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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본격 가동
충주시,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본격 가동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올여름 열돔현상으로 인한 폭염 피해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전력 대응을 하고 있다.
시는 지난 21일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장을 본부장으로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가축 및 농작물 피해 지원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거동 불편자, 홀몸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회복지사, 노인돌보미, 지역 자율방재단 등 828명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를 운영해 건강 상태 점검, 안부 전화 등 맞춤형 집중관리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무더위쉼터를 자주 환기하면서 유입되는 해충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394곳에 소형포충기를 지원하고 횡단보도 10곳에 그늘막을 추가 설치하는 등 폭염 저감시설도 확충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물놀이 안전관리대책을 병행 수립하고 충주경찰서 충주소방서 등 9개 기관 및 단체로 구성된 대책 협의회를 운영하면서 위험구간에 인명 구조함, 위험 표지판 등을 설치하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는 등 물놀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가장 무더운 오후 시간대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등 폭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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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축산관계자 현행화 및 자진등록 독려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축산관계자 현행화 및 자진등록을 지도·홍보한다고 밝혔다.
축산관계자 현행화는 가축전염병 발생 국가를 방문하고 국내로 입국하는 축산관계자에 대한 출입국 신고 및 조치의 원활한 적용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
‘가축전염병 예방법’제5조제6항의 규정에 따라 자진등록 대상은 축산법인, 축산업 고용인, 가축 분뇨 수입 운반인, 가축시장 및 도축장 종사자 등 수의·축산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자이다.
또한 축산농가 및 고용인의 동거가족도 자진등록 대상이다.
자진등록은 KAHIS에 접속해 우측 상단의 배너 중 축산관계자 등록 바로가기에 들어가서 등록하거나 검역본부 에 접속해 우측의 축산관계자 출국신고 중 축산관계자 자진등록을 눌러 진행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축산관계자들은 가축전염병의 지역별, 국가별 차단방역을 위해 축산관계자 등록을 꼭 진행해주시길 바란다”며 “특히 가축의 소유자 등에 고용된 내국인과 외국인이 누락되지 않게 신경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를 위반시에는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60조제1항에 따라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불이익을 받지 않기 위해서라도 꼭 자진신고 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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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논 지력증진 볏짚 환원사업 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올해 4억 6백만원 예산을 투입해, 벼 재배 논 811ha에 논 토양 지력증진을 위한 볏짚 환원사업을 추진한다.
볏짚 환원사업은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으로 지력이 떨어진 농지에 볏짚을 잘게 잘라 가을갈이함으로써 토양 유기물 함량을 증가시키고 적정한 화학성을 유지해 고품질 쌀 생산을 돕는 자연순환형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충북도내 거주자 중 청주시 지역내 0.1ha 이상 벼를 실경작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8월 20일까지 대상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볏짚을 잘게 잘라 가을갈이를 실시해야 하며 읍면동 담당공무원이 현지 점검을 통해 이를 확인한 뒤 오는 12월 지원금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볏짚 환원사업은 토양유기물 함량을 높여 지력증진에 기여하고 각종 병해충 및 도복 피해 최소화에 도움을 주며 화학비료와 농약의 사용량을 줄여주는 환경 친화적인 사업인 만큼 많은 벼 재배 농업인들이 본 사업에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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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도시공원내 야간 음주 집중단속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공원관리과는 지난 7월 27일부터 매일 주요 도시공원 23개소를 대상으로 야간음주 단속 현장점검반을 편성해 오후 9시부터 12시까지 약 세 시간 동안 점검·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이어 27일부터는 충청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른 방역조치 강화와 관련해‘도시공원 내 야간 음주행위 금지’에 철저를 기하고자 함이다.
공원 내에서 음주를 하면 방역수칙 위반으로 계도 대상이 된다.
점검 대상은 상당구 중앙공원 외 7개소, 서원구 잠두봉공원 외 4개소, 청원구 새적굴공원 외 3개소, 흥덕구 풍년골공원 외 5개소 등 총 23개 공원이다.
조창현 공원관리과장 총괄하에 전직원이 음주행위 근절, 마스크착용, 2m 띄어있기, 화장실 공용공간 수칙준수 등 현장을 점검한다.
수도권에서는 이미 행정명령이 발령됐고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는 상황으로 청주시는 우선 7월 27일부터 매일 저녁 현장점검 및 집중단속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사태의 심각성을 알리고 공원내 음주ˑ흡연은 강력금지 행위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시행된 만큼 방역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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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내년도 국비확보 ‘발품행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이 28일 국회를 누비며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이날 한 시장의 국회 방문은 27일 문화재청 방문에 이은 여름 휴가기간 두 번째로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 국비확보를 위한 전방위 활동을 펼쳤다.
한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윤후덕 기획재정위원장을 비롯해 박재호 행정안전위원회 간사, 지역구 의원 등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국비 건의사업은‘충청권 광역철도 노선 신속결정’과‘세종~청주 광역BRT 사업’등 총 11개 사업 1134억원이다.
한 시장은 지난 5일 고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오송~청주공항 간 구체적인 노선 미확정에 따른 지역 민심의 불만과 우려를 전달하고 사전타당성 조사가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또 ‘세종~청주 광역BRT 사업’이 행복도시권 상생 발전을 위한 광역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에 꼭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하고 국비 19억원을 요청했다.
