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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9 16: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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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홈캠핑 지원 프로그램 운영
괴산군, 홈캠핑 지원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아동의 정서발달과 건강한 가족사랑을 체험하는 ‘홈캠핑 지원 프로그램’을 10월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홈캠핑 지원 프로그램’은 요보호아동 9가정에게 각 가정 내에서 가족과 함께 캠핑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캠핑 테이블, 의자, 조명 등 25만원 상당의 캠핑용품을 지원한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의 친밀감을 향상시키고 가족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정은 “선물박스를 받아 가족과 함께 캠핑공간을 꾸미면서 가족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어 너무나 즐거웠다”고 말했다.
신미선 주민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가정 내에서 즐길 수 있는 홈캠핑을 통해 가족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아동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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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귀산촌 스타트업 전원생활형 교육 실시
괴산군, 귀산촌 스타트업 전원생활형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그루경영체와 산림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하는 귀산촌 스타트업 전원생활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귀산촌 스타트업 전원생활형 교육은 산림청에서 실시하는 사업으로 총 3일간 진행되며 교육대상으로는 귀산촌 및 산촌살이에 관심 있는 일반인, 예비 귀산촌인, 산촌인 등이다.
총 2기수로 기수별 20명씩 40명을 선발했으며 온라인 비대면 교육과 성불산자연휴양림을 비롯한 괴산군 일원에서 대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1기 교육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2기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각각 3일씩 운영한다.
1일차 교육은 오리엔테이션, 산촌주민과의 교류 관련 수업을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하며 2일차·3일차에는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2일차에는 적정기술 실습 교육으로 소품만들기, 천연염색 등을 교육하고 3일차에는 귀산촌 주거, 텃밭 견학, 교육소감 발표 등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산촌에서의 안정적 정착에 필요한 실습위주의 교육으로써 완료 후에는 오후 10시간 교육 인정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 산주와 임업인, 귀산촌인을 위한 체계적인 귀산촌 산림· 산촌 임업교육 등을 통해 산촌생활교육과 산촌창업 기회 제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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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2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 선정. 사업비 10억원 확보
괴산군, 22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 선정. 사업비 10억원 확보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공모하는 ‘2022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성불산휴양단지 무장애나눔길 사업이 최종 선정돼 녹색자금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무장애나눔길은 총 사업비 16억3천만원을 들여 2㎞의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사람, 임산부, 노약자 등 보행약자를 포함한 국민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편리하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안한 길을 조성한다.
군은 무장애나눔길에 목재 데크를 설치하고 불규칙한 노면을 포장 및 정비해 편안한 길을 조성하고 일정 구간마다 쉼터와 편의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난간손잡이와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사고 예방시설을 마련해 보행자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은 올해 조성이 완료된 성불산 치유의 숲 무장애 데크길에 무장애나눔길을 더해 치유의 숲 ~ 미선향테마파크 ~ 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 데크길을 연결할 예정이다.
군은 가까이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몸과 마음에 심리적 안정과 여유를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치유의 숲, 미선향 테마파크 등 성불산 휴양단지와 연계해 차별화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반보행자 뿐만 아니라 보행 약자층도 안전하게 다양한 산림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성불산 휴양단지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무장애나눔길을 방문객들이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는 힐링 공간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이외에도 괴산군이 가지고 풍부한 산림자원을 다양한 방면으로 적극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장애나눔길이 조성되는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생태공원, 미선향테마파크, 수석전시관, 생태학습관, 유아숲체험원 등 다양한 산림관광자원을 갖추고 있는 괴산의 대표 힐링 관광지이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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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농촌지도자회 친환경 농자재 활용‘앞장’
충주시농촌지도자회 친환경 농자재 활용‘앞장’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도자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경영비 절감 농자재 제조 실습교육을 읍면동별로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 농자재 실습교육은 황토유황, 자닮오일 백두옹, 석회보르도액 등 병해충 방제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친환경 농자재를 현장교육을 통해 자가 제조해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친환경 농자재를 활용하면 화학농약에 대한 잔류걱정이 없는 건강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고 기존 화학농약 사용보다 약 30%의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어 농가소득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별 현장에서 이뤄지며 코로나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로 교육당 20명 내외의 최소 인원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친환경 농자재 실습 교육을 추진해 농촌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영비 절감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건강한 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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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프로그램 진행
충주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프로그램 진행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난 18일부터 연말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35곳과 진여원 아동들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원격수업, 야외활동 제한에 따라 아동의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증가하면서 중독의 위험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예방프로그램을 통해 인터넷·스마트폰을 유용하게 사용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장려함으로써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방프로그램은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진행된다.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충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8일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시설별 아동 대상 방문교육과 함께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보드게임 활용 교육 등을 진행해 종사자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시설별 4~6종의 보드게임을 보급해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예방 및 건전한 여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본 사업은 지난해 동양일보와 월드비전이 공동으로 주최했던 ‘제25회 사랑의 점심 나누기 캠페인’의 충주시 지역지원 사업비 2천만원으로 추진된다.
