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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청전 지하도로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공사 착수
제천 청전 지하도로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공사 착수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그간 방치되었던 청전 지하도로를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석면철거를 시작으로 본격 시설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청전지하도로는 1998년 3월 임시사용 승인 후 20년 넘게 방치되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도시흉물로 전락해 시민들의 우려를 낳고 있던 곳으로 시는 작년 1월, 방치되었던 지하상가에 대한 행정처분 및 제천시로 시설물 귀속조치를 완료하고 9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6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건축 시공업체를 선정했으며 오는 7월부터 10월 까지 4개월간 24억원의 예산을 들여 공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청소년들의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청전 지하도로의 내부 시설은 엘리베이터 2기를 포함, 세미나실, 미디어·북카페, 영화·음악·공연시설, 실내게임실, 동아리실, 밴드연습실, 안무연습실, 보컬트레이닝실, 1인 미디어 제작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청소년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되어 그동안 취약했던 청소년 문화활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지역 인구의 약15%를 차지하는 청소년들의 놀거리, 즐길거리를 특화해,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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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참여자 치매교육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노인복지관은 28일 9988행복지키미 참여자 170명을 대상으로 치매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안심센터 전문강사를 통해 생활 속 치매예방 및 치매파트너, 인지재활프로그램, 치매예방체조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들은 앞으로 ‘치매파트너’로서 치매환자 및 가족을 도울 예정이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응원하며 돕는 동반자를 뜻한다.
충주시노인복지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9988행복지키미공원수호대 마을수호대 전통시장 서포터즈 등 4개 사업에 총 640명의 노인들이 참여한다.
노인 참여자들은 충주 시내 공원 주변 불법 부착물 제거, 전통시장과 시장 주변 환경정화, 마을 주변 환경정화, 취약 노인가구 안부 확인 및 말벗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하게 창출된 노인일자리에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김웅 관장은 “치매는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스스로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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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살미면 신매경로당 준공식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8일 살미면 신매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조길형 충주시장, 이상희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장,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매경로당은 충주시에서 1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1억1천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55.97㎡로 할머니방, 거실, 주방, 화장실, 방송실 등을 갖췄다.
마을주민들은 노인들의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공간인 경로당 준공식을 위해 일제 방역을 실시했으며 행사 당일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발열 체크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치러졌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경로당 신축 축하와 더불어 7월부터 새로 적용되는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시민들의 우려와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고 일상을 찾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학 신매리노인회장은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경로당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고 경로당이 준공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신매리노인회가 앞장서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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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인증 확대
충주시,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인증 확대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 인증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는 100% 국산 재료가 들어간 김치를 생산유통업체에서 구입하거나 직접 만드는 식당·급식업소임을 인증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수입산 김치가 국내산 김치로 둔갑하는 것을 막고 중국산 김치의 위생 논란으로부터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5개 민간단체로 구성된 국산 김치 자율표시위원회는 서류 현장심사 통과 시 인증현판을 지원하고 매년 국산 김치 사용 여부를 점검해 재인증할 방침이다.
희망업체는 신청서와 국산 김치 공급·판매계약서 김치 재료 구매 내역, 사진을 대한민국김치협회에 서면이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식품 위생 문제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대표 국민 음식인 김치를 시작으로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 구축이 필요하다”며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호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외식·급식업소 등은 소비자 신뢰를 얻어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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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정채은 주무관, 6월 행복배달통 주인공으로 선정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이 간다’ 6월 주인공으로 신성장전략과 정채은 주무관을 선정하고 28일 칭찬 배달통을 전달했다.
지난해 3월 신규발령을 받은 정 주무관은 산업단지의 기반시설 유지관리 및 인허가 협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정 주무관은 산업단지 조성 증가로 늘어나고 있는 인허가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원처리 부서 간 업무공유를 하는 등 적극 행정에 앞장서고 있는 공무원이다.
또한, 업무의 역량 강화를 위해 늦은 밤까지 공부하고 내일을 준비하며 친환경 생활에 동참하기 위해 개인 텀블러와 수저를 사용하는 행동들은 동료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민원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타 부서와의 협의 시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해 겸손함의 아이콘으로도 평가받고 있다.
이날 노사대표는 “최근 칭찬 배달통의 주인공으로 젊은 직원들이 많이 선정되고 있는 만큼 충주시에 유능한 공무원들이 늘어나고 조직 간 상호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기에 모든 조합원에게 힘찬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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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공동협력센터 및 청청플랫폼 개소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청년과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젊은 도시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시는 미래교육공동협력센터와 청청플랫폼의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중근 충주시부시장, 박해수·손경수·이희수 충주시의원, 김성근 충북교육청부교육감, 김응환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미래교육공동협력센터와 청청플랫폼은 청년과 청소년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창업정보를 제공·교류하고 휴식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청청플랫폼은 성내·성서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성서동 구)새마을금고를 매입해 1층은 공용 오픈공간 및 쉼터, 2층은 교육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교육지원청과 협업을 통해 미래교육공동협력센터를 조성하고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년·청소년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진로 설정과 지식 함양 등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시는 청청플랫폼이 대중교통을 이용한 높은 접근성과 문화공간 수요욕구에 부응함으로써 다수 청년·청소년들의 활용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중근 충주시부시장은 “민·관·학 협업을 통해 지역 청년과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이루어낸 뜻깊은 성과”며 “앞으로도 성내성서동 도시재생사업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리며 지역주민이 행복한 충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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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랑 나만의‘아트토이’만들 사람~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랑 나만의‘아트토이’만들 사람~
[세종타임즈]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7월 12일까지 ‘메이커 창작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창작과정은 도내 메이커 문화 확산 및 창작자 발굴을 위해 기획했다.
