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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 정주여건 확충 예산 전국 대비 최상위
충북혁신도시, 정주여건 확충 예산 전국 대비 최상위
[세종타임즈] 충북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투자된 지자체 예산이 전국 혁신도시 중 최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군에 따르면 충북혁신도시가 속한 진천·음성군에서 공공시설 건립을 위해 투입한 자체 예산은 총 737억원으로 타 혁신도시 평균인 305억원 보다 2배 이상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도시 외관 형성을 위한 1차 개발 사업 이후 혁신도시 시즌2가 시작된 2016년부터 진천과 음성 양 지자체가 정주여건 개선에 투입한 예산은 국비를 포함해 약 3,160억원으로 이 중 23%에 이르는 군 예산이 투자된 셈이다.
진천·음성군은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발전거점화’라는 정부의 정책방향에 발맞춰 유동인구의 지역 정착을 위해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각종 시설 건립에 박차를 가해왔다.
그 결과, 유일하게 배후도시가 없이 불리한 여건에서 조성된 충북혁신도시의 인구는 2017년 11,685명에서 2021년 4월까지 4년여 기간 동안 29,739명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는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나주, 경남에 이어 3번째 많은 인구로 2016년 말 8번째에 불과했던 인구 수치와 비교했을 때 정착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인구증가세에 힘입어 충북혁신도시가 속한 덕산면은 지난 2019년 7월 덕산읍으로 승격하는 현 지방자치시대에 다시 볼 수 없는 경사를 만들어냈으며 진천군 상주인구는 역대 최대 상주인구인 8만 8,782명을 뛰어넘어 9만명까지 돌파한 상황이다.
현재 조성을 완료한 시설로는 혁신도시도서관 2개소,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두드림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물놀이장 등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진천·음성군이 대승적 협력을 통해 유치한 국립소방병원을 비롯해 복합혁신센터, 국민체육센터, 어린이 특화 문화시설 등이 한창 조성중이거나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어 공공시설 대부분의 조성이 완료될 것으로 보이는 2025년에는 충북혁신도시가 지역을 대표하는 핵심 거점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지난달 충북혁신도시를 경유할 것으로 보이는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면서 정주여건 개선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기대치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진천·음성군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방교부세 감소 등 주요 세입원이 크게 급감한 상황에서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국가 예산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전국혁신도시협의회에서도 국가 차원의 국비 부담률 상향을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기준이 모호한 산학연 시설과 도시 기반시설을 제외하고 순수 공공시설만을 기준으로 했을 때, 전체 146건 사업에 1조 7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는데 기초 지자체에서 부담 예산이 3,200억에 이른다”며 “국가재정 투입의 정당성과 당위성을 중앙정부에 끊임없이 전달해 혁신도시가 국가균형발전의 큰 축으로 제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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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을 위한 목소리, 옥천군청년발전위원회 본격 활동 시작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제3기 옥천군청년발전위원회가 7일 군청 상황실에서 위촉식 및 정기회의 개최를 통해 2021년 힘찬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위촉식에는 청년발전위원회 위원 22명이 참석해 김재종 군수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위촉직 위원 15명중 11명은 신규 위원으로 4명은 연임 위원이다.
정기회의는 부위원장·간사·서기 선출, 분과위원회 및 분과장 선출, 2021년 옥천군 청년정책 계획보고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위촉된 제3기 청년발전위원회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복지·소통, 일자리·창업, 문화·교육, 농업·농촌 4개의 분과 위원회를 통해 지역 청년들과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게 되며 지역 청년문제와 관련된 정책의 의제를 발굴하는 중점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옥천군은 지난해 청년 정책 또한 비약적인 발전이 있었던 한 해로 국회사무처 청년과 미래에서 실시하는 2020년 청년 친화 헌정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도내최초로 청년정책기본계획을 수립해 청년발전위원회와 청년네트워크가 민관의 소통창구 역할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
또한 옥천군은 올해 청년의 복지 증진을 위해 신혼부부 결혼 정착금 지원, 청년주택전세대출금이자지원, 월세지원, 청년창업 소상공인 점포임차료지원 등 매년 39개 사업, 57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박노경 기획감사실장은“지난해 내실 있고 실효성 있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었던 것은 청년정책에 대해 어느 누구보다도 관심을 가지고 앞장서주시는 위원님들 덕분이다”며“올해에도 더욱 다양한 정책을 추진코자하니 위원님들이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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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스티커 · 배지 배부
옥천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스티커 · 배지 배부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참여 인센티브의 일환으로 예방접종 참여자에게 배지를 배부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7월 5일부터 1차 이상 접종을 완료한 군민에게 배지를 배부하기 시작했으며 1차 접종 이상을 완료한 75세 이상 5,974명을 대상으로 각 마을 이장들을 통해 우선 배부하고 74세 이하의 경우 희망자에 한해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지급할 예정이다.
