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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괴산에서 건강을 만나다’ 걷기 챌린지 운영
괴산군, ‘괴산에서 건강을 만나다’ 걷기 챌린지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25 건강도시 스탬프투어 캠페인’과 연계해 ‘괴산에서 건강을 만나다’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오는 6일부터 26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을 다운로드해 ‘괴산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괴산에서 건강을 만나다’ 챌린지에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이후 12만 걸음을 달성하고 괴산군 건강도시 캠페인 운영장소에서 촬영한 인증사진을 게시판에 등록하면 된다.
미션을 완수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20명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걷기 챌린지 운영 장소는 △산막이옛길 △미선나무동산 △괴산트리하우스가든 △덕사리 은호의 정원 등 4곳이다.
또한 참가자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운영하는 ‘2025 건강도시 스탬프투어 – 도시에서 건강을 만나다’에도 중복 참여할 수 있다.
전국 306개 건강도시 방문 시 자동으로 스탬프가 적립되며 경품 응모를 통해 매월 추첨 상품을 받을 수 있다.
김미경 소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군민들이 괴산의 건강친화적인 명소를 걸으며 일상 속에서 건강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참여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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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3분기 친절공무원 ‘김수종’, ‘이예주’, ‘박수현’ 주무관 선정
괴산군, 2025년 3분기 친절공무원 ‘김수종’, ‘이예주’, ‘박수현’ 주무관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025년 3분기 친절공무원으로 김수종 주무관, 이예주 주무관, 박수현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수종 주무관은 불정면사무소에서 농업직불제와 농업재해 업무를 담당하며 목도강수욕장에서 아이를 잃어버린 주민을 도운 사례로 추천을 받았다.
홀로 있던 아이를 그늘로 데려가 보호하고 휴대용 선풍기와 이온 음료를 챙겨줬으며 놀란 부모에게 상황을 침착하게 설명해 감사의 마음을 전해졌다.
이예주 주무관은 농식품유통과에서 절임배추 판매 활성화 업무를 담당한다.
서울에 거주하는 주민이 직거래로 구매한 감자에서 불량품이 발견돼 곤란을 겪을 때, 농장이 연락을 회피하는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중재해 원만한 해결을 이끌어내 “업무 이상의 진심 어린 도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박수현 주무관은 미래전략과에서 군립도서관 운영을 맡고 있다.
지역 청년들이 영어 과외 프로그램을 운영하려다 공간 문제로 어려움을 겪자, 퇴근 이후에도 도서관 공간 활용 방안을 친절히 안내해 줬으며 밝은 태도와 정성스러운 응대가 주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괴산군은 군민이 직접 추천하는 방식을 통해 분기별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군민의 친절 체감도를 높이고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도모하고 있다.
추천은 괴산군청 홈페이지의 ‘열린게시판 ‘친절공무원 추천’ 메뉴, 또는 본청 및 11개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민원소리카드와 민원소리함을 통해 가능하다.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되면 표창장과 함께 괴산사랑상품권 30만원이 지급되며 추천만 되어도 5만원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선정된 공무원의 사진은 군청 현관에 게시돼 전 직원의 귀감이 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친절은 마음으로 하는 행정이며 군민과의 신뢰는 그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된다”며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들의 사례를 적극 발굴해 알리고 이를 통해 공직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에너지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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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폭염 인삼 피해 조사 완료…재난지원금 지급 예정
괴산군, 폭염 인삼 피해 조사 완료…재난지원금 지급 예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7~8월 폭염으로 인한 인삼 피해 조사를 마쳤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폭염으로 괴산읍을 비롯한 11개 읍·면에서 총 110농가가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 면적은 90.73ha, 피해액은 약 3억 9,000만원에 달한다.
괴산군은 가뭄 및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1억 3,000만원을 투입해 가뭄대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과수와 인삼 등 농업재해 방지를 위해 총 8억원 규모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이번 피해 농가에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 말부터 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7~8월 폭염으로 피해를 입은 인삼 농가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매년 반복되는 저온·호우·폭염 등 이상기온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농업인 부담률을 7.5%에서 5%로 경감하는 등 대응 방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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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10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1월 1일부터 5월 31일 사이에 신축·증축, 용도변경, 토지 분할 및 합병된 주택 등 192호가 대상이다.
가격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열람 과정을 거쳐 괴산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됐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괴산군 재무과와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주택가격 열람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 가능하며 괴산군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이의신청된 주택가격에 대해 한국부동산원의 주택가격 적정성 재검증을 통해 이의신청 제출인에게 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오는 11월 20일 최종 조정·공시할 계획이다.
군은 같은 기간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공동주택 가격에 대해서도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군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공시된 가격을 꼭 확인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기간 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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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청소년, 자기주도 활동을 통해 보은소방서에 금귤쿠키 기부
보은군 청소년, 자기주도 활동을 통해 보은소방서에 금귤쿠키 기부
[세종타임즈] 보은군은청소년센터는 지난 1일 군내 청소년들이 자기주도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요리 수업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 2025년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청소년들이 다양한 관심 분야를 배우고 탐구하면서 자기 주도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기주도 프로그램’의 참여 과정에서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배운 것을 나눔으로 확장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서양요리의 기본 과정을 배우는 과정에서 “배운 기술을 재능기부로 연결하고 싶다”는 뜻을 보은군청소년센터에 전달했고 이에 따라 청소년들이 직접 금귤쿠키를 제작해 보은소방서에 전달했다.
