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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발달장애인 위치추적기 지원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역 내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과 자립 훈련을 위해 위치추적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찰청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적으로 실종된 발달장애인 2만4,319명 중 218명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시는 발달장애인 실종 신고가 74명으로 집계됐으며 각종 범죄에도 무방비로 노출돼 사회적 안전망 구축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우선 지적장애 및 자폐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있는 발달장애인 20명을 선정해 1년 동안 위치추적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위치추적기와 통신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신청은 5월 24일부터 6월 4일까지이며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지원되는 위치추적기는 GPS가 내장된 신발 깔창형으로 발달장애인의 위치가 보호자 스마트폰에 실시간으로 전송되며 발달장애인이 안심 존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곧바로 경고 문자 메시지가 자동 발송된다.
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이 보호자의 도움 없이 혼자서도 마음 놓고 지역사회 활동이 가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위치추적기 보급의 최종 목표”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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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노후지게차·굴삭기 엔진교체 지원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건설·산업부문 배출가스저감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16억5000만원을 확보하고 110대의 지게차, 굴삭기 중 구형 엔진을 신형엔진으로 무상교체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충주시에 등록된 Tier-1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삭기 건설기계로 사업자 또는 개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엔진출력이 75kw 이상 130kw 미만은 2005년 이전, 75kw 미만은 2006년 이전에 제작된 건설기계도 포함된다.
신청 방법은 환경부 지정 건설기계 엔진 교체 제작사 이알인터내셔널 알오씨오토시스템 크린어스 이엔드디 세라컴 에이치케이엠엔에스 등을 통해 지원대상 기종 상담을 통해 신청서를 제작사에 제출하고 제작사는 신청서를 충주시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신청은 지난 5월 17일부터 접수 중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받는다.
시 관계자는 "저공해 엔진 교체가 적용되는 굴삭기, 지게차의 경우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큰 만큼 대기질 개선을 위해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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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 충주시 어린이·청소년의회 공동발대식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제5기 충주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지난 20일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아동 권리 증진 및 어린이·청소년 정책참여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38명과 조길형 충주시장, 천명숙 충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비델청소년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충주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지난 3월 공개 모집을 통해 6세 이상 12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의회 의원 19명과 12세 이상 18세 미만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의회 의원 19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상임위원회 활동 및 본회의 등을 통해 어린이·청소년 정책 등에 대한 제안과 토의, 아동 권리 홍보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천명숙 충주시의회 의장은“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들이 의회체험을 통해 지방자치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아동·청소년들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충주시 어린이·청소년의회 활동을 통해 충주시 아동의 대표자로서 더 살기 좋은 충주에 대해 고민해보며 좋은 정책들을 많이 제안해주길 바란다”며 “아동이 행복한 아동 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2017년부터 아동 친화도시를 조성하고자 아동 시정 참여기구인 충주시 어린이·청소년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충주시 행정과 아동의 소통창구로서 아동 관련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 오고 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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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탄소중립을 위한 강연 개최
괴산군, 탄소중립을 위한 강연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기후변화 위기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을 위한 강연을 개최했다.
군은 지난 20일 군청 회의실에서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강오 한국임업진흥원장을 초청해 ‘괴산군 지역산림경영을 위해’란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에서 이강오 원장은 기후위기 심화에 따른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 탄소중립 추진전략 저탄소 경제 확산에 따른 탄소중립의 필요성 탄소흡수원, 탄소저장고로서 산림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에너지, 산업, 수송, 건축, 폐기물, 농업 등 주민생활 전 분야에 이산화탄소가 배출되고 있고 온실효과로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를 상쇄하기 위해 괴산군도 지역산림경영을 통해 탄소중립을 이뤄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글로벌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게 해준 의미있는 강의였다”며 “군민 모두가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등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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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보험업체發 코로나19 감염차단 총력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최근 보험사 및 보험판매대리점에서 촉발된 코로나19 집단 감염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지역 내 660여개 보험사와 보험판매대리점을 대상으로 집합제한권고를 발령하는 한편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업체들에 대한 시정조치에 나선다.
