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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지역에서 생산한 고품질 농특산물 학교 급식으로 제공
음성군, 지역에서 생산한 고품질 농특산물 학교 급식으로 제공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이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에게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학교급식 식재료로 공급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지역 농특산물의 식재료 공급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지역의 명품 농특산물을 구매해 학교급식으로 제공해 상품 가격상승에 따른 식단편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음성군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농특산물을 검수한 후 학교로 공급하는 현물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무상급식비를 지원하는 충청북도와 충청북도 교육청과는 차별화된 사업이다.
농특산물은 관내 총 33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에 다니는 6890명의 학생들의 점심시간 간식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지난 5월 방울토마토 2차례, 6월 체리와 블루베리를 각각 1차례, 7월 수박 1차례를 제철시기에 맞게 공급했다.
군은 앞으로 연말까지 사과, 배, 축산물 등을 총 2~3회 추가로 공급해 음성군의 우수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의 소비 확대를 유도하고 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식단을 제공할 방침이다.
일선학교 급식관계자는 “이미 편성되어있는 무상급식비 지원단가 내에서 식단을 편성하다 보니, 음성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구매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며 “음성군에서 직접 검수한 농특산물을 학생들에게 식재료로 제공해 균형 있는 영양을 공급할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학교급식 식재료로 공급해 학교급식의 질을 높임과 동시에 지역 생산 농특산물의 소비처를 확대해 학생과 농민 등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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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종량제봉투 공급 민간대행 시행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5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보급하던 종량제봉투 및 음식물수거 용기 등의 공급을, 민간대행을 통해 종량제봉투 판매소에 배달해 공급하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406개소 종량제 봉투 판매소에서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해야만 구입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대행업체에 배달지정일 전까지 전화로 주문하면 대행업체에서 직접 봉투 판매소로 배달해 공급 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배달일은 요일마다 다르며 월요일은 금성면·청풍면·수산면·덕산면·한수면 화요일은 남현동·영서동·화산동 수요일은 백운면·봉양읍·용두동 목요일은 중앙동·교동·신백동 금요일은 의림지동·청전동·송학면에 공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 공급 민간대행으로 보급절차 간소화를 통한 봉투판매소의 편의성을 높이고 행정력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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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복 영동군수, 일본원전 오염수 방류 규탄 챌린지 동참
박세복 영동군수, 일본원전 오염수 방류 규탄 챌린지 동참
[세종타임즈] 박세복 충북 영동군수가 7일 해양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4월 13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에서 나오는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오염수를 2023년부터 인근 해양에 30년에 걸쳐 방류하겠다는 공식 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고자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박세복 군수는 황인홍 무주군수로부터 릴레이 챌린저로 추천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NO' 방사능 로고와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사반대' 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챌린지에 참여하며 오염수 방류 행위 철회를 촉구했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일본 정부가 자국 이익만을 위해 원전 오염수를 일방적으로 방류 결정한 것은 인접국인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해양생태계를 위협하는 비윤리적 행위”며 “국제사회의 오염수 방류 반대 목소리를 수렴해 지금이라도 방류 결정을 철회하고 투명하고 책임성 있는 오염수 처리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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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영동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오는 8월 31일까지 산림병해충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산림병해충의 적기 방제를 통한 산림생태계 건강성을 유지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대책본부를 운영하기로 했다.
최근 이상 기온 등의 영향으로 농림지 및 생활권을 중심으로 병해충 불안이 확산하고 있기에 군은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여름철 집중 발생하는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외래·돌발병해충에 대한 사전예찰을 강화하고 적기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는 2개반 7명으로 구성된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투입해 군 전역의 병해충 방제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양봉 및 토종벌, 유기농 재배 농가를 파악해 방제에 따른 약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후 유관기관과의 협조방제 체계를 유지, 돌발해충에 공동 대응하며 선제적인 방제 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고온현상으로 인해 산림병해충의 발생 시기가 이른 만큼 적극적인 예찰과 방제를 통해 건강한 산림환경을 유지하고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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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농촌협약 체결로 신활력 찾는다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농촌협약 체결로 지역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다지며 신활력을 찾는다.
7일 영동군에 따르면, 군은 이날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박세복 영동군수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협약서에 서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영동군을 포함한 전국 12개 시군이 이날 협약을 체결했다.
영동군은 작년에 시범지구로 선정되어 1년여간 20년 장기계획인 농촌공간전략계획과 5년 단위의 하위계획인 생활권 활성화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2025년 까지 5년간 농촌활성화를 위한 323억원 규모의 예산과 9개 단위사업을 확정했다.
농촌협약은 농림부가 2020년 새롭게 도입한 제도이다.
그동안 농촌중심지활성화 등 단위사업별로 공모선정하던 농림부 소관의 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묶어 사업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농촌의 기초생활서비스 수준 등을 세세하게 분석해 주민수요가 높고 서비스 수준이 열악한 분야를 집중지원 하고자 마련된 제도이다.
특히 이번 농촌협약은 영동읍, 용산면, 양강면, 학산면, 용화면, 양산면, 심천면을 아우르는 중서부생활권을 대상으로 한다.
