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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내수국민체육센터 새단장
청주시, 내수국민체육센터 새단장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내수국민체육센터 시설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18일부터 재개장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내수국민체육센터는 준공 된지 16년이 경과한 노후시설로 2021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9억원을 확보해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내수국민체육센터 시설개선사업은 2021년 4월 착공해 체육관 지붕교체, 수영장 타일 및 보일러 교체, 내부 수선을 추진했으며 특히 지붕판넬 교체를 통해 체육관의 단열성능을 크게 개선했다.
지난 9월말 준공 후 시운전 등을 마친 내수국민체육센터는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수영장은 4부제로 30명으로 인원을 제한해 2시간 단위로 운영하며 중간 중간 소독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체육환경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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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한글과 미래 문명’토크콘서트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고인쇄박물관이 15일 오후 동부창고 다목적홀에서 ‘한글과 미래 문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한범덕 청주시장, 홍윤표 前연세대학교 교수, 백두현 경북대학교 명예교수, 정재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 류현국 일본 츠쿠바기술대학교 교수와 강혜란 중앙일보 국제팀 팀장, ‘뿌리 깊은 나무’를 쓴 이정명 작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한글의 새로운 미래 가치를 논의하기 위해 청주고인쇄박물관이 마련했다.
이 날 자리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한글에 내재된 보편적 가치와 미래 문명 발전을 위한 한글 접근 방안과 한국어 활자와 서체의 미래, 한글의 국제화 등을 주제로 개별 발표 후 토론을 진행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디지털 문명시대로 대전환을 맞이한 이 때 우리의 자랑스러운 ‘한글’을 주제로 그 미래를 이야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됐다”며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우리 시의 독창적인 문화 콘텐츠를 발굴, 연구하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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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1년 11월 디지털배움터 수강생 모집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이 디지털배움터 11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디지털배움터란 집 근처 생활공간인 주민센터, 도서관, 교육장 등을 활용해 교육을 원하는 군민에게 디지털 역량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군민 누구나 원하는 정보화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실생활 활용 중심 교육, 취업연계 교육 등 다양한 수업이 가능하다.
이번 11월 교육은 음성읍·금왕읍·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되며 음성 교육장 ‘컴퓨터 기초&활용’ 금왕 교육장에서 ‘한글NEO 기초에서 활용’ 대소 교육장 ‘엑셀2016 기초에서 활용’ 강의가 진행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각 교육장 인원은 15명으로 제한되며 오는 25일 개강해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하루 2시간씩 주 5회, 한 달 과정으로 운영된다.
접수기간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이며 접수방법은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디지털배움터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홈페이지 ’ 분야별정보 ’ 교육정보 ’ 디지털배움터 일정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군은 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사회가 가속화됨에 따라 찾아가는 ‘디지털배움터 에듀버스’를 운영한다.
체험을 원하는 주민 또는 에듀버스가 직접 방문하길 원하는 마을에서는 음성군청 전산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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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임신·출산프로그램 진행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 가족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국을 방문하지 못하는 임신 및 출산한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산전· 산후 우울감을 해소할 창구를 마련했다.
센터는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임신·출산 프로그램 ‘우울 OFF 행복 ON’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임신·출산한 결혼이민자들에게 국가별로 번역된 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상담 등을 연계해 산전·산후 우울감을 해소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아울러 다문화가정 자녀를 센터 신규회원 등록할 수 있도록 하고 결혼이민자 가정별로 생애주기별 행복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들의 산전·산후 우울증 예방, 위기가구 발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등, 다문화가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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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제169회 임시회 개회
증평군의회, 제169회 임시회 개회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제16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일반의안 등 6건에 대한 안건 처리와 다음달 29일부터 실시하는 2021년 행정사무감사의 계획서 작성이 예정되어 있다.
연풍희 의장은“민선5기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내실있게 준비해 군정 전반에 대해 면밀히 점검하고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의 효율적인 실시를 위해 지난 12일 사전검토 회의를 개최해 감사 운영 계획과 요구자료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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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3호 금연아파트로 ‘더 퍼스트 이안’지정
옥천군 제3호 금연아파트로 ‘더 퍼스트 이안’지정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 및 지역주민의 간접흡연 피해예방을 위해 옥천읍 더 퍼스트 이안 아파트를‘옥천군 제3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13일 김재종 군수를 비롯한 마을주민 20여명이 모여 현판식 행사가 열렸다.
이 아파트는 금연 아파트 지정을 위해 총 325세대 중 240세대가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금연구역 지정에 동의했다.
군은 이달 13일부터 2022년 1월 13일까지 3개월간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현판과 안내판을 부착하는 등 금연아파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계도기간 이후부터는 금연구역 내 흡연 시 국민건강증진법 제34조에 따라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 된다.
김재종 군수는 “금연아파트 지정을 통해 공동생활공간에서 금연 분위기가 정착되어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생활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하며 앞으로 더 많은 금연 아파트가 탄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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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주민자치회 전면전환 준비에 박차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의 중심이 될 ‘주민자치회’의 전면전환을 추진하기 위한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안남면, 청산면, 이원면, 군서면, 군북면 5개면이며 기간은 11월 1일까지이다.
주민자치회 예비위원 참여를 희망하는 5개 면 주민들은 위원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읍·면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시 접수가 가능하다.
