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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관람객 30만명 돌파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관람객 30만명 돌파
[세종타임즈]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가운데, 누적 관람객이 30만명을 돌파하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20일까지 개막 9일 동안 총 29만 7,826명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이어 21일 행사 10일째 되는 날 누적 관람객 30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주말인 20일 하루 방문객은 61,271명, 21일에는 58,451명이 입장해 21일 기준 누적 관람객은 356,277명에 달했다.
30만 번째로 입장한 행운의 주인공은 청주시 흥덕구에 거주하는 설동준 씨다.
설 씨는 “고향인 영동군에서 세계적인 행사가 열리고 있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국악엑스포에 더 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함께 즐기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주말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나들이객이 대거 몰리면서 현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관람객들은 국악과 세계 음악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은 물론, 국악기 체험, 전시, 학술 프로그램, 지역 농·특산물과 연계한 다양한 즐길거리까지 풍성하게 즐기며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21일까지 열린 영동포도축제와 전통시장 청년상인 축제까지 더해지면서 행사장은 더욱 활기를 띠며 많은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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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와 추억이 한아름… 2025 영동포도축제 성료
포도와 추억이 한아름… 2025 영동포도축제 성료
[세종타임즈] 국내 최고의 명품 포도 생산지 충북 영동군에서 펼쳐진 보랏빛 향연 ‘2025 영동포도축제’ 가 연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다채로운 이벤트로 무장한 이번 포도축제는 영동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관광객과 농가 모두 최고의 큰 만족을 이끌어냈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침에 따른 직접 계수 방식에 의하면, 명이 방문했으며 포도 만원, 기타과일 만원, 기타특산물 만원으로 총 만원 어치의 농산물이 판매된 것으로 잠정 집계되며 흥행실적을 이어갔다.
‘영동으로 오시게, 포도맛에 놀라시게’라는 슬로건 아래 남녀노소 누구나 특별한 추억을 쌓으며 축제의 유쾌함과 상쾌함을 즐겼다.
경쾌한 음악에 맞춰 신나게 즐기는 포도밟기, 향긋한 포도향기를 맡으며 직접 포도를 골라 따서 가져가는 ‘포도따기 체험’ 등 20여 가지의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한아름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실내 놀이시설 및 이벤트, 포도를 주제로한 체험행사 및 포도뷰티체험관이 관람객의 호평을 이끌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과일의 고장 영동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그 진가를 발휘했다”며 “우수한 점을 더 강화해 전국 최고의 명품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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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일라이트 산업 발전 심포지엄 개최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19일 일라이트 호텔 2층 대연회장에서 2025 일라이트 산업 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연계해 마련됐으며 영동군의 일라이트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산업계·학계·연구기관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산업화 전략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11월 23일 체결된 영동군과 한국광물학회 간 업무협약을 근거로 추진됐으며 한국광물학회가 주관하고 학회 관계자, 일라이트 관련 기업, 영동군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단순한 학술 발표를 넘어, 일라이트 산업화의 실질적 기반 구축을 지향했다.
국내 유일의 일라이트 전문 인프라로 자리 잡은 영동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는 산·학·연 협력의 플랫폼으로서 이론–응용–사업화에 이르는 전주기 산업 모델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심포지엄의 주요 발표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 영동 일라이트 국제표준화 추진현황 및 인증 기준 설정 / 김진욱 한국광물학회 회장△ 영동 지역 운모류 광물의 부존 특성 및 국내외 타지역 비교 / 고상모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명예연구원△ Characterization of Clay Minerals by Recent Electron Microscopy / Toshihiro Kogure 동경대학교 교수△ 일라이트의 산업적 활용 및 영동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 소개 / 이창혁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산업팀장△ 일라이트의 고부가가치 소재로서의 활용방안 / 신주영 ㈜제이엔오빌 대표행사 종료 후 참가자들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행사장을 찾아 프로그램을 관람·체험하며 지역의 문화와 산업 자원을 함께 경험했다.
영동군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일라이트 국제표준화 및 인증 기반 강화 △연구기관–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확대 △상용화·고부가가치화 과제 발굴 등 실질적 성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영동군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일라이트 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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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보건소, 의료비 후불제 발전 유공 ‘도지사 표창’
영동군보건소, 의료비 후불제 발전 유공 ‘도지사 표창’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보건소가 18일 충청북도에서 추진 중인 의료비 후불제 사업의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 확대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의료비 후불제는 치료비 부담으로 적기에 진료받기 어려운 주민들이 일정 기간 뒤에 의료비를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영동군보건소는 관내 영동병원, 조은안과, 치과의원 등 10개소 지역 의료기관이 제도에 참여하도록 적극 유도해 주민들이 더 손쉽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 제도를 통해 군민들은 의료비 지출 부담을 줄이면서도 필요한 시기에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지역 내 의료 접근성도 크게 향상된 것으로 평가된다.
