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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을 위한 조례 일괄 개정
음성군,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을 위한 조례 일괄 개정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을 위한 ‘음성군 장사시설 등에 관한 조례’를 포함한 총 13개의 조례를 일괄 개정한다고 밝혔다.
14일 군에 따르면, 이번 일괄 개정은 군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공공언어를 사용하고 일본식 한자 용어를 정비해 군민이 자치법규를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법제처와 국립국어원에서 발표한 일본식 표현 정비안을 바탕으로 8가지 용어를 정비한다.
납골당 ⇒ 봉안당 부락 ⇒ 마을 일부인 ⇒ 날짜도장 행선지 ⇒ 목적지 불입 ⇒ 납입 지득하다 ⇒ 알게 되다 익일 ⇒ 다음날 수취인 ⇒ 받는 이입법예고는 오는 18일까지로 조례 개정안에 대해 누구나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으며 음성군 조례·규칙심의회와 음성군의회 의결을 거쳐 12월에 공포할 예정이다.
군은 법제처의 ‘알기 쉬운 법령 만들기’ 사업을 참고해 조례와 규칙, 각종 지침 등 어려운 용어와 일본식 용어를 쉽고 자연스러운 우리말로 개선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조례 속 어려운 용어와 일본식 용어 정비를 통해 우리 군민들이 조례를 더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음성군 조례가 군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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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민·관·경 합동 여성안심길 체험, 모니터링 실시
음성군, 민·관·경 합동 여성안심길 체험, 모니터링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은 지난 13일 민·관·경 합동으로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여성안심길 체험과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3기 여성친화도시조성 군민참여단을 비롯해 군 사회복지과, 음성경찰서 등 25명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여성 생활안심 디지털 환경조성 사업을 통해 구축된 여성안심길을 직접 체험하고 걸으며 안심 시설을 군민에게 홍보했다.
또한, 여성안심길을 둘러보며 안심시설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했고 공원시설물과 안내표지판, 로고젝터, 비상벨 등 안심시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손영신 여성친화도시조성 군민참여단장은 “음성군과 주민, 경찰 등이 함께 만든 여성안심길을 직접 걸으며 비상벨을 눌러 통합관제센터와 통화하고 사용법도 익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새롭게 구성된 3기 단원들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제3기 여성친화도시조성 지난 9월 출범해 군민참여단은 정책제안, 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의견수렴 등 여성친화도시조성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군은 2022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목표로 여성소모임 지원,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사업 등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 모두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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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청주상공회의소와 일·생활균형 협력 선언식 개최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과 청주상공회의소 일·생활균형 충북지역추진단이 14일 군수 집무실에서 ‘일·생활균형 협력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조병옥 음성군수와 이두영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일과 생활이 균형 잡힌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실천을 다짐하고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일과 생활의 균형, 일하는 방식·일하는 문화의 변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단체장의 관심과 의지가 지역 기업 내 일·생활균형 문화 조성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군은 이번 협약식이 음성 지역 기업의 일·생활균형 문화 정착과 제도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 내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과 환경조성 협력 근로자와 기업이 행복한 직장 문화 조성 근무혁신 10대 제안 실천 지역특화 일·생활균형 문화 조성 등이다.
특히 중앙 정부의 정책과 지역의 산업 환경을 반영한 일·생활균형 문화와 제도를 확산하는 데 군과 청주상공회의소가 적극 동참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충북형 일·생활균형 문화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협약식이 음성 지역에서 일·생활 균형의 기업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군이 지역사회에서 일과 생활이 균형 잡힌 모범 지자체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4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 이후 일과 가정의 양립,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유연근무제, 직원휴양시설 운영 등 적극적인 가정친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일·생활균형 실천 사례 등을 주제로 한 가족사랑 사진·수기 공모전 개최와 가족 사랑의 날 운영으로 일·생활 균형의 문화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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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향군대휘장’ 수상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조병옥 음성군수가 14일 향군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최고의 영예인 ‘향군대휘장’을 수상했다.
