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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농촌지도사업 현장방문으로 활성화 방안 모색
청주시, 농촌지도사업 현장방문으로 활성화 방안 모색
[세종타임즈]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7일부터 8월 6일까지 올해 추진한 주요 농촌지도사업에 대해 점검하고 상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청주 농업이 한 단계 발돋음 할 수 있도록 현장방문과 농업인 의견수렴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등 28개 주요 시범사업장에 대한 점검으로 부진한 사업은 적기 추진을 독려하고 완료된 사업은 추진 중 발생한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방안을 마련했으며 효과가 좋은 사업은 사업에 적극 반영하는 등 농촌지도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내년도 신규사업 발굴 시 미리 반영할 수 있도록 분야별 주요 사업장 운영에 대한 농업인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또한 유망 신품종 도입에 따른 재배기술 지원도 함께 추진해 농업인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농업현장을 발로 뛰고 농업인과 소통하면서 애로사항을 반영한 실용기술 보급사업을 추진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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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성별영향평가 대면 컨설팅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8일과 29일 2일에 걸쳐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도 성별영향평가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대면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률, 계획, 사업 등 정부의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평가해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대면 컨설팅은 충북성별영향평가센터 전문컨설턴트 2명을 초빙해 1대1 대면으로 검토함으로써 사업담당자가 인지하지 못한 성차별적인 부분을 미리 개선해 양성평등 취지에 맞는 사업계획을 세우고자 마련됐다.
앞서 시는 사업담당자와 전문가 검토,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거쳐 성평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60개의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을 선정한 바 있다.
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주요 사업 시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성차별적 요인을 체계적으로 검토해 사업수혜의 성별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해 성평등한 사업 추진이 이루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요 정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성차별적인 요소를 개선해 실질적인 성평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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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기센터, 돌발해충 성충 발생조사 실시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8월 13일까지 9개 읍·면의 농경지와 산림지 등 돌발해충이 다수 나타나는 곳을 대상으로 돌발해충 성충 발생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발생조사 대상해충은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 매미충, 꽃매미, 매미나방이다.
대상해충들은 나뭇가지에 붙어 수액을 빨아 먹으면서 나무를 말라 죽게 하고 분비물을 배출해 열매나 잎에 그을음병을 일으키는 등 생육과 상품성을 저하시킨다.
조사결과는 방제적기 판단, 범위설정 등 추후 방제계획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군 농기센터는 지난 5월부터 농림지에 돌발해충이 발생한 농가에 한해 긴급방제 약제를 무료로 공급하고 있으며 약제는 각 읍·면 산업개발팀에 신청하면 확인과정을 거쳐 수령이 가능하다.
음성군 관계자는 “농경지와 산림지에 동시 발생하는 돌발해충 확산방지를 위해 농가의 철저한 예찰과 적기방제가 필요하다”며 “방제약제 살포 시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에 따라 등록되지 않은 농약 사용을 자제하는 등 원칙을 준수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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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기센터, “보리와 호밀 정부 보급종 신청하세요”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월 20일까지 맥류 정부보급종 종자를 신청접수 받는다.
29일 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이번에 신청을 받는 맥류 종자는 국립종자원에서 공급하는 것으로 올보리와 영양보리 등 보리 2품종과 호밀 1품종을 공급한다.
보리는 소독 종자와 미소독 종자, 호밀은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되며 신청단위는 20kg로 1포당 2~3만원의 가격대로 공급된다.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신청기간 내에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물량은 오는 9월 13일부터 공급될 예정이며 신청 시 선택한 지역농협에서 종자대금 납부 후 수령하면 된다.
