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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신청 접수
영동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되어 주민 건강을 위협하는 슬레이트를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13일 군에 따르면 주택 슬레이트 철거비로 가구당 최대 700만원을 지원하며 창고나 축사 등 비주택 시설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가구는 면적에 관계없이 철거비용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3일부터 2월 13일까지로 슬레이트 철거를 희망하는 주민은 해당 건축물이 소재한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영동군은 지난해에도 11억 2천만원을 투입해 288가구의 슬레이트 건축물 철거를 지원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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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소상공인 지원 위해 점포환경 개선사업 시행
영동군, 소상공인 지원 위해 점포환경 개선사업 시행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소상공인 점포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소상공인 점포환경 개선사업은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시설개선사업이다.
군은 이 사업으로 쾌적한 사업장 환경을 조성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소상공인의 매출을 늘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사업내용으로 점포의 환경개선을 위한 △인테리어 공사 △화장실 개선 △주방 리모델링 △옥외간판 설치 지원이다.
지원대상은 상시 근로자 수가 3명 미만인 2023년도 연매출 2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며 신청일을 기준으로 2년 전부터 영동군에 사업장과 대표자의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신청·접수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며 군은 △매출액 △재산세액 △영업기간 △지원분야별 기준 등 공정한 평가를 거쳐 3월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특히 지난해 점포환경 개선사업을 신청했으나 선정이 제외된 자는 가점이 부여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신청 기간 내 점포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한다.
우편접수는 불가하다.
지원규모는 개소당 최대 500만원이며 총 비용의 80%까지 지원한다.
소상공인은 20%의 자부담을 가진다.
군은 사업을 위해 올해 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올해 총 40여개소의 소상공인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보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점포환경개선 사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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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세 연납 신청 접수…영동군, 31일까지 신청 독려
자동차세 연납 신청 접수…영동군, 31일까지 신청 독려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자주재원 조기 확보와 군민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이달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10일 군에 따르면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납부하지만, 연초에 일시불로 납부하면 세액 일부를 할인받을 수 있다.
연납 가능 대상은 영동군에 등록된 모든 차량이다.
군은 지난해 이미 연납 신청된 차량에 대해서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납부서를 발송하며 군민들의 신청과 납부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올해 1월 연납 시, 1월분을 제외한 나머지 2~12월분 자동차세의 5%를 할인받을 수 있어 연세액 기준으로 약 4.575%의 절감 혜택이 제공된다.
이를 알리기 위해 영동군은 군 홈페이지와 전광판 등을 활용한 홍보를 진행 중이다.
연납 신청은 군청 재무과,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며 온라인으로는 위택스를 통해 신청 및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영동군 재정의 안정적 운영에도 기여할 수 있는 제도”며 “신청 기한이 짧은 만큼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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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가임력 검사비 지원사업 대폭 확대
영동군, 가임력 검사비 지원사업 대폭 확대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올해부터 결혼 여부 및 자녀 수와 상관없이 20세부터 49세까지 남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사업, ‘가임력 검사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필수적인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그동안 이 사업은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1회 지원되었으나, 2025년부터는 결혼 여부와 자녀 수와 무관하게 생애 최대 3회까지 확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생애주기에 따라 세 단계로 나뉜다.
29세 이하를 제1주기, 30~34세를 제2주기, 35~49세를 제3주기로 구분하며 각 주기마다 1회씩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항목은 여성의 경우 난소 기능 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남성의 경우 정액 검사로 구성된다.
이는 보다 폭넓은 연령대의 건강 상태를 점검해 난임 예방과 건강한 임신 및 출산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각 연령대별로 적합한 건강 관리와 조기 검진을 지원함으로써 난임 예방과 건강한 임신 및 출산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종합정보 사이트를 안내하고 있다.
