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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 사전안내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159명에게 명단공개 사전안내문을 발송했다.
이는 11월에 예정인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 전 대상자에게 사전안내를 해 체납액 납부를 독려하고 명단공개에 대한 소명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함이다.
지방세 체납자 명단공개는 1월 1일을 기준으로 체납이 발생한 날로부터 1년이 지났고 지방세 체납액이 1000만원 이상인 체납자를 대상으로 11월에 이름과 주소 등을 공개해 지방세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체납세액의 납부를 독려하기 위해 시행 중인 제도다.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은 오는 11월 17일에 공개될 예정으로 체납자의 성명, 상호,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 등이 행정안전부·충청북도·청주시 홈페이지와 위택스에 공개된다.
명단공개 대상에 제외되는 경우는 체납액의 50% 이상을 납부하거나, 지방세 이의신청, 심사청구 등 불복청구 중 또는 회생계획인가의 결정에 따라 회생절차가 진행 중일 때다.
명단공개 제외를 위한 소명자료는 10월 29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제출한 자료를 지방세심의위원회가 심의해 공개할 실익이 없거나 공개가 부적절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공개대상에서 제외한다.
시 관계자는 “사전안내문을 받은 명단공개 대상자들은 체납액을 납부하거나 소명자료를 제출해 명단공개로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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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2021년 전국지자체 일자리대상’최우수상 등 2관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6일 ‘2021년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포함해 2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은 대전 호텔 ICC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려 한범덕 청주시장 등 수상기관 14개 광역·기초단체장들과 김부겸 국무총리, 안경덕 고용노동부장관 등 정부 인사가 참석했다.
청주시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최우수 기관 표창,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우수사업’ 부문에서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또한 시상금 9500만원도 받게 됐다.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지자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시는 지난해 ‘특별상’을 받은 바 있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해 오송, 오창 지역에는 제조업 분야 일자리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지역산업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펼쳤다.
그 결과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목표 4만 8902개를 월등히 뛰어 넘는 5만 6192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목표 대비 115% 초과 달성했다.
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 관련 조직을 일자리정책팀, 일자리지원팀 등으로 부서를 세분화해 전담인력을 확충하고 청년일자리 전담 부서인 청년정책담당관을 신설했다.
일자리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노사민정협의회, 기업인협의회 등과 지역고용 거버넌스 체제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협력 사업을 펼쳤다.
또한,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5차례 일자리 추경으로 전년 대비 49.5%가 늘어난 2545억원의 일자리 예산을 확보해 코로나19 대응 일자리 창출에 노력한 결과 고용률 65.9%로 인구 80만명 이상 도시 중 2위, 청년고용률 1위, 여성고용률 1위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시는 바이오헬스, 스마트 IT를 포함한 5개 부문의 일자리 우수사례와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한 주택, 보육, 교통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도 최우수상 받는데 크게 기여했다.
시는 이번 시상식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우수사업’부문에서도 지역별 산업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창출 사업을 발표해 우수상에 선정됐다.
수상 배경에는 시가 지역특화산업으로 집중육성 중인 화장품 산업과 관련해 ‘K-뷰티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화장품 산업 전문인력을 양성, 일자리 연계를 통해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고 오송을 K-뷰티 중심지로 육성해 온 산업정책이 큰 몫을 차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수상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와 충북도, 청주시의 전 부서가 힘을 모은 결과”며“앞으로도 지역여건을 반영한 청주시만의 특색 있는 일자리 정책을 통해 ‘일이 있어 삶이 풍요로운 청주, 함께 웃는 청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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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삼한의 초록길 에코브릿지 개통
제천시, 삼한의 초록길 에코브릿지 개통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삼한의 초록길 남·북측을 연결하는 전망대형 보행육교인 에코브릿지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6일 개통식을 열었다.
이날 개통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안효풍 제천경찰서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작년 6월 공사를 시작해 1년 여 만에 선보이는 본 시설물은, 총 45억원의 예산을 들여 본 교량 44m를 비롯한 총 길이 268m의 규모로 담백하면서 조형미가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육교 상부에 정원공간을 배치해 삼한의 초록길과 연계성을 갖도록 했으며 노약자·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승강기 및 경사로를 설치했다.
에코브릿지는 삼한의초록길과 북부순환도로의 십자형 교차구간에 조성해, 시민들의 보행안전을 확보하고 의림지와의 접근성을 개선했으며 새로운 관광자원으로서 인근 농경지에 조성된 팜아트와 풍요로운 의림지뜰을 조망하는 전망대 역할을 제공한다.
