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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9 1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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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고을 영동의 감은 군민들의 ‘연결고리’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감고을 충북 영동군의 감은 군민들에게 큰 의미가 있다.
이 지역 사람들에게 지역의 상징이자 자랑거리로 통하며 특히 영동군의 감나무 가로수길은 가을이면 아름다운 풍경과 운치로 정평이 나 있다.
가을이 무르익는 10월 중순, 감고을 영동에는 가는 곳마다 온통 주황빛 감이 가지가 휘어질 듯 주렁주렁 탐스럽게 열렸으며 오가는 군민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채워주고 있다.
영동군민들의 감사랑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다.
2004년 감나무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가로수 조성·관리 조례’까지 제정된 이후, 군민들의 감나무에 대한 애틋함은 더욱 커졌다.
군은 감이 익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좀 더 오래 이어가기 위해 무단 채취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감나무가로수를 지키고 있으며 인근 가옥이나 상가, 토지경작자, 마을회관 등을 관리자로 지정해 보호 관리하고 있다.
상가나 집 앞에 심어진 감나무 가지를 정리하고 주변을 청소하며 정성스레 가꾸는 모습은 영동에서만 볼 수 있는 정겨운 모습이다.
특히 매곡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감사랑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이 단체는 10여년 전 묘목을 직접 구해 심은 후, 사랑과 정성으로 기르며 이웃사랑과 화합의 매개체로 활용하고 있다.
20일에는 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매곡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관리하고 있는 내장∼옥전교 구간의 감나무에서 ‘사랑의 감 따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회원 간 협동심과 봉사정신을 제고하며 코로나19로 소원해질 수 있는 조직화합의 계기를 마련했다.
감을 수확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면내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선정해 영동사랑상품권 구입 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명건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 날씨 여건이 좋지 않아 감 수확량이 적을까봐 걱정했지만 다행히 작황이 좋은 편이며 주민자치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에 행사도 잘 마쳤다”며 “영동의 풍요롭고 따뜻한 이미지를 대표하는 감나무 관리에 더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은 감고을 고장의 명성을 잇고 지역의 명물인 감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군민과 함께 다양한 정책을 추진중이다.
2000년 영동읍 부용리 감나무가로수 유래비 건립, 2004년 '영동군 가로수 조성 및 관리조례' 제정 이후, 해마다 양묘장에서 묘목을 직접 길러 가로수길을 정비하고 전정 사업을 추진중이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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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의회, 증평군 장애인연합회와 간담회 개최
증평군 의회, 증평군 장애인연합회와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에서는 19일 증평군 장애인회관에서 증평군 장애인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생활현장의 장애인 불편 해소와 편의시책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이 일상생활하는 가운데 교육권 제고를 위해 장애인 단체, 장애 성인, 장애인 부모 등 장애인들의 애로사항과 생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증평군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증평군 장애인연합회를 비롯한 장애인 단체들과 함께 장애 성인, 장애인 부모를 대상으로 생활속 불편과 차별 해소, 장애인 사회참여 교육과 활동지원 등 필요한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라고 전했다.
증평군의회 연풍희 의장은“증평군의회에서는 증평군내 장애인이 현재보다 활동기반을 넓힐 수 있도록 생활속 불편 해소, 평생교육 기반 구축 등 적극적으로 제도 마련을 통해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며“앞으로 장애인단체와 활발히 협력하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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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장천배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지역발전 수요에 맞춘 공공하수처리시설 대책 마련 촉구
증평군의회 장천배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지역발전 수요에 맞춘 공공하수처리시설 대책 마련 촉구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 장천배 의원은 20일 제169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증평군 공공하수처리 시설에 관한 주제로 발표했다.
증평군 공공하수처리시설은 2020년 12월말 기준 유입량 22,161톤, 가동율은 88.6%이지만, 분뇨처리시설에서 유입되는 수질은 일반하수 유입량보다 농도가 매우 높게 유입되고 있어서 실제로 처리되는 용량은 일 25,000톤, 가동율 100%로 최대치에 도달했다고 했다.
