 옥천군 2명을 포함해 총 17명의 역학조사관이 임명되어 있다.특히 옥천군은 청주·보은과 마찬가지로 충북 내에서 2명 이상의 역학조사관을 확보한 지역으로 그 역할이 더욱 기대된다.옥천군의 두 역학조사관은 앞으로 감염병 유행 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한편 옥천군 제1호 역학조사관인 박갑태 주무관은 지난해 1월 임명되어 감염병관리팀에서 임상병리 검사 및 에이즈 등 감염병 관리 업무를 담당하며 지역 감염병 대응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박성희 보건소장은“옥천은 역학조사관 2명을 보유한 지역으로 감염병 위협 앞에서도 군민이 보다 안심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라며“이는 지역 보건 안전망을 고도화하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군 보건소는 앞으로도 의료기관 간 연계 강화, 감시망 확대, 예방접종 활성화, 비상 대응 매뉴얼 보완과 정례 모의훈련 등 다방면에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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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다양한 평생학습 공모사업 선정으로 작년 대비 더욱 풍성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올해 평생학습 분야에서 3개의 주요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작년보다 확대된 규모로 다양한 계층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선정된 사업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고령층 충북형 평생학습도시 지정·운영사업이다.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작년보다 1천 4백만원이 증가한 1억 5천 4백만원을 확보해 장애인 평생교육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확보했으며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2022년 이후 3년 만에 재선정되어 4천 4백만원을 확보, 문해 교육이 필요한 성인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선사하게 됐다.아울러 고령층 충북형 평생학습도시 지정·운영사업은 충청북도 내 11개 평생학습도시 중 시범 도시로 처음 지정받아 4천만원을 확보해 작년에는 없었던 고령층을 위한 특화된 평생학습 기반을 새롭게 구축하게 됐다.군은 총 2억 3천 8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는 작년과 비교해 대폭 증가한 규모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군은 일반 주민은 물론 장애인, 성인문해 학습자, 고령층 등 평생교육에서 소외될 수 있는 계층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 환경을 구축하게 될 예정이다.황규철 군수는 “작년과 비교해 올해는 특히 다양한 계층을 위한 평생교육 기반을 확장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이러한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모든 군민을 위한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풍성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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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고향사랑기부로 미래 인재 키운다...첫 지정기부 모금
옥천군청사전경 (사진제공=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차 처음으로 지정기부사업 모금을 시작한다.지역 청소년 예체능 부문 활성화와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모금 규모는 총 4천만원이다.이달부터 시작되는 지정기부사업‘예체능 꿈나무 지원 사업’은 분야별 순차 추진 예정이며 첫 지원 대상은 양궁부와 관악부다.양궁부 지원사업(목표액 2천만원)은“한 발 한 발 세계로!양궁 인재 양성”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한국 양궁의 명문이자, 2024 파리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김우진 선수의 모교인 이원초등학교와 이원중학교 양궁부 학생들의 꿈을 뒷받침한다.또한, 관악부 지원사업(목표액 2천만원)은“예다움과 함께하는 희망의 멜로디”를 주제로 30년의 전통을 이어온 옥천여자중학교 관악부(예다움) 학생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돕는다.군은 목표액을 달성하는 즉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양궁부에는 운영 물품과 훈련 장비를, 관악부에는 튜바- 클라리넷 등 악기와 급간식비를 지원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이번 지정기부사업은 지역 인재 육성과 공동체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가 있다”며 “군민과 출향인, 그리고 옥천군을 응원하는 모든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발전을 위해 개인이 연간 2천만원까지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옥천군은 이번 모금에 이어 내년 1월에는 배구부 지원을 위한 지정기부사업 모금을 개시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다양한 기금사업을 발굴- 추진해 군민과 기부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갈 계획이다.사진1) 고향사랑기부 첫 지정기부(양궁부, 관악부).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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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농촌지도자, 충북대회서 일냈다! 4관왕 영예
옥천군청사전경 (사진제공=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 농촌지도자들이 충청북도농촌지도자대회에서 4관왕을 기록하며 지역 농업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충청북도농촌지도자연합회가 주최한 ‘제37회 충청북도농촌지도자대회 및 대상 시상식’은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제천체육관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우수 농- 특산품 품평회, 쌀 자랑대회 및 기탁식, 명랑운동회,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됐으며 도내 농촌지도자 회원과 도시 소비자,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번 행사에는 옥천군 회원 약 35명이 참석했다.시상식에서는 김병응 옥천군연합회장이 농촌지도자 조직 활성화와 청년농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또한 김세원 옥천읍회장이 ‘충청북도의회 의장표창’, 강대우 이원면회장이 ‘충청북도지사 표창’, 민경권 군북면회장이 농촌지도자의 봉사정신과 실천력을 인정받아 ‘우애- 봉사- 창조상’을 수상했다.