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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수산물 가공·수출업체 수출경쟁력 강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수산식품 생산을 위해 지역 내 수산물 가공·수출업체 4개소에 수산식품 가공설비 5억원을 지원해 수출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수산식품 가공시설 지원사업은 수산물을 가공하는 어업인과 수산가공·수출업체를 대상으로 개소당 3억원 한도내에서 지원되며 대기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비는 제품생산을 위한 수산식품을 가공하기 위한 설비로 가공시설의 신규 및 노후시설 교체도 가능하다.
동 사업은 수산식품 가공업체의 지원확대를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직접사업으로 추진하던 것을 2021년부터 시군으로 이관되어 지방비를 추가 지원한다.
청주시는 지난 3월 지역 내 수산식품가공업체 19개소에 대해 사업홍보 및 사업신청을 받아서 대상자 4개소를 확정했으며 대상자로 선정된 업체에 대해 공개입찰 등의 절차를 거쳐서 연내 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산식품 가공설비 지원을 통해 글로벌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고 위생·안전 등 수산식품의 품질 향상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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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공건축의 ‘ 새로운 변화와 바람 ’ 기대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이번 26일 민간전문가 제도 1주년을 기념해 ‘직지와 역사문화도시 청주’의 정체성 회복을 위한 청주시 공공건축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공공건축 심포지엄은 청주시 공공건축의 현황에 대한 평가와 분석을 통해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과 개선과제를 발굴하고자 추진됐다.
충북에서는 최초로 청주시에서 2020년 도입해 추진하고 있는 민간전문가 제도는 공공건축과 공간환경의 기획·설계단계에서부터 시공·유지관리까지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계획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문 조정하는 역할로써 공공성을 높이고 도시경관과 어울리는 건축문화를 만들기 위해 도입됐다.
민간전문가 제도 운영 1년간의 대표적인 성과로는 청주시청사 국제설계공모 추진, 청주시 365열린 장애인 돌봄센터, 초정치유마을 조성사업 및 중앙공원 활성화 프로젝트 등이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범덕 청주시장의 ‘도시건축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청주의 역사와 미래 주제강연 박인석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의 ‘청주시 건축정책, 한국사회 역량 강화의 지렛대 역할’ 성과 前영주시 총괄건축가 윤승현 교수의 ‘건축사연’ 특강 민간전문가 활동성과 발표 청주시 공공건축의 방향에 관한 토론으로 4시간에 걸쳐 총 2부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청주시 건축정책을 성찰하고 공감대 확대 및 실행력 제고로 청주시 공공건축 문화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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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60초 영화제 ‘청주의 기억을 기록하라’공모
청주시, 60초 영화제 ‘청주의 기억을 기록하라’공모
[세종타임즈] 청주시와 SK하이닉스는 지난 7월 청주를 알리는 초단편 영화제 개최를 위한 협약을 맺고 ‘청주 60초 영화제, 굿메모리 청주를 기록하라’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굿메모리 청주 60초 영화제’는 청주를 소재로 한 60초짜리 영상 콘텐츠를 만드는 공모전으로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모바일을 통한 광고 시청률이 높아지는 트렌드에 맞춰 짧은 콘텐츠를 염두에 두고 기획했다.
‘굿메모리’라는 공모전명은 정보를 기록하고 알리는 고도의 기술력이 반영된 기록매체로서의 금속활자가 600년이 흐른 지금은 반도체로 연결된다는 콘셉트에서 착안했다.
지난 7월 26일부터 공모전 접수가 시작된 이후 전국에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접수마감일이 가까워질수록 출품작 수가 폭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품작은 1500년 고도의 오랜 역사와 문화, 그리고 첨단기술을 갖춘 청주의 숨은 매력을 영상에 담아내면 된다.
세부적으로는 “청주를 기록하라”를 중심으로 청주의 기록, 미래 이미지를 담은 내용 청주의 놀거리 또는 지역 이슈 등 청주와 관련한 모든 것을 소재로 30초에서 최대 60초 분량의 스토리 있는 영상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총상금은 2000만원 규모로 최우수 작품에는 청주시장상, SK하이닉스 대표이사상 등이 수여된다.
지역에 관계없이 전국의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청소년과 일반부로 나눠 공모하며 수상작은 전문 심사위원단 심사 등을 거쳐 9월 16일 발표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은 유튜브와 같은 sns 채널은 물론 지역 내 각종 이벤트나 행사와 연계해 다양한 방법으로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하면 특별하게 떠오르는 것이 없는 노잼도시라는 말이 안타깝다”며 “청주는 150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도시로 다양한 삶의 모습과 소소한 이야기들을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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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위생업소 방역수칙 위반업소 강력 대처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방역수칙을 위반한 위생업소 46개소를 적발하고 운영자 및 이용자 등 104건의 처분을 실시했다.
