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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중요기록물 전산화 구축 사업 착수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역사적·증빙적 가치가 높은 중요기록물을 전산화하는 제4차 ~제6차 구축 사업을 펼친다.
오는 2023년까지 3개년 동안 총 6억 6000만원 가량의 예산이 소요되며 목표량은 6780권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청주시 표준기록관리시스템을 통해 기록물을 실시간으로 검색하고 열람할 수 있게 돼 행정 서비스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문업체가 지역주민을 고용함에 따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서 실시했던 사업으로 전산화된 기록들은 신속한 기록행정서비스를 지원해 도로시설과 시유재산찾기TF팀의 시유재산 280억원을 찾는데도 기여했다”며“연이어 추진되는 중요기록물 전산화 구축사업은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의 중요한 지식정보 자원의 한 축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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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조성 순항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장기미집행 공원조성을 예정대로 추진하고 있다.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은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한 후 10년이 지나도록 조성하지 못하고 있는 도시공원을 말한다.
청주시에서는 지난해 7월 1일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시행을 앞두고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인 흥덕구 청주고등학교 인근 복대공원 등 17곳 166만 7998㎡에 대해 자체조성을 추진하고 내덕동 새적굴공원 등 8곳 175만 6328㎡에 대해 민간개발 특례사업으로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는 도시공원 자체조성을 위해 958억원을 확보해 연차별로 도시공원 보상을 추진 중이다.
자체조성 공원별 보상율은 복대공원 100%, 사천공원 99%, 강내공원 94%, 우암산근린공원 57%, 숲울림어린이공원 55%, 운천공원 31% 등이다.
앞으로 오는 2025년까지 1300억원을 추가 확보해 계획한 대로 연차별 보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는 민간자본 약 3800억원을 투자해 추진하고 있는 민간개발 특례사업 도시공원 중 새적굴공원과 잠두봉공원은 조성을 완료했으며 용암동 원봉공원 등 6개 공원에 대해 보상을 추진하고 있다.
민간개발 특례사업 조성 공원별 보상율은 원봉공원 82.4%, 구룡1구역 46.4%, 매봉공원 26.2% 등이며 영운공원은 보상을 위한 사전절차를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공원이 도심 열섬현상 완화 등 도심환경을 개선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주거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시민휴식공간으로써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이 원활히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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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주민지원과, 봄철 농촌 일손 돕기 실시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 주민지원과 직원들이 2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원남면 소재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주민지원과 직원 20명은 인삼밭에서 인삼 꽃따기 작업과 농업환경 정비 등을 도우며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손이 더욱 부족한 상황이었는데, 마침 적기에 군청 직원들이 도와준 것에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정진 군 주민지원과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농가를 위한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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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백야·수레의산 자연휴양림’ 7월 우선예약 실시
음성군, ‘백야·수레의산 자연휴양림’ 7월 우선예약 실시
[세종타임즈] 음성군 ‘백야·수레의산 자연휴양림’이 5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월 지역주민 우선예약’을 실시한다.
지역주민 우선예약은 매달 1일부터 시작하는 일반예약 전에 군민들만 예약할 수 있도록 휴양림 일부 객실을 개방하는 정책이다.
이 정책에 따라 음성군민은 백야·수레의산 휴양림을 우선 예약할 수 있다.
예약은 자연휴양림 통합 예약사이트인 ‘숲나들e’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회원가입 시 행정정보를 통해 군민임을 인증을 받은 회원은 25일 오전 10시부터 우선예약이 가능하다.
우선예약 기간 동안 미예약된 객실은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일반예약으로 전환되며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휴양림을 예약할 수 있다.
현재 충북의 사회적 거리두기 준 2단계 대응에 따라 휴양림 객실은 30~50% 수준으로 개방되며 최대 4인까지만 입실할 수 있으며 캠핑장도 30%만 운영한다.
또한, 휴양림 내에서는 방역 지침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고 입·퇴실 시 발열체크와 건강질문지를 작성해야 하며 외부 도보 시에도 타인과 2m 이상 거리를 둬야 한다.