옥천군연합회는 이번 대회 기간 열린 우수 농- 특산품 품평회, 농산물 전시대회, 쌀 자랑대회 등 각종 행사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옥천 농업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널리 알렸다.특히 김병응 회장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민경권 회장은 지역 농업인 교육과 공동체 활동에 헌신하며 회원 간 화합과 기술 혁신을 선도해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유정용 옥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수상은 황규철 군수님의 농업인 중심 행정 철학이 현장에서 결실을 맺은 사례”며 “옥천군은 농업인 역량 강화교육, 선진농업현장 연수, 조직 활성화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도자의 전문성과 리더십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사진3) 오전 11시 이후 배포 예정.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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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취약계층 위한 기탁 세례 이어져...
옥천군청사전경 (사진제공=옥천군)
[세종타임즈] 15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군협의회(회장 김성근)가 옥천군 관내 32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어르신 간식과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행사는 적십자봉사회가 매년 추진하고 있는 지역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고령 주민들의 생활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봉사회원들은 각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커피믹스, 휴지 등 공산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김성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군협의회 회장은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이라도 전해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를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같은 날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영희)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이번 기탁은 지난 9월 말 열린 ‘이웃사랑나눔 알뜰바자회’의 수익금 260만원으로 마련된 것으로 회원들의 정성과 군민들의 따뜻한 참여가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정영희 회장은“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바자회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또한, 이날 옥천군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이하 ‘푸드마켓’)을 운영하는 옥천군노인복지관에서 평소 푸드마켓을 이용하지 못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찾아가는 푸드마켓’을 운영했다.푸드마켓은 기부식품등 제공사업장으로 생활용품 및 식품 등을 기부받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일종의 ‘사랑 나눔 장터’로 이날 동이면 저소득 취약계층 40여 가구에 국거리, 세제류, 식료품 등을 전달했다.황규철 옥천군수는“먼저 옥천군 지역사회에 환원해 주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군협의회,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 옥천군노인복지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군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사진5)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군협의회(오후 1시 이후 배포) / 옥천군 여성단체협의회 (오전 10시 이후 배포) / 찾아가는 푸드마켓(오후 2시 이후 배포).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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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제20회 임산부의 날’ 맞아 거리 캠페인 실시
옥천군청사전경 (사진제공=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는 15일 ‘10.10.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임산부가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10.10. 임산부의 날은 풍요를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며 ‘모자보건법’에 따라 2005년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으며 임신과 출산이 사회적으로 존중받고 양육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야 한다는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옥천장날과 함께 열린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임산부 배려와 건강한 임신- 출산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자보건사업 및 출산장려지원 리플릿 및 홍보물을 배부해 임산부를 존중하고 함께 응원하는 따뜻한 지역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확산되도록 했다.한편 옥천군 보건소는 10월 한 달간 워크온(워크온 앱)챌린지를 운영한다.‘10월 임산부의 날 기념 10만보 걷기’를 목표로 군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참여자는 옥천군보건소와 엘마트에 게시된 임산부의 날 홍보 현수막 앞에서 신체부위가 포함된 인증 사진을 찍어 올리면 된다.또한 10월 22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2층에서는 임산부 건강관리교실이 운영된다.이번 교실은 모유수유 교육, 신생아 돌보기, 임산부 요가, 마음건강 챙기기 등 임신과 출산, 육아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가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산부 건강관리교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옥천군보건소 모자건강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사진4) 오전 11시 이후 배포 예정.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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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AI 팩토리 공모사업’선정…지역 제조혁신 가속화