△아이사랑 △러브플랜 △한국마더세이프 △위기임신상담129 등의 플랫폼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임신과 출산 관련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과 임신·출산 관련 정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동군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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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본격 시작
영동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본격 시작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본격적인‘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돌입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영농계획 수립과 지역특화작목의 품목별 핵심 영농기술을 보급해 소득 증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영동군은 지난 7일 시설포도 교육을 시작으로 △미생물 △복숭아 △자두 △사과 △블루베리 △고추 △고구마 △GAP △토양 △치유농업 △농산물 유통 △텃밭농업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콩 △깨 △굴삭기 △트랙터 등 총 26개 과정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오는 2월 말까지 1,890명의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농작업안전재해예방 교육은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교육 이수자는 지역농협에 이수 자료를 제출하면 농업인안전보험 주계약 보험료의 5%와 농기계 종합보험 산출보험료의 3%를 할인받을 수 있다.
모든 과정은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해 약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은 농업인은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인력교육팀으로 문의하거나 영동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지역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영농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농업인이 참여해 유익한 정보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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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인생 첫 컷 돌사진 지원사업’ 확대 추진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기금으로 시행하는 ‘인생 첫 컷 돌사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9일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돌사진 촬영비를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두 배 상향 지원한다.
또한 지원 대상 지역을 기존 관내업소에서 제한 없이 전국의 사진 촬영업소로 확대했다.
영동군은 아이의 첫 생일을 축하하고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돌사진 확대 지원을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영동군에 주민등록을 둔 2024년 1월 이후 출생아로 부 또는 모가 출생신고일로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영동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지원금 신청은 돌 전후 60일 이내에 청구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출생아 수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결혼부터 자녀 양육까지 1억원 성장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청년부부 정착장려금 △다자녀가구 및 신혼부부 주택구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임신·출산 가정 및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 등 다양한 인구정책을 지속 추진하며 저출생 및 인구감소 위기 극복에 힘쓰고 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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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10회 UCC 공모전’ 공모작 선정
2.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10회 UCC 공모전’ 공모작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24년 제10회 UCC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초·중·고 및 대학생 112명이 참여해 총 26개 작품이 접수됐다.
작품들은 △학교폭력 △미디어중독 △진로 등 다양한 주제로 제작됐으며 1·2차 심사를 거쳐 7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센터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됐다.
대상은 경북 경산 하양초등학교 오지윤·권나연·유지윤의 작품 ‘부메랑’ 이 차지했다.
해당 작품은 학교폭력 가해자가 언젠가 자신의 잘못을 되돌려받을 수 있음을 재치 있게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정수중학교 김하경 외 8명이 제작한 ‘학교폭력 OUT’, 우수상은 하양초등학교 구도현 외 2명의 ‘술래잡기’ 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영신중학교 선민형 외 2명의 ‘무면’,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 이다은 외 8명의 ‘메시지’, 영신중학교 이현지 외 1명의 ‘당신도 이 게임에 참여하시겠습니까’ 가 받았다.
인기상은 온양여자중학교 김은빈 외 3명의 ‘나는 장난감이 아니다’ 가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하양초등학교 이재영 지도교사는 “학교폭력의 가해자들이 역지사지의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품을 제작했는데,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고 전했다.
신춘옥 센터장은 “10회를 맞은 이번 공모전이 청소년과 주변의 큰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며 “수상작들은 내년 청소년문제 예방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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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농특산물·공공서비스 8년 연속 ‘로하스 인증’ 쾌거
영동군, 농특산물·공공서비스 8년 연속 ‘로하스 인증’ 쾌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 5개 품목과 영동와인터널이 8년 연속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을 획득했다.
8일 군에 따르면 로하스 인증을 받은 품목은 △포도 △곶감 △블루베리 △아로니아 △도라지로 모두 친환경 인증 또는 GAP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생산한 우수 농산물이다.
또한 영동와인터널은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인증을 받았다.
‘로하스’는 신체와 정신적 건강, 환경 보호, 사회 정의, 지속 가능한 소비를 추구하는 생활 방식을 의미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한국표준협회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 단체, 기업, 서비스, 공간 등에 로하스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영동군은 이번 인증을 통해 지역의 대표 먹거리와 관광상품의 품질과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증 품목들은 친환경적인 농법과 철저한 품질 관리, 전략적인 마케팅을 통해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표준협회 심사위원들은 엄격한 현지 심사와 자체 심의를 통해 이들 품목이 로하스 인증 기준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과일의 고장으로 불리는 영동군은 최고 품질의 과일과 농산물을 생산하는 지역으로 명성을 쌓아왔다.