향군대휘장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정관 규정에 따라 국가안보와 향군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외부인사에게 수여하는 향군 최고의 명예휘장이다.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가 결정되며 이번 ‘향군대휘장’은 조병옥 음성군수를 포함해 전국에서 총 5명에게 수여된다.
조병옥 군수는 지난 2018년 7월 취임한 이래 전후세대의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 형성을 위해 6.25 기념행사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안보교육 안보현장 견학 지원 등 다양한 안보사업을 추진하며 군민의 호국보훈 안보의식을 고양시키는 데 기여해왔다.
또한,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음성군재향군인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재향군인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점 등을 인정받았다.
조병옥 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공을 세운 분들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것은 이 땅에 살아가는 국민이라면 마땅히 해야 할 당연한 도리이자 의무”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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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감곡면 월정리 ‘광역상수도’ 공급 전환 탄력
음성군, 감곡면 월정리 ‘광역상수도’ 공급 전환 탄력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내년도 추진 예정인 ‘감곡면 월정리 상수도 공급전환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14일 군에 따르면 음성군은 행정안전부의 ‘2021년도 지방 상·하수도 경영효율화사업’ 공모에 ‘우수협력 지자체’로 선정돼 3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된다.
그동안 광역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감곡면 월정리에는 자체 지하수를 개발해 마을상수도 시설 2개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었다.
올해 1분기 마을상수도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다리골 마을상수도가 비소 기준치를 초과한 0.015㎎/ℓ이 검출되며 주민의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에 따라 군은 비상대책을 수립해 단기적으로는 지역 내 배수관로가 연결된 무수동 마을상수도를 공동이용하게 하고 장기적으로는 광역상수도 급수 전환을 위한 상수도 배수관로 확장공사를 시행한다는 방안을 냈다.
감곡면 월정리 상수도 공급전환 사업은 총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해 2개 마을에 광역상수도가 보급될 수 있도록 관로를 확장하고 노후관을 교체하는 사업이다.
군은 재원 마련을 위해 지난 5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년도 지방 상·하수도 경영효율화사업’ 공모에 신청,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됨에 따라 당초 전액 군비였던 총사업비 14억원 중 3억원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하게 되면서 군 재정 부담을 덜게 됐다.
군은 수질악화로 주민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마을 현실을 적극 피력한 점과 그에 따른 지방상수도 공급전환 대책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내년 초 상평~월정 간 광역상수도 설계 등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도 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감곡면 월정리 주민들이 그동안 식수난으로 고생이 많았다”며 “감곡면 월정리 상수도 공급이 계획대로 추진돼 마을 주민들에게 하루빨리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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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기금 운용심의위원회 개최
청주시,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기금 운용심의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13일 소각시설 2호기 회의실에서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용심의위원회는 청주시 폐기물처리시설 주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의 효율적인 운용과 관리를 위해 2022년도 기금 운용계획에 대해 심도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운영심의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기금은 주변 마을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것이므로 앞으로도 기금의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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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종이 예술가와의 만남, 김영희 작가 팬미팅 성료
닥종이 예술가와의 만남, 김영희 작가 팬미팅 성료
[세종타임즈] 독일에 거주 중인 김영희 작가가 제천을 방문해 지난 12일 팬카페 회원들을 만나 소통의 장을 가졌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성대하게 열린 팬미팅은 아니었지만 김영희 작가의 작품세계와 살아온 인생이야기 등 격 없이 대화하는 시간이었다.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팬미팅은 김영희 작가의 감사인사와 팬카페 회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자유로운 질의응답, 팬카페 회원들의 기념공연, 기념사진 촬영, 사인회로 진행됐다.
김영희 작가는 숨김없이 소탈한 대화 스타일로 옆집 언니와 대화하는 것 같은 친근감을 주기에 충분해보였다.
팬과 대화하는 내내 개인적인 가정사를 가감 없이 털어 놓기도 하고 농담도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주도했다.
