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2025년 하반기 신중년 청춘대학 운영

인생 2막을 위한 실용 교육

강승일

2025-07-29 08:19:01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신중년 청춘대학’에 참여할 하반기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29일부터 오는 8월 5일까지 모집한다.

‘신중년 청춘대학’은 은퇴 이후 삶을 준비하는 45세 이상의 신중년 대상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상반기를 성황리에 마치고 하반기부터 △요양보호사 자격과정 △주거관리 기술학교 △업사이클링 공예 △유튜브로 수익창출하기 △바리스타 브루잉까지 총 5개 강좌를 새롭게 개설한다.

교육은 8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옥천군 관내 교육장에서 운영되며 분야별 전문 강사진이 실습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요양보호사 자격 과정과 유튜브 과정은 자격 취득과 소득 창출까지 연계될 수 있어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신중년 세대가 변화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청춘대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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