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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기후대기과, 행안부 주관‘적극행정 우수부서’선정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 기후대기과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주간사례’에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주간사례’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자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제출받아 민간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하고 우수기관에 대해 기념패와 포상금을 지급한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주간사례는 기후대기과 염창열 주무관의 ‘전국 최초 소규모 폐수배출업소 TOC 변경신고 간소화로 기업애로해소’이다.
물환경보전법 개정으로 유기물질 관리지표가 COD에서 TOC로 전환됨에 따라 기존 폐수배출업소는 올해 12월까지 변경신고를 이행해야 한다.
TOC 변경신고에 필요한 수질분석 비용 및 대행 수수료 등은 약 250만원 정도 소요되나, 코로나19 여파로 도내 폐수배출업소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 기후대기과에서는 자체 인력을 활용한 별도 TF팀을 구성해 기업애로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환경부,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 등의 연구 보고서를 바탕으로 기존에 관리하던 COD 농도를 TOC로 변환할 수 있는 매뉴얼을 제작해 도내 기업체에 배포했으며 이에 더해 별도 수수료 없이 간단 신청서 작성·제출을 통해 변경신고가 가능하도록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했다.
그 결과 도내 소규모 폐수배출업소 약 300개소에 6억원을 간접 지원한 효과를 거뒀으며 전국 226개 지자체 확산 시 46,000여 소규모 폐수배출업소에 약 1,250억원을 간접 지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한편 이 사례는 도 주관 ‘적극행정 경진대회’, ‘규제혁신 경진대회’에 차례로 입상했으며 지난 9월에는 국무조정실 주관 ‘적극행정 골든볼’을 수상하는 등 전국 단위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연준 충북도 환경산림국장은 “배출업소 단속에 치우친 기존 이미지 개선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기후대기과 직원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걸어가는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 사례를 지속 발굴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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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노조와 함께하는 ‘청렴 홍보 캠페인’ 실시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 감사관실 직원과 도청 공무원노조 임원 등 20여명은 10.13 점심시간을 이용해 충북도청 정문, 서문 등에서 청렴홍보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감사관실 직원과 노조임원 20명은 유동인구가 많은 도청 정문, 서문 출입구 등에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청탁금지법, 공익신고 공공재정환수법 등을 담은 홍보 리플릿과 자체 제작한 청렴홍보물품을 도민들과 직원들에게 배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1년 충청북도 청렴 홍보 주간에 따라 청렴의식 고취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청 공무원노조 임원들도 참석해 공무원 노조와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진행되어 공직자의 청렴의 중요성과 실천의지를 확인하는 상징적인 행사로 진행됐다.
한편 충북도는 청렴홍보주간을 맞이해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충북도청 누리집을 통해 ‘청렴퀴즈 이벤트’를 실시중으로 매일 정답자 중 선착순으로 100명에게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10월 21일에는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청렴문화공연 및 특강’을 대면·비대면으로 실시하는 등 청렴 이벤트를 진행한다.
임양기 충청북도 감사관은“청렴홍보 캠페인은 부패를 예방하고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한 의미있는 행사”며 “앞으로도 청렴한 충북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이병민 노조위원장도 “ 이번 청렴홍보 캠페인 참여를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몸소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소회를 밝히고 “노조차원에서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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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자치경찰위원회, 충북 경찰행정 교육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13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충북경찰청, 도내 10개 대학과 손잡고 충북 경찰행정 교육과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남기헌 충북자치경찰위원장, 정용근 충북경찰청장, 고숙희 대원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도내 10개 대학 총장이 참석했으며 경찰 현장 교육 지원 및 인적 자원 확보와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내 경찰학과 학생들은 도경찰청에서 현장 교육 및 강사 지원 등의 협조와 상호 정보 교류를 통해 지역의 치안 현장과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경찰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시종 지사는 “오늘 협약식은 대학에서 진행되던 학문중심의 교육을 현장중심의 교육과 연계해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중요한 자리”며 “지역 인재가 지역의 치안을 책임지는 우수한 경찰로 성장한다면 자치경찰제도의 의미는 더욱 깊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남기헌 자치경찰위원장은 “경찰학 및 경찰행정학분야의 지역 인재 양성을 하는 것이 지역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치경찰제도의 정착을 위한 밑거름이라 생각한다”며 “오늘 협약식을 시작으로 위원회에서도 경찰행정 교육과 인적자원 확보를 위해 정보 교류 창구를 마련하는 등 필요한 사항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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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독서경진대회 증평군예선대회 시상식 개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새마을문고중앙회증평군지부는 13일 증평군새마을회관 1층 회의실에서 입상자 및 지도교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증평군예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 내 초·중·고학생부와 일반부를 대상으로 공모를 접수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독후감 79편 편지글 312편 등 총 391편이 접수됐으며 접수된 작품은 증평군 한국문인협회 증평지부의 면밀한 심사를 통해 총27편의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독후감 개인부문 최우수상 수상자 4명은 증평군수 표창, 독후감 단체부문 최우수상 3개 학교와 우수 지도교사 3명에게는 교육장 표창이, 편지글 개인부문 최우수상 3명에게는 증평군새마을회장 표창이 각각 주어졌으며 각 부문별 우수상 및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각 학교별로 개별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박영미 회장은“이번 독서경진대회가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작은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진흥활동을 통해 국민들에게 책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알리고 새마을문고운동 정신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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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유튜버 햄지, 브이로그 통해 증평군 관광지 홍보해
인기 유튜버 햄지, 브이로그 통해 증평군 관광지 홍보해
[세종타임즈] 구독자 794만명의 인기 유튜버 햄지가 브이로그를 통해 증평군 관광지를 홍보해 이목을 끌었다.