또한 삼한의 초록길은 지난해 37만여명이 찾는 제천의 대표적 힐링코스로 시는 에코브릿지와 함께 총1,6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 사업 등 각종 연계 사업 추진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는 본 보행육교의 개통과 함께 큰 폭으로 늘고 있는 관광수요에 발맞춰 시 전 지역에 지역특색을 반영한 새로운 관광인프라를 탄탄히 구축 중으로 원도심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삼한의 초록길을 찾는 많은 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보완 및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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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6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분야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노력 및 성과를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일자리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일자리정책 종합평가이다.
군은 민선7기 출범 이후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1억원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바이오를 중심으로 한 농산물 6차 산업화와 4차 산업혁명의 첨단산업이라 할 수 있는 시스템 반도체를 중심으로 하는 첨단산업형 일자리 전환을 일자리정책 전략의 핵심으로 선정한 점이 호평을 받아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
특히 민선7기 출범 이후 1조 7536억원의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를 이뤄내 2995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본 괴산군은, 최근 5년간 평균 고용율이 71.5%를 달성해 전국 및 충북 평균을 상회했다.
일자리의 핵심 질적 지표라 할 수 있는 상용근로자수, 고용보험피보험자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일자리 양질화도 입증되고 있다.
군의 상용근로자수는 2017년 5500명에서 2020년 6900명으로 25.45% 증가했으며 고용보험피보험자수도 7267명에서 8636명으로 18.83%증가했다.
또한 인적자원 확보를 위해 서울시와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해 ‘서울농장’을 조성해 귀농·귀촌 영농체험프로그램을 운영, 귀농귀촌인 정착지원을 하고 있으며 청년특화 귀농귀촌 정책 추진으로 젊은 귀농귀촌 선도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괴산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괴산 미니복합타운 조성 행복나눔제비둥지 청년보금자리 조성사업 젊음의 거리 조성 등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최근 K-반도체 벨트에 괴산군이 포함돼 첨단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다”며 “국가 발전을 이끌어갈 우량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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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성불산 자연휴양림 확대운영 실시
괴산군 성불산 자연휴양림 확대운영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성불산 자연휴양림이 6일부터 오는 14일까지 확대운영을 실시한다.
이번 충청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적용되면서 축소 운영하던 숙박시설을 정상운영하게 됐다.
기존 숲속의 집 3실, 산림문화휴양관 3실, 숲속 캠핑장 4개소를 운영하던 것을 각각 9실, 7실, 14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장객 전원 발열체크 및 방문자 등록을 통해 이용객 안전에 소홀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불산 자연휴양림에서는 유아숲체험원과 생태숲학습관을 운영하고 있다.
유아숲체험원은 유아들이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주고 전인적 성장발달을 위해 숲속에 자연 체험 위주의 놀거리 시설 등이 조성된 공간이다.
생태숲학습관은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목공예 만들기, 족욕 및 꽃차마시기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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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인협의회 괴산읍지부, 상생·화합의 나눔행사 펼쳐
귀농귀촌인협의회 괴산읍지부, 상생·화합의 나눔행사 펼쳐
[세종타임즈] 귀농귀촌인협의회 괴산읍지부는 지난 2일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 상생을 도모하고 화합을 다지는 나눔행사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행사는 귀농귀촌인 증가와 함께 귀농귀촌인의 농촌생활 적응, 지역 주민과의 소통·화합을 위한 ‘귀농귀촌인 및 지역주민 융화교육’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귀농귀촌인과 함께하는 나무도마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도마와 미리 준비해둔 칼 세트를 괴산읍 관내 경로당 34개소에 전달했다.
또한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20박스를 괴산읍 희망나눔냉장고에 기탁했다.
임미양 지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하면서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동체 활동에 참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표 괴산읍장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 및 프로그램을 실시해 귀농귀촌인의 지역사회 정착을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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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장마철대비 과원관리 및 병해충 방제 관리 철저 당부
영동군, 장마철대비 과원관리 및 병해충 방제 관리 철저 당부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한 주요 과수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과원관리 및 병해충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올여름 늦은 장마가 시작되고 국지성 집중호우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 과수 재배 농가에서는 적절한 토양 수분 관리와 병해충 방제에 신경을 써야 한다.
과일의 고장으로 불리며 과수산업이 지역경제의 근간이 영동군에서는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며 농가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포도는 이 시기에 갈색무늬병, 탄저병, 노균병 등의 곰팡이 병 피해가 잦기에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
또한, 열매 터짐은 성숙기에 비 오는 날과 맑은 날이 번갈아 나타나면 과수원 토양 수분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발생할 수 있다.
