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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 근현대 인쇄문화 특별전 개최
청주고인쇄박물관, 근현대 인쇄문화 특별전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고인쇄박물관이 26일 근현대인쇄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광고 시대를 보다’를 제목으로 2021년 특별전을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광고와 신문을 통해 근현대 인쇄문화를 조명하고 당시 사회, 경제, 문화 등 시대상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별전 ‘광고 시대를 보다’는 1886년 우리나라 최초의 광고가 한성주보에 실린 이후 오늘날까지 일상 곳곳에 자리 잡고 있는 광고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광고는 당대 경제상과 소비 유행을 보여주는 하나의 문화 양상으로 나타났고 시대상을 보여주는 거울이었다.
이번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됐고 1부 ‘최초의 광고와 한글 광고’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광고 ‘덕상세창양행고백’이 실린 한성주보 제4호를 전시했다.
이 광고는 독일 무역회사 세창양행이 조선에 들여오거나 취급할 상품들을 나열한 목록이었다.
당시에는 광고를 뜻하는 용어가 고백이었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이외에도 1부에서는 독립신문, 황성신문 등 다양한 신문들의 광고를 전시했다.
2부 ‘상업광고의 발전과 성장’에서는 일제강점기 ‘모던 걸, 모던 보이’로 대표되는 근대적 소비문화를 상업광고로 보여준다.
전시 유물로는 박가분, 아지노모토, 인단 등 광고에 등장하는 실제 유물을 전시해 몰입도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당시 광고는 사람들의 의·식·주를 보여주는 매개체로 자리매김했으며 시대의 흐름을 알려주고 유행을 선도하는 역할을 했다.
3부 ‘현대의 광고 및 공익광고의 등장’에서는 광복 이후 정기 간행물의 증가로 급성장한 광고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 시기에는 정부 주도의 광고가 나타났고 5년 단위로 진행되었던 가족계획 사업의 포스터가 대표적이다.
또한, 1981년부터 공공의 이익을 위해 사회 전반적인 문제를 다루는 공익광고가 등장했고 ‘다시 뛰자 코리아’등 대표적인 공익광고를 전시했다.
이번 전시는 12월 19일까지 청주고인쇄박물관 근현대인쇄전시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다만 관람객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장 전 마스크 착용, 발열 확인, 손 소독, 2m 거리두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관람 인원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동시간대 최대 29명으로 제한하되, 향후 거리두기 단계 변화에 따라 관람 인원이 조정될 수 있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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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신청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금지·영업시간 제한조치를 받았던 소상공인들의 손실보상금 온라인 신청을 오는 27일부터 받는다.
청주시에 따르면, 이번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의 지급대상은 올해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방역조치를 이행한 소상공인이다.
보상액은 국세청 과세자료를 기반으로 손실규모에 비례해, 분기별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손실보상 홈페이지에서 사업자번호를 입력하고 본인 인증을 하면 별도 증빙서류 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보상금은 신청 후 2일 이내에 지급받게 된다.
행정절차를 거친 ‘신속보상’ 금액에 동의하지 않으면 증빙서류를 제출해 보상금을 다시 산정하는 ‘확인보상’을 신청할 수 있으며 확인보상으로 산정된 금액에도 동의하지 않을 땐 ‘이의신청’을 통해 한번 더 손실보상금을 산정받을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11월 3일부터 시청 별관2동에 설치되어 있는 손실보상 접수창구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신청절차가 간편하며 신속하게 지급받을 수 있는 온라인 신청 이용을 부탁드리고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이전으로 빠른 회복을 바란다”고 말했다.
손실보상 관련 문의는 손실보상 콜센터 또는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 등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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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 등 3社 사회공헌펀드 기부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는 26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청주시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811만원 상당의 사회공헌펀드를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 홍성규 본부장, LG화학 청주공장 김영화 이사, 대한제지 성광식 팀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부하는 사회공헌펀드는 한전 충북본부와 청주시 소재 기업인 ㈜LG화학, 대한제지 3社가 5월에 체결한 ‘전력기술교류 및 사회공헌펀드 조성’의 상호협약에 따라 공동 출연했다.
이 협약은 한전 충북본부에서 LG화학, 대한제지 소유의 전력설비에 대해 정밀진단 및 기술컨설팅 등의 기술을 지원하고 LG화학, 대한제지는 한전의 기술지원에 준하는 비용을 사회공헌펀드로 출연해 3社가 공동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기부하자는 내용이다.