김영희 작가는 “간간히 작품전시회를 위해 귀국하긴 했었지만 긴 기간 타국생활에도 불구하고 잊지 않고 찾아 주셔서 팬미팅을 준비하면서 눈물이 났다”며 “하루 빨리 더 가까운 곳에서 더 자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팬미팅 참석자들은 “김영희 작가님의 팬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헤어지기 아쉬웠지만 향후 작품 전시계획과 미술관 건립 계획을 듣고 하루 빨리 자주 만날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영희 작가는 제천에서 유년생활을 보낸 뒤 송학중학교, 대제중학교, 제천여자중학교 등 교직에 머물다 닥종이 예술로 국내는 물론 유럽무대에서 전시회를 개최하며 세계적인 작가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현재는 독일에 머무르며 국내 전시 때 마다 팬들을 찾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조선일보 미술관에서 전시전 개최가 예정되어 있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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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읍면동 특화사업 공개 오디션 시즌3 개최
제천시, 읍면동 특화사업 공개 오디션 시즌3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12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주민이 직접 참여해 기획한 사업을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읍면동 특화사업 공개 오디션’ 시즌3를 개최했다.
이번 공개오디션은 각 읍면동 지역여건에 맞는 특색 있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책으로 실현시켜 살기좋은 내고장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날 오디션에는 17개 읍면동에서 신청된 사업 중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7개 읍면동 직원 및 주민자율조직과 외부전문 심사위원 3명, 그리고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여성참여모니터단원을 비롯한 21명이 현장투표단으로 참여했다.
특히 지난여름 땀방울을 흘리며 준비한 7개 읍면동의 마을주민이 직접 PPT 발표자로 나서 각 마을의 사업 소개와 열정있는 퍼포먼스가 담긴 동영상이 시연되어 눈길을 끌었으며 이에 자리에 참석한 심사위원 뿐만 아니라 시민과 공무원들로 부터 뜨거운 환호와 응원을 받으며 마치 축제와 같은 분위기가 연출됐다.
현장에 참석한 현장평가단의 무선투표기기를 활용한 전자투표는 실시간 점수로 반영되어 현장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에 ‘옥순봉 수석공원 제작 및 물레방아 포토존 설치 사업’을 발표한 수산면이 선정 됐으며 우수상에는 ‘숨쉬는 봉양읍 친환경 담장 벽화거리 조성사업’을 발표한 봉양읍이, 장려상에는 ‘도심속 정원 조성사업’를 발표한 화산동 등 총 3건의 우수사업이 선정 됐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사업은 검토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천 시장은“앞으로도 주민의 참여로 만들어진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그 지역의 정책이 되어 실현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각 읍면동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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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민예총 제천단양지부, 제18회 민족예술제 운강이강년 피체비 제막식 개최
충북민예총 제천단양지부, 제18회 민족예술제 운강이강년 피체비 제막식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민예총 제천단양지부는 제18회 민족예술제의 일환으로 운강 이강년선생 피체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올해 18회를 맞이하는 제천민족예술제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회원들의 작품 전시를 개최하며 예술제가 시작됐다.
지난주 전시회에 이어 12일 올해 5번째 기념사업으로 독립운동가 운강 이강년 선생의 업적을 기리며 이강년 선생이 금성면 포전리에서 일제에 체포되었던 것을 기억하기 위해 피체비를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또한 금성면 포전리 마을주민들을 위해 집집마다 나무문패를 제작해 전달해 그 의미를 함께 나눴다.
박숙희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는 하지 못했던 기념사업을 올해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 하에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독립운동가 기념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단체가 되도록 더욱 정진 하겠다”고 전했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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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음성#945∼#954번 확진자 발생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945번∼#954번 확진자가 13일에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음성#945번∼#954번 확진자들은 12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소에 검사 의뢰해 13일 오후 1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중 6명은 확진자의 접촉자로 3명의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 1명은 자가격리 중 검사해 확진 판정 받았다.
증상발현을 보면 6명의 확진자는 무증상이며 4명의 확진자는 두통·발열등 유증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확진자들은 현재 격리 중으로 군 보건소는 확진자에 대한 이동 동선을 신속히 파악해 접촉자를 분류하고 병상을 배정받아 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