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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舊전통시장 이전부지 개발사업 본격 추진
진천군, 舊전통시장 이전부지 개발사업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진천읍 원도심 중심기능 회복을 위한 전통시장 이전부지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총 예산 638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까지 읍내7리 일원 옛 전통시장 부지에 문화예술회관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시재생어울림센터 및 광장 주차환경개선사업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해당 부지는 과거 전통시장이 위치한 중심 상권이었으나 지난 2015년 생거진천 전통시장의 이전과 혁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해 인구감소가 가속화 되고 있었다.
이에 군은 원도심의 기능을 회복하고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여러 부서에서 나눠 사업을 진행해 왔으나 올해 1월, 원도심개발TF팀을 구성해 사업 컨트롤 타워를 구축하는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문화예술회관은 지난 5월 설계 공모를 시작해 오는 9월까지 설계업체 선정을 마무리할 예정이고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심의를 의뢰해 오는 8월 초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또한 주차타워 건립은 오는 10월 기본, 실시설계가 마무리돼 곧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성석미니신도시, 교성지구 도시개발 사업 추진 시기와 맞물려 해당 정주 인프라 조성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전통시장 이전부지 개발사업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응모해 확보한 국·도비 예산이 기반이 된 만큼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사업 추진 상황을 꼼꼼히 체크해 군민 눈높이에 맞는 핵심 문화 인프라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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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어린이통학차량 안전점검으로 하절기 어린이집 차량 안전사고 막는다
제천시, 어린이통학차량 안전점검으로 하절기 어린이집 차량 안전사고 막는다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하절기 빈번히 발생되는 어린이집 차량사고 예방을 위해 7.28일부터 8.4일까지 8일간 차량을 운행하는 전체 51개 어린이집 60대 통학차량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점검사항은 어린이통학차량 신고여부 종합보험 가입여부 운전자 등 안전교육 이수여부 어린이보호표시 부착여부 차량구조장치 안전여부 비상벨 작동여부 창유리 썬팅 적합여부 위생관리물품 구비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제천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관련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또는 자발적 시정을 하도록 하고 위법한 행위인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대해 지속적이고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어린이집 차량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한편 아이들이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해 등·하원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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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계시나요? 이젠 사랑의 매도 아동학대이다.
알고계시나요? 이젠 사랑의 매도 아동학대이다.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올 초 사회적으로 심각한 아동학대 사건이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 민간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조사업무를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배치, 관내 아동학대 대응에 힘을 쏟고 있다.
아동학대는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에 의해 아동의 건강과 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 발달을 저해 할 수 있는 신체적, 정서적, 성적폭력, 유기와 방임으로 정의되고 있다.
우리 사회는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가정 또는 교육기관 등에서 ‘사랑의 매’라는 이름으로 훈육을 명분삼아 체벌이 용인된다고 생각하고 있어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인지가 필요한 상태이다.
그동안 친권자에 의한 훈육성 체벌에 대해 법으로 용인되었으나, 금년도 1월에 “친권자는 그 子를 보호 또는 교양하기 위해 필요한 징계를 할 수 있다”고 규정해온 ‘민법’제915조 조항이 삭제됨에 따라 앞으로 그 누구도, 어떤 이유로도 아동에게 체벌을 할 수 없음을 인식해야 한다.
제천시는 아동학대의 인식개선 및 예방을 위해 하반기부터 읍면동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또한 대대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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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 실시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제천시민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은 공무원, 유관기관, 직능단체 등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기간은 7월 29일~30일 2일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제천시청, 제천적십자봉사관 2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 제4차 대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단체헌혈이 잇따라 취소되고 개인 헌혈도 위축되면서 혈액수급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헌혈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무원 및 유관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해 혈액 수급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헌혈 희망자는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하며 만16세 이상 신체 건강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헌혈 캠페인은 헌혈차량 소독작업 및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에 진행될 예정이며 헌혈 참여자에게는 기념품 지급 이벤트도 있으니 많은 시민분들께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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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충주박물관 전시 나들이 어떠세요
무더운 여름, 충주박물관 전시 나들이 어떠세요
[세종타임즈] 충주박물관은 최근 코로나 방역단계 확대로 축소된 시민의 문화생활이 지속될 수 있도록 30일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서화, 염원을 담다’ 기획전시를 오는 10월 3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획전 ‘서화, 염원을 담다’는 당대 사람들이 가진 이상과 염원이 담긴 서화 작품을 모은 전시다.
작품은 우리가 사는 실제 경치를 보고 싶어 하는 마음을 담은 ‘충주 실경산수도’ 불로장생의 꿈을 담은 ‘십장생도’ 입신양명을 기원했던 ‘책가도’ 풍요와 다산의 의미를 담은 ‘포도도’와 ‘어해도’ 등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전시 중인 ‘책가도’ 속 사물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나만의 책가도를 직접 만들어보는 ‘박물관 속 별빛 공방 : 책가도’ 프로그램을 오는 9월 2일까지 운영한다.
