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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벼 적기 수확 준수 당부
진천군, 벼 적기 수확 준수 당부
[세종타임즈]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적기 수확과 추수 후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14일 군에 따르면 벼의 적기 수확기는 중생종은 출수 후 50~55일 중만생종은 55~60일로 추청, 황금노들 등 중만생종을 주로 재배하는 진천군의 경우 10월 15~25일 사이가 수확 적기에 해당한다.
벼를 너무 일찍 수확할 경우 청미, 미숙립이 증가하고 늦게 수확하면 동할미, 기형립 등이 증가해 완전미 비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재배품종마다 수확 적기를 준수해야 한다.
또한 수확시 콤바인의 탈곡통 회전수가 너무 빠를 경우 벼 알이 깨져 미질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밥쌀용의 경우 회전수는 500rpm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다.
수확 후에는 고온 건조에 따른 단백질 응고를 막기 위해 45~50℃의 온도로 서서히 말려 수분함량을 15% 이하로 해야한다.
서 소장은 “쌀의 품질은 품종과 재배방법뿐만 아니라 수확시기와 관리 방법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며 “한해의 결과물이 결정되는 시기인 만큼 적기 수확과 올바른 관리법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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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수확철 농기계 수리 주말 비상근무 서비스 제공
청주시, 수확철 농기계 수리 주말 비상근무 서비스 제공
[세종타임즈]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 수확철을 맞이해 농업인들의 인력난과 기계화 적기 농업을 실현하고자 주말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시는 본격 벼 베기 일정에 따라 임대인의 콤바인 사용 미숙 또는 고장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존 근무 인원으로만은 대응이 어려워, 근무인원을 추가 편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16일부터 10월 말까지 토요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6명씩 근무를 하며 2인 1조로 현장에 출장해 각 농가에 발생한 애로사항을 해결할 예정이다.
평일에도 동일하게 운영하며 농기계 수리 관련 문의사항은 농업기계임대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주시농업기술센터의 농업기계 임대사업은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로 9개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75종 1381대를 보유하고 있고 매년 농업인들이 필요한 농기계를 사전조사해 임대농기계로 배치하고 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임대사업소 명칭을 각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 찾기 쉽고 기억하기 좋게 변경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영농철 농업기계 임대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문제도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주말 비상근무를 통해서 적기영농을 실현하실 수 있도록 농업인 불편함을 최소로 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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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몽골의료업계 대상 온라인 의료관광 설명회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해 14일 청주시청 제2청사 2층 소회의실에서 몽골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의료관광 온라인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관광산업 전반이 어려움을 격고 있는 가운데 침체된 관광산업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지역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과 유치업자와 함께 온라인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몽골 중국 해외 현지에서 화상회의 시스템인 줌앱을 통해 참가자들이 참석했고 청주시 의료관광 인프라 자원 홍보에 이어 충북대학교병원과 하나병원의 의료기관 설명회로 나눠서 진행됐다.
또한, 청주 외국인환자 전문유치업체인 유비크와 몽골국군병원 및 현지 에이전트 10개소의 상품개발 담당자가 참석해 청주시 관광자원 소개와 특화된 의료기술 및 의료 인프라 소개, 차별화된 의료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상담 순서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외국인 의료 관광객을 선제적으로 유치하고자 마련됐다”며 “청주시 의료관광 상품개발에 대한 실질적인 요구사항과 궁금증을 해결하는 상호 교류의 시간을 통해 그 동안 청주 의료관광시장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코로나19가 안정된 이후의 청주 의료관광 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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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페이 가맹점 등록 독려
청주시, 청주페이 가맹점 등록 독려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청주페이 가맹점 등록을 독려하고 있다.
지역 내 자금의 유출 방지와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 중인 청주페이는 그간 사업주의 별도 가맹점 등록 절차 없이도, 사용 제한처에 해당하지 않으면 청주페이의 결제가 가능했다.
그러나 행정안전부의‘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며 사업주의 가맹점 등록 절차가 의무화됨에 따라 청주페이의 결제를 위해서 사업주의 가맹점 등록이 필수이다.