햄지는 2021 포브스 코리아 선정 파워유튜버 3위에 오를 정도로 영향력 있는 먹방 유튜버다.
햄지는 영상을 통해 여행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브이로그’ 형식을 통해 생생한 증평 관광의 모습을 선보였다.
체험한 관광지는 좌구산 휴양랜드의 숲명상의 집, 줄타기, 맛집과 에듀팜 특구 관광단지의 루지, 양떼목장, 수상레저 등이다.
브이로그는 햄지가 운영하는‘집나간 햄지’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이번 홍보는 중부권 관광 협의회에서 운영하는 공동사업 중 ‘찾아가는 설명회’사업으로 증평군이 주관해 추진했다.
‘찾아가는 설명회’는 사업비 18백만원으로 충청북도와 5개 시·군 자치단체간 부담금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써, 파워 유투버를 섭외해 중부권 시·군 주요 관광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투버 채널에 업로드 한다.
유튜브 구독자 이씨는“햄지님을 따라 증평의 멋과 맛을 싹 훑어보니 나도 가고 싶어졌다”고 말했고 해외 구독자들도 방문 의사를 밝혔다.
또 유튜버 햄지는 브이로그에서“2021년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좌구산 자연휴양림‘ 의 ’힐링명상 프로그램‘과 에듀팜 특구 관광단지의 레저체험 등 모두 재밌고 호강하는 기분이었다”며 증평 관광의 소감을 남겼다.
한편 군은 이번 사업과 연계해 증평군 유튜브 채널에서 ‘햄지의 브이로그에서 증평맨을 찾아라’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벤트 내용은 햄지의 브이로그에 출연한 증평맨를 찾아서 댓글로 정답을 맞추는 것으로 추첨을 통해 치킨 기프티콘을 지급하고 있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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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찾아가는 부동산 특별조치법 이동상담실’운영
옥천군,‘찾아가는 부동산 특별조치법 이동상담실’운영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고령자 및 원거리 거주로 군청 방문이 어려운 군민을 위해‘찾아가는 부동산특별조치법 상담실’을 운영한다.
군은 민원과장외 3명으로 구성된 자체 상담반 4명을 구성해 7개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동상담실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군청에 방문하지 않고 필요한 토지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동상담은 오는 10월 19일 동이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0월 20일 10월 26일 10월 28일 11월 2일 11월 4일 11월 9일 까지 7개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
상담내용은 2020년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는‘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등에 관한 특별조치법’관련 사항과 조상땅찾기 등 부동산 전반에 대해 군민이 알기 쉽게 진행된다.
앞서 군은 지난 9월 27일 이원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이동상담실을 운영해 특조법 21건, 토지이동 8건, 부동산상담 5건, 조상땅찾기 3건 등 의 부동산 관련 내용을 상담했다.
군 관계자는“특별조치법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인해 등기하지 못해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고 있는 부동산에 대해 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있다”며 “오는 2022년 8월 4일까지 시행기간 내 소유권 변경 신청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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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다함께 돌봄센터 2호점 생긴다.
옥천군, 다함께 돌봄센터 2호점 생긴다.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설치·운영을 위해 이안아파트와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12일 협약식에는 김재종 옥천군수, 이안아파트 입주민대표회의 전상민 회장, 김희진 감사, 임수형 관리소장 등 6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안아파트는 101동 1층의 131㎡ 규모의 주민공동시설 일부 공간을 옥천군에 10년간 무상 임대한다.
다함께돌봄센터 옥천군 2호점은 내년 3월 내부 리모델링 공사 후 7월 개소할 예정이며 정원은 25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월 옥천읍 지엘 리베라움 아파트 내에 25명을 돌볼 수 있는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 문을 열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지역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다함께돌봄센터를 통해 안전하고 친숙한 공간에서 아이들은 꿈과 희망을 키우고 부모님들은 마음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옥천군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내 공공시설과 아파트단지 등 접근성 높고 개방된 시설의 공간을 활용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소득기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 할 수 있으며 학습지도 및 놀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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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숨 쉬는 마음, 시를 꿈꾸는 마을’제34회 지용제 14일 개막
‘시가 숨 쉬는 마음, 시를 꿈꾸는 마을’제34회 지용제 14일 개막
[세종타임즈] 대한민국 대표 문학축제인 제34회 지용제가‘시가 숨 쉬는 마음, 시를 꿈꾸는 마을’을 주제로 오는 14일 개막돼 17일까지 4일 동안 열린다.
