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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보은대추 온라인축제‘대박’행진중
2021 보은대추 온라인축제‘대박’행진중
[세종타임즈] ‘2021 보은대추 온라인축제’가 지난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7일간 열리고 있는 가운데 역시 보은대추라는 인기를 실감케 하며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0일간 대추 판매액 25억 400만원, 농·특산물 판매액 2억 2천800만원 등 모두 27억 32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군은 대추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축제로 개최되면서 철저한 판매 전략을 세워 홈페이지 온라인장터, 네어버 라이브커머스, 유튜브 홈쇼핑, TV 홈쇼핑 및 생대추 콜센터 등 구매방식을 다양화해 누구나 쉽게 온라인으로 대추를 비롯한 보은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보은대추 라이브커머스’와 ‘보은대추 먹방 유튜브’채널를 통해 명품 보은대추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면서 온라인 쇼핑몰과 콜센터 주문으로 이어지면서 흥행을 이끌고 있다.
행사 프로그램인 랜선 버스킹 ‘대추나무 랜선 걸렸네’와 ‘보은대추 송챌린지’,‘생대추 유튜브 홈쇼핑’등 현재까지 87만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보은 생대추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군은 축제 기간 관내 관광 명소, 주요 도로변 일원 등 118 곳에 가두 판매장을 설치 및 운영해 명품 보은대추 뿐만 아니라 보은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이 판매되면서 군을 방문하는 사람들과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고 있다.
군은 보은대추 온라인축제 기간에 맞춰 말티재 관문과 속리산 테마파크 일원에서 색소폰, 통기타, 난타, 오카리나 공연 등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구절초와 어우러진 국화동산을 조성해 단풍철을 맞아 속리산을 찾는 나들이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축제가 끝나는 마지막 날까지 대추를 비롯한 농·특산물 판매에 최선을 다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농민의 시름도 덜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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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사례로 주목받는 제천시 도시재생사업
우수사례로 주목받는 제천시 도시재생사업
[세종타임즈] 경제·사회·문화 등 도시 전반에 걸쳐 대대적 변화를 꾀하고 있는 제천시가 지역의 핵심과제로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 가시적인 결실을 맺으며 대내외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도심속에 자연계곡을 그대로 옮겨놓아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는 달빛정원을 필두로 체류형 관광인프라 시설인 엽연초, 영천동, 목화장 게스트하우스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인기를 끌고 도심 활력을 위한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각종 주요매체의 연이은 보도 등으로 인해 제천시 도시재생 사업이 전국적인 인지도를 가지게 됐으며 본 시설들이 앞으로도 도심경제 활성화 견인을 위한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는 부분이다.
특히 도심 활성화의 기폭제 역할을 하는 체류형 관광인프라 시설과 시설운영에 따른 매출액의 5%를 지역에 환원하는 선순환 경제구조는 타 지자체로 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2020년 청주, 홍천, 괴산, 충주에 이어 올해에도 아산, 당진, 보령, 진천, 속초, 문경, 영월 등 다양한 지자체와 도시재생 관련 기관에서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관련 문의가 계속 이어지는 상황이다.
오는 10월 28일에는 부산광역시 연제구 의회에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우수시설 운영 및 시책벤치마킹을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제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중소도시 공통의 시대적 화두이며 이를 해결할 방안으로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될 수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준 점에서 타 지자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생각 한다”며 “더불어 현재 추진 중에 있는 화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2020년 선정된 역세권, 서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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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시민문화타워 건립 사업 순항
제천시 시민문화타워 건립 사업 순항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건립중인 하소동 시민문화타워가 외부 가림막 및 비계 철거로 그 외관이 들어나며 순조로운 사업진행을 알렸다.
2017년 화재가 발생한 스포츠센터 부지에 화재참사의 아픔을 치유하고 희망과 활력의 공간으로 재탄생하기를 바라는 시민의 염원을 담은 시민문화타워는, 작년 6월 착공해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총 7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 중인 본 시설은, 현재 내·외부 마감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부에는 주민광장, 다함께 돌봄센터, 문화교실, 커뮤니티 공간, 도서관, 옥상정원 등 문화와 교육, 여가를 아우르는 다양한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문화타워가 들어서면 주변 상권의 활성화와 함께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 한다”며 “지역의 큰 의미를 담고 있는 공간인 만큼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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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행정안전부 선정, 제천시 혁신사례 ‘제3회 제천 한평정원 페스티벌’ 성료
2021 행정안전부 선정, 제천시 혁신사례 ‘제3회 제천 한평정원 페스티벌’ 성료
[세종타임즈] 주민참여를 통한 정원문화 확산과 생활 속 녹지공간의 재생으로 지역공동체를 강화하는 ‘2021 제3회 제천 한평정원 페스티벌’이 지난 한 달간 제천 의림지에서의 전시·경연을 마무리하고 내년을 기약하며 성황리에 종료 됐다.
