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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29차 계약심의위원회 개최
청주시, 제29차 계약심의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9회 청주시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계약심의위원회는 관련 분야의 대학 교수, 변호사, 시민단체 관계자 등 11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했다.
석남, 가경천 노후 차집관로 개량사업 흥덕보건소 이전 사업 등 5건을 심의했다.
제출된 안건은 부서장의 제안설명, 사업의 계약방법 및 적절성에 대한 심의 후 5건 모두 원안의결로 결정됐다.
계약심의위원회의 심의 대상은 시 본청 및 사업소, 직속기관, 구청에서 추진하는 추정가격 50억원이상의 공사와 10억원 이상의 용역·물품구매 등으로 계약심의위원회를 통해 경쟁입찰의 입찰참가자 자격 제한에 관한 사항, 계약체결 방법에 관한 사항, 낙찰자 결정방법에 관한 사항, 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에 관한사항 등을 심의하고 있다.
청주시 계약심의위원회는 계약 및 사업관련 분야 교수, 변호사, 관련기관, 시민단체 등 전문적 지식을 가지고 있는 민간위원들의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시민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계약심의위원회의 운영은 계약에 따른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약행정의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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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국회의원 초청 지역발전 정책간담회 개최
제천시, 국회의원 초청 지역발전 정책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21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지역발전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지역 현안해결 및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협력을 강화했다.
간담회에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엄태영 국회의원,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전원표·박성원 도의원 및 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의 미래비전 및 주요 현안사업, 2021년과 2022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중부권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 초록길 드림팜랜드 조성사업, 농촌협약 체결,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사업, 지역특화 임대형스마트팜 조성사업, 두학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백운면 화당·덕동리 마을하수도 증설사업 등 7 개 주요 현안사업과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추진 방안을 논의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의 필요성에도 뜻을 같이 했다.
이상천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리 시의 각종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 차원에서 특별한 지원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간담회를 통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에도 총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배동만 시의회의장은 “시와 함께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의지를 밝혔고 전원표, 박성원 도의원도 “우리지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충북도와도 긴밀한 소통을 통해 모든 역량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엄태영 국회의원은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시민들의 큰 뜻을 마음속에 깊이 새기고 지역발전을 위해 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으로 주요 현안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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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브로콜리순김치 괴산의 명품김치로 육성
괴산군, 브로콜리순김치 괴산의 명품김치로 육성
[세종타임즈] 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브로콜리순을 이용해 만든 김치를 괴산의 명품김치로 특화·육성해 나간다고 21일 밝혔다.
세계적 10대 슈퍼푸드인 브로콜리는 기존에는 열매만 음식재료로 사용됐지만, 순에도 다량의 칼슘과 비타민C, 베타카로틴 등의 항산화 물질 등 영양소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브로콜리순이 다양한 음식재료로 사용되고 있다.
군에서는 2009년 브로콜리순김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고 고추축제 시 홍보, 향토음식연구회 주관 제조방법 연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브로콜리순김치는 아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며 브로콜리 향이 은은하게 베어 나와 입맛을 돋궈줘 한 번 맛본 사람들은 브로콜리순김치 맛에 매료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소비자들에게 브로콜리순김치를 널리 알리고 상품화하기 위해 농촌문화체험농장인 문광면 소재 숲골농원에서 이달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브로콜리순김치 담그기 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하루 2회씩 총 4회 진행되며 회당 20명씩 참여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이달 25일 오후 5시까지로 휴일엔에서 신청하면 된다.
체험료는 40000원이며 1㎏ 단위로 추가 가능하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브로콜리순김치 담그기 체험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면역력도 기르고 괴산의 김치문화를 선보이는 뜻깊은 시간을 갖고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김장김치 체험농장과의 연계를 통해 겨울철 김장김치 외에 괴산의 다양한 김치들을 맛 볼 수 있는 사계절 김치체험 프로그램을 농장들과 함께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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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협의회 연풍·사리지부와 함께 나눔행사 펼쳐
괴산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협의회 연풍·사리지부와 함께 나눔행사 펼쳐
[세종타임즈] 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귀농귀촌협의회와 함께 나눔 행사를 펼치며 나눔을 통한 주민화합에 나섰다.