이밖에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비 300억원, PM용 이차전지 안정성·신뢰성 실증기반 구축비 125억원, 북이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비 227억원 등 8개 사업 1115억원의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한 시장은 박재호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를 만나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에 지방연구원 설립을 가능케 하는‘지방자치단체출연 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개정안 통과에 협조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한 시장은 “이번 국회 방문은 2022년 정책현안 및 국비사업에 대해 해당 상임위 국회의원들과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시 현안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대한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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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 원예교육복지사과정 수료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원예교육복지사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 회원 1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과정은 지난 6월 7일을 시작으로 원예치료 역사 원예치료의 효과 대상자별 프로그램 설계 등의 이론수업과 꽃바구니 토피어리 플라워액자 만들기 등 실습수업이 진행됐다.
여성농업인 능력개발지원사업으로 진행된 교육은 교육, 복지 분야의 전문가 양성과 새로운 진로 개발에 도움을 줬으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생 중 17명이 원예교육복지사 1급 자격증 시험에 응시해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도 이뤘다.
남상남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교육은 자격증 취득을 통한 전문지식 탐구는 물론 농촌 일상생활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원예교육복지사 자격증을 활용해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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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회통합프로그램 과정 종강
진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회통합프로그램 과정 종강
[세종타임즈] 진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4월부터 운영한 1학기 사회통합프로그램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법무부 주관으로 국내에 체류하는 이민자가 한국 생활에 필요한 한국어·경제·사회·법률 등 기본소양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교육 과정이다.
이 모든 과정을 이수할 경우 귀화 면접심사 면제, 체류자격 신청, 비자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지원센터는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5단계 종합평가 응시생 10명 중 영주용 종합평가 5명, 귀화용 종합평가 3명 등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또한 2·3단계 이수 시간을 충족한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단계평가에서는 12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남은 4단계 중간평가는 8월에 실시될 예정이다.
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사회통합프로그램은 2학기제로 운영되며 한국어 한국문화 초급2 중급1 중급2 한국사회의 이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오는 8월 27일부터 2학기 사회통합프로그램이 시작되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진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손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체류이민자가 지역 사회 일원으로 쉽게 융화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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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지역 지체장애인에 전동휠체어 전달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는 28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 지체장애인 2명에게 전동휠체어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휠체어는 3륜⋅4륜 전동휠체어 각 1대씩으로 익명의 주민이 가족이 쓰던 제품이기는 하나 사용기간이 짧고 거의 새제품에 가까우니 필요한 분에게 지원해주기를 희망한다며 지체장애인협회로 기증한 물품이다.
휠체어는 지체장애인협회의 추천으로 중증질환이 겹쳐 혼자서 걷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 외출과 이동에 크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에게 전달됐다.
이날 휠체어를 전달받은 김 모씨는 “희귀병인 다발성지방종으로 다리가 불편해 일반휠체어나 전동휠체어의 사용이 어려웠는데, 3륜 전동휠체어를 지원받아 활동이 조금 더 자유로워지게 됐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4륜 전동휠체어를 지원받은 유 모씨 역시 “뇌병변장애와 신장질환으로 평소 다리에 힘이 없어 바깥을 걷는 것이 불가능했는데, 손으로 운전할 수 있는 휠체어를 지원받아 혼자서도 외출할 수 있게 됐다” 며 매우 기뻐했다.
최 지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지역 재가 장애인 주민들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나눔의 씨앗이 연결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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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6천700만원 상당 복숭아 ‘통큰 구입’ 뒤늦게 알려져
현대건설기계, 6천700만원 상당 복숭아 ‘통큰 구입’ 뒤늦게 알려져
[세종타임즈] 현대건설기계가 마을 주민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통큰 나눔 활동에 나선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사회에 미담이 되고 있다.
소이면에 따르면, 현대건설기계에서 지난 26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이면 대장1리 한들 마을 복숭아 농가를 돕기 위해 6천700만원 상당의 복숭아 2천400박스를 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현대건설기계는 한들 마을에서 생산되는 복숭아 출하량과 시기에 맞춰 울산, 대구, 음성 등 전국에 있는 각 사업장 소속 직원들에게 소이면 복숭아를 택배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종한 대장1리 복숭아 작목반장은 “복숭아는 농사를 짓기도 어렵지만, 그보다 더 어려운 게 판로 확보였다”며 “이번에 현대건설기계에서 우리 마을에서 생산되는 복숭아 전체 수확량을 구입하기로 한 것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복숭아 농가를 도울 뿐만 아니라, 고품질의 당도 높은 소이면 복숭아를 소속 직원들에게 홍보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상순 소이면장은 “소이면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현대건설기계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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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청 부서장이 읍·면 폭염 대응상태 직접 챙긴다
음성군청 부서장이 읍·면 폭염 대응상태 직접 챙긴다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 실·과·소 부서장들이 폭염 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담당 읍·면의 축산농가, 무더위 쉼터, 홀몸어르신 가구 등을 주 1회 이상 직접 점검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9개 읍·면을 대상으로 3개의 조를 편성해 축산농가 149개소, 무더위 쉼터 88개소, 홀몸어르신 339가구의 폭염 대응 상태를 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매주 직접 점검을 통해 확인된 중요 문제점과 건의사항 등은 담당부서와 공유해 해결 방안을 조속히 마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현재 연이은 무더위로 인한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시점”이라며 “부서 간 적극적인 협력으로 폭염에 대응해 주민 피해 예방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지난 10일부터 폭염 특보가 발효된 음성군은 주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 건설현장과 농사현장의 무더위시간 작업 중지 권고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무더위 쉼터 운영과 그늘막 설치 등 폭염 대응 종합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1-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