군은 오는 11월 1일까지 진행되는 예비위원 모집 후, 11월 중 진행되는 6시간의 사전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주민자치회의 기능에 대한 이해, 원활한 토론문화 정착을 위한 모의토론 진행 등 위원들의 자치역량을 제고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후 교육을 이수한 예비위원 중 필요 시 추첨을 통해 위원을 최종선정 할 예정이며 12월 군수 위촉 이후 2022년부터 2년의 임기로 새로운 읍·면 주민자치회가 활동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원선정 이후 전환되는 읍·면 주민자치회는 분과위원회 구성부터 자치계획 수립과 주민총회 등 주민자치회의 핵심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군은 2021년 4월 제정 된‘옥천군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지난 7월 4개 읍·면을 시범 전환했고 올 연말까지 전면 전환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문형 자치행정과장은“이번 전면 전환을 통해 관내 전 읍·면에서 주민자치회 구성이 완료되는 만큼 성숙한 주민참여의 장으로서 옥천형 주민자치회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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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장애인복지관 및 옥천반다비체육센터‘첫 삽’
옥천군 장애인복지관 및 옥천반다비체육센터‘첫 삽’
[세종타임즈]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옥천군 장애인복지관 및 옥천반다비체육센터 조성 공사가 첫 삽을 떴다.
옥천군은 15일 사업부지인 옥천읍 삼양리에서 민선7기 공약사업인‘장애인복지관’과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옥천반다비체육센터’기공식 행사를 가졌다.
‘장애인복지관 및 옥천반다비체육센터’는 통합운영중인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시설을 분리해 전문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11월부터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시설은 옥천읍 삼양리 189-10일원에 건축예정으로 건축면적 2,165㎡, 연면적 6,383㎡로 장애인복지관은 지상 5층, 옥천반다비체육센터는 지상 4층 규모이다.
본 공사는 총 사업비 256억원, 2023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애인복지관은 2003년부터 노인장애인복지관으로 통합 운영되어 왔으나, 이용자 및 복지수요 증가에 따라 장애인 중심의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노인과 장애인 시설을 분리하는 내용으로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채택되어 실현하게 됐다.
군은 장애인복지관에 교육재활실, 직업훈련실, 주간보호시설을 갖추어 그동안 시설이 부족해 확대하지 못했던 주간보호시설을 남녀 구분해 2개실을 마련해 중증장애인 및 보호자들의 돌봄 및 부담을 줄여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옥천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체육시설 인프라를 구축하고 늘어나는 장애인 생활체육 수요에 대응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신청, 2019년 3월에 선정됐다.
군은 센터 내 수중운동실, 체력단련실, 다목적체육관을 만들어 장애인들에게 재활 및 생활체육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장애인복지관과 옥천반다비체육센터가 완공되면 옥천군 장애인들의 삶의 질은 지금보다 현저하게 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옥천군에 살고 있어 자부심이 느껴지도록 군민이 행복한 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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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오는 20일부터 충주 송어 할인판매
충주시, 오는 20일부터 충주 송어 할인판매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지난 5월에 이어 ‘충주 송어 소비 촉진’을 위한 2차 특별할인 행사를 추진한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송어 양식어가와 송어횟집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한시적으로 송어 소비 촉진을 위한 2차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송어는 냉수성 어류로 칼슘과 철분이 풍부해 동맥경화, 당뇨 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시는 사업비 7천900만원을 투입해 충주송어양식협회 주관으로 충주에서 생산되는 송어를 취급하는 송어횟집과 연계해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로 나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에 할인쿠폰 7천 매를 발행했으며 이번에는 잔여 할인쿠폰 3,000매을 발행해 소비 촉진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행사 기간에 해당 음식점을 방문해 2인분 이상 송어회 구매 시 7,200원이 할인된 1만6,800원에 송어 비빔회 등을 즐길 수 있다.
송어 횟집에서 제공하는 할인쿠폰에 이용자 이름과 전화번호를 기재하고 카드로 결제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10월 행사는 할인쿠폰 3,000매에 한해 쿠폰 소진 시까지 추진하며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카드 결제만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횟집은 금빛송어횟집 황금송어횟집 2호점 마제송어횟집 양지말샘터가든 그린가든 남한강횟집 조리터가든 황금송어횟집 평창송어횟집 우정횟집 신촌횟집 동강횟집 달래송어장횟집 고추장송어횟집 충주댐가든 등 총 15개 업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맑은 물에서 자란 충주 송어 홍보와 소비 촉진으로 양식어가와 지역 내 횟집의 경영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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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함께 쓰고 나누는 공유도시 기반 마련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자원 활용의 극대화를 꾀하는 공유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시는 행정안전부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통합포털 ‘공유누리’를 통해 공공자원 개방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공유누리’포털에서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국민에게 개방하는 시설, 물품 등의 공공개방자원을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공유포털을 통해 공간, 물건, 정보 등의 자원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자원 활용을 극대화하고 사회적·경제적·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공유도시’의 기반을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공유포털에는 회의실, 강당, 체육시설 등 40여 곳의 충주시 공공자원이 등록돼 있다.
공공개방자원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앱에 접속해 시설 운영시간, 예약 방법 등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시는 공유누리 활용과 함께 ‘충주시 공유촉진 조례’를 개정해 민간자원 공유 확산을 위한 기반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유누리와 조례 개정 등 다방면의 노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공유문화를 활성해 나가겠다”며 “공유서비스 이용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