정용훈 여성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아동들의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과의존 및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아동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충주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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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수안보하수처리장, 가족사랑 생태공원으로
충주시 수안보하수처리장, 가족사랑 생태공원으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혐오·기피 시설로 인식되고 있는 하수처리장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편안한 친환경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수안보하수처리장 내에 가족사랑 생태공원을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기존 하수처리장과 분리된 공간을 활용해 가족 단위의 휴식이 가능한 생태 놀이터와 바비큐장 및 반려견 놀이시설을 구비했다.
특히 공원 내 조성된 생태연못은 정화 처리된 방류수를 활용한 생태 체험학습 공간으로서 시민들에게 하수처리장의 중요성과 역할을 소개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향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지역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수처리 과정에 대한 현장 학습활동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과 반려견이 함께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쉬다 갈 수 있는 쾌적한 휴식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하수의 정화처리 과정과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다룬 전시관도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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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이 살아있는 미호강 프로젝트 ”본격추진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지난 9월 14일 이시종 충청북도지사가 발표한 “물이 살아있는 미호강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된다.
충청북도는 지난 10월 20일 “미호강 프로젝트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발주해, 금년 12월 중순경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주된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은 용역비 8억원, 용역기간 18개월로 미호강에 대한 현황조사, 여건분석, 기본구상 및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분석 등이 그 내용이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협상에 의한 계약방식으로 추진방법은 학술부분과 기술부분으로 나누어 분담이행방식으로 추진한다.
금주 중 제안서 제출공고를 할 예정이며 제안서가 접수되면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평가를 실시하고 제안서 평가점수와 입찰가격 점수를 합산해 협상적격자를 결정함과 아울러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거쳐 금년 말인 12월 중순 경이면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을 본격 착수하고 2023년 상반기 중으로 구체적 계획이 나올 전망이다.
미호강은 음성군 삼성면에서 발원해 진천, 증평, 청주를 지나 세종시로 연결되는 금강지류 중 가장 큰 하천으로 미호강의 유역면적은 충북전체 면적의 25%를 차지하고 미호강 유역에 거주하는 인구는 충북 전체인구의 약 66%, 지역내 총생산량은 충북 전체의 약 75%를 차지하는 등 충북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과 상징성을 보유한 하천이다.
그러나 미호강은 농경사회에서 산업화 사회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각종 오염물질의 유입으로 하천수질이 급격이 악화해 현재는 3~4등급 수준의 수질을 보이고 있어 도민들로부터 외면 받는 하천으로 변했다.
이러한 미호강을 충북도에서 “물이 살아있는 미호강 프로젝트”를 통해 1등급 수준의 수질로 개선하고 갈수기 하천 바닥이 드러날 정도로 건천화된 하천의 물을 확보해 친수공간을 확보한 후 역사테마공원, 생활체육공원, 유원지 등 친수·여가 공간을 개발해 2032년까지 미호강을 도민에게 되돌려 준다는 것이 충북도의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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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컨벤션, 대세 유명인들이 한자리에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2021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컨벤션이 화려한 출연진 구성으로 대중들의 관심과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먼저 10월 28일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 특별무대에서 개최될 WMC 컨벤션의 세계무예리더스포럼, WMC 총회는 방송인 오정연의 사회로 진행되며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 세계에 중계된다.
사회를 맡은 방송인 오정연은 KBS 공채 32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다양한 행사와 방송 진행과 더불어 연극과 영화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특히 오정연 주연의 영화 ‘죽이러 간다’는 최근 미국 오스틴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고 국민배우 이순재와 함께 하는 연극‘리어왕’은 오는 30일부터 개최될 예정이다.
만능 방송인 오정연의 2021 WMC 컨벤션 진행으로 금년 행사는 예년에 비해 더 많은 조명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올해 컨벤션에서는 최근 방송계를 뜨겁게 접수하고 있는 ‘태권 트롯맨' 나태주가 ‘2021 WMC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올해 행사의 성공적 개최와 세계 무예의 발전을 응원한다.