정선미 충주박물관장은 “충청북도의 방역단계가 3단계로 격상되면서 휴가계획을 미룬 시민들이 지역 내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여름휴가 기간 타지역 대신 가까운 충주박물관과 넓은 중앙탑공원에서 힐링을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획전시는 오는 10월 3일까지 충주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관람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과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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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사랑상품권’ 효율적 운영을 위한 설문조사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상품권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분석과 효율적인 운영정책 수립을 위해 ‘충주사랑상품권 이용현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역내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와 지역 소상공인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9년 7월 지류형 충주사랑상품권 판매를 시작했다.
또한, 2030 세대 사용자 확대 및 편의성을 증진하고자 2020년 7월 카드형 상품권을 도입했으며 판매량은 지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시는 충주사랑상품권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해 더 많은 시민에게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 이용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8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 온라인과 상품권 전용앱, 시 홈페이지, 충주톡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사용자용과 가맹점주용 2가지 방식으로 설문을 진행한다.
시는 설문조사 참여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000명에게 5천 원 페이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시행해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당첨자는 8월 말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페이백은 카드형 상품권으로 자동 충전된다.
김옥원 경제기업과장은 “충주사랑상품권 발행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 있는지 이용현황 등을 면밀하게 분석하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며 “이번 설문을 토대로 시민과 지역경제에 더 큰 활력이 될 수 있도록 향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현재까지 1,900억원의 상품권을 발행해 올해 6월 말까지 1,600억원을 판매했으며 지난 4월부터는 만 14세 이상에게 매월 100억원 한도로 할인판매를 시행하고 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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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복숭아’ 상생 마케팅 판촉 행사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지역에서 생산된 맛 좋고 품질 좋은 충주 복숭아 홍보를 위해 판촉 행사에 나선다.
충주시와 롯데마트가 참여하는 이번 판촉 행사는 오는 29일부터 롯데마트 전국매장 119개 점에서 행사물량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상생 마케팅은 지자체와 여러 단체의 후원을 통해 농업인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농산물 가격 안정과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상생 마케팅을 위해 충주시와 롯데마트에서는 각각 2,500만원씩을 후원했으며 판촉 행사를 위해 3kg 충주 복숭아 2만5,000박스을 준비했다.
소비자는 롯데마트 전국매장에서 3kg 충주 복숭아를 시중가보다 저렴한 6,100원 할인된 1만5,800에 구입할 수 있다.
이창희 농정국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충주 복숭아 홍보에도 한몫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농민들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단체 및 기업들과 상생협력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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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시민의 숲, 구)종합운동장 착수보고회 개최
충주 시민의 숲, 구)종합운동장 착수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9일 중앙탑회의실에서 충주 시민의 숲과 구)종합운동장 공원 조성사업을 위한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및 시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숲과 호수에 더 가까운 낭만적인 품격 도시’의 실현을 위해 역점을 두어 추진 중인 도시공원 조성사업의 원만한 시작을 위해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착수보고를 청취하고 새롭게 조성되는 공원에 시민의 뜻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공원의 성공적인 완공을 위해 부서 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이어갈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시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도시 숲 전문 분야의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오는 12월까지 세밀하고 체계적인 공원설계를 마무리하고 2022년 상반기에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주 시민의 숲 조성사업’은 2023년까지 호암근린공원 미개발구역 내에 대규모 테마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민의 숲은 도심지 속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서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이 진행 중이다.
‘구)종합운동장 공원사업’은 교현동 500-3번지 일원에 연면적 7,138㎡,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복합체육센터와 함께 새롭게 조성되는 신규 근린공원으로서 2022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낭만품격도시의 실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소통과 협업을 통해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원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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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1 청주독서대전’함께 해요
청주시, ‘2021 청주독서대전’함께 해요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8월 27일까지 ‘2021 청주독서대전’본행사에 함께 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오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동부창고 일원에서 열리는 ‘2021 청주독서대전’의 자원봉사자는 축제 기간 동안 관객맞이를 비롯해 프로그램 운영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책을 사랑하고 축제에 관심이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8월 27일까지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활동 종류 후에는 자원봉사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이번 청주독서대전은 ‘책이 문화 U’라는 주제로 지역서점, 독서동아리 등을 연계한 지역 독서공동체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시민 문화력을 키울 수 있는 행사로 기획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대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준비 중이다.
청주독서대전 기간중 코로나19 관련 사회적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일부 행사는 온라인 전환 및 취소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자원봉사자 활동 일정도 변동될 수 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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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방세 고액 체납자 부동산 압류 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방세 고액체납자 중 전국재산조회 결과 부동산 소유가 파악된 체납자에 대해 부동산을 압류해 체납세액을 징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는 지난 6월 1백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6,727명, 체납액 44억 8백만원에 대해 전국재산조회를 실시했다.
그 결과 재산이 발견되는 체납자에 대해 사전 안내문을 발송해 8월말까지 자진납부기한을 부여했고 미 이행한 체납자에 대해 부동산 압류를 실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동산 압류는 당장 부동산에 가해지는 피해는 없으나 대출연장, 부동산 매각 등을 하려면 부동산 압류를 해제해야 한다.
부동산 압류 이후에도 체납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고액체납자는 부동산 공매의뢰, 금융재산 압류,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등 다양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고액체납자 9명, 2억 6천만원에 대해 부동산 압류를 실시해 3천 5백만원의 징수실적을 거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겠으나 부동산 압류기간 내 납세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부동산이 압류되어 재산권 행사에 침해를 받지 않도록 자진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