귀농귀촌협의회 연풍면지부는 21일 연풍면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도움을 받아 연풍면 내 장수 어르신 220여명에게 각종 조미료, 밀가루, 라면 등의 식료품꾸러미를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펼쳤다,전날인 지난 20일에는 귀농귀촌협의회 사리면지부에서 사리면 이장들의 도움을 받아 지역주민 190명에게 수건, 떡 등으로 구성된 생활꾸러미를 전달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간의 화합에 취지를 두고 진행된 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집합이 어려운 관계로 나눔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괴산군농업기술센터와 귀농·귀촌인협의회는 올해 5개 읍·면에서 5회의 나눔행사를 진행했으며 향후 6개 읍·면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간의 화합을 위한 나눔행사 및 교육행사를 9회 진행 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화합해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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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보건소,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매년 5월 23일은 ‘희귀질환 극복의 날’로 희귀질환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예방과 치료, 관리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지정한 날이다.
희귀질환이란 유병인구가 2만명 이하이거나 진단이 어려워 유병인구를 알 수 없는 질환이다.
청주시 보건소는 진단과 치료가 어려울 뿐 아니라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은 희귀질환자에 대해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은 산정특례에 등록된 희귀질환자 중 1110개 질환에 대해 소득재산기준을 만족한 자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요양급여비용 중 본인부담금, 간병비, 특수식이 구입비를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의료비의 경제적 부담이 많은 희귀질환 대상자와 그 가족의 사회 경제적·심리적 안녕을 도모하고 국민건강 및 복지수준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본 사업은 연중 등록 접수 및 상담이 가능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관할보건소에 문의 후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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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노동자의 날 기념행사 개최
청주시, 노동자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제131주년 세계 노동절을 맞이해 노동자의 날 기념행사가 21일 오전 10시, 충북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와 청주지역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임택수 청주부시장, 서승우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등 내빈과 노동자 등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노동자의 날 개회 선언, 모범노동자 표창, 대회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노사화합과 기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노동자 35명을 대표해 청주시 환경관리원 노동조합 소속 최훈철 씨가 청주시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40여명의 노동자가 자치단체장과 기관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함께 진행된 제5회 청주시 노사협력대상 시상에서는 노동자 부문 SPC삼립에그팜 최정규 씨, 노동단체 부문에 키파운드리 노동조합, 기업체 부문에 삼화제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임택수 청주부시장은 “노사화합과 노동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 함께 웃는 청주 만들기에 앞장서 주신 노동자분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노동자의 권익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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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5월 가정의 달 주택자금지원 수혜가정 축하이벤트 개최
제천시, 5월 가정의 달 주택자금지원 수혜가정 축하이벤트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인구증가 시책으로 추진 중인 주택자금지원 수혜가정에 대한 축하 이벤트를 진행했다.
21일 의림지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두 딸아이에 이어 셋째로 아들을 출산하고 4천만원의 주택자금을 지원받는 가구 등 셋째아이를 출생한 세 가정이 참여했다.
시는 이들 가정에 출생 기념 선물을 전달하며 새 생명 탄생의 기쁨을 나누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제천시 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 의림지동 직능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대상 가정에 출생 기념 선물을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를 인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 등 미래를 바꾸기 위한 대책 뿐 만 아니라,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미래에 적응할 방안을 함께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 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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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코로나19 위기 극복, 생산적 일손봉사 활발
농촌 코로나19 위기 극복, 생산적 일손봉사 활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에 농번기 생산적 일손봉사가 활발하게 진행되며 농촌의 시름을 덜고 있다.