영동군보건소는 제도의 안정적 정착뿐만 아니라 충청북도 차원을 넘어 전국적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 필요성을 건의해 온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숙영 소장은 “이번 표창은 보건소와 지역 의료기관, 주민들이 함께 만든 성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강화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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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청년상인 한자리에 2025 전통시장 청년상인 축제, 영동에서 성대한 개막
전국 청년상인 한자리에 2025 전통시장 청년상인 축제, 영동에서 성대한 개막
[세종타임즈] 전국 청년 상인의 열정과 창의가 가득한 ‘2025 전통시장 청년상인축제’ 가 19일 영동군 영동시장 하상주차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며 영동군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의 청년 상인들이 참여해 특색 있는 먹거리, 체험, 수제맥주, 이벤트 부스를 선보인다.
축제 기간은 19일부터 21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다.
마지막 날인 21일은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개장식에는 청년상인, 지역 상인, 기관 관계자와 함께 축제를 찾은 많은 관광객이 함께해 열기를 더했다.
개막 축하공연에서는 장혜리, 김희재, 환희가 무대에 올라 흥겨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행사장은 △먹거리 부스 △판매·체험 부스 △수제맥주 부스 △이벤트 부스 △유관기관 부스 등 70여 개의 다채로운 부스로 꾸려졌다.
방문객들은 전국 전통시장의 맛과 멋을 체험하며 청년 상인들의 열정적인 도전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축제장에서는 미션 스탬프 랠리, 행운 감사 이벤트, 엑스포 입장권 이벤트 등이 함께 진행돼 즐거움을 더한다.
행사 기간은 매일 오후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메인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에서 전국 청년 상인들이 함께하는 뜻깊은 축제가 열리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전통시장 청년 상인들의 열정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축제를 찾는 모든 분들이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
아울러 인근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및 영동포도축제, 영동난계국악축제, 대한민국와인축제도 함께 즐기시며 영동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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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마무리… 2차 지급 본격 개시
영동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마무리… 2차 지급 본격 개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추진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22일부터 2차 지급을 본격 시작한다.
군은 총 42,657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1차 소비쿠폰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42,298명에게 지급을 완료했으며 미신청자는 359명으로 사망·해외 체류·거주 불명·신청 거부 등의 사유가 확인됐다.
이번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군민 90%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지급된다.
대상자 여부는 22일 오전 9시부터 본인이 사용하는 카드사 누리집 및 앱, 카드사 콜센터, 카드 연계 은행영업점, 건강보험공단 누리집 및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스템 과부하에 따른 접속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신청개시 첫 주는 1차와 동일하게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 방식을 운영한다.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화폐 ‘레인보우 영동페이’ 등을 통해 지급되며 지역 내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1·2차 소비쿠폰의 사용 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소멸한다.
군은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경기 회복에도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우리 군의 지역화폐인 레인보우 영동페이를 많이 활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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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으로 오시게, 포도맛에 놀라시게 2025 영동포도축제 개막…관광객 큰 호응
영동으로 오시게, 포도맛에 놀라시게 2025 영동포도축제 개막…관광객 큰 호응
[세종타임즈] 국내 최대의 포도 주산지,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에서 열리는 2025 영동포도축제가 개막 첫날부터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포도축제는 18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4일간 과일나라테마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영동으로 오시게, 포도맛에 놀라시게’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연계해 행사를 개최, 국악과 포도가 어우러진 복합 축제로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포도건강체험관 △포도따기 △포도밟기 △포도키즈파크 △만들기 체험 등 포도를 활용한 오감 체험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첫날 행사장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광객들이 달콤한 영동포도를 맛보며 포도의 향에 매료돼 미소를 지었다.
아울러 포도축제 기간에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및 제66회 난계국악축제, 대한민국와인축제도 동시에 열려 주말을 기점으로 더욱 많은 관광객이 몰려 대성황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특히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 실내 놀이시설과 아동 체험 이벤트를 강화했고 푸드트럭 배치 등 먹거리 공간도 확대해 호응을 얻고 있다.