시는 지난 16일 서원구 소재 보험업체에서 최초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보험사에 대한 전수점검을 추진하고 있었으나, 상당구 소재 보험대리점에서도 대량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방역관리 대상을 대리점까지 확대하고 유관기관의 협조를 구해 이들 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외부 활동이 잦고 개인 간 영업이 활발한 보험업의 특성을 반영해 실효성이 떨어지는 행정명령이 아닌 권고를 발령하는 대신, 감염고리 사전 차단을 위해 현장점검과 병행해 이달 말까지 종사자 전원에 대한 PCR검사와 1/3이상의 재택 또는 교대근무를 실시해 줄 것을 강력히 당부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보험업체 본사 차원에서 체계적인 지점·대리점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금융위원회 금융안정지원단, 보험협회 등과 공조해 코로나19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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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우 단양군수, ‘제4회 도전한국인 시상식’서 ‘모범 자치단체장상’ 수상
류한우 단양군수, ‘제4회 도전한국인 시상식’서 ‘모범 자치단체장상’ 수상
[세종타임즈]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호를 견인 중인 류한우 단양군수의 준비된 리더십이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20일 군은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4회 도전한국인 시상식’에서 류한우 단양군수가 행정리더십 부문 ‘모범 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전한국인본부가 주관하는 이 상은 특유의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지방자치 행정에 탁월하게 기여한 자치단체장을 선정해 그 위상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수여하는 상으로 류 군수는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세 번째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류 군수는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24개 군을 대표해 선제적인 행동력을 보이며 낙후 지역의 고른 발전에 적극 대응한 공로를 주목 받았다.
류 군수는 지난 2019년 인구 3만 미만이거나 인구밀도가 1㎢당 40명 미만인 전국 24개 군이 함께하는 ‘특례군 법제화추진협의회’를 창립했으며 초대 회장을 맡아 열정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공동 연구용역 추진, 특례군 법제화 촉구 성명서 발표, 지방분권 학회참석 등 지방소멸 문제가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높여왔다.
이러한 노력이 빛을 발해 지난해 12월에는 소멸 위기에 처한 시군구에 특례를 부여할 수 있는 내용의‘지방자치법’전부개정안이 마침내 국회를 통과하는 큰 성과를 이룩했다.
올 초에도 류 군수는 멈추지 않는 열정으로‘지방소멸 위기 지역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처리 건의문을 국회 등 관련기관에 전달하며 포용적 균형발전을 위한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류 군수는 이외에도 2019년도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의장을 맡아 충주∼제천 구간 개통 이후 진척이 없던 동서고속도로의 잔여 구간 착공을 위한 대국민 서명운동, 건의문 전달, 포럼 개최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지난해 8월 제천∼영월 구간 동서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가 극적으로 통과되며 향후 북단양·구인사IC 등과 연계될 수 있는 지역 교통망 개선에 큰 공을 세웠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류한우 군수는 “우리 단양은 인구는 3만에 불과하지만 한해 찾는 관광객이 1천만명에 달할 만큼 작지만 강한도시”며 “앞으로도 군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관광1번지 단양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류 군수는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 등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체류형 관광기반 시설 확충과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부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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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노인층 납세자 위한 ‘실버맞춤형 납세고지서’ 2020 정부혁신 100대 사례 선정
음성군, 노인층 납세자 위한 ‘실버맞춤형 납세고지서’ 2020 정부혁신 100대 사례 선정
[세종타임즈] 음성군에서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시대에 맞춰 노인층 납세자를 위한 작은 배려로 추진한 실버맞춤형 납세고지서 제작 사례가 올해 4월 발간한 ‘2020 정부혁신 100대 사례집’에 수록됐다.
20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에서는 중앙부처·자치단체·교육청 등 모든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제출된 우수사례 847건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국민의 일상생활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 정부혁신 100대 사례를 선정해 책자를 발간했다.
군은 기존 납세고지서의 활자가 작고 주요 내용이 한눈에 들어오지 않아 노인층 납세자에게 불편을 주고 있음을 파악하고 납부세액·납부기간·납부장소 등 필수 항목을 큰 활자로 만들어 중앙에 배치하는 등 새롭게 디자인해 실버맞춤형 납세고지서를 제작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19년 7월 정기분 재산세를 시작으로 20일 현재까지 총 39만 건의 실버맞춤형 납세고지서를 발송했다.