아울러 현재 증평군 공공하수처리시설은 미호천유역 방류수 수질기준에 맞추기 위해 2025년까지 163억 8백만원의 예산으로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을 시행하고 있지만 이 사업은 현재 하수처리 용량 일 25,000톤 대한 개량사업으로 공동주택 신축 등 주변 여건변화에 따라 증가하는 하수처리량을 반영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증평군 공동주택 신축 현황은 송산지구에 건설중인 아파트 1,705세대, 초중산업단지 내를 비롯한 신축 계획중인 아파트 약 3,760세대 등 관내에 총 5천 5백여 세대의 대단위 공동주택 신축이 계획 검토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증평군 수질개선사업소에 유입되어 처리되는 일 25,000톤 외에 공동주택 증가, 장기적인 발전 수요로 예상되는 하수량에 대한 별도의 대책이 시급하다고 주장하며 증가하는 하수처리량에 대비한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장천배 의원은 탄소중립 등 친환경 정책을 다양한 관심과 깊은 고민을 입법활동을 통해 꾸준히 지원해 왔으며 지난해 12월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에서 주관한‘2020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 선정대회’에서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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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증평 김득신 북 페스티벌 온라인으로 개최
제6회 증평 김득신 북 페스티벌 온라인으로 개최
[세종타임즈] 증평군이‘제6회 증평 김득신 북 페스티벌’을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지침에 따라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 문화행사로 개최한다.
이번 북 페스티벌은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자“책과 함께, 위로를 넘어 위로”라는 주제로 농식품부 시군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은‘시 읽는 밤’의 저자로 현시대 사람들의 애환을 재치있게 대변해 주고 있는 작가 하상욱이 군민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북 콘서트를 진행하고 가수 치즈와 커피소년이 위로 공연을 선보인다.
커피소년은‘기다림’이라는 수필집을 펴낸 작가 겸 가수로 위로 공연과 동시에 북 콘서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제6회 증평 김득신 북 페스티벌은 오는 23일 오후 4시부터 MBC충북 공식 유튜브 채널과 MBC충북 라디오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향후 촬영영상을 증평군청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한다.
최창영 군립도서관 관장은“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올해에도 비대면으로 진행되지만, 6회 째를 맞이하는 증평 김득신 북 페스티벌이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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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농업기술센터 잔류농약 분석 능력 세계적으로 인정받다
옥천군 농업기술센터 잔류농약 분석 능력 세계적으로 인정받다
[세종타임즈] 옥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 잔류농약 분석 능력이 세계적으로 인정 받았다.
20일 군에 따르면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이 주관하는 잔류농약 국제 분석능력 평가프로그램 참가해 잔류농약 분석 능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국제 비교숙련도 평가는 잔류농약, 중금속, 식품 첨가물 분야의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으로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아 세계 각 나라의 정부기관 및 민간분석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옥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은 지난 7월 20일부터 9월 17일까지시험작물인 채소류 셀러리 잔류농약 6종의 농약성분 분석결과를 제출해 6종 모두 표준점수 범위 안에 들어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2개 성분은 표준점수 0.0 으로 평가에 참가한 기관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분석 능력의 평가 기준은 표준점수로 FAPAS 평가에 참가한 기관들의 오차범위를 산출해 ±2이내면 만족한 값으로 0값에 가까울수록 분석결과가 우수함을 의미한다.
옥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부터 잔류농약 분석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잔류농약 분석 능력의 신뢰도 구축을 위해 매년 국제 분석능력 평가프로그램에 참가할 계획”이며 “옥천군의 농산물을 잔류농약으로부터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유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지난 7월부터 농업기술센터에 농산물안전분석실을 운영하고 있다.