시상식은 지난 23일 정원조성 참여자와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됐으며 ‘이웃들의 마음과 마음을 잇는 생활 속 이야기정원’이라는 주제로 열띤 경연을 펼친 작품들 중, 1평 아이디어정원 분야 대상은 조선중엽 의림지, 금상은 자연사랑, 은상은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 동상은 화샌, 해피가 선정됐다.
아울러 숲 속 정원 친구들,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도시숲·정원관리단,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 꽃사母, 제천소방서119수호천사 전문의용소방대, Green Life, 사춘기, 영서동 새마을협의회, 나는 환경지도자, 너나들이, 지역재생활동가, 슬로시티마을가 특별상을 차지했다.
한 뼘 정원 분야 대상은 여명숙, 금상은 이금한, 은상은 김정식, 동상은 정옥순, 우아한 모녀가 선정됐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 된 제3회 제천 한평정원 페스티벌은 온라인 전시관, 내게 온-가든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의림지에서 한평정원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동안 약 10만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의림지에 전시되었던 정원들 중 일부는 한방엑스포공원에 이설됐고 나머지는 지난 24일 시민과 함께하는 게릴라 가드닝을 통해 마무리 됐다.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유영화 이사장은 “생활 속 저탄소 녹색성장을 도모하는 한평정원은 삶의 휴식처로 크고 화려하지 않아도 잠시 멈춰 서서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마음의 쉼과 위로를 얻을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으며 이상천 시장은 “한평정원은 지역공동체 강화에 기여하고 예산 대비 가성비 높은 사업으로 제천시 대표 주민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인 응원을 부탁드리며 주민들의 작은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한평정원이 지친 일상에 모두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힐링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평정원 페스티벌은 2020년 충청북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및 2020년 정부 혁신 박람회에 지역혁신분야 우수 콘텐츠 선정을 비롯해, 2021년 행정안전부가 전국의 지역혁신 우수사례 468개 중 사업성과, 주민체감도, 지속가능성, 확산가능성을 평가해 전국 자치단체에 확산하는 27개의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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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사업’동부권역 발전 기대
‘충북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사업’동부권역 발전 기대
[세종타임즈] 충청북도에서는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 건립 사업’ 건축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서울 성동구 소재 ㈜종합건축사사무소 선기획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제천시는 이전사업 부지 전체의 74%를 매입한 상태로 도와 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내년 상반기 중 착공에 역점을 두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로써 민선7기 충북도지사와 제천시장 공약사업인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이전사업은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으며 도는 오는 11월 건축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에 돌입하고 향후 시는 미협의 토지에 대한 수용재결 신청 등의 절차를 추진하게 된다.
한편 신축될 자치연수원은 2024년까지 총523억원이 투입돼 제천시 신백동 44-2번지 일원에 연면적 7,739㎡ 규모로 교육시설, 대강당, 식당, 체육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매년 1만 여명 이상의 교육생이 방문하는 시설로서 기존 연수원과 달리 시내 중심권에 입지하는 만큼 동부권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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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취약계층 욕실방지 매트 설치
충주시, 취약계층 욕실방지 매트 설치
[세종타임즈] 충주시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거동 불편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섰다.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거동 불편한 홀몸노인 및 장애인 세대 35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욕실 미끄럼방지 매트를 설치 및 문턱 제거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마을별 특색있는 복지정책을 위해 시에서 추진 중인 ‘더 가까이 마을 복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협의체는 욕실 미끄럼방지 매트 설치를 위해 지난 1일 세운의료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에도 거동 불편 취약계층에게 매트 설치를 지원키로 약속했다.