현재 청주페이 가맹점은 1만 7천여 개소가 등록되어 있다.
온라인 가맹점 등록신청은 대표자 본인명의의 휴대전화를 통해 청주페이 앱, 청주페이 가맹점 등록사이트에 접속해 사업자등록번호 입력, 본인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하며 오프라인 가맹점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업자등록증, 신분증 등을 지참 후 가능하다.
단, 백화점, 대형마트, 준대규모 점포, 유흥·사행업소, 본사 직영 프랜차이즈 등은 청주페이 사용이 불가하므로 가맹점 등록대상에서도 제외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올해까지인 가맹점 등록 계도 기간 중, 가맹점 미 등록 시 청주페이의 결제가 제한될 수도 있다”며 “청주페이의 원활한 사용과 사업주의 매출 증대를 위해 가맹점 가입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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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운수업 종사자와 온라인 소통 행보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은 14일 운수업 종사자 9명과 온라인 회의 애플리케이션‘줌’을 통해 온라인 영상회의 ‘제7회 청주on시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내버스와 택시를 운행하는 운수업 종사자분들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운수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같이 고민하자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대면 행사가 아닌 온라인 회의 애플리케이션 `줌'을 통한 비대면 회의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홉 분의 운수업 종사자들이 참여해 운수업계가 처한 상황 및 종사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토로했고 해결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회의에 참석한 운수업 종사자들은 불법 주정차 지속적 단속 요청 승강장 주변 무단횡단 방지 펜스 간격 확보 요청 준공영제 논의구조 활성화 전기 택시 지원 확대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건의 내용 및 청주시 답변, 향후 추진상황은 청주1번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시민들의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두 다리가 되어주시는 운수업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수업계를 위한 지원 방법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11월 3일에는 청주시 공동주택관리소장분들과, 17일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과 온라인 만남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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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신송규 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괴산군의회 신송규 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의회는 신송규의원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 지역 현안에 앞장서는 헌신적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괴산군의회에 따르면 신송규의원은 제7대, 8대 괴산군의회 의원으로 군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의회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신송규 의원은 수상 소감으로 “앞으로도 괴산군의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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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제304회 임시회 개회
괴산군의회, 제304회 임시회 개회
[세종타임즈] 괴산군의회는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제304회 괴산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장옥자 의원 외 7명의 의원이 발의한 ‘괴산군 농촌인력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2건, 괴산군수가 제출한 ‘괴산군 자치법규 입법에 관한 조례안’ 등 13건의 의안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15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주요건설사업장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한 뒤 10월 20일 현지조사 결과보고서를 작성·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현지조사는 주요건설사업장 816개소 중 대상지를 선정해 공사 추진상황 및 정상시공 여부, 사업장 안전관리실태, 주민불편사항 등을 점검하고 조사 시 발견된 문제점은 시정·개선토록 하고 견실시공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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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1년 어린이집연합회 간담회 개최
괴산군, 2021년 어린이집연합회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괴산군 어린이집연합회 엄성윤 회장 및 임원진과 간담회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보육현장의 일선에서 사명감을 갖고 헌신한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우수 보육교직원 6명을 선발해 표창했다.
또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괴산군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한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괴산 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지역사회연계 프로그램 확대 요청 소규모어린이집, 가정어린이집 지원 요청 부모아카데미교실운영 제안 관내 어린이놀이체험공간 마련 등의 건의사항을 제안했다.