8년 연속 인증 획득은 영동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번 인증의 유효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군은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농가 소득 증대와 농산물 명품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친환경 및 GAP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연중 로하스 인증 사용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농가의 정성, 군의 체계적인 지원이 어우러져 값진 결실을 맺었다”며 “영동군만의 특성과 품질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지역 농특산물의 명품화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은 앞으로도 지역의 농특산물과 공공서비스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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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을사년 새해 설계도 확인, 빈틈없는 군정 추진
영동군, 을사년 새해 설계도 확인, 빈틈없는 군정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을사년 새해 시작과 함께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청사진을 그렸다.
군은 지난 6~7일 이틀간 군청 상황실에서 정영철 군수 주재로 주요 현안사업의 중단없는 추진과 지역의 성장발전 동력을 확고히 하기 위한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각 부서 팀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올해 중점 추진할 주요사업들과 시책들을 각 부서장들이 소관별로 직접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6일 첫날 기획감사과를 시작으로 22개 전 부서가 △부서별 비전 △팀별 전략목표 △주요 이행과제 등을 간략히 보고했으며 이후 성과 창출을 위한 구체적 실천 전략들이 다루어졌다.
올해 영동군을 이끌 주요 핵심사업으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국제행사 추진 △2+1 정책 벤치마킹 추진 △영동 스마트농업 육성발전 전략사업 추진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전망대 조성사업 △민주지산 탐방로 조성사업 △영동군 공설 추모공원 조성 등이 보고됐다.
또한 △황간산업단지 투자유치촉진센터 건립 △레인보우 복합어울림센터 연내 준공 △군청사 접근 편의를 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 △영동 종합관광 안내 정보센터 건립사업 △마을개발 자치사업비 1억원 지원사업 △명품 과일 생산 기반 구축 등의 사업들도 보고됐다.
군정비전인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 실현을 위한 군민 삶의 질 향상, 지역발전 토대 조성을 위한 방안들이 중점 논의됐다.
정영철 군수는 각 부서별 업무보고 이후 각 사업들을 살핀 후, 참석자들과 군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들을 논의하며 새해 군정방향을 설정했다.
정영철 군수는 보고회에서 직원들에게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하며 2025 영동세계국악스포를 철저히 준비할 것”과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계획하고 실행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전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활기차게 군정을 추진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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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글로벌 인재 양성 위해 청소년 해외연수 대폭 확대
영동군, 글로벌 인재 양성 위해 청소년 해외연수 대폭 확대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청소년 해외연수를 대폭 확대한다.
영동군은 지난 6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관내 청소년 102명을 대상으로 필리핀 두마게티에서 해외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해외연수는 영동군민 장학사업의 하나로 필리핀 내 명문 교육도시로 알려진 두마게티에서 이뤄진다.
두마게티는 바다와 인접한 해양 관광도시로 실리만 대학교 등 주요 교육기관이 위치한 지역이다.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지역 특성상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영어 학습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는 △1기 △2기 △3기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자는 2024년 여름방학 중 창원대학교에서 열린 국내 영어캠프 수료생 381명 가운데 영어활동 우수자와 고등부 청소년 도전 골든벨 우승자를 선발해 선정됐다.
연수 참가자들은 영어 수업 외에도 △현지 학교 방문 △필리핀 문화 체험 △관공서·박물관 견학 △시티 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국제적 감각과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영동군은 2018년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첫 해외연수를 시작한 이후, 학생과 학부모의 호응을 바탕으로 대상과 예산을 점차 확대해왔다.
올해 연수는 규모와 내실 면에서 역대 최대 수준이다.
장학회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시야를 넓히고 국제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자매결연도시인 두마게티와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국내외 영어연수 프로그램도 확대하고 있다.
2024년 여름방학에는 국내 영어캠프 참가 인원을 전년보다 170명 늘려 총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영동교육지원청과 협력해 6박 8일 일정으로 중학생 29명이 미국 LA를 다녀오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5-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