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의회 이재명 의장, 어린이 물놀이장 안전점검
2025-07-29 14:01:19
-
-
진천군, 과수 탄저병 최소화 중점관리 기간 운영
-
옥천군, 2025년 하반기 신중년 청춘대학 운영
-
옥천군, 소비쿠폰 신속 신청 · 사용 홍보 활동.첫 주 신청률 78.9%
-
옥천군 제2기 군정자문위원회 출범, 정책 파트너 역할 기대
-
충주시, 제7회 백봉음악제 열띤 경연 속 성료
-
충주시, 아파트 단지 길고양이 급식소, ‘공존의 해법’찾다
-
충주시, 과수 접목 실습 과정 교육생 모집
-
충주시, 구비서류 감축을 위한 실무 교육 시행
-
충주시평생학습관, ‘찾아가는 한글 햇살버스’ 운영
MORE NEWS
-
청주KB스타즈,‘리바운드 투게더 시즌5’적립금 기탁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KB스타즈가 20일 시청에서 열린 2021-2022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 선수단 출정 인사에서 사회공헌프로그램인‘KB스타즈 리바운드 투게더 시즌5’적립금 4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KB국민은행 충청지역 영업그룹 대표 윤도원과 선수단이 참석했다.
‘KB스타즈 리바운드 투게더’는 정규리그에서 기록되는 리바운드 1개당 쌀 10kg를 기부하는 연고지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20오후 5시즌부터 2020-20오후 9시즌까지 5시즌에 걸쳐 진행 중이다.
청주KB스타즈는 2020-20오후 9시즌 종료 후 약 1300개의 리바운드가 적립돼, 이날 10kg 쌀 1300포에 해당하는 적립금 4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적립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및 복지시설로 전달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범덕 청주시장 “이번 기증은 사회 취약 계층에 희망을 전달하는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청주KB스타즈가 연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1-10-20
-
충북도, 취약계층에 태양광 무료 설치로 에너지 복지나눔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도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태양광 발전설비 무료 설치 지원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충북도와 충북태양광사업협동조합이 취약계층 태양광 설비 무료설치 지원사업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추진하는 사업이며 주택 지붕 및 유휴부지 등에 태양광 설비를 무료로 설치 후 5년간 안전관리 및 무상 수리서비스를 지원한다.
주택에 3kW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매월 350kWh정도의 에너지 절감 효과로 주민 에너지 복지를 실현할 수 있다.
올해에는 도내 11개 시군 복지부서에서 한부모 가정, 다자녀 가정, 기초 생활수급자 등 22가구를 신청 받아 최종 18가구를 선정해 주택 태양광을 설치했으며 내년에도 에너지 복지를 위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충북도 김형년 에너지과장은 “친환경 태양광은 누구나 생산하고 쓸 수 있는 생산과 소비의 주체자로써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태양광 무료설치 지원으로 도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20
-
2021년 충청북도 품질경영 대상 선정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품질경영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도내 11개 기업을‘2021년 충청북도 품질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올해 품질경영 우수기업은 대상 1개 기업, 우수기업 5개, 지정연장 5개 기업 등 총 11개 기업이 선정됐다.
먼저 최고의 영예인 품질경영대상은 제천에 소재한 전문의약품 제조업체 ㈜휴온스가 선정됐다.
㈜휴온스는 195건의 산업재산권, 국제품질규격 인증 3건 획득 등 지속적인 품질향상 및 기술개발을 통한 우수한 품질경영체계로 품질관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청결한 작업환경과 근로자 안전대책이 양호하고 꾸준한 기부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금년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품질경영 우수기업은 시군에서 추천받은 21개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서류 및 현지심사를 하고 2차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엔바이오니아 ㈜에코프로비엠, 바이오에스텍, 마크로케어, 농업회사법인정푸드코리아 등 5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또한 금년말로 품질경영 우수기업 지정이 종료되는 유영제약 앤디포스 유원 알엔케이블 기린화장품 등 5개 기업은 지정연장 심사를 통과해 품질경영 우수기업으로 재지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품질경영 우수기업의 지정기간은 2022. 1월 1일 ~ 2026. 12. 31.까지 5년간이고 지정서는 제15회 기업인의 날 행사가 개최되는 오는 11월 17일에 수여할 예정이다.
충청북도 품질경영대상 및 우수기업으로 지정이 되면 중소기업 정책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 지원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해외전시회·박람회 등 참가 우선지원 세무공무원의 질문·검사권 유예 선정된 우수기업인에 대한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강성환 충북도 경제기업과장은 “품질경영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우수한 기업이 많아 충북 지역경제의 미래가 밝다”며 “품질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0-20
-
충북도, 김장철 대비 성수식품 일제 점검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김장철을 맞아 고춧가루, 김치류 등 수요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한 위생 점검 및 원산지표시 단속을 실시한다.