열매 터짐을 막기 위해서는 송이 내 적정 포도알을 유지하고 열매 터짐 발생 시에는 터진 열매를 즉시 제거해 2차 병원균 감염을 막아야 한다.
복숭아는 이 시기 잿빛무늬병, 탄저병 등의 발생이 심하게 되며 복숭아순나방, 노린재, 깍지벌레 등의 피해가 잦다.
특히 봉지를 씌우고 재배 할 때는 가루깍지벌레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봉지 내 침입 시기인 7월 상·중순경에 깍지벌레 약제를 살포한다.
그리고 장마 후에는 응애류 밀도가 높아지므로 발생 초기에 방제해야 한다.
사과는 이 시기에 갈색무늬병과 응애류가 중점 방제 대상이며 방제가 되지 않을 경우 조기 낙엽 되거나 과실 비대와 착색이 불량해질 수 있다.
영동군 사과연구회는 연구회 임원들 중심으로 철저한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사과농가 현장을 순회하며 장마대비 시설관리와 병해충 방제 등 현장컨설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장마나 집중호우가 지나간 뒤에는 강한 직사광선이나 폭염으로 인해 과실 햇볕 데임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장인홍 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비가 자주 내리고 기온이 높은 여름철은 병해충 발생 우려가 크기 때문에 예찰이 중요하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적절한 과원관리와 병해충 종합관리에 따라 주기적 방제를 당부한다”고 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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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건전한 사회 체험의 장, 하계 학생근로활동 시작
영동군, 건전한 사회 체험의 장, 하계 학생근로활동 시작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의 2021년 하계 학생근로활동이 2기의 일정으로 지난 5일부터 본격 운영됐다.
군은 생활이 어려운 학생의 학비 마련 등 경제활동의 기회 제공과 근로활동의 중요성 제고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학생근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참여 학생들의 폭넓은 군정이해와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6월 공개 모집 절차를 거쳐 지역 대학생 66명을 뽑았다.
각 기수별로 본청 13명, 직속기관 및 사업소 6명, 읍·면사무소 14명이다.
근로는 7월 5일부터 8월 27일까지 4주씩 2기로 나눠 20일씩 진행된다.
이들은 행정업무지원, 민원안내, 환경 정비 등의 군정업무를 보조하며 근로활동의 소중함을 되새긴다.
근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무원 근무시간과 동일하고 부서 형편과 학생신분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에게 경제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사회 경험을 미리 쌓게 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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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청년구직자 면접 정장대여사업 추진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이달 1일부터 지역 내 청년들의 구직비용 절감을 위해 면접정장 대여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여력이 없는 청년구직자들에게 경제적 도움과 정서적 안정을 주고자 이 ‘구직청년 면접용 정장대여사업’을 마련했다.
영동군에 주소를 둔 만 19세에서 45세 이하의 청년들 중에 면접을 앞둔 미취업 청년 구직자에게 지원된다.
대여품목은 면접에 필요한 정장과,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 등이다.
대여업체는 5개소로 대여기간은 청주 3박 4일 대전 2박 3일로 1인당 연간 3회까지 이용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동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영동군청 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그에 따른 경기 침체로 구직활동이 어려운 시기이다"라며 "지역 청년들의 구직활동의 첫 걸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최근 청년 실업률이 증가하고 장기간의 취업 준비로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자, 청년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경제 활력과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도모하고 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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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장마철 농기계 관리수칙 준수 당부
증평군, 장마철 농기계 관리수칙 준수 당부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장마철 농기계 관리수칙을 적극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마철은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 발생이 높은 시기이므로 농기계 관리가 미흡할 경우 농업인의 경제적 손실이 상당히 크다.
장마철 주요 농기계 관리수칙으로는 햇빛과 바람이 잘 드는 곳에 보관 부식되지 않도록 물기를 없앤 후 오일 바르기 유류탱크 마개를 끝까지 닫아 내외부 이슬이 맺히지 않도록 해야 한다.
침수된 농기계는 점검 전 절대 시동을 켜지 않고 건조 깨끗한 물로 불순물을 제거하고 연료필터를 교환해줘야 하며 엔진 등 핵심부품은 무리한 자체 수리보다는 즉시 전문 업체에 맡기는 것이 좋다.
군 관계자는“장마철 농촌 안전사고 예방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농기계 관리수칙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2021-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