관내 학교급식지원센터, 로컬푸드, 생산단계 농산물의 잔류농약 320개 성분을 분석해 옥천군 농산물 안전성 신뢰도를 높이며 농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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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광역철도 개통에 따른 옥천역세권 개발방안 찾는다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20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충청권 광역철도 개통에 따른 옥천역세권 개발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책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옥천군과 사단법인 충북경제포럼이 주관해 주민대표, 군의원,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광역철도 연장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정책세미나는 옥천군 박노경 기획감사실장과 충북연구원 오상진 박사의 주제발표에 이어 충북연구원 정초시 원장의 진행으로 종합토론과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김재종 옥천군수는 모두발언을 통해“광역철도 연장은 우리군 발전에 큰 획을 그을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분야별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등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박노경 기획감사실장은 “충청권 광역철도 연장은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충청권 메가시티를 실현함은 물론, 군민의 이동성과 편리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자체 주요 사업 간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충북연구원 오상진 박사는 “광역철도 연결에 따라 인구유입과 소상공인 활성화, 관광객 증가 등의 긍정적인 영향도 있지만, 연결되는 교통수단이 미비할 경우 개통효과가 반감될 수 있다”며 “파급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옥천역세권 개발 및 교통체계 개편, 배후 산업기능 강화와 대도시 주민들을 수용할 수 있는 관광자원 확충”등을 제안했다.
이어 정초시 충북연구원장의 주재로 김태원 충북도립대학교 기획협력처장과 대전세종연구원 이범규 박사, 한국산업관계연구원 임영택 박사가 토론자로 나서 광역철도 연장에 따른 옥천군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한편 사단법인 충북경제포럼은 1998년에 창립한 충북의 대표적인 거버넌스 단체로 조찬강연회, 순회세미나, 포럼뉴스 발행 등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충북경제포럼 차태환 화장이 재단법인 옥천군장학회에 우수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면학 분위기 조성에 힘써 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해 이목을 끌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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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백신접종 완료 70% 넘어 일상회복 눈앞
옥천군, 백신접종 완료 70% 넘어 일상회복 눈앞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1차 82.5%, 접종완료 70.5%를 넘어서며 정부 목표를 달성하며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일 기준 전체 인구대비 4만1,681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3만5,627명가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18일부터 16~17세와 임신부에 대한 백신접종이 본격화되면서 접종은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19일 16~17세 현재 대상자 780명중 452명이 사전예약을 마쳤다.
11월부터는 12~15세 소아청소년의 백신접종도 시작되며 60세 이상 고령층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추가접종도 진행한다.
군은 최근 8주간 외국인 확진자수가 968명으로 도내 전체 확진자 대비 38.9%의 높은 발생율을 보이자 이들에 대한 주기적 진단검사와 접종을 강화하고 있다.
20일 기준 관내 등록 외국인 502명 전원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했고 377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미등록 외국인도 353명이 1차접종하고 이들 중 190명이 2차 접종을 마쳤다.
20일 기준 옥천군의 누적 외국인 확진자는 5명으로 도내에서 가장 적다.
옥천군은 높은 접종 완료율과 선제적 방역행정으로 확진자 조기 발견하며 감염원을 차단했다.
추석연휴 이후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가파르게 증가하며 수도권과 인근 대도시에서 옥천 방문자 급증으로 감염 확산이 우려되자 군은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을 전개와 연휴 후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이에 추석연휴 이후 옥천군의 확진자는 1명에 불과하며 지역발생 추가 감염은 없었다.
군 관계자는“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백신 접종률이 빠르게 올라가고 있고 지역 발생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며 "다음달까지 집단 면역 형성을 위해 아직 접종하지 못한 주민들은 접종 일정에 맞춰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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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 적극 홍보에 나서
음성군, 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 적극 홍보에 나서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폐업 소상공인들의 편의를 위한 ‘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 홍보에 적극 나섰다.
군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지역 내 연간 폐업 신청 건수는 315건으로 동기간 대비 286건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업자는 영업을 폐업하는 경우에는 허가 및 신고관청에 영업허가 또는 영업신고에 대한 폐업신고를 해야 하고 이와 함께 세무서에도 폐업신고를 해야 한다.
이러한 불편을 개선한 것이 ‘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다.