3D프린터와 레이저커터를 활용한‘아트토이 상품 제작 및 복제’관련 교육으로 아트토이 제작에 관심 있는 만 14세 이상 충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는 총 10명 내외로 선발한다.
‘메이커 창작과정’에 참여를 원하는 예비창작자는 오는 7월 12일 오후 6시까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에서 구글 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토·일 오후 1시 ~ 오후 6시 충북콘텐츠코리아랩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물론 제작 장비 및 재료가 모두 무상으로 제공된다.
교육과정을 모두 마친 뒤에는 우수 교육생을 선정해 총 30만원 상당의 창작지원금도 시상한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 관계자는 “아트토이 제작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교육생 중 전소현 수강생은 한복 아트토이라는 독특한 시도로 ‘2021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문화콘텐츠 특화 창업 패키지’에 선정돼 현재 창업을 준비 중”이라며 “자신의 머릿속에만 존재했던 소중한 아이디어를 모두가 사랑하는 아트토이로 거듭나게 할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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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쏘가리 치어 3만 1000여 마리 방류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내수면 생태계 보전과 어족자원 확보를 위해 이달 28일 30일 전염병 검사를 마친 쏘가리 치어 3만 1000여 마리를 방류한다.
쏘가리는 담수에 서식하는 농어과의 대표 어종으로 동작이 매우 민첩하고 지느러미에 독가시가 있어 우리나라 하천의 최상위 포식자로 외래어종의 퇴치에 많은 도움을 주는 보배다.
또한 쏘가리는 육식어종으로 보통 20~30cm정도의 개체가 흔히 발견된다.
시는 이번 방류를 통해 내수면 수산자원을 증식하고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매년 관내 주요 하천과 저수지, 호수 등에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내수면 어족자원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치어가 정착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어로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예산을 늘려 지역주민이 선호하는 내수면 토속어종에 대한 치어 방류사업을 계속 추진해 내수면 수산자원을 증식하고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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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0년도 세입 결산 3조 7505억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2020년도 회계 결산 결과 총 세입액이 3조 750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세입 3조 3706억원에 비해 11.3% 증가한 수치다.
세입액을 회계유형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 3조 2809억원 공기업특별회계 3726억원 기타특별회계 970억원으로 집계됐다.
일반회계를 세입 종류별로 보면 지방세 5927억원 세외수입 2737억원 지방교부세 4890억원 조정교부금 1552억원 보조금 1조 2506억원 보전수입 5197억원으로 구성돼 있다.
기타특별회계는 교통사업특별회계 341억원 의료급여기금 특별회계 22억원 저소득주민생활안전기금관리 특별회계 33억원 대지보상특별회계 16억원 수질개선특별회계 202억원 폐기물처리시설사업특별회계 87억원 균형발전특별회계 269억원 등으로 나눠 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세입규모가 커지는 만큼 세입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통해 시민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청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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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내년 현안사업 국비확보 ‘사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이 내년도 현안사업 국비확보를 위해 사활을 걸었다.
중앙부처에서 요구한 반영사업이 기획재정부 1차 심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시장이 28일 기재부를 전격 방문했다.
이날 한 시장은 최상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만나 청주시 미래성장 동력에 필요한 그린뉴딜사업을 비롯해 순환경제산업화 기술지원사업 등 굵직한 현안사업 3개 분야 9개 사업을 2022년 국비에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한 시장은 또 국비총량 확보도 중요하지만, 이차전지와 연계한 소재·부품·장비 산업경쟁력을 높이고 상하수도 현대화 사업 등 그린환경뉴딜 사업에 필요한 국비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상대로 활동을 펼쳤다.
분야별 국비요구사업은 IT·소재부품 특화, 문화예술, 환경뉴딜 등 3개 분야 사업으로 1800억원이다.
IT·소재부품 특화분야는 오창 과학산단의 인프라와 연계해 이 곳을 R&D 혁신성장거점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충북 청주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비 360억원을 비롯 순환경제 산업화 기술지원사업비 215억원 등 3개 사업 850억원이다.
문화예술분야는 청주문화유산인 신봉동고분군을 보존하고 전시공간과 수장고를 개선해 시민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신봉동고분군 전시관 리모델링 사업비 60억원 등 3개 사업 346억원이다.
환경뉴딜분야는 정부의 환경뉴딜정책의 하나로 지방상수도 현대화를 위한 지방상수도비상공급망 구축사업비 63억원 등 3개 사업 607억원을 요구했다.
2021-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