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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중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업무협약 체결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중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중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청소년들의 권리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양 기관은 서로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청소년을 위한 활동은 물론 양질의 사회복지사 양성을 위해 긴밀한 교류와 상호협력을 이뤄나가기로 했다.
유현 센터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자원이 부족한 우리 지역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교육,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방면에서의 교류활동을 청소년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이 행복할 때까지’라는 우리의 기치를 적극 실현해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과장 정명희 교수는 “활발한 교류와 정보 교환을 통해서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중원대학교 학생들에게는 교육적 활동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그 의미를 밝혔다.
한편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모래놀이상담과 ‘현장출동 이동고민 상담소’, 검정고시 학습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심리적·정서적 성장을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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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농협 지자체 협력사업 ‘농기계 전달식’
괴산군농협 지자체 협력사업 ‘농기계 전달식’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10일 괴산농협예식장 3층에서 관내 농가지원을 위한 ‘괴산군농협 지자체 협력사업 농기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차영 괴산군수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행사가 진행됐으며 충전식분무기 2764대, 예취기 3000대, 곡물수분측정기 267대로 총 6031대, 17억8200만원 상당의 농기계가 전달됐다.
이번 지자체 협력사업은 군에서 50%를 지원하고 농협중앙회 25~30%, 지역농협 10%, 농업인이 10~15%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여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 드리기 위해 농협과 손잡고 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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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성불산 및 신기리 일원 자연환경조사’ 결과 법정보호종 다수 발견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성불산 및 신기리 일원에 대해 자연환경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달, 삵, 담비, 하늘다람쥐 등 법정보호종이 다수 발견됐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지난 7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최낙현 괴산부군수를 비롯한 의료폐기물T/F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불산 및 신기리 일원 자연환경조사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성불산 및 신기리 일원의 식물상, 동물상, 조류, 곤충상, 어류 등을 조사한 결과 식물상, 곤충상에서는 법정보호종이 발견되지 않았으나, 동물상에서 법정보호종 1급인 수달, 2급인 삵과 담비, 하늘다람쥐가 발견됐다.
또 조류, 어류에서는 법정보호종인 원앙, 황조롱이, 소쩍새, 참매, 물수리, 큰고니, 묵납자루, 돌상어, 꾸구리 등 다수의 법정보호종 및 천연기념물이 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성불산 및 신기리 일원이 생태적으로 보존가치가 뛰어난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진 것이다.
최낙현 부군수는 “성불산 및 신기리 일원의 자연환경이 보존가치가 높은 것으로 확인돼 야생생물 보호구역 지정을 검토하고 본 조사 결과를 활용해 청정자연 환경과 유기농업을 접목해 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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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질마재 생태축 복원사업 순항
괴산군, 질마재 생태축 복원사업 순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도로건설 등으로 단절된 백두대간·정맥의 마루금을 연결·복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한남금북정맥 질마재 생태축 복원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은 민족정기 회복이라는 상징성과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연속성을 유지·회복하기 위해 단절된 마루금을 연결·복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2012년 연풍 이화령 복원을 시작으로 백두대간 생태축을 복원을 추진해왔다.
보은 말티재 ~ 증평 분젓치 ~ 괴산 질마재로 이어지는 도내 한남금북정맥의 3번째 복원사업인 괴산 질마재 생태축 복원에는 총사업비 58억이 투입된다.
군은 지난해 12월에 본격적인 공사에 착공했으며 2022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현재는 생태터널 조성을 위한 기반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끊어진 마루금을 연결하는 생태터널을 조성하고 자생식물을 이용한 산림 식생 복원, 수목 보호를 위한 방풍책, 야생동물 서식처 및 이동통로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질마재를 도로개설 전 지형으로 복원하기 위해 고지도 분석을 완료하고 주변 참조생태계와 유사한 식생으로 복원하기 위해 종자 채취 후 파종을 실시했다.
또 사업부지에 포함돼 있는 관목과 초본류를 굴취·이식해 최대한 본래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신상돈 산림녹지과장은 “백두대간 마루금은 민족의 정기 회복 및 자긍심 고양뿐만 아니라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연속성 확보와 미래유산으로 보전·관리해야 할 공간인 만큼 반드시 복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질마재 생태축복원사업으로 인해 일정 기간 우회도로를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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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299회 임시회 개회
괴산군의회, 299회 임시회 개회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의회가 1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99회 괴산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한다.
특히 임시회 둘째 날인 12일에는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를 개의하고 14일까지 현지조사를 실시한 뒤 17일 현지조사 결과보고서를 작성·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주요건설 사업장 현지조사를 통해 관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공사추진 상황과 정상시공 여부, 사업장 주변 안전관리 실태, 주민불편 사항 등을 점검하고 발견된 문제점은 시정·개선하는 등 사업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2차 본회의를 열고 괴산군의회에 출석·답변할 수 있는 관계 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과 함께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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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 운영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해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를 이달 31일까지 확정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개인지방소득세가 지난해부터 지자체 신고로 전환됨에 따라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고자 하는 납세자는 세무서와 지자체에 각각 신고해야 한다.