쿠키를 전달받은 소방대원들은 “청소년들이 정성껏 만든 간식 덕분에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가희 청소년은 “처음에는 단순히 요리를 배우는 시간이라고 생각했는데, 우리가 만든 쿠키가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다는 점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준태 보은군청소년센터 운영대표는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배움과 나눔의 선순환을 체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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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교육발전특구 업무협의 간담회 개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과 보은교육지원청이 교육발전특구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보은군은 1일 보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추진방향 업무협의 간담회’를 열고 지난 2024년과 2025년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2026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보은군, 보은교육지원청 담당 공무원 및 장학사, 군내 각 초·중·고등학교 교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지난 2024년, 2025년 교육발전특구 추진사업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2026년 추진 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주요 주체인 군내 21개교 교장단이 모두 참여해 각 학교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정희 보은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은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성공은 지자체와 교육청의 긴밀한 협력과 동행이 관건”이라며 “앞으로도 보은군-보은교육지원청-학교-지역주민 간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보은교육을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옥순 군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각 학교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교육시책들이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반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통해 도농간의 교육 격차를 줄이고 궁극적으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를 중심으로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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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충북 유일 ‘2026년도 특별지원 사업’ 공모 선정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이 금강수계관리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도 특별지원 사업’ 공모에서 ‘회인면 친환경 생활인프라 조성사업’ 으로 최종 선정돼 특별지원기금 8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금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내 10개 관리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9개 사업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6개 사업만이 선정됐으며 충북에서 유일하게 보은군 사업이 이름을 올렸다.
‘회인면 친환경 생활인프라 조성사업’은 확보된 특별지원기금 8억원을 포함해 총 10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사업에는 주민들이 △여가와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광장 조성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한 보행로 인프라 구축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설치 등이 포함돼 있다.
이를 통해 대청호 인근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대청호 주변 주민들의 복지와 생활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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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추석 연휴에도 가볼만한 명소로 가득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청주시외버스터미널과 청주국제공항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충북 관광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관광지도, 리플릿, 기념품 등을 나눠주며 도내 주요 관광지와 즐길 거리, 가을철 축제 정보를 제공해 추석 연휴 특별한 여행지로 충북의 매력을 적극 알렸다.
먼저, 지역을 대표하는 대형 행사로는 K팝의 뿌리인 국악을 주제로 국내 최초의 국악박람회인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약초의 고장 제천에서 펼쳐지는 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주제별 전시, 체험, 공연, 지역 농특산물과 연계한 다양한 즐길거리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아울러 충북의 대표 관광지인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와 충북아쿠아리움은 추석 당일인 10월 6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정상 운영될 예정으로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그 밖에도 충북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명절 연휴 기간 내 여유로운 휴식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도내 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등 온라인에서도 매력적인 충북 관광을 확인할 수 있다.
장인수 충북도 관광과장은 ”이번 온·오프라인을 통한 전방위적 홍보로 충북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최장 10일에 달하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도내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축제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풍성한 명절을 만끽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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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가속기장치 선도기술개발 지원기업 현장 점검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2일 ‘2024년도 가속기장치 선도기술개발 지원사업’ 중기과제를 수행 중인 ㈜맥스막과 ㈜한울이엔지를 방문해 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가속기장치 선도기술개발 지원사업’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에 대응해 도내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해 온 핵심 사업이다.
충북도는 2021년 6억 6천만원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총 41억 6천만원을 투입해 △초전도 가속장치 △가속기장치 게이트 밸브 △빔라인 광학장치 △저장링 진공 △광미러 기술개발 등 총 22개 과제를 지원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기업별 과제 수행 성과를 확인하고 기술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후속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충북도는 이러한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가속기 기반 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전도성 충북도 방사광가속기추진과장은 “가속기장치 선도기술개발 지원사업은 도내 기업이 미래 전략산업의 핵심 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하는 적극행정을 통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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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환경연구원, 추석 연휴 집단식중독 및 감염병 대비 비상대응체계 운영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연휴 기간 도내 감염병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상대응팀은 식중독, 감염병, 생물테러 3개 조로 편성해 운영하며 질병관리청 및 관련 부서와 24시간 긴밀한 업무 연락체계를 유지해 신속한 보고 및 검사 결과 공유 등 대응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최근 질병관리청 감염병 표본감시 결과에 의하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영유아와 고령층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11주 연속 증가하는 추세로 긴 연휴로 이어지는 올해 추석은 가족·친지 모임, 다중이용시설 이용 증가, 해외여행 확대 등으로 감염병 등 발생과 확산 위험이 크게 높아질 것이 우려됨에 따른 조치다.
윤건묵 보건연구부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도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구원은 철저한 감염병 대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겠다”며 “연휴에 모임이 잦고 다중이용시설 이용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함께 발열·호흡기 증상 발생 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연휴 기간 도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의심 사례에 대해 신속한 보고 체계를 유지하고 원인을 규명해 즉각적인 방역 조치가 가능하도록 준비를 마치고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2025-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