점검기간은 10월 25일부터 11월 12일까지 3주간이며 점검 대상은 도내 관련식품 제조·판매 업체 33개곳, 고춧가루 제조업체 13곳, 김치류 판매업체 20곳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한 원료나 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자가품질검사 이행 및 지하수 수질검사 여부 농·수산물의 원산지 거짓표시 등이다.
또한 제조업체 등에서 판매하는 고춧가루 13건 이상을 수거해 쇳가루 등의 이물질 검출 여부도 확인하고 필요시 원산지 검정의뢰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현장에서 바로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계도할 계획이나 중한 위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형사입건 후 수사해 검찰에 송치하고 관할기관에 행정 처분토록 의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렵지만 어수선한 사회분위기 속에서 도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입섭취할 수 있도록 지역여건을 감안한 철저한 단속으로 도민의 안전한 소비활동을 지키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며 또한 사업장 내 코로나19 방역실태도 꼼꼼히 챙겨 코로나 19 지역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0-20
-
진천군립도서관,‘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사업 성료
진천군립도서관,‘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사업 성료
[세종타임즈] 진천군립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한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사과나무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일깨워주고 책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아이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는 전국 110개관의 공공도서관이 참여했다.
진천군립도서관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맛있는 독서토론 레시피 사서와 함께 고전읽기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지역서점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어린이들이 책이 가져다주는 삶의 지혜를 배우고 책을 평생의 동반자로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지역 아이들에게 좋은 독서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0
-
진천군, 농업인 생활·경영안정자금 지급 완료
진천군, 농업인 생활·경영안정자금 지급 완료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충북 도내 최초로 지역 3,329개 농가에 농업인 생활·경영안정자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전례 없는 코로나 사태와 자연재난 등으로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로하고 소비·경제 위축으로 침체돼 있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됐다.
해당 사업을 통해 관내 농업인 1개 농가당 20만원씩을 지급했으며 총 6억 6천 580만원을 전액 군비로 지원했다.
이번 지원금 지급은 사업공고일 기준 총 관내 7,069개의 등록 농가 중 정부 4차 재난지원금을 지원받은 1,778개 농가와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 3천 700만원 이상인 농업인, 타 산업 군비 재난지원금 지원대상자를 제외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생활경영안정자금은 농협 선불카드로 지급했으며 관내 지역에서만 올해 말까지 사용해야 한다.
송기섭 군수는 “이번 지원금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들의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민들 피부에 실질적으로 와닿는 지원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음 달이면 시작될 위드 코로나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백신접종은 물론 위생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덧붙였다.
2021-10-20
-
중원대학교, 벽화그리기 재능기부로 괴산사랑운동 동참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중원대학교 융합디자인학과 학생들이 동인초등학교 앞 골목길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해 5월에 이어 2번째 진행하는 재능기부로 중원대학교 융합디자인학과 15명 학생들은 괴산사랑운동 청정환경가꾸기 일환으로 학교 인근 골목길에 벽화를 그리며 환경개선에 나섰다.
벽화는 괴산읍 읍내로3길 14 골목 일원에 말뚝박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 옛 기억을 추억할 수 있는 그림을 그렸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고된 작업이었지만, 벽화가 완성되는 과정 속 주민들의 많은 격려와 관심 덕분에 힘들어도 즐겁게 작업에 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아람 지도교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새롭게 그린 벽화가 위로와 활력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괴산군과 함께 협력해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1-10-20
-
괴산군, 제1회 세계유기농청년대회 개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제1회 세계유기농청년대회’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회 세계유기농청년대회’는 “유기농 선구자의 발자취를 따라서”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지난해 9월 괴산에서 창립한 국제유기농청년네트워크의 성공적 활동에 이은 전 세계 최초 유기농청년대회이다.
국제유기농청년네트워크는 지난 4년에 걸쳐 괴산에서 실시한 유기농지도자 교육 수료생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단체로 그간 아시아유기농청년포럼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 유럽 유기농 청년조직과 연계해 통합 출범한 유기농 청년 국제단체다.
20일 열린 개막식에는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윤남진 충북도의원, 최낙현 유기농엑스포 사무총장, 권구영 괴산군유기농업인연합회장, 김성규 4-H 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1회 세계유기농청년대회’는 개막식에 이어 3일 동안 대륙별 청년의 목소리 유기농 선구자와 만남 1 국제적인 유기농 청년 연대 확립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청년의 역할 유기농 선구자와 만남 2 등 5개 세션으로 이뤄진다.
대회기간동안 유기농업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각 대륙별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유기농 청년대표와 세계 유기농 원로와의 의미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기후변화, 유기농업과 청년의 미래, 환경분야 등 주요 국제현안에 대해서도 유기농 청년들의 활발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IFOAM 지역 조직 산하 유기농청년 조직을 구축하고 국제유기농청년네트워크의 위상을 향상시켜 국제무대에서 청년들을 대변하는 조직으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다.
