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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평생학습도시로의 첫걸음 내딛는다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이달 31일 치유활동가 양성을 시작으로 함께 나눔과 행복이 함께하는 괴산군 평생학습도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첫걸음을 내딛는다.
군에 따르면, 치유활동가 양성과정은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과 불안장애 등 일상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 대한 상담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노인 관련분야 전문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치유활동가 양성과정 학습자 모집은 이달 26일까지이며 괴산군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초급과정은 이달 31일부터 7월 8일까지 12회로 운영되며 중급과정은 7월 15일부터 9월30일까지 12회로 운영된다.
군은 치유활동가 양성과정 초·중급을 모두 수료한 자에 한해 10월부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치유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괴산군은 군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평생학습 느티울 학당 함께 배우고 나누는 디지털 학당 생애학습 프로젝트 괴산군 홍보단 양성과정 친환경 유기농 경영 스쿨 마을 다가치 괴산알기 동네방네 행복 만들기 여신프로젝트 ‘여성이 신나는 굿잡’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내실 있는 평생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 고령화 등 변화에 맞춘 평생교육사업을 펼쳐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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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각종 공모사업 주도적 참여로 지역관광 활성화 마중물 역할 톡톡
괴산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각종 공모사업 주도적 참여로 지역관광 활성화 마중물 역할 톡톡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각종 정부 공모사업 선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민·관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로 지역 관광활성화에 민간 차원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관광두레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자발적·협력적으로 법인체를 구성해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 음식, 기념품, 여행, 체험 등 관광 사업을 경영하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사업 3년 차를 맞는 괴산군 관광두레사업은 6개 주민사업체가 각 사업체별로 사업 분과에 따른 상품 및 서비스 개발과 역량강화에 힘써 왔으며 최근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인구감소 지역 통합지원 공모사업’에서 괴산군은 ‘수옥정 관광지, 청년 관광 활력 특화사업’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을 통해 주민사업체인 수옥정사람들 협동조합은 도시에서 유입되는 도시 청년들과 협업을 통해 청년창업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이러한 역할 수행으로 기존에는 찾아볼 수 없었던 청년과 지역민의 상생 모델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수옥정사람들 협동조합은 괴산군 주관의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에도 선정돼 수옥정 장터 개최, 마을 소식지 발간 사업 등을 진행하며 자립 경영과 지속 가능성 담보를 위한 사업역량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청년 주민사업체 농업회사법인 ㈜ 뭐하농은 지난 4월 치열한 경쟁을 뚫고 행정안전부 ‘청년 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에 선정되는 저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지방 청년의 유출방지 및 도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서 ㈜뭐하농은 5억원을 지원받아 도시 청년 60명을 모집해 ‘두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시에서 농촌으로 내려온 본인들의 귀농경험을 토대로 도시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다른 주민사업체 농업회사법인 ㈜가을농원도 최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하는 ‘농촌관광경영체 비대면 체험 꾸러미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농촌 체험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꾸러미 보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을농원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사과를 이용한 사과청 만들기 체험꾸러미를 납품할 예정이며 사과, 복숭아 등의 농산물 생산뿐만 아니라 명실상부한 농촌관광경영체로의 사업 영역 확장과 발전에 교두보를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 밖에 기념품 분과인 연풍한지공예 협동조합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한지 공예품 체험 키트를 개발해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광두레사업 3년차를 맞아 본격적인 사업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관광 상품이 개발되고 지역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주민사업체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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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예방에 적극 대응 당부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과수화상병 발생이 증가됨에 따라 과수 농가에 화상병 방역수칙을 준수 할 것을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세균병으로 주로 사과와 배나무에 많이 발생하며 잎,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과 같아 조직이 검거나 붉게 마르는 증상을 나타나며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어 발생되면 전체 과수원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막대한 피해를 준다.
보통 6~7월중에 과수화상병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해를 거듭하면서 발생시기가 빨라지고 발생지역 분포도 넓어지고 있어 과수화상병 예방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사과·배 대상 675호 694.7ha에 화상병 예방 약제를 공급했으며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 및 현수막 게시, 문자메세지 발송, 리플릿 배부 등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한, 화상병 의심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해 대응할 수 있도록 농가신고제를 운영중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공급된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고 적과 등 과수원 내 작업 및 과원 출입 시 방역수칙에 따라 작업복 및 작업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는 등 청결한 과원 관리”와 “과수화상병 의심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조기 대처할 수 있도록 예방 예찰을 철저히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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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보은읍 어암지구 지적재조사사업 공부정리 완료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보은읍 어암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토지소유자의 의견수렴 및 경계결정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총 911필지에 대한 지적공부정리를 완료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군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새로운 토지대장과 지적도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
향후 등기소에 등기촉탁을 의뢰할 예정이며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액을 소유자에게 통보해 조정금을 지급 또는 징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지난해 3월부터 한국국토정보공사 옥천보은지사와 지적재조사측량 대행 계약을 체결한 뒤 정확한 현지조사와 현황측량, 토지소유자와의 경계협의 및 의견수렴 등을 통해 경계에 걸쳐있는 건물의 경계 재조정, 도면상 도로가 없는 토지의 맹지 해소, 불규칙한 토지모양의 정형화 등 토지소유자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이로 인해 주민간의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은 물론 총 911필지의 경계복원에 따른 측량수수료 부담을 해소함으로써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완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호평이다.
군 관계자는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사업이 원만하게 끝날 수 있었다”며 “현재 진행 중인 보은읍 강산지구, 산외면 장갑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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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여성리더 가치향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협의회 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리더 가치향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그녀들의 감성 아카이브’라는 주제로 지역 변화를 이끌어갈 여성의식의 향상과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에 대한 중요성 인식을 위해 마련됐으며 향후 2주간 여성회관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지역에서 활동 중인 여성작가와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맡아 진행하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우리지역 역사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과 현장체험 학습이 병행된다.