배지는 예방접종 완료를 직접적으로 증빙할 수는 없지만 7월 1일부터 1차 이상 접종을 완료한 경우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됨에 따라 야외활동 시 간접적 증빙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군은 예방접종 배지 배부를 통해 예방접종 참여자에 대한 격려와 예우를 통해 자긍심 및 공동체 의식을 제고하는 한편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 독려로 접종 참여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7월 1일부터 예방접종증명서 휴대 및 전자증명서 이용이 어려운 군민을 위해 신분증에 부착할 수 있는 예방접종스티커를 발급해주고 있다.
김재종 군수는 “배지를 통해 예방접종 참여가 활성화되고 군민들이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는데 한걸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되며 전국적으로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군민들 개개인이 방역주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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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일자리 창출에 총력
옥천군, 일자리 창출에 총력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주민들의 사회참여 기회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민선 7기가 시작된 지난 2018년부터 다양한 공공일자리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코로나19로 고용위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군민들의 생활안정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특히 군은 민선7기 공약사업인‘소외계층 일자리 창출 지원’을 목표로 노인, 장애인, 차상위 계층에게 90여종의 세부사업으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며 안정된 삶을 위한 일자리 부족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
군이 추진하고 있는 공공일자리사업은 공공근로사업, 노인일자리사업, 산불감시원 등 90여종의 세부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생계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고용인원은 2018년 2,850명, 2019년 3,350명, 2020년 3,530명으로 2020년은 2018년 대비 23% 증가했다.
2021년 6월말 기준 2,780명이며 하반기에도 공공일자리, 지역공동체 등 800여명 추가 인력 고용으로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일자리사업 관련 예산도 2018년 118억, 2019년 142억, 2020년 171억, 2021년 178억원으로 지속적으로 늘려 일자리 창출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용 충격 완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군은 행정업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군민행복일자리사업으로 2021년 상반기 기준 군정 홍보사진 관리 지원 등 128개의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올해 하반기 까지 선발 인원은 210명으로 2018년 172명 대비 22%가 증가하는 등 최근 3년간 꾸준히 선발 인원을 최근 3년간 지난해 대비 10% 많은 인원을 선발해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있다.
이밖에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해 정부지원을 받아 새롭게 창출한 일자리도 있다.
4억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백신 접종 지원 사업 등 1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희망근로사업과 8천 8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0여명을 선발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생활방역을 지원하기도 했다.
또한 공공근로사업에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추가적인 수당으로 간식비를 옥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며 지역선순환을 이끌며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더해 군은 우량기업 투자유치로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옥천테크노밸리는 7월 현재 24개 기업과 입주 계약을 체결해 88%의 분양률을 보이며 하반기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현재 12개 업체가 공사가 진행 중으로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1500명의 신규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재종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과 수요에 맞는 일자리 발굴을 통해 고용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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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농업기술센터, 장마철 대비 농작물 및 시설물 관리 지도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장마와 집중호우에 의한 농작물과 시설물, 축사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달 21일까지 철저한 사전검점을 나선다.
장마철에는 논두렁, 제방 등 붕괴하지 않도록 배수로 잡초 제거, 배수시설을 정비해 물빠짐을 좋게 하고 벼가 물에 잠겼을 경우 벼의 잎 끝만이라도 물 밖에 나올 수 있게 조치해야한다.
강풍에 대비해 노지 재배의 경우 쓰러짐 피해를 막기 위해 줄 밭침대를 설치하는 것이 좋고 시설하우스는 고정끈을 설치하고 골조와 비닐을 밀착시킨 뒤 시설 내부 파이프를 보강하거나 지지대를 설치해 보완한다.
