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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5일부터 75세 이상 코로나백신 1차 접종 재개
진천군, 25일부터 75세 이상 코로나백신 1차 접종 재개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임시 중단했던 만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재개했다.
21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4월 28일부터 만 75세 이상 군민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진행해 왔으나 백신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접종에 차질을 빚어왔다.
화이자 백신은 지난 14일부터 공급이 재개됐으며 매주 금요일 백신이 공급될 예정으로 백신 공급 물량 불균형에 따른 접종 지연을 없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지난 20일부터 1차 접종을 마친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차 접종을 시작했으며 24일 마무리 된다.
이어 오는 25일부터는 1차 미접종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1일의 시간차를 두고 2차 접종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직 화이자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어르신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예약할 수 있으며 통보받은 예약일자에 신분증을 지참해 진천읍 화랑관에 위치한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군은 7개 모든 읍·면에서 예방접종센터까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 할 수 있도록 전세버스 8대를 동원하는 등 원활한 접종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민기 보건소장은 “75세 이상 어르신 등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마무리 해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치명률과 군민들의 불안감을 낮추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집단면역 나아가 감염병 종식의 날을 앞당길 수 있도록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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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옥외광고사업자 책임보험 가입 당부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옥외광고사업자의 책임보험 가입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옥외광고사업자를 대상으로 2021년 6월 10일까지 손해배상 책임보험에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행정안전부는 풍수해와 건물의 고층화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옥외광고물 사고의 손실 방지를 위해 옥외광고물 손해배상 책임보험 가입대상과 보상한도 등을 규정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 시행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옥외광고물법 제10조의4에 따라 옥외광고업을 등록한 자와 대행사업자는 6월10일까지 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가입대상 광고물은 옥외광고사업자가 제작·표시·설치하는 옥외광고물과 그 게시시설이다.
단 입간판·현수막과 같은 사고위험이 있는 유동광고물도 포함되지만 벽보와 전단은 제외된다.
책임보험 보상한도액은 사망 또는 후유장애시 1억 5천만원 이상, 상해 또는 재산피해시 3천만원 이상이다.
2021년 6월 10일까지 손해배상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옥외광고사업자에게는 500만원 이하의 범위에서 위반기간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
11개 보험사에서 상품을 판매중이며 옥외광고사업자 개인도 가입이 가능하다.
충청북도 건축문화과장은 “옥외광고물로 인한 사고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고 옥외광고사업자의 손실을 줄이는 제도인만큼 옥외광고사업자는 6월 10일까지 책임보험에 꼭 가입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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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보은군 안전진단·내진분야 특정감사 실시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보은군에 대한 안전진단·내진 분야 특정감사를 5.24부터 6.1.까지 7일간 민간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정감사는 공공청사·교량·터널 등 공공시설물의 안전진단·내진분야에 대한 중점 감사를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리상의 문제점을 보완·개선하기 위해 실시된다.
보은군 공공청사 및 교량 등 주요 공공시설물 68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이번 감사 시에는 토목·건축분야 구조기술사 등 민간전문가의 기술자문을 통해 구조적 안정성을 검증하고 내진보강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시공과정의 적정성도 확인하고 건설사업장 품질 및 안전관리 실태도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북도는 상반기, 하반기에 총 4개 시군에 대한 특정감사를 완료한 후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각 시군에 사례를 전파하고 법령 개정 등 제도개선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충북도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도내 공공시설물 1,903곳을 1·2·3종 시설로 지정해 관리 중이다.
지난해에는 출렁다리 등 레저시설 안전분야 특정감사를 실시해 관리기준 등이 미비한 레저시설의 관련법령 개정 건의 및 운영관리 세부지침 마련을 요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현재 국토교통부에서는‘출렁다리 안전관리 매뉴얼’을 수립 중에 있다.
충북도 임양기 감사관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안전취약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감사로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 시 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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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 열려… 192명 수상 영예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21일 충청북도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주최로 제131주년 세계노동절 기념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노동조건 개선과 노동자들의 지위 향상을 위한 노동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세계노동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서승우 충북도 행정부지사, 박문희 도의회의장, 임택수 청주부시장을 비롯해 표창 수상자와 노동자 등 90여명이 참석했고 노동의례, 모범근로자 표창 등 노동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순으로 간소화해 진행했다.
하이트진로음료 이성일 씨가 철탑산업훈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산업포장에 LS일렉트릭 이해관 씨가, 대통령 표창에 롯데푸드 이장학 씨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노사화합과 기업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한 도내 근로자 60명 중 15명이 대표로 기념식에 참석해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정부·지방자치단체·기관 표창 수상자는 총 192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수상자는 개별 전수할 예정이다.
서승우 충청북도행정부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제131주년 세계노동절을 축하하며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충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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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평생학습관, 5월부터 다채로운 특강과 함께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평생학습관이 시민들의 다양한 교육 욕구 충족을 위해 다채로운 특강을 준비해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
5월 ‘달마다 특강’은 가정의 달을 맞아 ‘화성에서 온 부모, 금성에서 온 자녀’를 주제로 오는 25일 오전 10시에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세대 간 가족의 역할과 가족 관계에 대한 생각이 어떻게 다른지 짚어보고 이러한 환경과 생각의 차이에서 오는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달마다 특강’은 명절이나 기념일 시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선정, 해당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12월까지 다채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청주시 평생학습 플랫폼 ‘학습담고’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도비 3000만원을 지원받아 운영하는 ‘디지털 동행가 양성과정’을 비롯한 ‘영상기록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 ‘드론 촬영 창업과정’,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양성과정’등의 특강도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시민의 교육 기회가 줄어들지 않도록 대면 또는 비대면 강의 등 상황에 맞는 교육 방법을 고민하고 새로운 학습 환경을 조성해 시민의 교육 욕구에 맞는 평생학습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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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저소득층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보건소가 재단법인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연계해 무릎 인공관절수술비를 지원한다.
