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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영동 교서로 일원 보행환경 개선공사 완료
청주시, 영동 교서로 일원 보행환경 개선공사 완료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지난 24일 지역주민 및 학부모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상당구 영동 교서로 사거리~청주중학교 후문 일원 도로확장 및 보도설치공사를 마침내 마무리를 지었다고 밝혔다.
해당 공사는 주성초 및 청주중학교 학생들의 통학 구간으로 보도가 설치되지 않아 학생들 등하교 시 교통사고 위험성이 상존할 뿐만 아니라 이 일대를 통행하는 차량 및 보행자들의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었다.
이에 청주시는 총사업비 14억여 원을 투입해 교서로사거리~청주중학교 구간 도로 310m를 폭 9m에서 12m로 확장하는 사업을 계획했다.
이어 주민설명회 등을 개최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2020년 5월 공사를 착수한 이후 신속한 사업 추진 끝에 공사를 마무리 지었다.
시 관계자는 “공사 추진 기간 동안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덕분에 조기에 공사를 마무리 지을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청주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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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 ‘찾아가는 박문국’ 운영
청주고인쇄박물관, ‘찾아가는 박문국’ 운영
[세종타임즈] 청주고인쇄박물관 9월부터 10월 매주 수요일 청주 지역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박문국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박물관 관람 및 문화향유 기회가 적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직접 보육기관에 방문해 인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문국은 한국 최초의 근대식 인쇄소로 이번 인쇄체험교육은 근·현대 인쇄발달의 역사를 이해하고 목판인쇄 전사인쇄 전사인쇄를 통해 인쇄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도 자연스럽게 인쇄문화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9월 1일부터 10월 29일 매주 수요일 각 1회에 진행하며 신청기간별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준수해 1회당 최대 20명 이내로 진행한다.
신청은 8월 26일부터 9월 3일 오후 6시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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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각장애인 화재안전예방 앞장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9월부터 청각장애인들이 화재발생시 신속히 대피하도록 일상생활 안전을 위한 시각경보기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대부분의 비상경보장치가 음성신호로 응급상황을 알려주기 때문에, 음성신호를 인지하지 못하는 청각장애인들은 그동안 응급상황에 즉시 대응하기 어려운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어 있었다.
시각경보기는 자동화재 탐지 설비에서 발생하는 화재신호를 시각경보기에 전달, 청각장애인에게 점멸형태의 시각경보를 보내는 장치로 청각장애인의 신속한 대피에 도움을 주게 된다.
청주시는 2020년 총 100가구에 시각경보기 설치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사업비 5000만원으로 50가구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각장애인 중 기초수급자, 차상위, 장애인연금 수급자 및 일반장애인 순으로 우선순위를 정한 뒤, 청주시농아인협회와 협의해 오는 11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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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노인일자리 우수기업 인증받고 혜택 받으세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노인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2021년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참여기업을 10월 12일까지 모집한다.
노인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란 도내 소재한 기업 중 1년 이상 정상 가동하고 전체 근로자 중 노인 고용비율이 5% 이상인 기업을 심사기준에 따라 선정 후 우대혜택을 주는 제도이다.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은 우수기업 인증서 및 인증패와 충청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우대,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박람회·전시회 등 참가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가 2년간 유예된다.
또한 선정된 우수기업인에 대한 홍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다양한 노인일자리사업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제공으로 어르신들이 당당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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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1 충청북도 사회조사 실시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8월 24일부터 오는 9월 7일까지 ‘2021 충청북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사회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의한 승인통계로 충청북도 내 전체 시군에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시민생활의 전반적인 복지정도를 측정해 향후 사회경향 및 변화를 예측, 시정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표본으로 추출된 관내 1,200가구 중 2021년 8월 24일 현재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3세 이상의 가구주와 가구원이며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기본, 삶에 대한 만족도, 노동, 문화,여가등 총58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
조사방법은 방문면접, 자기기입식 및 응답자 편의제공을 위한 인터넷조사 로 이루어진다.
시 관계자는 “응답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비밀이 보장된다”며 “조사원 가구 방문 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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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공중화장실에 안심스크린, SOS 긴급신고안내판 설치
제천시, 공중화장실에 안심스크린, SOS 긴급신고안내판 설치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최근 여성친화 시민참여단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8월초 관내 공중화장실 중 이용자가 많고 관리가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안심스크린과 SOS긴급신고 안내판을 설치했다.
설치대상지는 제천경찰서 설치를 요청 또는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합동 점검시 선정된 곳으로 공중화장실 4개소에 화장실 칸막이 아랫부분 틈새를 막아 불법촬영을 방지하는 안심스크린 45개를 설치하고 10개소에는 화장실 위치정보와 신고방법이 적힌 SOS긴급신고 안내판 61개를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공중화장실은 폐쇄적이다 보니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고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데, 본 조성사업 통해 범죄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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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봉양-신림 국도 4차로 확장 및 수산-청풍 지방도 선형개량 사업추진 가시화
제천시, 봉양-신림 국도 4차로 확장 및 수산-청풍 지방도 선형개량 사업추진 가시화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과 관련, 제천지역을 통과하는 국도 및 국가지원지방도에 대한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모두 통과되어 사업추진을 위한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통과된 사업 구간은 관내 국도·국지도 위험구간인 봉양-신림 국도5호선 4차로 확장 및 수산-청풍 국지도82호선 선형개량 사업으로 지역 교통여건 개선과 관광활성화를 위한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 이었다.
봉양-신림 구간은 원주에서 단양구간의 국도5호선 중 유일하게 미착수된 구간으로 집중호우시 상습 침수가 발생되어 차량이 통제되는 등 2015년부터 5년간 97건의 사고가 발생됐으며 최근에는 배론성지에 성지순례 등 방문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4차로 확장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된 지역이다.
