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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4년 기준 사업체조사 추진…정확한 통계 확보 나서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오는 3월 4일까지 ‘2024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영동군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 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업체조사는 전국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책 수립과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는 법정 조사다.
조사 주관은 통계청이 맡고 영동군이 현장에서 직접 수행한다.
조사는 면접조사뿐만 아니라 전화 및 인터넷 조사 방식도 병행되며 조사원 10명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등 총 9개 항목이다.
영동군은 조사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이장회의 및 민간단체를 통한 홍보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정확한 통계 자료는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며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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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에는 나이가 없다… 영동군 ‘무지개 배움학교’ 졸업식 개최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 영동군 ‘무지개 배움학교’ 졸업식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에서 배움의 열정을 꽃피운 8명의 어르신들이 초등학교 졸업장을 품에 안았다.
10일 군에 따르면 레인보우영동도서관에서 ‘제3회 무지개 배움학교 졸업식’을 개최하고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 과정을 마친 8명의 졸업생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지난 7일 개최된 졸업식에는 강성규 영동군 부군수를 비롯해 졸업생 가족과 평생교육 관계자 등이 참석해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행사는 졸업장 및 개근상 수여를 시작으로 △ 졸업 동영상 시청 △졸업생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졸업식은 3년간 동거동락한 박찬옥 담임선생님께 졸업생의 감사를 담은 감사패 증정해 훈훈한 사제지간의 모습을 보였다.
무지개 배움학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에게 초등학교 학력을 인정해주는 문해교육 프로그램이다.
2020년 충청북도교육청으로부터 학력 인정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꾸준히 운영되어 왔으며 올해까지 총 2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번 졸업생들은 2022년부터 △1단계 △2단계 △3단계 과정을 모두 이수하며 졸업장을 손에 쥐었다.
졸업생 박 모 어르신은 “처음에는 글자를 익히는 것이 쉽지 않아 포기하고 싶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배우며 용기를 얻었다”며 “졸업이라는 기쁨을 안겨준 선생님들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다”고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또한 졸업생들은 자신의 배움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열정과 노력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평생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은 학력 인정 문해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배움의 기쁨을 군민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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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맞춤형 일자리 지원으로 경제 활력 UP
영동군, 맞춤형 일자리 지원으로 경제 활력 UP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소득 증대에 나선다.
특히 △공공일자리 확대 △청년 창업 지원 △일손이음 기동대 운영 등을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공공일자리 및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과 구직자를 위한 고용 기회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일손지원기동대 운영, △일손이음지원사업,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등 총 1,500여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청년 창업 및 취업 지원도 한층 강화된다.
군은 △청년 면접 정장 대여사업, △청년 단계별 취업 지원사업, △청년 채용 인건비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우수 인재가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청년창업 지원사업, △창업청년 임차료 지원사업 등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일손이음 기동대 운영도 확대된다.
특히 농번기와 관광 성수기 등에 인력이 집중 투입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군민과 기업, 농가 등이 필요할 때 즉각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유연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오는 14일까지 일손이음 기동대 일할 곳을 모집 중이며 14일까지 읍·면사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업 취약계층과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를 더욱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군은 다양한 일자리 창출 정책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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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헌혈 장려 지원사업 추진…영동사랑상품권 지급
영동군, 헌혈 장려 지원사업 추진…영동사랑상품권 지급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혈액 수급 위기에 대응하고 군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헌혈 장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헌혈 장려 지원사업’은 2015년부터 11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유도하고 원활한 혈액 수급을 통해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자 추진된다.
영동군은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지난 5일 협약을 체결하고 헌혈자에게 영동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지원책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군은 올해 영동사랑상품권 1만원권 800장을 마련했으며 영동군을 방문하는 헌혈버스에서 헌혈하는 이들에게 1회당 1만원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품권 지원은 2월 헌혈분부터 적용되며 상품권 수량이 소진될 때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헌혈버스는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이 영동군 기관·단체와 협의해 배차 및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보건소 의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에 참여하는 군민들에게 영동사랑상품권을 지원함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이웃을 돕는 뜻깊은 헌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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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 ‘군민 법률고충 해소’
영동군,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 ‘군민 법률고충 해소’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실’을 이달 24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은 △바쁜 생업 △경제적 어려움 △지리적 여건 등으로 법률전문가를 접하기 어려운 군민을 위해 현직 변호사 등이 직접 찾아가 법률고충을 해결해주는 서비스다.
군민의 권리 구제와 인권 보장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무료법률상담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55회 운영했으며 모두 919명의 주민 상담을 통해 군민들의 각종 법률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줬다.
각종 법률적 애로사항과 행정처분 관련사항, 법률해석 등 다양한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명쾌한 답변으로 상담을 받은 주민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상담은 매월 넷째주 월요일 각 읍면사무소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오는 24일 추풍령면에서 첫 상담실을 운영한다.
이후에는 △매곡면 △상촌면 △양강면 △용화면 △학산면 △양산면 △심천면 △영동읍 △용산면 △황간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법률상담관으로는 법무법인 우성의 박정훈 변호사와 법률사무소 세광의 명지성 변호사가 맡아 △민사 △가사 △형사 △행정 분야의 다양한 법률문제에 대해 궁금증을 풀어준다.