처분내용으로는 고발 4건, 과태료 84건, 행정처분 16건이다.
주요위반 사항으로는 5인 이상 사적모임금지 종사자 마스크 미착용 영업제한 시간 미 준수 집합금지명령 불이행 등이다.
시는 다중이용시설관련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오는 9월 5일까지 연장 시행됨에 따라 유흥·단란주점 등 유흥시설과 식당·카페, 목욕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해 방역수칙 위반사항 적발 시 고발, 운영중단, 과태료 처분 등 강력히 대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5인 이상 사적모임금지 및 영업제한 시간 준수, 출입자명부작성관리, 마스크 착용 등 운영자와 이용자가 지켜야 할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중점적으로 점검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위생업소 운영자와 시민 여러분 모두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적극당부했다.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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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9월 1일부터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시행
음성군, 9월 1일부터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시행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오는 9월 1일부터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를 시행한다.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란 가정에서 가구 등 대형 폐기물을 배출할 때 대형폐기물 처리수수료 스티커를 구입하기 위해 지정 판매소를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언제든지 편리하게 모바일 앱 또는 웹사이트를 통해 간편하게 대형폐기물 배출 예약과 처리수수료를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는 9월 1일부터 음성군민이면 누구나 스마트폰 구글플레이 ‘여기로’ 앱을 다운로드 하거나 홈페이지에 접속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형폐기물 배출자는 앱 또는 웹사이트에서 배출하고자 하는 대형폐기물 품목을 등록한 후 수수료를 결제 후, 시스템으로부터 부여받은 배출번호를 기입해 폐기물 배출장소에 놓으면 수거기사가 배출번호 확인 후 수거하게 된다.
음성군 관계자는 “이번 간편 배출 서비스 시행으로 대형폐기물 배출 관련 주민들의 불편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청소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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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1년 농지이용실태조사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오는 11월말까지 관내 9개 읍·면 전역을 대상으로 ‘2021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농지이용실태조사는 최근 발생한 부동산 투기 사태 등에서 농지 소유 및 이용과 관련한 문제점이 드러남에 따라 예년보다 한 달 앞서 조사대상을 확대해 실시하게 됐다.
조사대상은 지난해 신규 취득 5년 이내 농지에서 올해는 최근 10년 이내 관외거주자가 상속 또는 매매로 취득한 농지와 농업법인 소유농지로 확대됐다.
조사대상 면적은 최근 10년 이내 관외거주자가 상속 또는 매매로 취득한 농지·농업법인 소유농지 등 총 3천657ha 농지의 소유·이용 현황을 각 읍·면에서 조사요원을 채용해 집중 점검한다.
특히 농업법인의 경우 실제 농업경영 여부를 조사하는 것과 함께 업무집행권자 농업인 비중, 농업인 등의 출자한도 등 농지 소유요건 준수여부도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지소유자의 농업경영 여부를 조사해 휴경, 불법 임대차 등을 적발하고 최근 농지법 위반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농막·성토에 대한 현황조사와 지도·점검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농업진흥지역에 태양광 등 발전설비를 설치한 농업용시설 등도 전수 조사해 농업경영 여부를 집중 확인한다.
농업경영 용도를 위반해 발전설비를 설치한 농가는 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발급을 중단하는 등 관련법에 따른 조치를 진행할 방침이다.
농지이용실태조사 결과, 농지 불법 소유·임대차, 무단휴경 등 농지법 위반행위는 청문 절차 등을 거쳐 농지 처분의무 부과 등 행정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해당 농지에 처분의무가 부과되면 농지소유자는 1년 이내에 해당 농지를 처분하거나 성실경작을 해야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6개월 이내의 기간을 정해 처분명령을 내린다.
만약 처분을 이행하지 않은 해당 농지는 공시지가의 25%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을 농지처분 할 때까지 매년 부과한다.
음성군 관계자는 “2021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통해 농지가 농업경영 목적대로 이용되지 않거나, 비농업인의 투기 대상이 되지 않도록 지속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강조했다.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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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1년 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26일 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안창복 음성부군수 주재로 공모사업에 대한 대응능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2021년 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하반기 추진 중인 16개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탈락사업 8개의 미선정 사유 분석과 향후 대응방향 논의를 통한 성공적인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감곡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기후변화 대응 명품 수출 배 생산 기반사업 2022년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 등 10개 사업과, 환경개선 및 구도심 개발 등과 관련한 6개 사업의 체계적인 응모 준비 과정을 확인했다.
특히 올해 응모했던 공모사업 중 선정되지 못한 사업을 분석해 미선정 사유 심사과정의 다양한 정보수집 내년도 재추진 여부 동일 혹은 유사 분야 공모사업 모색 등을 면밀히 검토해 대응책을 논의했다.