수산-청풍 구간은 1985년 충주댐이 건설되면서 이설된 곳으로 남부 5개면 주민이 제천도심으로 가기 위해 유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다.
하지만 선형이 불량해 겨울철 노면 결빙으로 잦은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전체구간 중 79.1%가 도로안전성평가에서 개량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는 등 사업이 반드시 필요한 지역이었다.
이번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의 배경에는 지역주민 염원 반영을 위해 그동안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하고 충청북도와 지역 국회의원, 시의회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노력이 있었다.
향후 본 국도 및 국지도 사업이 완료되면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상습 교통사고와 침수 피해 등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중부내륙 인기관광지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물류비용 절감, 국가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관련 사업이 조기에 착수되도록 충북도와 중앙부처 등을 수시로 방문해 예산을 적기에 확보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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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지속가능 도시를 위한 전략산업 투자유치 집중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사상 초유의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악조건에서도 빠른 정책 대응과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위기를 기회로 변화시키고 괄목할 만한 투자 유치 2조원 달성 성과를 기대된다으로써 어려운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고 경제도약을 위한 새로운 기틀을 마련했다.
민선7기 제천시는 ‘다시 뛰는 도심, 희망의 경제도시’ 구현을 시정 목표로 정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19년 제천시만의 파격적이고 특별한 지원 규정을 담은 투자유치촉진조례 개정으로 타시군과 차별화된 인센티브 제공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투자유치진흥기금 100억원 조성 및 투자유치 TF팀 운영 등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전개해, 국내 대표 이커머스 업체인 쿠팡을 비롯한 30여개의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1조 3,200억여원의 투자를 이끌어 냈으며 기업들의 투자가 완료될 경우 약2,850명의 일자리가 새롭게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업들의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된 상황 속에서도 8월 현재까지 15개 기업과 4,305억원의 역대 최대의 투자유치 성과를 기록했으며 향후에도 다수의 대규모 투자협약 체결이 예정되어 있어 민선 7기 투자유치 2조원 달성에 청신호를 밝혔다.
제천시는 산업 환경이 급속도로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더 많은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에 보다 더 많은 파급 효과를 더해 줄 수 있는 혁신기업 유치에 적극 노력했으며 그 결과, 자동차 부품 생산 전문기업인 ‘일진글로벌’ 및 ‘인팩’을 비롯해 전기차 및 이차전지용 방열재료 생산 기업 ‘에이치앤에스’, 국내 산업용 에어로졸 선도기업인 ‘아이에스케미칼’, 국내 유일 양전하 필터 생산업체인 나노필터 강자 ‘엔바이오니아’, 식물성 고기 생산 푸드테크 스타트업인 ‘지구인컴퍼니’등 산업 분야별 혁신기업들의 유치를 이끌어냄으로써 현재보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희망의 경제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제천시는 현재 조성 중인 제3산업단지의 분양 완료가 가시화됨에 따라 미래전략산업 수요에 선제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규산업단지를 신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금년 하반기에 관련 예산을 편성해 신규 산업단지에 대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해 개발 최적 부지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고 개발계획을 수립할 방침으로 , 신규산업단지 조성을 신속하게 추진해 ‘미래 제천의 100년 먹거리’를 이끌어갈 우수기업들의 투자유치 기반 조성에 만전을 기해 나갈 예정이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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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1년 2차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 보조사업 신청 접수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코로나19 확산 등 경기 침체 여파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21년 2차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 신청을 다음달 1일까지 받는다.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은 신청일 기준 최근 2년 이상 계속해 군에 주소 및 사업장을 두고 2년 이상 사업을 계속 영위하고 있는 상시 근로자 수 3명 미만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청년창업은 사업장 영위 기간은 해당이 없으며 신청일 기준 보은군에 사업장이 있고 1년 이상 보은군에 거주하고 있으면 된다.
지원내용은 옥외간판 교체, 인테리어 등 점포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이며 단순 물품 구입은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는 2020년 납부한 국세와 지방세를 합산한 납부액이 30만원 이하인 자 중 납부액이 낮은 소상공인 순으로 선정되며 선정 시 총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고 보조금 외에 차액은 자부담한다.
신청 희망자는 제출서류를 지참하고 군청 경제전략과 경제정책팀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 지원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경제전략과 경제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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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괴산군 보건소에 생수 3000병 전달
롯데칠성음료, 괴산군 보건소에 생수 3000병 전달
[세종타임즈] 괴산군 보건소는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24일 생수 3000병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생수 기증식에는 롯데칠성음료 손훈락 공장장,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원, 이덕용 괴산군의회 의원, 이양재 괴산군의회 의원, 김영숙 보건소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이번 생수 기증에 협조한 청주시의회 미원면 지역구 김병국 의원과 남일현 의원은 회기 중으로 참석을 하지 못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선별진료소 운영, 코로나 확진자 이송 등 코로나19와 2년째 사투를 벌이고 있는 괴산군보건소 관계자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괴산군보건소는 예방접종을 받으러 오는 어르신들과 코로나 19 진단검사를 받으러 오는 군민들에게 전달받은 생수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손훈락 공장장은 “전달한 생수가 방역복을 입고 코로나 19와 사투를 벌이는 보건소 관계자들과 예방접종을 맞는 괴산군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숙 보건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전달해주신 생수에 감사를 전하며 업무에 지친 보건소 직원들에게 따뜻한 위로됐다”고 말했다.
이덕용 군의원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보건소 관계자들을 위해 롯데칠성음료가 흔쾌히 생수를 기증해 주신 데에 괴산군민을 대표해서 감사의 마을을 전한다”고 전했다.
2021-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