음성군 관계자는 “신청기간이 지난 후 신청할 경우, 잔량이 남아있는 품종에 대해 전화 또는 인터넷을 통해 개별신청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한다”며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기한 내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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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평화기념관, 주말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반기문 평화기념관, 주말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은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주말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주말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오는 8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에는 열을 가하면 크기가 줄어들면서 딱딱한 플라스틱의 형태로 변하는 특수 종이인 ‘슈링클스’를 이용해 나만의 특별한 열쇠고리와 손거울을 만들어보는 ‘슈링클스 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어 매주 일요일에는 피부에 자극이 없고 몸에 해롭지 않은 천연재료를 사용한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채수찬 군 평생학습과장은 “반기문 평화기념관은 주말 프로그램을 두 달마다 새로운 주제로 운영해, 관람객들이 보다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다양한 기획전시도 함께 운영되고 있는 만큼,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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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8월 2일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 재개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오는 8월 2일부터 관내 불법 주정차 단속을 재개한다.
군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으로 인한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지난 5월 27일부터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완화해왔다.
고령자의 백신 접종이 종료된 이후,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 증가로 인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재개하게 됐다.
특히 불법 주정차 단속 재개와 더불어 읍면마다 달랐던 불법주정차 단속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일괄 조정했다.
단속구간은 기존과 동일하며 고정식CCTV를 활용해 30분 이상 주차 시 단속된다.
음성군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다시 재개하면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줄어들기 바란다”며 “아울러 불법 주정차 단속 구역을 각별히 주의해 과태료 부과 등의 피해를 보는 차주들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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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축산, ICT 지원사업으로 구현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축산 ICT 지원사업 수범사례 4곳 중 충북에서만 3곳이 소개돼 눈길을 끈다.
진천에 두레목장, 청주에 석준농장, 음성에 성은농장이 바로 그 농가들이다.
해당 농가들은 ICT 지원사업을 통해 충북도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사료자동급이기, 자동착유기 등을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농가의 생산성을 높였다.
ICT 시설장비 도입결과 두레목장은 두당 평균 유량이 36.8L에서 41.2L로 4.4L 늘었고 석준농장은 분만간격이 385일에서 351일로 34일 줄었으며 성은농장은 병아리 육성률이 95%에서 99%로 4%p 늘었다.
축산 ICT 지원사업은 한우, 양돈, 양계, 낙농, 오리 등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사 내·외부 환경 감시 장비를 비롯해 사료자동급이기, 선별기, 자동포유기 등 자동·원격 제어 장비와 축사 감시 장비, 경영관리를 위한 정보시스템 등의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장비의 원격 관리가 가능하고 데이터를 활용해 농가경영관리에도 도움을 줌으로써 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가 소득 창출이 가능하다.
충북도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205개 농가에 348억원을 지원했으며 2025년까지 370개 농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년도 축산 ICT 지원사업 예비신청은 하반기에 있을 예정이며 사업 참여 희망농가는 모집 공고 후 시군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축산 ICT 지원사업 관련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관할 시군 축산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축산 ICT 지원사업을 통해 최적의 사육환경을 조성하고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하며 “미래지향적인 똑똑한 축산업 구현을 위해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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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사회서비스원 설립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29일 오후 2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사회서비스원 설립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서승우 행정부지사와 사회서비스 관련부서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서비스원의 비전과 운영 방안을 보고 받고 관련부서와의 논의 및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설립계획 연구용역 결과를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도는 사회서비스 제공의 공공성 강화 및 감염병 등 위기상황에서도 지속가능한 긴급돌봄 등을 제공하고 충북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원을 설립하고자 지난 3월부터 5개월 간 ‘충청북도 사회서비스원 설립계획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충북연구원은 사회서비스원의 비전을 ‘전문성을 기반으로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정했다.
또한, 우리도 특화사업으로 국공립·민간 시설·기관 간의 서비스 격차 해소와 종사자의 처우개선 및 근무환경 개선 등을 위해 민과 관이 함께 상생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광역 사회보장협의체 구성·운영’을 제시했다.