강호달 군 산림녹지과장은 “음성군 자연휴양림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소독과 방역에 매진할 방침”이라며 “안전한 휴양림 이용을 위해 이용객들도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꼭 준수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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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평화기념관, 제7회 기획전시 ‘칼&지팡이 전-용기와 지혜, 평화를 이끌다’
반기문 평화기념관, 제7회 기획전시 ‘칼&지팡이 전-용기와 지혜, 평화를 이끌다’
[세종타임즈] 음성군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제7회 기획전시인 ‘칼&지팡이-용기와 지혜, 평화를 이끌다’ 전을 오는 8월 1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오만, 예멘, 카타르 등 중동국가의 칸자르, 알제리 은 단검, 지부티 질레, 지팡이 컬렉션 등 칼과 지팡이 공예품 21점을 소개한다.
군은 칼과 지팡이의 여러 의미와 상징 중 ‘용기, 결단 그리고 지혜’라는 의미를 조명해 지구촌의 평화와 행복을 기원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구촌에서 발생하고 있는 각종 종교적, 정치적 분쟁과 갈등 그리고 재난 속에서 용기를 잃지 말고 지혜롭게 해결할 방법을 관람객이 함께 생각하고 공감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채수찬 군 평생학습과장은 “우리나라 풍습에서 ‘칼은 악귀를 몰아내고 복을 지킨다’는 의미가 있는 만큼, 이번 칼과 지팡이 전시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상황을 이겨낼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 그리고 작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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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수도사업소, 감곡면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오궁리 배수관로 이설공사 추진
음성군 수도사업소, 감곡면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오궁리 배수관로 이설공사 추진
[세종타임즈] 음성군 수도사업소가 감곡면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배수관로 시설 복구를 위한 배수관로 이설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24일 군 수도사업소에 따르면, 기존 배수관로가 미개수 궁장소하천 제방농로에 매설돼 있어 수해피해 발생 등 유지관리가 불리하고 노후 PE관의 인장과 수축으로 인한 접합부위 누수가 발생하는 등 2017~2021년 동안 예산 8천만원을 투입해 수차례에 걸쳐 긴급보수에 나선 바 있다.
특히 지난해 여름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감곡면 오궁리 일원 배수관로가 유실되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이후 기온강하와 노후상수관의 지속적인 누수로 인해 오궁리, 상우리, 사곡리, 문촌리 지역주민들이 단수 피해를 겪었다.
이에 따라, 군 수도사업소는 감곡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피해시설의 항구복구와 노후시설 교체를 위해 사업비 1억 5천만원을 투입해 배수관로 이설공사를 발주해 6월 중순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상기 군 수도사업소장은 “그동안 계속되는 보수공사로 단수 피해를 겪은 감곡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항구복구를 실시하게 됐다”며 “지역의 수돗물이 안전하고 조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이설공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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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시군종합평가 ‘우수’ 달성으로 특별조정교부금 1억 9천만원 확보
음성군, 시군종합평가 ‘우수’ 달성으로 특별조정교부금 1억 9천만원 확보
[세종타임즈] 지난 4월 시군종합평가 우수군으로 선정된 음성군이 충북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1억 9천250만원의 재정인센티브 중 1억 7천250만원을 세천 등 수해 지역 민원해결 사업비로 투입한다.
24일 군에 따르면, 시군종합평가는 지난해 도내 11개 시·군의 종합적인 행정역량에 대해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나눠 평가하는 것으로 음성군은 정량평가 달성률 87.5%를 달성하고 정성평가는 최우수 3건, 우수 10건 등 우수사례를 발굴해 도내 2위의 우수군으로 선정됐다.
군은 이를 통한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조정교부금 1억 9천275만원을 확보, 2022년 시군종합평가 대응에 필요한 2천만원을 제외한 1억 7천275만원을 세천 등 수해복구사업비로 투입해 다가오는 우기 전까지 사업을 마무리해 장마에 따른 피해에 대비할 방침이다.
음성군은 지난해 7월과 8월에 걸쳐 616mm라는 유례없는 집중호우가 내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올해 초부터 호우 피해 공공시설에 대해 복구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일부 누락된 세천 등에 대해 세밀한 점검을 실시하고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 인센티브로 교부받은 특별조정교부금을 투입해 재난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 전 공직자가 지난해 현안업무에 최선을 다해 이뤄낸 값진 성과에 따른 보상금이 군민의 안전을 위한 수해피해 복구사업에 쓰이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음성군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업무능력을 가감 없이 발휘해, 군민이 안전한 음성, 행복한 음성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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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 공동주택 옥상 비상구 안전관리 당부
충북소방, 공동주택 옥상 비상구 안전관리 당부
[세종타임즈] 충북소방본부는 공동주택에서 화재 발생 시 옥상 비상구를 찾지 못해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공동주택 옥상 비상구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지난해 12월 경기도 군포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인테리어 공사를 하다 발생된 화재로 4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사망자 가운데 2명은 맨 꼭대기층 잠긴 기계실 앞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최상층을 옥상으로 착각하고 피난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외부로 나가는 옥상은 기계실 한층 아래였고 문도 열려있었다.