2013년 12월 폐업신고 간소화가 시행, 운영돼 오다가 지난해 54개 업종으로 확대됐지만, 민원 신청이 저조함에 따라 신청률을 높이기 위해 군이 적극 홍보에 나선 것이다.
이제는 폐업을 하려면 사업자등록증, 신분증 등을 지참해 군청이나 세무서 한 곳을 방문해 ‘사업자등록 및 인·허가 관련 통합폐업신고서’만 작성하면 된다.
대상 업종은 식품위생·농림축산·문화체육 등 인·허가가 필요한 담배소매업 통신판매업 방문판매신고업 가축사육업 공중위생영 업업 이·미용업 건강기능식품 판매업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부동산중개업 등이다.
군은 통합폐업신고서를 인·허가 민원처리 부서에 비치하고 군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 SNS와 홍보물 등을 활용해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올해 2월부터 폐업 소상공인 중 직업전환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취업희망 소상공인 직업 교육훈련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을 통해 전직상담, 취업알선, 면접동행, 직업훈련 등을 지원한다.
직업 훈련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에게는 최대 100만원씩 최대 3개월 동안 생계비를 지원하고 취업에 성공하면 근속 기간에 따라 최대 180만원의 취업장려금도 준다.
참여를 희망하는 만 64세 이하의 폐업 예정 소상공인은 군청 경제과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 또는 충북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주민 정주여건 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해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가 신설된 데 이어 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 확대 운영으로 소상공인과 기업의 편의를 더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을 강화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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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유니세프 상위단계 아동친화도시 ‘채비’
음성군, 유니세프 상위단계 아동친화도시 ‘채비’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이 ‘아동이 행복한 도시, 희망이 꽃피는 음성’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2022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해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고 18살 미만 모든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하는 도시를 말한다.
앞서 군은 2018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이후 지난 3년여 간 유니세프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 기여도를 높게 평가받아 지난해 보건복지부 아동친화 환경조성 우수 기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군은 아동친화도시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유엔아동권리협약 기본정신을 실천하는 등 인증이 끝나는 내년 4월 ‘상위단계’ 인증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위단계’ 인증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10가지 구성요소에 대한 신규인증 이후 4년간 변화와 이행실적을 평가해 결정된다.
이를 위해 지난 5월엔 음성교육지원청, 음성어린이집연합회,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권리 교육사업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지역 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총 60회에 걸쳐 2021년 찾아가는 맞춤형 아동권리 및 폭력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지역 내 모든 영유아 및 초·중·고등학생들이 아동권리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대상을 연차별 확대하고 정례화할 방침이다.
또한, 아동친화 열매학교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는 소이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어 아동친화학교와의 상호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한편 군은 아동친화도시 기틀 마련을 위한 2022년~2025년 4개년 추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는 아동·학부모 및 아동관계자 1,827명을 대상으로 아동친화도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하반기에는 아동친화 6개 영역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여기에 지난 9월에 개최한 아동친화도시 군민의견수렴 토론회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과 함께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아동의 놀 권리’ 확보를 위한 놀이공간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군은 ‘오감만족 새싹 체험장’ 건립을 완료하고 올해 개관 준비에 한창이다.
오감만족 새싹 체험장은 원남면 조촌리 일원에 사업비 37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280㎡, 2층 규모로 신축됐으며 종합놀이터, 플레이짐, 방방존 등이 마련돼 있다.
유아들의 신체, 정서 사회성, 언어와 인지 발달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가 어른들 역시 행복한 도시”며 “아동과 군민들이 주신 다양한 의견을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정책에 반영하고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한 음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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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제8기 충주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지난 20일 능암 늪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제8기 충주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출범 이후 처음으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참여단은 능암 늪지 일원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대로 구성된 제8기 충주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지난 3월 14명으로 구성됐다.
참여단은 생활밀착형 정책 제안, 아이디어 발굴에 앞장서고 있으며 정책 현장 참여 모니터링, 나눔·봉사활동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주신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제안 발굴 및 활동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