축사의 경우 충분한 환기, 수시 분뇨제거로 유해가스 발생을 방지하고 축사주변 배수로 점검 및 소독을 철저히 해 질병 전파를 방지해야 한다.
증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장마 및 태풍 등 기상재해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은 사전에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현장지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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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전몰군경유족에 국가유공자 명패 전달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유족에 명패를 달아드렸다.
국가보훈처와 지자체가 함께 2019년부터 추진하는‘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독립유공자, 참전유공자 등 유족에 이어 올해는 전몰·순직·상이군경 등 유족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이 날 행사는 홍성열 증평군수, 전몰군경유족회 남대순 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몰군경유족인 자 이해근씨의 자택을 방문해 위문하고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다.
명패 친수대상자인 이해근은 6.25전쟁 당시 경찰로 근무하던 중 순직한 故이갑영 순경의 자녀이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오늘날 대한민국의 초석을 쌓아주신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족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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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 남·여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훈훈한 삼계탕 나눠주기 봉사활동
교동 남·여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훈훈한 삼계탕 나눠주기 봉사활동
[세종타임즈] 교동 남·여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지난 6일 제천시 자원봉사센터에서 기부된 삼계탕 50개를 복지사각지대 놓인 이웃들에게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장승일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더운 여름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교동 남·여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는 매년 김장봉사, 농촌일손돕기, 밥 봉사,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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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제천시협의회,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한 릴레이 방역활동 펼쳐
바르게살기운동제천시협의회,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한 릴레이 방역활동 펼쳐
[세종타임즈]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는 지난 6일 관내 원룸 밀집지역을 찾아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소독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을 시작으로 협의회에서는 7월 한 달 간 관내 대학가 근처 원룸 밀집 지역을 찾아 원룸주변과 건물 내부 복도 등을 매주 1회 방역 및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회원 회장은 “이번 방역봉사로 인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에 일조할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코로나 19 감염 우려로 인한 시민 불안이 하루 빨리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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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운 제천부시장, 취임 축하화분 기증
박해운 제천부시장, 취임 축하화분 기증
[세종타임즈] 박해운 제천부시장이 취임축하 선물로 받은 화분 20여개를 제천시종합 자원봉사센터 프리마켓에 기증했다.
아울러 지난 7월 5일자 승진한 윤이순 드림팜도시재생추진단장도 축하 화분을 프리마켓에 기증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기증된 50여개의 화분은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 중인 프리마켓에서 시민들에게 개당 8,000원~1만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프리마켓은 자원의 재활용 및 순환을 통한 나눔 실천 목적으로 마련된 공간으로 점심시간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화분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 및 명절맞이 선물 꾸러미로 전달 될 예정이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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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점말동굴 명소화 사업 순항
제천시 점말동굴 명소화 사업 순항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구석기 동굴유적인 점말동굴을 전국적인 선사시대 대표 관광자원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학면 포전리에 있는 제천 점말동굴 유적은 선사시대부터 역사시대까지 다양한 고고학적 가치가 있는 남한 최초로 발견된 구석기 동굴유적이자 화랑의 수련처 등으로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1년 2월 충청북도 기념물 제116호로 지정됐다.
시는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우수한 지역 문화재임에도 불구하고 수년간 방치되던 점말동굴 유적에 대해 그 가치를 재정립하고 의림지와 연계한 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 중이다.
우선, 사업의 일환으로 관람객 편의 도모를 위해 예산 10억원을 투입해 26면의 주차장 조성을 포함한 322m 길이의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7월 중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작년 상반기 동굴체험관 건립, 산책로 정비, 체험장, 전망대 등의 시설을 담은 점말동굴 유적 종합정비계획을 수립, 총 4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2년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으로 지난 6월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7억 등 현재까지 23억원의 예산을 마련하며 예산확보에도 순항을 보이고 있다.
현재는 동굴 진입로 부분에 산책로 조성을 위한 계곡정비, 수목정비, 야자매트 설치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동굴체험관 건립을 착공하고 내부에 전시물 제작·설치를 위한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점말동굴 유적의 종합정비를 통해 점말동굴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는 한편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자 관광명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