나태주는 2019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에 출전해 개회식에서 선수 대표 선서를 하는 등 WMC와 인연이 깊다.
이번 WMC 컨벤션에서는‘제2의 나태주 찾기' 프로젝트가 현재 진행 중으로 나태주 챌린지 댄스에 도전하는 색다른 이벤트가 마련되어 재미를 더하고 있다.
2021 WMC 컨벤션의 첫 프로그램인 세계무예리더스포럼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격투기 및 무예 관련 전문 채널을 운영 중이며 현재 5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유튜버‘차도르'가 연사로 나선다.
올해 세계무예리더스포럼은‘무예의 미디어화:변화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며 무예 전문 50만 유튜버 차도르는 ‘스트리밍 시대의 흐름과 무예의 대중화’에 대해서 본인의 경험과 통찰을 공유할 예정이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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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여름철 재난 선제적 대응으로 큰 피해 없어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의 여름철 재난 선제적 대응이 빛을 발했다.
올해 도내 여름철 호우·태풍으로 인한 피해규모는 인명피해, 부상 1명 이재민 재산피해, 3.9억원으로 지난해 인명피해 사망7, 실종1, 부상4 이재민 918세대, 1,834명, 재산피해 2,520억원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는 지난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호우·태풍 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상황실 운영 등 특보 발효에 따라 선제적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가용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을 기울였다.
올해 장마는 평년보다 늦게 시작해 일찍 종료됨에 따라 장마기간이 17일로 관측이래 3번째로 짧았으며 강수량도 205.6㎜로 평년보다 163.3㎜ 적었다.
반면, 충북의 여름철 대책기간 중 강수일수는 69일로 평년대비 118.6%, 강수량은 908.3㎜로 평년대비 151.8% 증가했고 기상특보 발표도 40회나 발표되어 최근 10년 평균 보다도 145.9% 많아 최근 특보가 증가되는 추세를 보였다.
태풍은 총 19개가 발생해 이중 3개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줬지만, 다행히 충북엔 바람이 약했고 많은 비가 내리지 않아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충북도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위해 산사태, 급경사지, 산지 태양광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 19회, 침수우려 지하차도 및 둔치주차장에 대한 특별점검, 인명피해 우려지역 확대 지정 등 민·관합동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재난 상황에 따른 체계적 대응을 위해 토론훈련, 메시지 전파훈련, 배수펌프장 가동훈련 등 호우·태풍 상황을 가정한 가상훈련을 총 7회 실시했다.
충북도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빈틈없는 상황관리를 위해 단계별 대응체계를 가동해 총 26회에 걸쳐 비상근무를 실시했으며 충북경찰청·충북소방본부·청주기상지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상황판단회의를 12회에 걸쳐 선제적으로 개최해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했다.
다만, 도내 지하차도 26개소 중 전기 수·배전반 시설이 지하에 설치되어 있어 침수시 작동 불능으로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지하차도 9개소에 대해서는 비상시 대응체계를 공고히 하고 전기 수·배전반 지상 이전에 필요한 예산을 조기 확보해 근본적 해결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은 충북도 재난안전실장은“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은 10.15일 종료 됐지만, 이달 말까지 비상체계를 유지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고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체제로 전환해 대설, 한파 피해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 대응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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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10월 목요경제회의 개최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21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주요 경제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목요경제회의’를 개최하고 기관별 주요 현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와 박문회 충청북도의회의장, 이두영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을 비롯한 도내 경제 관련 기관단체장 25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충청북도와 목요경제회의 회원은 도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생산품 우선 구매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는 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목요경제회원 기관에서부터 솔선수범해 지역 생산품을 우선 구매·사용하고 지역 생산품 애용 홍보 및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 생산품 애용 활성화를 위한 도 시책에 적극 참여할 것을 충청북도와 목요경제회원 간 합의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협약식 이후 본회의에서는 핵심안건인 ‘위드 코로나 시대 충북의 대응방향’에 대해 정초시 충북연구원장이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 이시종 도지사 주재로 민생경제회복, 방역, 탄소중립경제 등 위드 코로나 시대 예상 가능한 주요 이슈사항을 집중 토론했다.
그 밖에 다양한 무예 행사,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생산적 일손돕기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적극적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본격적인 단계적 일상회복이 예고되면서 침체에 빠져있는 지역 경제계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경기 전반이 반등할 수도 있겠지만 아직은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불확실한 상황이기에, 이 자리를 통해 지역경제를 조망하고 선제 대응이 필요한 우리 지역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도록 각 기관·단체에 협조를 당부했다.
2021-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