또한 지역의 문화유산과 선조들의 삶의 모습을 여성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동영상을 제작해 대외적으로 우리지역 문화의 우수성도 홍보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이번 교육이 선조들의 삶 속에서 여성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여성리더로서 소양과 리더십을 쌓아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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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산불 제로 성공 추진
진천군, 산불 제로 성공 추진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지난 1월 18일부터 5월 15일까지 추진한 산불 제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35명의 정예요원으로 구성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운영하며 빠른 초등진화, 100ha이 이르는 산림인접지역 농업부산물 파쇄지원 등을 통해 단 1건의 산불 발생 없이 화재 집중 기간을 무사히 보낼 수 있었다.
특히 지난 4월 문백면 도하리 일원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며 주변 임야로 불길이 번질 수 있는 상황에서 산불진화대가 선재적 방화선을 구축한 결과, 신속한 진화가 가능했다.
군은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운영 기간을 5월 말까지 연장해 운영할 계획이며 연장기간동안 산불업무는 물론 산림병해충방제, 산림사업장 환경정비 등 각종 산림현안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고비 때마다 단비가 내리는 등 건조 기간이 줄어 산불예방에 큰 도움이 됐다”며 “산불 조심 기간 외에도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산불 예방 활동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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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 스마트시티챌린지 사업으로 더 똑똑해진다
충북혁신도시, 스마트시티챌린지 사업으로 더 똑똑해진다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시티챌린지’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예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챌린지 사업은 기업과 주민, 지자체가 함께 지혜를 모아 교통·안전·환경·복지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혁신적인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용해 해결하고 스마트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는 사업이다.
해당 공모는 전국에서 충북, 춘천, 포항, 대구 등 총 4곳이 선정돼 올해 예비사업 추진관련 국비 15억원씩을 확보했으며 진천군은 스마트시티 챌린지 마스터플랜 구축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은 주요사업으로 충북혁신도시 내 주민들의 교통 시설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혁신도시를 자율주행 운행지구로 지정하고 초소형 공유 전기차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응급 환자 발생시 중증도를 자동분류해 이송병원을 선정하고 원격 응급의료지도를 하는 등 처치현황이 구급현장과 이송예정병원, 유관기관 상황실 간 실시간으로 공유되는 스마트 응급의료 연계서비스도 함께 운영된다.
올해 해당 예비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돼 국토부의 평가 결과, 본사업으로 최종 선정될 경우 내년부터 200억원의 사업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어 사업 내용과 범위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해당 공모의 본사업 대상지역은 예비사업 성과 평가를 통해 2곳이 최종 선정될 예정으로 진천군은 타 지자체와 달리 인접 지자체간 공동 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사업성과를 극대화하고 본사업 대상지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노영국 홍보미디어실장은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초안에 반영되면서 충북혁신도시의 지역 발전 거점으로서의 역할이 커지고 주민들의 눈높이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스마트시티챌린지 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기대치를 만족시키고 충북혁신도시가 전국을 대표하는 스마트시티로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력지자체와 머리를 맞대고 내실 있게 예비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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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 천천’이와 물놀이 사고 무더위를 이겨내요
‘제제, 천천’이와 물놀이 사고 무더위를 이겨내요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무더운 계절을 맞아 더위를 이겨내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위해 제제와 천천이 캐릭터를 활용한 부채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생활정보만 나열한 단순한 디자인의 홍보물을 벗어나 평상시 소지하고 다녀도 어색하지 않을 귀여운 캐릭터를 활용한 물품을 제작해, 물놀이 사고예방을 위한 홍보효과 제고는 물론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제제·천천이 부채 배포로 시민들이 물놀이 안전 수칙을 잘 준수하며 올 한해도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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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책을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보세요
원하는 책을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보세요
[세종타임즈] 제천시립도서관은 다음달 1일부터 하나의 통합회원증으로 제천시 4개 도서관 어느 곳에서나 책을 이용할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2일 제천시 4개 공공도서관은 도서관 소장자료 공유와 대출반납 서비스 운영에 관한 상호대차 업무 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으로 각각의 도서관을 이용할 때마다 회원가입 해야 하는 불편함이 사라지고 회원증 하나로 4개 도서관 도서를 이용 가능하며 가까운 도서관에 없고 타 도서관에 있는 도서는 서비스를 신청해 1~2일내에 열람 또는 대출할 수 있게 된다.
현재 가입되어 있는 도서관 가입자 85,080명이 수혜대상이며 총 612,316권의 도서관 장서를 함께 이용 가능하게 됐다.
박상천 관장은 “상호대차 서비스로 지역 내 도서자원공유를 활성화하고 상대적으로 부족한 장서를 보완할 수 있으며 시민들의 편의성 제고와 도서관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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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평생학습도시 재평가 통해 다시선정
제천시, 평생학습도시 재평가 통해 다시선정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1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다시 선정됐다.
2005년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후 처음 실시된 이번 평가에 58개 도 산하 시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평생학습 추진체계, 프로그램 및 동아리 등 사업운영, 특성화 사례 등 사업성과를 종합해 평가해 재지정 여부가 결정됐다.
시는 누구나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다양한 평생학습정책과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제3차 중장기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인 정책을 일관성 있게 실현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명품평생학습 도시로 굳건히 자리매김 했다.
또한 힐링문해학교, 순회특강, 성인문해교육 등 다양한 평생교육 특성화 사업을 발굴하고 운영한 노력이 돋보였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프로그램 운영과 학습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평생학습 정책을 운영함은 물론 프로그램별 결과분석을 통해 더 한층 도약하고 발전된 평생학습도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