집중지원 분야는 보육, 복지, 교통, 문화서비스 확충이다.
주요 협약대상 사업으로는 영동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용산면·학산면·심천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시군역량강화사업, 농촌형교통모델, 농촌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등으로 구성됐다.
각 단위사업별 세부사업에 대해서는 7월부터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해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촌의 긍정적 변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춰 꼼꼼히 다듬기로 했다.
현재 영동군은 황간면·양강면·매곡면·용화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및 양산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과 15개 지구의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중으로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하며 농촌의 새로운 도약을 꾀하고 있다.
박세복 군수는 “주민 누구나 어디서나 불편함이 없는 생활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보육, 복지, 교통, 문화 등의 기초생활서비스 시설을 확충하고 마을 구석구석 각종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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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보건소, 폐렴 무료 예방접종 연중 실시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 보건소은 고위험군 어르신 건강보호와 코로나19 대비를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이전에 폐렴 예방접종을 한 적이 없는 만 65세이상 주민으로 지원백신은 23가 다당질 폐렴 백신이다.
접종은 군 보건소와 관내위탁 의료기관 7개소 에서 가능하며 일반 병·의원 접종시 대상 어르신들은 위 기관에 반드시 사전 전화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한 접종일에 방문해야 한다.
아울러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현재 폐렴 예방접종 대상자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았으면 접종 14일 이후 폐렴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다.
이영순 소장은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보건기관, 병·의원에 사전예약하고 방문해야 한다"면서 "코로나19 개인방역수칙에 따른 마스크도 반드시 착용해 달라"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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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거현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보은읍, 수한면 일원에 하천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거현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거현천은 총 7.5㎞로 수한면 거현리 양지말천을 시점으로 보은읍 죽전리 항건천으로 합류되는 지방하천이다.
군은 거현천 정비를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지난해 6월 착수해 현장조사 및 하천 측량을 완료했다.
현재 제방 및 호안, 교량, 취입보 등 구조물 설치 검토 중으로 올해 설계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거현천 치수안정성 확보를 위해 제방 축조 및 보축, 호안을 정비하고 자연스러운 경사도의 제방을 계획해 하천생태환경을 개선한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으로 재해에 취약한 세월교, 노후 교량, 취입보 등을 철거한 후 재가설 함으로써 오랜 주민숙원사업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문규 안전건설과장은 “재해예방은 물론 지역발전에 큰 효과가 있을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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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영화관, 누적관람객 2천명 돌파 기념 이벤트
보은영화관, 누적관람객 2천명 돌파 기념 이벤트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난 4월 30일 개관한 결초보은 문화누리관 내 보은영화관의 누적 관객수가 2천 명을 돌파해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보은영화관에 관심을 갖고 이용해 준 군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군민의 문화향유 증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7 ~ 8월 두 달간 관람권 패키지 현장판매로 관람권 4매 구매 시 초대권 1매를 증정한다.
보은영화관은 결초보은 문화누리관 1층에 상영관 2관과 매표소, 매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현재 하루에 4~5편의 최신영화를 7~8회 정도 상영하고 있다.
보은영화관은 ㈜씨네큐가 수탁 운영 중으로 인근 대전·청주로 나가지 않아도 멀티플렉스 수준의 시설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최신 개봉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군민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보은영화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영화를 좀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주말 영화관 운영 시간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1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대도시 영화관의 서비스에 뒤지지 않는 우리 군만의 특색을 갖춘 복합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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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보건소, 폭염대비 건강 취약계층 교육 실시
진천군보건소, 폭염대비 건강 취약계층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진천군보건소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건강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되고 폭염일수 또한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추진됐다.
보건소 방문간호사들은 폭염에 의한 중증질환 증상과 대처법 폭염대비 3대 건강수칙 무더위 휴식시간제 위급상황 발생시 119 연락과 응급처치 시행 등의 폭염상황에서의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있다.
또한 질환을 갖고 있는 독거어르신들의 응급상황대비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군 보건소는 코로나19로 마을의 정자 등 어르신들이 모일 수 있는 안전한 곳을 교육장소로 활용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독거노인들과 거동불편자들에게 전화와 문자를 통한 안부확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여름은 늦장마로 인해 폭염이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폭염대비 건강 지키기 집중 교육·홍보기간을 운영해 위험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건강 취약계층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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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굿모션’ 모집
진천군,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굿모션’ 모집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NGO 아동권리기관인 굿네이버스 충북본부와 함께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굿모션’을 모집한다.
7일 군에 따르면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은 아동 스스로 자신과 타인의 권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느끼는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을 제언하기 위한 아동 참여 조직이다.
모집 대상은 진천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중·고 학생이며 오는 30일까지 20명을 모집한다.
모집은 공개모집과 아동관련 기관의 추천으로 진행되며 진천군 아동을 대표해 모니터링단 활동을 하고 싶은 학생은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이용 동의서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심사를 통해 오는 8월 16일 개별 문자로 최종 합격자를 통보할 예정이다.
활동은 8월부터 12월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주요 활동으로는 아동권리 교육 아동권리 실태조사 포토보이스 활동 정책 제언활동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 생거진천 조성을 위해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