무릎인공관절수술비지원사업은 신청일 기준 만 60세 이상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건강보험급여‘인공관절치환술’인정기준에 준하는 퇴행성관절염 환자에 대해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에 속한다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원하는 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다.
수술비 지원 범위는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진료비, 수술비로 한 쪽 무릎 기준 최대 120만원 한도 내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1개월 이내 발급된 수술할 병원의 진단서 1부,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증명서 1부를 지참해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대상자 선정 통보 전에 발생한 수술비는 지원하지 않으므로 반드시 신청 후 지원 결과에 따라 수술을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무릎 관절증으로 거동불편과 지속적인 통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경제적인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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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오송읍 2곳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추진
청주시, 오송읍 2곳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오송읍 만수성당, 융합바이오센터 일원에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청주시는 회전교차로 설치를 위해 교통전문기관인 도로교통공단의 회전교차로 설치 타당성 검토를 이행하고 지난 1월 흥덕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 현장점검과 협의를 완료했다.
또한 지난 3월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실시설계를 완료해 지난 4월 30일 공사를 착공한 상태로 총 5억 6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회전교차로는 교차로 중앙에 원형교통섬을 설치해 자동차가 교통섬 중심으로 시계 반대방향으로 회전하는 교차로 형식이다.
올해 3월 29일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의 ‘회전교차로 설치 및 개선효과’발표에 따르면 통행시간 21% 감소, 교통사고 발생건수 24.7% 감소, 사망사고 76% 감소, 사상자 33.1% 감소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는 지난 2005년부터 2020년까지 오창 양청택지로 등 13곳 회전교차로 설치를 완료했으며 앞으로 회전교차로 설치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마무리되면 주민들의 교통사고 예방 등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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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고속버스 임시터미널 현장 점검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이 21일 청주 고속버스 임시터미널 현장 점검에 나섰다.
한 시장은 현장을 찾아 고속버스 터미널 현대화 공사기간 중 이용하게 될 임시터미널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시민 불편사항이 없는지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한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관계자들에게 “터미널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이니 만큼 최대한 시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와 안전에 특별히 세심하게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
고속버스 임시터미널은 현 터미널 버스정류장과 길 건너편 강서동 530번지에 각각 설치된 임시 승차장과 하차장, 대합실을 이용하게 되며 이달 25일부터 개장할 예정이다.
고속버스 터미널 현대화사업 시행사인 주식회사 청주고속터미널은 현재의 터미널 시설 등에 대한 절차가 마무리 되는 다음 달 착공해 오는 2024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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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코로나19 차단 방역소독 실시
음성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코로나19 차단 방역소독 실시
[세종타임즈] 음성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은 지난 20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한 일제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작업에는 음성읍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원 30여명이 참석해 음성읍 관내 시장 상가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방역소독을 펼쳤다.
권오선 음성읍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어 지역주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런 방역활동을 통해 코로나19를 차단해 더 이상 확진자가 나오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은숙 음성읍장은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주민 여러분은 개인 방역 수칙을 잘 지켜주길 부탁드리고 음성읍에서는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정기적인 방역 소독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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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시민의 손으로 일궈내는 꽃길 조성 활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지역 곳곳을 꽃향기로 채워가며 시민들에게 향긋한 위로를 전달하고 있다.
목행용탄동새마을협의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에 걸쳐 지역 내 남한강변에 꽃길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모인 직능단체 회원들은 최근 레저 활동의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남한강변 3km 구간에 바늘꽃을 식재해 목행용탄동을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뜻깊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자전거도로 주변에도 화초용 양귀비를 식재해 일상 속의 색다른 포토존으로 새롭게 꾸며졌다.
윤관노 회장은 “충주가 가진 천혜의 자연을 마음껏 체험할 수 있는 남한강변에서 많은 분이 꽃향기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산동새마을협의회은 21일 ‘충주공고 앞거리~여고 사거리’ 구간에 여름꽃 페튜니아 1,800본을 심으며 발 빠른 여름맞이에 나섰다.
협의회는 여름꽃 식재와 함께 기존 화분에 피어있는 팬지, 비올라 등 봄꽃을 주민들에게 나누어주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날 나눔 활동을 통해 전달된 꽃은 보육시설 등 4곳에 100본, 주민에게 800본 등이다.
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4월부터 비닐하우스에서 정성껏 키워 온 페튜니아를 직접 식재하고 이어 오는 6월에는 메리골드, 9월에는 국화꽃 등 1년 내내 온몸으로 꽃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용산동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광화 회장은 “용산동을 어디에서나 일상 속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꽃의 마을로 만드는 데에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행복과 더 가까운 충주를 만드는 일에 발 벗고 나서주시는 직능단체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시민을 위로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일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