괴산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 확산으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되지만,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 1,000여명 이상이 실시간으로 참여할 계획”이라며 “괴산군은 세계 유기농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으로 내년에 개최하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2021-10-20
-
보은군, 벼 수확 대행 사업 농가 호응
보은군, 벼 수확 대행 사업 농가 호응
[세종타임즈]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벼 수확철에 들어서면서 취약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농작업 대행 지원사업이 많은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작업 대행 신청대상은 70세 이상 고령농, 여성농업인, 장애인 농업인, 병원입원자 등 소유농지 1ha미만 영세농으로 농작업 대행료가 시중 가격보다 저렴해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
농작업 대행은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청 농가의 농경지에서 진행되며 지난 3월부터 시작해 경운·정지·이앙·수확작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74농가 115ha를 추진했다.
올해 벼 수확 신청 농가는 예년 수준으로 120여 농가 이상, 80ha 이상의 농작업 대행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군 농업기술센터는 콤바인과 트랙터 등 영농대행용 농기계 17대의 정비를 완료하고 바쁜 추수철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홍은표 소장은“농사경험이 풍부하고 그 지역의 특성을 잘 아는 농작업 대행자가 가장 가까이에서 작업을 함으로써 취약계층 농업인이 적기에 영농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현장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0-20
-
보은군, 제13회 다산목민대상‘본상’수상
보은군, 제13회 다산목민대상‘본상’수상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이 시대의 진정한 목민관을 선정하는 다산목민대상에서 정상혁 보은군수가‘본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NH농협은행이 후원하는‘다산목민대상’은 조선후기 실학자인 정약용 선생의 율기·봉공·애민 정신을 행정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지자체에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매년 3개 지자체를 선정해 수여한다.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1차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9월 2차 실무자 면접심사와 현지평가 등 엄정하고 객관적인 심사과정을 통해 이뤄진 이번 평가에서 보은군은 율기·봉공·애민 등 3개 분야, 10개 지표 평가에서 지역민을 위한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시책과 단체장의 실천의지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단체로 선정됐다.
지자체의 청렴도, 행정효율 개선 노력 등을 평가하는‘율기’부문에서는 공사, 용역 부패 사전차단을 위한 청렴 해피콜과 청렴 서한문 발송, 투명한 보조사업 추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도한 보조금 안내책자 발간 등 다양하고 강력한 반부패·청렴 시책으로 국민권위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1년 간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산림청과 충북도를 지속적으로 설득해 국유림 95ha, 도유림 83ha를 군유림과 교환하는 등 전국적으로도 유례없는 대규모 부지교환을 이뤄내 속리산 말티재 일원에 개발 가능한 공유재산 431ha를 확보함으로써 관광특구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점과 공유재산 집단화를 통해 공유 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도모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곳 말티재 일원에 체류형 휴양 관광단지인 속리산테마파크를 조성해 차별화된 관광 개발로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임점이 인정돼 2021년도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제17회 지방자치경연대전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주민을 위한 제도개선과 주민자치 등을 평가하는‘봉공’부문에서는 규제개혁 전담팀 운영, 20㎡이하의 농업용 농막 설치 신고의무 폐지, 500원 이하 하수도 사용료 감면 제도 시행 등이 주민을 위한 정책으로서 높게 평가됐다.
특히 규제개혁 전담팀 운영으로 2014년부터 현재까지 202건의 자치법규를 정비하는 등 지역발전과 군민생활을 제한하는 각종 규제 해소 노력과 전문지식이 없어 농지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지방세 감면 신청주의’에서 과감히 탈피해 신청·방문 없이도 알아서 농지 취득세를 감면·환급하는 적극 행정 등은 정양용 선생의 봉공 정신을 현장에서 구현한 모범사례라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FTA 시장개방에 대비해 보은군 농정시책 수립·조정·자문을 목적으로 전국 최초로 구성·운영한 농정협의회는 신뢰받는 농정을 실현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대표적인 사례로 인정받았다.
사회적 약자와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평가하는‘애민’부문에서는 전국 최초 전 읍·면 노인복지대학 설치·운영, 80세 이상 전용‘산수경로당’운영, 기초 생활수급자 화재보험 가입, 공공실버주택 건립 등 사회적 약자 배려 정책과 중부권 최대의 휴양관광지로 떠오르는 속리산 테마파크, 스포츠 파크 조성 등 스포츠·관광 인프라 구축 및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농·특산물 축제로 자리 잡은 보은대추축제 성공 등 지역 발전 정책의 성과가 빛을 발했다.
그 밖에도 수준 높은 군정 운영을 통한 민원서비스, 지방재정 건전성, 지역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코로나19 감염병 선제적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건립 등 지역 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시책이 다산 정약용 정신을 잘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상혁 보은군수는“이번 다산목민대상 본상 수상은 강소군으로서 우리 군의 높은 정책 역량을 보여준 계기가 됐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한 공직자와 군 정책을 믿고 따라준 전 군민이 함께 노력한 결과”며“앞으로도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율기·봉공·애민정신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군민을 섬기는 목민관으로 모두가 행복한 보은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