옥천군청사전경 (사진제공=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AI 팩토리(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스마트 제조시대의 혁신 거점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이번 사업은 오는 2029년까지 국비 70억 5천만원, 지방비 7억 2천만원, 민간부담금 62억원 총 139억여 원이 투입된다.사업은 ㈜한국엔지니어링웍스가 주관하며 충북테크노파크 등이 참여한다.군은 이번 공모사업 추진으로 타이어 제조공정에대한 AI 기반 생산계획 수립, 예측 유지보수, 자율시스템 개발 등을 추진해 국내 타이어 산업의 스마트화 모델을 구축과 생산공정의 자율화- 지능화 및 효율 극대화를 실현하고자 한다.특히 이번 공모에서 충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지역 제조혁신의 중심 역할을 맡게 됐다.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관내 기업들은 데이터 기반 자율제조 시스템 도입을 통해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사업은 옥천군이 첨단 제조산업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AI 기반 자율제조 기술을 통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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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부천시와 고향사랑기부로 상생 교류 확대
옥천군청사전경 (사진제공=옥천군)
[세종타임즈] 14일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한 부천시 충청권 정책현장 벤치마킹 방문단 24명이 ‘향수의 고장’ 옥천군을 방문했다.이번 만남은 2002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두 지역 간의 우호 증진과 교류 확대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옥천군과 부천시는 각 2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하며 두 지역의 발전을 함께 응원했다.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청에 마련된 기탁식에서 “공직자들의 고향사랑 상호 기부가 지역 간 상생 협력의 통로가 되고 있다”며 “부천시와 따뜻한 연대를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조용익 시장 역시 “기부를 통해 두 지역이 더욱 돈독해지고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특히 얼마 전 모금을 시작한 ▲옥천군 첫 지정기부사업 ‘예체능 꿈나무 지원(양궁- 관악부)’과 ▲부천시 지정기부사업 ‘소외계층 스케이트 무료교실 운영’을 각각 홍보해 두 자매도시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기부제 확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옥천군에 따르면, 두 도시의 인연은 1940년대 부천시에 거주하며 소사성당 건립에 기여한 정지용 시인의 공덕을 기리며 시작됐고 2020년에는 부천시에서 소사본동에 시와 벽화로 꾸민 ‘정지용 향수길’을 조성했다.한편 군은 부천시와 지속적이고 폭넓은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7월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 참석해 격려했으며 이후 부천시민들이 옥천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전통문화체험관과 장령산자연휴양림의 숙박료 30% 할인 혜택을 마련한 바 있다.또한 민간 차원에서도 각 문화원 간 정지용 시인 관련 문화 예술 활동 등을 위한 교류 협약이 체결됐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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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무인민원발급기 발급 수수료 전면 무료화 추진
옥천군청사전경 (사진제공=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군민들의 민원 편의를 높이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하는 제증명 수수료를 전면 무료로 전환했다.이번 조치는 ‘옥천군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개정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지난 10월 10일부터 군민 누구나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총 123종의 제증명 서류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다만 부동산 등기부등본은 법원 관련 근거 규정에 따라 면제 대상에서 제외된다.군은 현재 옥천군청을 비롯해 각 읍- 면 행정복지센터, 통합복지센터, 건강보험공단 등 총 14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며 앞으로 옥천 가양복합문화센터에도 추가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발급 수수료 무료화는 군민들이 체감하는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조치”며“앞으로도 군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더욱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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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상하수도사업소,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 2명 합격
옥천군청사전경 (사진제공=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 상하수도사업소 상수도팀 소속 류재익 주무관과 문성민 주무관이 최근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 자격에 동반 합격해 상수도 행정의 전문성을 한층 높였다.이번 성과는 단순한 자격 취득이 아니라, 두 직원이 업무 외 시간까지 투자해 자기계발에 힘쓴 결과로 군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는 ‘수도법’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상수도 관망을 운영하는 지자체에 반드시 필요한 전문 인력이다.옥천군은 상수도 관로 연장이 약 700km에 달해 운영관리사 2명 이상을 확보해야 했지만 그동안 옥천군 상하수도사업소 상수도팀은 해당 자격 보유 인력이 없었다.이번 합격으로 법적 기준을 충족하게 됐으며 향후 평가 지표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김성남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자격 취득은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제공하는 데 큰 힘이 될 뿐 아니라, 옥천군 상수도 행정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