대상자는 홈택스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손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 후 자동 연계되는 위택스 홈페이지에서 전자 납부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바일과 pc를 이용한 온라인 신고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전자신고가 어려운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 등은 군청 민원지적과 내에 설치된 개인지방소득세 도움창구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방문신고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집합금지·영업제한 소상공인, 소규모 자영업자, 매출 급감 차상위 자영업자, 착한 임대인 등 코로나 19 피해 납세자에 대해서만 납부 기한이 8월 31일까지 3개월 자동 연장된다”며 “직권연장 대상 외에도 신고·납부에 어려움이 있어 기한연장을 신청하는 경우에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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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강소농 기본교육 실시
괴산군, 강소농 기본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7일 군내 강소농 20여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경영개선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강소농'이란 전업농이 아닌 소규모의 영농규모를 가진 가족농 중심의 농가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군은 농산물 시장 개방과 변화하는 농업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농업경영개선 노력을 자율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농업경영체를 육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교육생들은 오는 7월까지 총 9차례의 교육을 통해 강소농에 대한 이해 경영계획 수립 회계관리 농장경영관리 창업사업계획 농장비전 수립 등에 대해 배우게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우수 교육생 중 농가경영역량 강화에 의지가 강한 희망자에 한해 현장방문 정밀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에는 한 해 동안 습득한 교육내용을 정리하고 추후 농가의 소득향상 계획을 점검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의 비용절감, 품질향상, 역량개발 계획 등 농업경영개선 교육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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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7일 첫 모내기 실시
괴산군, 7일 첫 모내기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7일 소수면 고마리 일원에서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내기 행사는 이차영 괴산군수, 괴산군의회 의원, 각 읍·면 쌀전업농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모내기한 품종은 극조생종인 ‘한설벼’로 비료와 농약 없이 우렁이를 이용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된다.
군은 이달 중순부터 다음달 초까지 관내 2천4백ha의 논에서 본격적인 모내기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모내기에 참석한 이차영 괴산군수는 “올해도 대풍년을 기원한다”며 “전국 최고 품질의 쌀이 생산될 수 있도록 적극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군에서도 선진 영농기술 보급 및 영농자재, 농기계 지원으로 안정적인 영농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은 고품질 쌀 생산과 판로확보, 명품 브랜드화를 위해 올해도 농업회사법인 월드그린과 145㏊, 870톤 규모로 친환경 벼 계약재배를 실시한다.
군은 계약재배로 수확한 친환경 벼 전량을 수매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친환경 인증면적도 매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괴산청결고추, 시골절임배추, 대학찰옥수수 등에 이은 ‘괴산순정농부 쌀’ 브랜드로 괴산을 대표하는 우수농산물의 명성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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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맛있고 안전한 토종고추 집중육성
괴산군, 맛있고 안전한 토종고추 집중육성
[세종타임즈] 가치 있는 생산과 안전한 소비를 위해 유기농업을 선호하는 생산자들이 많아지는 이때, 고추의 고장 충북 괴산에서 생산 자체가 쉽지 않은 토종고추를 유기농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토종고추는 매운맛이 강하고 색깔이 좋아 고추 품종 중 가장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지만 수확량이 적어 대량 생산이 어려운 품목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소비자들이 사고 싶어도 없어서 못사는 희소성이 높은 고추종자다.
하지만 괴산군 장연면 안광진 농가는 40년 넘게 하우스에서 농약과 제초제 없이 자연과 함께 키운 유기농법으로 토종고추를 재배하고 있고 다른 농가들보다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이에 군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가들에게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유기농 토종고추품종 보급을 위해 안광진 농가와 손을 잡고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던 유월초, 광진초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재배중인 토종고추 26종을 수집, 작년에 실증재배를 통해 유월초, 이육사, 이운사 등 15품종을 선발했다, 올해는 이 토종고추 15종과 시중품종 5종을 비교재배해 품질과 수확량, 소비자 선호도를 조사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육묘해 온 토종고추묘를 지난달 29일 본 밭에 정식을 완료했다.
또 장연면 광진리 안광진 농가 하우스에는 유기농으로 칠성면 둔율마을 노지밭에는 관행으로 재배해 유기농과 관행재배 차이도 비교해 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우수한 2~3품종을 선발해 토종고추 종자를 관내 희망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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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괴산군,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실무위원회를 지난 6일 개최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부서 추천자를 대상으로 적극성과 창의성, 과제의 중요도, 군민체감도 등의 평가기준으로 1차 실무심사위원회를 열어 최우수 등급에 산림녹지과 우창희 산림정책팀장, 우수 등급에 주민복지과 김미경 주무관, 장려 등급에 재무과 유원문 주무관을 선정했다.
산림녹지과 우창희 산림정책팀장은 지난해 한국아보리스트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자체 수목관리교육을 시행해 수목관리 전문가를 양성했다.
이로 인해 수목으로 인한 민원발생해결, 재해 예방활동 및 품격 있는 수형 관리는 물론 우수한 지역 산림기술자 확보를 통해 예산 절감효과 및 건강한 산림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주민복지과 김미경 주무관은 괴산읍의 한 병원 코호트 격리해제 후 행정기관의 권고에 따라 자가 격리수준으로 자체 관리됐으나, 법적 자가격리 대상자에 해당되지 않아 정부 생활지원비 지원을 받지 못했던 관리 대상자들에게 자체적인 생활지원금 지원방안을 검토·지급함으로써 지역 내 감염확산을 방지하고 주민생활 안정에 노력했다.
또한 재무과 유원문 주무관은 계약심사제도 운영을 통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39건 119백만원의 예산절감을 통해 절감된 예산이 공공사업에 재투자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번에 실무위원회에서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괴산군 적극행정지원위원회의 최종 심의·의결을 거쳐 가산점 및 성과급 최고등급 등 인사여건에 맞는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다.
군은 부서 추천과 군민추천을 연중 접수해 올 하반기에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적극행정을 펼친 공무원은 우대하고 소극행정 공무원은 엄정 조치해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문화를 확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