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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시설관리사업소, 지역경제 살리는 ‘착한소비’ 전개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문화·체육시설 인프라 구축과 지속적인 관리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매진하고 있는 음성군 시설관리사업소 직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기 위한 ‘범 군민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시설관리사업소에 따르면 ‘범 군민 소비촉진 운동’ 의 일환으로 ‘가정의 날’ 퇴근길 음식포장, 매월 2회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매월 단골식당 지정 매주 이용하기 등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설관리사업소 직원들은 28일 지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감곡전통시장에서 중식과 장보기를 하며 범 군민 소비촉진 운동에 합류했다.
또한, 업무협의나 정부예산 확보로 충북도나 중앙부처 방문 시에도 음성군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하며 온라인 음성장터 세일즈맨도 자처하기로 했다.
이재규 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퇴근길 음식포장, 전통시장 장보기, 관내 업체 이용해 물품구매하기 등의 착한소비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범 군민 소비촉진 운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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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불편해소 위해 팔 걷어붙인 음성군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이 행정구역을 조정해 효율적인 행정추진과 주민의 불편사항 해소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주민 생활구역의 불일치로 불편을 겪고 있는 곳과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또는 택지개발 예정으로 행정구역 조정의 필요성이 있는 대상지를 찾아 행정구역을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음성군의 행정구역은 현재 읍, 면, 법정리, 행정리, 반로 이뤄져 있다.
행정구역 조정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민들은 해당하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군은 오는 7월 30일까지 리 조정, 반 신설, 행정구역 경계 등 행정구역 조정을 위한 읍·면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향후 현지 실태조사와 관련 부서 협의, 경계조정, 조서작성, 지번부여 등을 거쳐 조례를 개정해 연말에는 행정구역 조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행정구역 경계 조정으로 주민들이 불편 없이 생활하고 최적의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합리적인 행정구역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명확한 행정구역 경계조정으로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 보호와 부동산 관련 각종 공부를 효과적으로 관리해 행정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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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퇴직공무원, 음성장학회 장학금 총 600만원 기탁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의 2021년 상반기 퇴직공무원 4인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음성장학회에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장학금을 기탁한 퇴직공무원은 허금 행정복지국장과 윤병일 균형개발국장이 각 200만원을, 신문호 보건소장과 강전호 의회사무과 전문위원이 각 1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하며 수십 년 공직생활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보여줬다.
퇴직공무원 일동은 “30년 넘게 음성군의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음성군의 발전에 일조할 수 있어 행복했고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도와준 선후배 공무원들과 지역 발전을 위해 성원해 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급변한 교육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지역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음성장학회 이사장인 조병옥 음성군수는 “그동안 음성군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열심히 일한 것에 이어 마지막까지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훌륭한 공직자의 본보기를 보여준 것에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장학금은 음성군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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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1년 상반기 퇴임자 표창패 수여식 개최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은 28일 2021년 상반기 명예·정년퇴임과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공직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퇴임 대상자는 명예퇴임 3명, 정년퇴임 1명, 공로연수 5명 등 총 9명이다.
군은 퇴임자들의 뜻을 반영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식 퇴임식 대신 참석자 5명에 대한 표창패와 꽃다발만 전달하는 등 최대한 간소화해 진행됐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오랫동안 묵묵히 소임을 다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퇴임자들에 대해 감사의 뜻을 보낸다”며 “공직에서는 한발 물러나지만, 퇴임 후에도 음성군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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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청소년수련관, ‘주니어 소나무 과학교실’ 운영기관 2년 연속 선정
단양군청소년수련관, ‘주니어 소나무 과학교실’ 운영기관 2년 연속 선정
[세종타임즈] 단양군청소년수련관은 LG이노텍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연계 지원 사업인 ‘주니어 소나무 교실’의 운영 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주니어 소나무교실’은 군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 사업으로 초등학생 고학년 눈높이에 맞춰 기초 과학이론 학습 및 LG이노텍 제작 과학실험 키트를 활용한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활동은 홀로그램 뷰어 전자회로 LED등 만들기 충전식 하이브리드 전기차 만들기 회전하는 태양광 비행기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등으로 지난 21일 시작해 총 5주차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주니어소나무 과학교실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소재부품 관련 교육기회를 제공해 미래시대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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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상하수도사업소, 단양장학회에 500만원 장학금 기탁
단양 상하수도사업소, 단양장학회에 500만원 장학금 기탁
[세종타임즈] 단양장학회는 단양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문화적으로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직원들이 만장일치로 이번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단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녹색쉼표 단양군의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작년 말 환경부가 주관한 ‘2019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전국 2위에 입상하며 1500만원의 포상금과 인증패를 받았으며 포상금 중 일부를 이번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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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3주년 단양군, 체류형 관광도시 안착과 시장경제 회복에 빛나다
민선7기 3주년 단양군, 체류형 관광도시 안착과 시장경제 회복에 빛나다
[세종타임즈] 순항 중인 관광1번지 단양호가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체류형 관광도시 정착과 시장경제 회복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두며 매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민선6기 1000만 관광객 시대가 본격 도래 하며 ‘관광단양 르네상스’ 시대의 바통을 이어받은 민선7기 단양군은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과 막대한 수해피해 등 대형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며 명실상부한 체류형 관광도시로 안착을 이뤘다.