군은 올해 상반기 농촌협약, 신활력 플러스 사업, 공동 직장어린이집, 가구별 예경보 시설 설치 사업 등 22개 사업이 선정돼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여세를 몰아 하반기에는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 인구증가를 위한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분석하고 과감한 추진력과 함께 정부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안창복 부군수는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 인구증가를 위한 공모사업에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중앙부처 공모동향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우리군에 꼭 필요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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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한우 경영 청년리더”육성에 앞장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농업기술원은 26일 전주시에 위치한 농업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대강당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한우경영 청년농업인 육성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업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의 ‘2021년 한우경영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거점지역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충북도를 비롯해 공모에 선정된 전국 4개 시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사업에는 충북을 포함해 울산, 전남 신안·영광, 강원 횡성군 등이 함께하며 총 56명의 청년농이 참여하게 된다.
도 단위로는 충북이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도내 11명의 청년농에게 신기술 정보와 현장애로 기술지원 등 다양한 지원활동이 진행된다.
세부 기술지원 내용으로는 축산 신기술 적용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 TMR 제조 등 전문기술 교육 현장실증 시험과제 우선적 참여 데이터기반 디지털 역량강화 지원 그리고 현장기술지원에 필요한 제반시설 제공 등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맞춤형 해결방안이 펼쳐지게 된다.
또한, 청년 가업승계자의 신기술도입과 경영방식에 따른 경영주와의 갈등 해소 방안에 대한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최재선 과장은 “그동안 한우분야 청년농 육성을 위한 기술지원 체계 기틀 마련에 많은 고민과 노력이 이번 협약으로 이어졌다”며 “본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한우 산업 발전 핵심인력으로 청년농업인이 성장할 수 있도록 중앙기관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 충북 청년 대표로 참석한 이승환 충북4-H연합회장은 “거점지역에 참여한 청년농과의 전국적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교류와 기성세대와의 갈등해소 사례를 후배들에게 전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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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찾아가는 계약심사 교육 실시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계약심사 역량 및 전문화를 위해 각 시·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한다.
계약심사는 각종 공사·용역·물품에 대해 적정원가를 심사하는 것으로 예산절감과 합리적 심사를 통한 시공품질 향상 도모 및 부실공사 방지를 목적으로 한다.
그동안 시·군의 원가계산서 산정 오류가 지속 반복되는 경향으로 개선이 필요했고 효율적인 적정원가 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군 담당자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해 내실 있는 심사가 운영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은 토목·건축분야 1명씩 2인 1조가 되어 시·군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시·군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적정원가 심사의 실무내용 원가계산 및 부실설계 방지 설명, 반복오류 사항에 대해 중점 안내 등이다.
앞서 6개 시·군은 교육을 마쳤으며 나머지 5개 시·군은 9 ~ 10월 중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는 2022년 계약심사 추진계획 수립 시 교육내용을 반영해 계약심사 운영방향을 설정하고 2022년 계약심사 실무편람을 제작해 충북도 전 실과, 도내 전 시·군, 유관 기관 등에 배포해 계약심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계약심사 관련 자료는“충청북도 계약심사 조회시스템”을 통해 공개하고 있으며 일반인도 열람 가능하다.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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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지방공공기관 채용실태 전수조사 추진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오는 9월 1일부터 2개월간 지방공공기관의 채용비리 근절 과 재발 방지를 위해 도 산하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 등 15개 기관을 대상으로 채용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범위 지난 1년간 기관별로 채용한 신규입사자와 정규직 전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조사내용은 신규채용시 서류·필기·면접 전형 등 채용단계별 규정사항 준수 여부 근거가 불분명한 ‘재직 직원 채용시험 가점제’ 운영 실태 응시자 경력 제출 등에 대한 검증절차 실시 여부 정규직 전환대상자의 전환 채용규정 등 절차준수 여부 친인척 청탁 및 정부 채용관련 가이드라인 준수 등 채용의 타당성 등을 중점 점검한다.
다만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청주의료원과 충주의료원에 대해서는 의료진 등의 업무과중에 따른 피로도 증가와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코로나19 대응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조사대상에서 제외했다.
조사결과 채용비리 적발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처벌하는 방향으로 관련자 징계를 요청하고 친·인척 채용, 점수 수정 등 조사결과 비리 개연성이 농후하다고 의심되는 경우에는 검·경찰 등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북도는 앞으로도 2030세대에게 깊은 상실감과 절망을 주는 대표적인 생활적폐인 채용비리를 근절하고 채용과정 전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인 채용실태조사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북도 임양기 감사관은 “이번 채용실태 전수조사 결과 불합리한 사항에 대해 관련부서에 통보, 제도개선을 추진해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