엄성윤 회장은 “급격한 출산율 감소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원아감소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보육현장의 고민과 위기에 관심을 갖고 보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심에 용기를 얻고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차영 군수는 “아이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보육을 하고자 하는 연합회 임원진들의 깊은 고민과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들을 청취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제안하신 건의사항은 꼼꼼히 살펴서 관계기관과 적극 논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괴산군은 영유아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기 위해 ‘양육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민의견수렴 등을 통해 괴산군만의 특색 있고 차별화된 보육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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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1 괴산김장축제’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
괴산군, ‘2021 괴산김장축제’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021 괴산김장축제’를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 괴산김장축제’는 ‘유기농의 메카, 괴산가서 김장하자’라는 주제로 유기농엑스포광장과 괴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군은 온라인 개·폐막식, 온·오프라인 김장담그기 체험, 김장문화체험, 셰프 이혜정의 괴산배추쿠킹쇼, 김장나눔 행사 등의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
괴산김장축제의 주요 행사인 ‘김장담그기 체험’은 15일 오전 10시부터 괴산김장축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총 420팀을 사전예약 받는다.
군은 사전예약한 인원에 대해서만 김장체험을 진행할 계획으로 텐트별로 구분된 김장체험장을 4구역으로 분리하고 시간차로 운영해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차단한다.
올해 김장체험 가격은 절임배추 20㎏ 체험의 경우 13만5천 원, 10㎏ 체험은 7만원이고 추가 속재료는 1㎏당 1만2천 원이다.
친환경 김장체험 가격은 절임배추 20㎏ 체험은 15만원, 10㎏ 체험은 7만5천 원이고 비건 김장의 경우 일반 김장체험 가격과 동일하다.
참가자들에게는 절임배추 10㎏당 5천 원씩을 괴산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준다.
한편 군은 집에서 김장체험을 즐기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김장세트’를 온라인으로 판매한다.
11월 한 달간 괴산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괴산장터에서 구입할 수 있는 김장세트는 절임배추 20㎏, 속재료 7.5㎏에 12만5천 원, 절임배추 10㎏, 속재료 3.8㎏에 6만7천 원에 판매할 계획이며 택배비는 무료다.
김치 명인 이하연과 함께 소통하며 김장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명인의 김장간’ 역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괴산김장축제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받는다.
군은 이 밖에도 독도경비대·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 김장문화체험 우리동네 김장명인 김장 마켓 농특산물 판매장 문화예술공연 등을 열어 축제를 풍성하게 꾸밀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3일간 진행되는 ‘2021 괴산김장축제’와 함께 11월 한 달간 관내 농가 14곳에서 ‘마을 김장 체험’을 열어 김장축제에 미처 참여하지 못한 소비자들의 아쉬움을 달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을 김장 체험’에 참가를 원할 경우에도 괴산김장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김종화 괴산축제위원장은 “철저한 준비를 통해 더욱 풍성하고 알찬 2021 괴산김장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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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환경연구원, 오존경보제 운영 결과 발표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오존경보제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오존 경보제는 오존농도가 일정 기준을 초과할 시 오존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주민들에게 신속히 알리는 제도로서 1시간 평균 오존농도를 기준으로 주의보 0.12ppm 이상 경보 0.3ppm 이상 중대 경보 0.5ppm 이상 시 발령된다.
이번 오존경보제 운영 기간은 대기 중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지난 4월 15일부터 6개월간이다.
운영결과, 오존경보 발령 횟수는 총 6회로 모두 주의보 수준이 있으며 발령 현황은 4월 4회, 5월 1회, 7월 1회로 총 6회 발령했다.
이는 지난해 2회 발령된 것과 비교해보면 4회 증가한 결과이며 전국적으로도 지난해 293회에서 올해 400회로 약 37%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존 발생이 가장 빈번했던 지난 4월 청주시를 기준으로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오존 발생에 유리한 조건인 기온 상승, 강수량 감소와 오존의 주요 생성에 기여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질의 농도증가 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에 4월 평균 오존 농도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오존은 마스크로도 예방할 수 없는 대기오염 물질인 만큼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과 함께 오존 생성에 영향을 미치는 대기오염물질 줄이기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내년에도 지속적 모니터링 등 오존경보제 운영을 강화해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기오염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농도 오존 발생은 자동차 배기가스 및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이 햇빛을 받아 광화학반응을 일으켜 생성되는 물질로 자극성과 산화력이 강해 두통과 기침, 눈이 따끔거리는 현상을 일으키며 심할 경우 폐 기능을 떨어뜨리고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다.
2021-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