‘2019 한국 관광의 별’ 선정, 2019년 사상 최대 1067만 관광객 방문 등 괄목할 성과를 거두며 승승장구하던 단양은 지난해 코로나19라는 거센 파도를 만났음에도 ‘충청권 최초 국가지질공원’ 인증, ‘2020년 최고 국내여행지’ 선정, ‘한국관광100선’ 5년 연속 선정 등 관광도시로 입지를 더욱 견고히 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특히 단양강변에 조성한 1만1240㎡ 규모의 유채꽃 정원과 총천연색으로 빛나는 달빛단양 야경은 명품 관광도시 단양의 품격을 한층 높였으며 코로나블루를 해소하는 힐링 명소로 주목 받았다.
핫플레이스인 만천하테마파크의 신규 체험시설로 슬라이드, 모노레일 등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으며 관광단양의 새 동력원이 될 별곡생태체육공원계류장, 상진나루계류장 도 모습을 갖춰 수상관광 메카로 부상하기 위한 초석들이 속속 마련됐다.
체류형 관광도시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민선6기부터 추진한 민자 유치 사업인 ‘중앙선 폐철도 관광자원화 사업’과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조성사업’도 사업자 선정에 성공하며 낙후 지역에 1400억 규모 자본이 투입되는 성과도 거뒀다.
코로나19 위기 속 군민생활 안정과 시장경제 회복을 위해 하나 된 민·관의 저력도 빛났다.
지난해 8월 수마가 할퀸 피해로 실의에 빠진 군민을 위해 류 군수와 600여 공직자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동분서주해 확보한 1560억 규모의 특별재난지원금과 전 군민이 동참하는 지출구조 조정으로 지역 화폐로 지급한 ‘단양형 긴급재난지원금’ 44억원은 꺼져가는 지역경제에 불씨를 되살렸다.
실제로 2019년 18억원에 불과했던 단양사랑상품권 판매액은 2020년 119억원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하며 지역 내 소비를 선순환 시키는 경제효과를 창출했다.
이외에도 단양공동육묘장 준공, 농기계임대사업소 중부지소 개소, 매포공동복지목욕탕 완공, 420억 규모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 등 경쟁력 있는 농촌과 행복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주민 밀착 사업들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민선7기 3주년 군민이 생활하는 모든 분야에서 최고와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 600여 공직자와 함께 모든 행정력을 집중했다”며 “코로나19 팬데믹과 수해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을 완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갑작스런 태풍 북상으로 2018년 민선7기 취임식을 전격 취소하고 현장에서 재난상황을 점검하며 첫 업무를 시작했던 류 군수는 이번 민선7기 3주년 기념행사를 대신해 오는 1일 새벽 영농현장 및 구경시장 방문과 새내기 공무원과의 소통시간으로 분주한 하루를 보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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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방사광가속기 관련 전문가 특강 개최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28일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오창 방사광가속기의 성공적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방사광가속기 연구회’의 올해 두 번째 행사로 김동현 충북대 물리학과 교수를 초청해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충북도를 포함한 가속기 관련 기관 관계자 16명으로 구성된 방사광가속기 연구회는 오창 방사광가속기의 성공적 구축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지난해 7월부터 운영 중에 있다.
이날 특강에는 방사광가속기 연구회 회원과 지역기업체, 도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기업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오창 방사광가속기에 구축 될 빔라인의 의미와 활용사례를 이해하고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의 산업발전을 위해 가속기 활용을 극대화할 비전과 혜안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질의응답 및 상호 토론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 교수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의료용, 산업용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위한 가속기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오창에 구축될 가속기가 대한민국의 기초과학 및 산업발전에 아주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가속기 빔라인에 대해 다년간 연구해오신 김 교수님의 고견을 들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고 오늘 특강 내용을 참고해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가 기초과학 및 경제산업 발전의 근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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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1년 충북 일류벤처기업’ 참가기업 모집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가 ‘2021년 충북 일류벤처기업’을 모집한다.
충청북도는 도내 유망 벤처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이 큰 기업을 대상으로 ‘충북 일류벤처기업’을 선정한다.
신청 대상은 도내 본사나 공장이 있는 벤처기업이며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6일까지이고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기업 소재지 시군 기업지원 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각 시군에서 추천받은 기업 중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5~6개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5년간 일류벤처기업으로 인정받고 기간 동안 벤처·지식산업 중소기업 육성자금 금리 우대 특허 등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 사업 우대 판로 및 마케팅 지원 사업 우대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이 사업은 1999년에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도내 101개사를 선정했다.
강성환 충청북도 경제기업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 벤처기업들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며 “이번 일류벤처기업 모집에 많은 기업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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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방송인 줄리엔 강, 청풍명월한우 홍보대사 되다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28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인기 방송인인 ‘줄리엔 강’을 충청북도 청풍명월한우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기간은 2021년 7월 1일 ~ 2022년 6월 30일까지다 프랑스 출신인 줄리엔 강은 한국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3형제 중 막내로 태어났으며 첫째 형은 이종격투기 선수로 유명한 데니스 강 선수다.
주요 작품으로는 ‘지붕꿇고 하이킥’, ‘우리동네 예체능’, ‘정글의 법칙 멕시코편’, 영화 ‘토이솔져스’, 그리고 최근 JTBC ‘뭉쳐야 쏜다’ 등이 있다 앞으로 줄리엔 강은 위촉기간 동안 청풍명월한우 홍보대사로써 쇼핑몰 및 온라인 포털 사이트 광고 모델, 각종 행사 참여 판촉 홍보, 유튜브 및 SNS 홍보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충청북도 청풍명월한우 브랜드를 홍보하게 된다.
홍보대사에 위촉된 줄리엔 강은 “충청북도 대표 브랜드인 청풍명월한우 홍보대사가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 및 홍보를 통해 청풍명월한우를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인기 방송인 줄리엔 강을 우리도 대표 한우 브랜드인 청풍명월한우 홍보대사로 위촉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충청북도 한우 산업의 위상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