실버맞춤형 납세고지서 발송 후 지방세 납부 징수율이 2019년도의 경우 전년 대비 1.2%, 2020년도에는 전년 대비 2.4%가 증가하는 등 납세자 만족도가 업 되고 납부 징수율도 업 되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실버맞춤형 납세고지서 제작 사례를 전국의 많은 자치단체에서 활용해 전 국민 생활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하고 적극적인 시책을 발굴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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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경 음성부군수, 정부예산사업 건의 위한 동분서주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이준경 음성부군수가 기재부로의 부처 예산안 제출 기한이 다가옴에 따라 20일 환경부 관련 내년도 정부예산사업을 건의하기 위해 원주지방환경청에 방문해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이미 지난 12일 정부예산확보를 위해 환경부를 방문해 협조를 당부한 이준경 부군수는, 이날 원주지방환경청 소관 사업의 부처 예산안 반영을 견고히 다지고자 발걸음을 옮겼다.
이준경 부군수는 기획평가국장을 만나 2022년 신규사업인 음성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과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실시설계비의 내년도 예산안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지난해 말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 관련 경기도 이천시의 집단민원을 해결해 정상 사업추진이 가능해짐에 따라, 군은 올해 하반기 공사비 부족분에 대한 내역조정과 내년도 사업비 전액을 예산안에 반영 요청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수질총량관리과 소관 사업인 음성군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의 올해 토지보상비와 공사비 부족분에 대한 내역조정도 건의했다.
이준경 음성부군수는 “기재부로 부처 예산안이 넘어가기 전까지 정부예산확보에 끝까지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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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상반기 추진사업 꼼꼼한 점검 나서
조길형 시장, 상반기 추진사업 꼼꼼한 점검 나서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더 가까이, 충주’ 원년의 상반기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시장은 20일 열린 정책토론 영상회의에서 “2021년의 상반기도 막바지에 다다른 시점에서 계획한 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꼼꼼한 점검에 나서야 한다”며 “누구보다 분야별 관리자들이 현황을 빠짐없이 파악하고 문제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그는 “다양한 현안을 다루는 사업의 추진을 위해서는 기능 간의 원활한 협조가 필수적”임을 재차 강조하며 “리더의 위치에 있는 관리자들이 서로를 돕는 일에 가장 헌신하는 모범을 보여달라”고도 했다.
이어 “우리들의 작은 결정 하나하나가 미래비전 2030의 주춧돌이 된다는 점을 명심하고 공직사회는 물론 시민 여러분과의 결속을 다지는 데에도 항상 관심을 기울이자”고 주문했다.
특히 “예년에 비해 빠르게 찾아오는 비 소식에 충청 북부권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철근 등 자재 부족으로 인한 수해복구 지연상황이 발생하는 곳이 없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시민들의 이해를 구하는 동시에, 공사 기간 단축방안 등 지역사회를 안심시켜 드릴 방법을 도모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집중호우 예방의 중요성을 상기하기도 했다.
조길형 시장은 “다시 높아지는 코로나의 긴장감에 호우 소식까지 겹쳐 여러모로 근심에 잠겨있을 시민들에게 우리 공직자들이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며 “어떤 문제이든 사전에 파악해 준비를 마친다는 각오로 각자 맡은 바 역할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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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AI 돌봄 인지 인형 효돌이’ 서비스 지원
충주시, ‘AI 돌봄 인지 인형 효돌이’ 서비스 지원
[세종타임즈] 충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돌봄이 필요한 경증 치매 노인 1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AI 돌봄 인지 인형’ 효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치매 생활기능 보조장비’는 중증 치매 상태로 악화되기 전 인지기능을 지원하는 생활기능 보조장비의 체험⋅교육⋅대여를 통해 치매로 인한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장비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치매 노인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각 가정에서 건강 생활 관리와 치매·우울증 예방 등 정서⋅안전관리를 해주는 인지 인형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AI 돌봄 인지 인형 효돌이’는 머리를 쓰다듬거나 등을 토닥이면 음성으로 반응하면서 안부 인사, 상호교감, 식사, 기상, 약 복용 시간 등 알람기능과 함께 노래, 퀴즈, 음악, 치매예방체조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인지인형 센서를 통해 어르신의 움직임을 감지하며 지정된 시간 동안 동작 감지 범위 내에서 움직임을 인식하지 않으면 보호자 또는 담당자에게 자동 연락이 가게 되어있다.
이승희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증가한 상황에서 ‘AI 돌봄 인지 인형 효돌이’를 활용해 경증 치매 어르신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치매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