충북에서도 최근 5년간 공동주택에서 291건의 화재가 발생해 7명이 사망하고 107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러한 사고를 방지하고자 충북소방본부에서는 옥상 비상구를 쉽게 식별 할 수 있는 표기 방법을 제시했다.
먼저 옥상으로 나가는 통로 바닥과 벽면에 옥상 출구 방향을 표시하고 비상구에 야광 테두리와 비상구 안내표지를 부착한다.
옥상 상층에 기계실, 엘리베이터 권상기실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실이 있을 경우에는 계단 참에 출입 금지 표지 등을 부착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옥상 비상구를 쉽게 식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입주자가 피난경로와 피난시설을 숙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 만큼 공동주택 세대 내에 설치되어 있는 경량칸막이, 대피공간, 하향식 피난구 등의 사용법을 숙지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세대 내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연기확산 방지를 위해 출입문을 닫고 먼저 대피한 후 신고하는 게 중요하며 승강기를 이용해서 대피할 경우 질식 우려가 있기 때문에 비상계단을 이용해 대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6년 2월 29일 이후에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공동주택은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옥상 출입문에 화재 신호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자동개폐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지만, 그 이전에 승인된 공동주택은 소급 적용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자동개폐장치를 자율적으로 설치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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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2년도 말산업육성지원사업 신청하세요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농촌 소득증대와 국민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2022년도 말산업육성지원사업’ 대상자를 다음 달 18일까지 모집한다.
말산업은 생축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연관 산업과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해 농업 분야 대체 소득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산업이다.
신청 대상 사업은 학생승마체험 농촌관광 승마활성화 유소년 승마단 창단·운영 공공승마시설 농어촌형 승마시설 승마길 조성 등 6개 사업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지자체나 농·축협, 단체, 농가, 개인 등은 사업신청서와 증빙서류를 해당 시군 축산부서에 다음 달 1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후 6월 30일까지 충북도 현장 실사를 진행하며 사업대상자는 7~8월 농림축산식품부 심사평가단 종합심사를 거쳐 8월 중순께 최종 선정한다.
충북도는 올해 말산업육성지원사업으로 학생승마체험 9억원, 농촌관광 승마활성화 9천만원, 유소년 승마단 창단·운영 1억원 등 총 10억 9천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충주시와 괴산군에는 말산업의 체계적인 발전을 위해 승마길을 조성하고 유소년 승마단을 창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괴산군에는 전국 승마대회를 유치하고 말산업 전문 인력양성기관을 지정해, 말산업을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괴산군에 있는 중원대학교도 지난 2018년 4년제 대학 최초로 말산업융합학과를 신설해 말산업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말산업은 FTA시대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이자 체험·관광까지 아우를 수 있는 6차 산업이다”며 “말산업을 농촌지역의 대체 소득원으로 육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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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건립 사업 순항중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가 ‘충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의 건축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충청북도는 2021. 3월 설계 공모 공고를 시작으로 작품접수와 심사를 통해 피에스아이건축사 사무소와 제이아건축사 사무소가 공동 출품한 설계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지상 4층 규모로 각 층마다 낮병동·진료실·물리치료실·작업치료실·언어치료실 등 치료시설 물론 환자와 보호자들의 부모 쉼터, 놀이시설 및 샤워실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충북도는 모두 72억원의 국·도비를 투입해 현 청주의료원 정문 옆 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낮병동 20병상 규모의 ‘충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를 건립한다 2022년 12월 개원을 목표로 금년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2년 3월 착공 후 2022년 11월까지 개원 준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이번 충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건립을 통해 도내 어린이 재활 환자에게 생애 주기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제공해 장애를 최소화시키고 발달 지연의 격차를 줄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기 노인장애인과장은 “충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건립으로 장애아동과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소아 재활치료에 대한 공공의료의 질이 한층 더 향상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