최근 바르게살기운동 황간면협의회·영동군협의회 회원들은 본격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황간 광평리를 찾았다.
협의회 회원 20여명은 과수재배농가인 김 모 씨의 과수원에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과 알 속기 등의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여성가장이자 여성농업인인 김 모 씨는 일손이 부족해 올해 농사가 막막했지만, 협의회원들의 정성어린 손길 덕에 한 시름 놓을 수 있게 됐다.
황간면협의회 최옥자 회장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에 처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농촌 위기를 극복하는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도 최근 양강면 남전리에 소재한 농가를 방문해 복숭아 알 솎기, 사과 적과 등의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농가에 힘을 보태고자 솔선해 일손돕기에 참여했으며 직원들은 서툴지만 구슬땀을 흘리면서 따뜻한 소통을 이어갔다.
민병수 지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가중된 농촌의 일손 부족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생산적 일손 돕기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할 능력이 있는 지역의 유휴인력이 일손부족 농가 및 제조분야 중소기업의 생산적 일자리 현장에서 일정액의 실비를 받고 자발적으로 일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생산적 일손봉사가 필요한 농가 및 기업은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연중 수시 신청하면 되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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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온라인 판매 지원하며 농촌 코로나 위기 극복
영동군, 온라인 판매 지원하며 농촌 코로나 위기 극복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 대응해 지역 농특산물들의 온라인 판로를 넓히며 우수 먹거리를 알리는 한편 코로나19로 파생된 농촌의 위기 극복에 나선다.
21일 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우체국쇼핑몰 영동군 브랜드관 입점업체를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축제를 개최할 수 없게 되자 2020 링링동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링링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우체국쇼핑몰 영동군 브랜드관을 운영했다.
이 영동군 브랜드관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특산품 생산자를 돕기 위해 우체국과 협약을 체결하고 우체국쇼핑몰 내에 개설한 온라인 농·특산품 매장이다.
영동의 과일 곶감, 와인, 가공식품 등 최고 품질의 건강 먹거리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지난해는 2억 4천만원을 투자해 19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 초에는 온라인 곶감장터을 열고 1억 5천만원을 투자해 17억원의 매출 성과를 거뒀다.
영동군 브랜드관은 온라인 판매가 가능하고 우체국쇼핑 입점 기준에 부합하는 생산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체국쇼핑몰 입점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에 재단은 우체국 입점이 어렵게 느껴질 생산자들을 위해 지난 20일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사전 신청 업체들을 대상으로 첫 입점설명회를 진행했다.
이후 연중 입점 설명회를 개최해 온라인 판매의 진입장벽이 낮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우체국 쇼핑몰에 제품 등록 후 영동군 브랜드관에 입점하게 되면, 평월 할인쿠폰과 각종 기획전 행사 시 할인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후 제품 상세페이지 무료 제작과 제휴 쇼핑몰 온라인 판촉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과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군은 고품질의 농특산물 입점으로 전국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고 영동을 알리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농가 소득을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청정자연의 햇살과 농가의 정성이 듬뿍 담긴 특산물들로 과일의 고장 영동을 알리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다양한 판로개척의 시작인 우체국 입점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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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장애인복지관,“주거환경 개선사업”실시
증평군장애인복지관,“주거환경 개선사업”실시
[세종타임즈]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은 정다운봉사회 회원 15명과 함께 장애인 1가구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장애복지관은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이 사업을 통해 장애인 17가구의 집을 수리했다.
올해는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을 집수리 3가구 및 방역4가구, 세탁 20가구, 수납정리 4가구 등으로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주거환경개선사업 혜택은 받은 장모씨는“기울어져 불편했던 싱크대를 교체하고 실내에 화장실이 설치되어 너무 좋고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증평군장애인복지관 정찬연 관장은“바쁜 일상에서도 시간을 내어주신 재능기부를 해주신 정다운봉사회 회장님 이하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 따뜻한 손길과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