충북도는 설립계획이 마무리 되는대로 타당성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이후 행정안전부 출자·출연기관 설립 협의와 보건복지부 법인 설립 허가 등의 절차를 거쳐 2022년 하반기에 사회서비스원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이번에 도출된 설립계획을 기반으로 다양한 전문가들과의 지속적 논의를 통해 사회서비스원이 성공적으로 설립되고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사회서비스원이 민·관의 서비스 품질 및 종사자 근무환경 격차를 해소하고 민간기관의 전문성 향상과 신뢰도 확보를 지원하는 등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도민과 전문가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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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 사무국 괴산 이전 현판식 개최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괴산국민체육센터로 사무국을 이전한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29일 오후 3시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차영 괴산군수, 장혜선 IFOAM 부회장 등 엑스포 공동개최 기관과 유기농산업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관, 농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고 사회적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
조직위원회 사무국은 지난 1월 청주시 내수읍에 위치한 농산사업소 양잠보급과 교육관에서 업무를 시작해 7월 2일 괴산국민체육센터로 사무국을 이전했다.
지금까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상징이미지 개발 및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이전을 통해 현장중심 준비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시종 도지사는 “그동안 충북도는 2013년 괴산에서 ‘유기농특화도 충북’선포식을 개최하고 2015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성황리에 개최해 유기농업에 대한 미래상을 제시했다”며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지난 엑스포 성과를 계승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유기농을 일상화하며 산업화의 초석을 다지는 데 그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400여일 남은 기간 철저한 사전 준비로 또 한번의 대박신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플라스틱 없는 유기농 엑스포 개최를 위해 오가닉메이커협동조합에서 친한경 종이팩 생수 1,500박스, 2천만원 상당을 후원하는 후원물품 기증식이 함께 개최됐다.
2022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 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또한, 조직위원회는 국내외 72만명의 관람객과 419개 기업 및 단체 유치를 비롯해 총 1,700억원 규모 경제효과 창출을 목표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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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1년 농지이용실태조사 실시
단양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은 오는 8월부터 11월말까지 4개월간 8개 읍·면 전역을 대상으로 ‘2021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농지이용실태조사는 지난 3월 발생한 LH 투기사태로 농지 소유 및 이용 관련 문제점이 드러남에 따라 예년보다 한 달 앞서 조사대상을 확대해 전국적으로 추진된다.
조사대상은 최근 10년 이내 관외거주자가 상속 또는 매매로 취득한 농지와 농업법인 소유농지로 지난해 신규 취득 5년 이내 농지에서 대폭 확대됐다.
군의 조사대상 면적은 최근 10년 이내 관외거주자가 상속 또는 매매로 취득한 농지 7650필지 1097ha와 농업법인 소유농지 107필지 17.5ha 등 총 7757필지 1114.5ha의 농지다.
조사방식은 각 읍·면에서 조사요원을 직접 채용해 관할지역 농지의 소유이용 현황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농업법인의 경우 실제 농업경영 여부 조사와 함께 업무집행권자 농업인 비중, 농업인 등의 출자한도 등 농지 소유요건 준수여부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농지소유자의 농업경영 여부를 조사해 무단 휴경, 불법 임대차 등을 적발하고 최근 농지법 위반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농막, 성토에 대한 현황조사와 지도·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태양광 명분 아래 농업진흥지역에 발전설비를 설치한 농업용 시설 등도 전수 조사해 농업경영 여부를 집중 확인한다.
농지이용실태 조사결과에 따라 농지 불법 소유·임대차, 무단휴경 등 농지법 위반행위가 발각될 경우 청문 절차 등을 거쳐 농지 처분의무 부과 등 행정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농업경영 용도를 위반해 발전설비를 설치한 농가에 대해서도 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발급을 중단하는 등 관련법에 따른 조치가 진행된다.
처분의무가 부과되면 농지소유자는 1년 이내에 해당 농지를 처분하거나 성실경작을 해야 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군에서 6개월 이내의 기간을 정해 처분명령을 내린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해당 농지 공시지가의 20%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을 농지처분 때까지 매년 부과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농지이용실태조사는 헌법상의 경자유전 원칙에 의거 농업인이 농지를 취득한 이후 적법하게 이용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농지 사후관리 수단”이라며 “농지가 농업경영 목적대로 이용되지 않거나, 비농업인의 투기 대상이 되지 않도록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1-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