야외 특설무대에서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포도를 밟으며 스트레스를 날리는 ‘포도밟기’ 체험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포도과원에서 직접 포도를 수확하는 ‘포도따기’ 체험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포도따기 체험은 양산면 가곡리 312-2번지에서 진행되며 체험비는 1만원이다.
별도의 예약없이, 포도축제장에서 운행하는 순환버스를 통해 체험장까지 이동도 가능하다.
아이들을 위한 ‘포도키즈파크’ 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포도뷰티 체험관’ 역시 확대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읍·면별 포도 판매장에서는 영동 명품포도를 비롯해 다양한 농특산물을 구매하려는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시식용 포도를 맛본 관광객들은 “상큼하고 맛있다”며 연신 감탄을 쏟아내며 명품 포도의 명성을 확인했다.
또한, 포도축제 기간 동안 영동군은 관광홍보 부스와 경품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관광홍보 부스에서는 영동군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관광정책 설문조사와 퀴즈 참여, 룰렛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관광상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기는 동시에 영동의 관광 정보를 얻고 기념품과 경품을 받아가는 즐거움도 더할 수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국악과 포도가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자리다”며 “관광객 여러분이 안전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했으니, 영동의 맛과 멋을 마음껏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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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국민체육건강센터, 개관 후 2만명 돌파…주민 호응 뜨거워
영동국민체육건강센터, 개관 후 2만명 돌파…주민 호응 뜨거워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체육회가 위탁 운영 중인 영동국민체육건강센터가 지난 7월 28일 정식 개관 이후 짧은 기간 동안 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센터는 개관 일부터 9월 15일까지 총 23,789명이 이용했으며 약 1억 600만원의 수익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역 주민들이 건강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영동국민체육건강센터는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일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무다.
센터는 수영강습을 비롯해 자유수영, 아쿠아로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요일별 자유수영 시간대를 통해 군민 누구나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화·목·토요일은 자유수영만 운영된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911㎡ 규모로 25m 수영 레인 7개, 유아풀, 마사지풀을 갖춘 수영장을 비롯해 헬스장, 풋살장 등 종합 체육·건강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개관 이후 2만명이 넘는 주민들이 센터를 찾으며 큰 호응을 보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증진과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체육·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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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5년 정기분 재산세 부과
영동군, 2025년 정기분 재산세 부과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2025년 토지분 재산세 24억 3천만원과 주택2기분 재산세 1억 2천만원을 부과하고 개별 우편발송 고지했다고 16일 밝혔다.
토지분 재산세의 과세 대상은 주택의 부속 토지를 제외한 모든 토지로서 매년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되고 주택분 재산세는 재산세가 20만원을 초과하는 납세자에게 7월과 9월 1/2씩 나눠서 부과하게 된다.
재산세 납기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등에 직접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뱅킹, 인터넷지로 은행현금지급기, 신용카드, 가상계좌 등으로도 납부가 가능하고 지방세종합정보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자 납부가 가능하다.
한편 군 관계자는 “재산세의 납기 경과 후에는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므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납기 내 꼭 납부해 줄 것”을 납세자들에게 당부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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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6절기 어린이, 임신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시작
2025-2026절기 어린이, 임신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시작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보건소는 겨울철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2025-2026절기 국가예방접종을 22부터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25-`26절기 인플루엔자 백신은 세계보건기구의 권고사항과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에 따라 기존 4가 백신에서 3가 백신으로 전환해 시행되며 전 세계적으로 장기간 검출되지 않은 B형 Yamagata 바이러스 항원을 제외한 백신으로 효과성과 안전성 면에서 4가 백신과 차이가 없다.
‘25-26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지원 대상자는 올해 생후 6개월 이상 13세 어린이이며 임신부는 임신주수와 상관없이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시하면 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처음인 생후 6개월 이상 9세 미만 어린이의 경우 9월 22일부터 최소 4주 이상의 간격을 두고 2회 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임신부 및 이전 2회 접종을 완료한 어린이의 경우 9월 29일부터 1회 접종하면 된다.
어린이 및 임신부 인플루엔자 접종은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노상필내과의원 △밝은세상의원 △속편한신내과의원 △아이랑온가족의원 △영동병원 △한내과의원 6개소 병·의원에서 실시하며 임신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밝은세상의원 △속편한신내과의원 △정준내과의원 △아이랑온가족의원 △영동병원 5개소 병·의원에서 실시한다.
조숙영 소장은“인플루엔자는 매년 유행하며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임신부에게 특히 위험할 수 있는 감염병으로 예방접종은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라며 “국가예방접종 대상인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께서는 예방접종을 꼭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5-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