옥천군과 옥천문화원이 주최하고 지용회, 정지용기념사업회, 옥천군내 각 문화예술단체가 주관하는 제34회 지용제는 코로나19 정부 지침에 따라 온라인으로 전환되어 진행된다.
특히 올해 지용제는‘정지용 시를 통한 힐링’을 목표로 정지용생가·문학관 앞마당에‘시가 있는 정원’을 조성, 온라인임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찾는 이들이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다.
지용제의 배경인 구읍에는 실개천을 따라 형형색색의 등불이 불을 밝히는 건 물론 집집마다 정지용 시 등이 걸려 구읍 야경을 수놓고 있다.
14일부터는 구읍 주민참여로 집집마다 소원을 적은 시 깃발을 게양한다.
지용제의 본무대가 되는 전통문화체험관에는 제33회 정지용문학상 시상식, 동북아 국제문학포럼, 청소년문학캠프 등의 다양한 문학행사와 군민이 직접 작곡한 정지용 시노래가 흘러나오는 음악회, 시니어모델들이 1930년대 느낌을 살린 패션쇼가 유튜브 등을 통해 찾아간다.
체험관 내 전통놀이마당은 상설전시마당으로 꾸며 옥천 지역예술인들의 미술, 공예, 시화, 야생화 등의 전시회를 개장한다.
온라인 축제답게 홈페이지에서 시화페스티벌, e-지용제 시참여하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정지용 시인의 시를 누구든, 언제든, 어디서든 접할 수 있게 하고자‘정지용 전자시집’앱이 배포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에서 받을 수 있으며 선착순 1,000명에게는 옥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대면과 비대면을 모두 아우를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해 왔는데 비대면 축제로 진행할 수밖에 없는 점이 아쉽다 하지만 대한민국 최고의 문학축제 지용제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정지용 시인의 시로 힐링하고 향수의 고장 옥천을 크게 홍보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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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대형폐기물 접수 공무직 공개채용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정년퇴직으로 결원이 예상되는 대형폐기물 접수처리 업무담당 공무직 1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충주시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만 18세 이상 만 60세 미만인 신체 건강한 시민으로 해당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사람이면 가능하다.
또한, 남자인 경우에는 병역법에 의한 군 복무를 마쳤거나 면제된 사람이면 된다.
원서 접수는 10월 19일 오후 6시까지이며 충주시 홈페이지 채용정보에서 내려받은 응시원서 이력서 구비서류를 작성해 본인이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공개채용 시험은 1차 서류심사에서 충주시 거주기간, 부양가족,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 실적, 컴퓨터 자격증 등을 확인 후 채용인원의 3배수인 3명을 선발한다.
이어 근면성과 책임성 및 판단 능력 등을 평가하는 2차 인·적성·직업기초평가 시험과 3차 면접을 진행한 후 2차, 3차 평가 합산 결과 고득점자 최종 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노재홍 자원순환과장은 “충주시 대형폐기물 접수처리 업무의 증가로 콜센터 접수처리를 위한 행정실무원을 채용하게 됐다”며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가 선발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 수칙에 따라 시험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며 공정한 선발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인·적성 직업기초평가 및 면접 심사를 민간 전문기관에 위탁해 선발한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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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재난 등 위기상황에도 행정서비스는 멈추지 않는다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대규모 재난 등 위기 상황에 대비하고 행정서비스의 연속성 유지를 위해 ‘충주시 기능연속성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기능연속성계획’은 지진, 화재, 감염병 등 재난이나 청사 폐쇄 등의 위기가 발생하더라도 기관의 핵심 기능을 중단하지 않고 업무 연속성을 확보해 계획된 시간 내에 기능을 복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기존 재난관리체계에 더해 질병의 예방 및 방역, 쓰레기 처리, 상·하수도 관리, 교통편의 시설 관리 등 시민 편의 및 복리증진 등과 관련된 핵심 기능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휘체계· 대체인력· 업무공간· 통신수단 등 확보 방안을 마련해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주요 핵심 기능이 중단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할 방침이다.
시는 ‘기능연속성계획’ 수립을 위해 전문 컨설팅 기관의 자문과 함께 전 부서를 대상으로 부서별 핵심 기능 도출 설문조사 및 핵심 업무 선정 면담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말까지 기능연속성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을 경험하면서 재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실제 적용이 가능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반복된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재난 대응체계를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