이미애 위원장은 “봉방동은 노인 세대가 많은 동으로 거동이 불편해 욕실에서 잦은 사고로 항상 안타까웠다”며 “시에서 추진 중인 ‘더 가까이 마을 복지 공모사업’ 덕분에 많은 어르신에게 혜택을 지원할 수 있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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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도서관, ‘독서의 달’시상
충주시립도서관, ‘독서의 달’시상
[세종타임즈] 충주시립도서관은 독서의 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진행한 ‘동화 속 주인공 그리기 대회’, ‘2021년 독서왕’과 앞서 별도로 진행됐던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편지’ 등 총 3개 부문에 대해 이뤄졌다.
수상자는 ‘동화 속 주인공 그리기 대회’ ‘2021년 독서왕’ 등 3개 부문 총 13명으로 각각 충주시장상이 수여됐다.
또한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편지’어린이 1명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수여됐다.
조길형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하는 다양한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을 많이 개최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생활속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며 “도서관 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준 어린이,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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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새로운 아동급식카드로 아동의 자존감 UP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결식 우려 아동의 급식을 지원하는 `꿈자람 카드’를 새롭게 변경해 발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시는 ‘꿈자람 카드’를 사용하는 아동들이 급식 지원에 대한 낙인감을 갖지 않도록 디자인을 변경하는 동시에, 마그네틱 결제 방식에 따른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IC칩을 추가해 편의를 도모했다.
새로운 꿈자람 카드는 신규 발급 시 자동으로 발급되며 기존 카드를 이용 중인 아동의 경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 재발급받을 수 있다.
충주시에서는 현재 식당, 편의점 등 286곳의 가맹점에서 ‘꿈자람 카드’사용이 가능하며 1,004명의 아동이 서비스를 받고 있다.
시는 원활한 급식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가맹점을 확대 중이다.
급식 지원이 필요한 아동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아이들이 카드 소지에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고 IC칩 사용으로 편의성 향상도 꾀했다”며 “충주시의 소중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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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30 신성장산업 육성 청사진 마련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5일 중부내륙권 신산업 도시 충주 완성을 위한 신성장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조길형 시장과 자문위원·용역기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용역과제 수행내용을 보고 받고 최종 결과물 도출을 위한 참석자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주시 신성장산업 육성 종합계획 용역’은 시가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선정한 신성장 동력 5대 산업의 육성방안과 신성장 촉진 기반 마련을 위한 것으로 지난 5월부터 충북연구원이 연구용역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충북연구원은 이 자리에서 ‘2030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 충주 완성’을 위한 기본전략 및 핵심과제, 세부실행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수소, 바이오, 자동차부품, 이차전지, 승강기 산업 육성을 위한 8대 기본전략과 융합전략을 설정하고 이에 대한 16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8대 전략은 수소경제도시 표준모델 구현 실증기반 활성화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성장 인프라 조성 자동차부품산업 미래모빌리티 전환 중점지원 스마트 승강기 산업 특화지역 조성 이차전지 핵심 소재 클러스터 육성 수송기계·승강기 융복합 비즈니스 개발 등이 있다.
16대 핵심과제로는 수소생산·저장·활용 실증사업 수소 모빌리티 산업생태계 강화 지원사업 차세대 스마트 승강기산업 선점 기반 구축 수송기계부품기업 미래차 전환 지원 친환경차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 지원 등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용역이 완료되면 금년 말까지 전문가 자문과 관련 부서 논의 등을 거쳐 2022년부터 신성장산업 육성 정책을 본격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정책 의견과 논의 사항을 담아 연구용역을 최종 보완하고 신성장 육성 종합계획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충주 신산업 미래 10년을 기획하는 결과물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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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소·돼지 분뇨의 권역별 이동제한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구제역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소·돼지 생분뇨에 대한 권역별 이동제한을 실시한다.
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로 소·돼지 분뇨는 충북도내 이동만 허용된다.
단, 농가에서 퇴비·액비화한 분뇨나 비료업체에서 생산된 완제품 퇴비은 제외되며 이동거리가 가깝고 동일 생활권역의 경우에는 철저한 사전검사를 통해 이상이 없는 경우에 한해 제한적으로 이동을 허용한다.
예외적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분뇨처리업체 또는 농가에서 충북도동물위생시험소에 이동승인을 신청하고 사육가축 임상관찰 및 가축과 분뇨에 대한 구제역 검사 실시, 이동승인서 발급 순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시 관계자는 “소·돼지 생분뇨의 권역별 이동제한은 구제역 차단 방역을 위한 조치로써, 농가 및 관련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며 “위험시기인 동절기에 경각심을 가지고 농장단위 차단방역과 주기적인 소독 등의 생활화를 통해 구제역이 유입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1-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