또한 군은 영동세무서 등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 종합적인 행정·법률상담을 지원해 성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법률적인 접근성이 취약했던 주민들이 법률 고충을 속시원히 해결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하겠다”며 “관심있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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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나눔리더 37·38호 탄생… 부부의 따뜻한 나눔 실천
영동군, 나눔리더 37·38호 탄생… 부부의 따뜻한 나눔 실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나눔리더 37·38호 성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서는 영동경찰서 중앙지구대장 송석웅 씨와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 정태연 씨 부부가 총 2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뜻을 모았다.
송석웅 대장은 2월 말일에 있을 명예퇴직을 기념하고 정태연 사무국장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
부부가 함께 나눔을 실천한 만큼, 이번 기부는 더욱 의미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부부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 소중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눔리더는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 기부자를 뜻하며 100만원을 일시에 기부하거나 1년 이내에 100만원 이상을 기부한 이들에게 부여되는 명칭이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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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농업인단체협의회, 양재만 회장 취임 및 본격 행보
영동군 농업인단체협의회, 양재만 회장 취임 및 본격 행보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업인의 권익신장과 위상 정립’에 힘쓰겠다는 포부와 함께, 양재만 회장이 지난 3일 농업인회관에서 제20대 영동군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한국농업경영인 영동군연합회장을 역임한 양 회장은 재임 기간 동안 △농산물 홍보행사 △화합대회 △회원 교육 등을 통해 농업경영인의 위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써 왔다.
현재는 영동군 학산면에서 표고버섯 12만 본을 재배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양 회장은 이번 취임을 계기로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며 농업인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지역 주민 및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양재만 회장은 “영동군에서 나고 자란 만큼 이 지역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며 아이들과 지인들이 함께 머무를 수 있는 터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임기 동안 영동군의 발전과 농업인단체의 위상 강화에 기여하겠으며 특히 금년에 예정된 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농업인단체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취임식은 영동군 농업인들의 단합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어 지역 농업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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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5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로 지역 소통 활성화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1주일간 ‘2025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군민과 함께 만드는 살맛나는 영동 이야기’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군정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11개 읍면을 직접 순회하며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2025년 추진될 주요 사업과 지역 현안들을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미래 농업 경쟁력 강화 △체류형 관광 사업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들이 이번 간담회에서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간담회는 4일 영동읍과 학산면을 시작으로 5일에는 용산면과 심천면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6일에는 황간면과 추풍령면에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7일에는 양산면을 중심으로 군민과의 대화를 이어간다.
마지막으로 10일에는 양강면과 용화면을 순회한 후, 11일 매곡면과 상촌면에서 이번 간담회의 마무리를 장식할 계획이다.
정영철 군수는 “군민의 소중한 의견을 가까이에서 직접 경청해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모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며 “이번 순방은 지역의 핵심 사업 현장, 기업체, 유관기관, 복지시설 등을 직접 방문해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고 강조했다.
영동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및 군민 행복 증진을 위한 노력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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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5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신청 접수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역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민의 유입촉진을 위해‘2025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매년 사업대상자가 주택을 신축, 개량한 후 그 주택과 토지를 담보로 농협 등 금융 기관에서 건축 비용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대출 해주는 정부시책 사업이다.
올해 영동군에 배정된 농촌주택 개량사업 물량은 9동이다.
신청자격은 본인 소유의 노후 주택개량 희망자 및 무주택자, 귀농 귀촌자 등이며 사업 범위는 연면적 150㎡ 이하 주택을 신축, 증축, 대수선 하는 경우가 해당된다.
금융기관의 대출한도는 신축은 최대 2억5천만원, 증축, 대수선은 최대 1억5천만원까지이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이며 상환조건은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 중 선택하면 된다.
사업 희망자는 영동군청 농촌신활력과 주거지원팀으로 오는 2월 19일까지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대출 절차는 주택건축 완료 후 사업 시행 지침에 명시한 증빙자료를 구비해 군청 농촌신활력과에서 사업실적확인서를 발급받아 농협 등 금융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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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상촌면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추진
영동군, 상촌면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상촌면의 도시 미관 개선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총 1억 8,0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상촌면 중심부를 대상으로 33개 업소의 노후화된 간판을 정비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살린 디자인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영동군은 지난달 23일 상촌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사업 취지와 계획을 알리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주민설명회에서는 기존 간판들이 가지는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으며 많은 주민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업 계획에는 외벽 정비 방안, 상가별로 특색을 살린 디자인 간판 제작과 함께 조화를 이루는 색채 배합 및 재료 선택이 포함됐다.
군은 상촌면만의 고유한 정체성과 지역적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디자인을 적용해 거리의 통일성과 심미성을 높일 계획이다.
색채는 조화로운 배합을 통해 밝고 화사한 분위기를 강조하며 간판 크기와 배치는 건물 외관과 어우러지도록 설계할 예정이다.
또한 야간 가시성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고려한 조명을 설치해 상가와 거리의 생동감을 높이고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며 고효율의 LED 모듈 및 등기구를 사용해 에너지를 절약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히 간판을 교체하는 것을 넘어, 상촌면만의 독창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관광객과 지역민 모두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간판 정비를 통해 상촌면 중심부의 이미지 개선이 기대되며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 및 상권 활성화 효과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상촌면의 한 상인은 “노후화된 간판으로 인해 상점의 매력이 반감됐던 점이 아쉬웠는데, 이번 사업이 큰 변화를 가져올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동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상촌면이 더욱 매력적이고 활기찬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5-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