홍성규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이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며 향후 도내 타 기업과도 전력기술교류 및 사회공헌펀드 조성사업을 확대해 전력분야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청주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공헌펀드 출연금을 기부해 주신 3社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금은 코로나19 피해주민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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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등 충청권 4개 시·도,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팸투어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와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는 단계적 일상 회복을 뜻하는‘위드코로나’이후 증가할 여행수요를 대비해 외국인 관광객을 충청권으로 유도하고자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팸투어를 마련했다.
이번 팸투어에는 국내에 거주하는 10명의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로 구성된 팸투어단이 10월 27일 ~ 11월 5일까지 총2회에 걸쳐 각 2박 3일간 충북을 시작으로 세종, 대전, 충남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충청권의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안전한 여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1차 팸투어 첫째 날인 10월 27일은 충북 유일의 관광단지이자 중부권 최대 레저휴양지인 증평 블랙스톤 벨포레를 방문해 익스트림 루지와 벨포레 양떼목장을 체험한 후, 청남대로 이동해 다른 곳에서는 느낄 수 없는 충북의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해본다.
둘째 날인 10월 28일은 옥천의 관광명소 9경중 3경인 부소담악을 둘러본 후, 세종시로 이동해 국립세종수목원, 대통령기록관 및 세종호수공원 등을 관람하고 행사 마지막 날인 29일은 비암사와 고복자연농원을 관람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2차 팸투어 첫째 날인 11월 3일은 대전 계족산 황톳길을 방문해 황톳길 맨발 체험을 하고 대전트래블라운지와 대동하늘공원 야경을 관람한다.
둘째 날인 11월 4일은 장태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해 출렁다리와 숲속 어드벤쳐 체험을 한 후, 충남 서천으로 이동해 신성리 갈대숲과 국립생태원을 둘러본다.
행사 마지막 날인 5일은 나문재 펜션과 안면도 일대를 관람하는 것으로 전체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청북도 임보열 관광항공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충청권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려 해외 관광객 유치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위드코로나 시대에 방역을 강화하면서도 관광지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며 “충청권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관광상품 연계구성 등을 통해 충청권 관광산업 활성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충청권지역 관광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2004년 구성된 협의체로 매년 관광진흥 공동사업을 추진해왔다.
4개 시도가 윤번제로 사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올해는 충북도에서 사업을 주관한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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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국제무예산업페어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는 나태주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오는 10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3일간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풍성한 국제무예산업페어 행사를 진행한다.
WMC는 지난 3월 유네스코 체육스포츠정부간위원회 상임자문기구와 지난 6월 세계반도핑기구의 국제적 지위를 확보함으로써, 국제무예기구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국제무예산업페어는 온라인 산업관과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국내 무예·스포츠 및 건강, 식품 관련 기업들에게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수출계약 성과를 높이기 위해 중화권 인플루언서인 왕홍 26만 유튜버 장연과 11만 유튜버 쉬원 등 두 명을 초청해 하루 평균 8천만명이 접속하는 모바일 생중계 소셜 플랫폼인‘이즈보’를 통해 중국 소비자에게 제품에 대한 실시간홍보를 진행한다.
참여 기업들은 왕홍 생방송 홍보를 통해 중국 소비자에게 자사 제품을 소개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상담회에 참여한 의미가 크고 국내 기업과 바이어간 매칭으로 준비하는 동안 정식품의 업무협약 체결 소식이 전해져 무예·스포츠 산업의 커다란 성과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또한 국제무예산업페어에서는 무예·스포츠산업계와 건강·식품 등 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산업페어 전시장 입점과 바이어 발굴 및 초청, 상담 주선, 상담장 조성과 일대일 상담 통역 등으로 수출입을 확대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로 구축된 산업페어 포털시스템을 통해 무예산업 정보와 자료를 바탕으로 무예산업 진흥 및 WMC 국제교류를 모색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 제공은 물론, 기업 간 매칭을 통해 향후 세계무예 산업의 성공적인 발전과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페어 포털시스템은 산업관 누리집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아울러 비즈니스 특강, 이벤트관 운영 등을 통해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벤트관은 MAD챌린지와 추억의 무예포토샷을 진행해, WMC 컨벤션을 통해 공모해 다양한 시상과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건강, 도시마케팅, 인문학 등의 주제로 이루어지는 비즈니스 특강이 개설된다.
특히 이 특강에서는 전반적인 무예산업의 중대한 변화를 일으킬 무예산업을 밝힌다.
현재 WMC온라인컨벤션관은 전시·이벤트관 등 일부 콘텐츠를 누리집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개최 전일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WMC는 지난해 온라인으로 개최해 유네스코 측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 올해 공식후원행사로도 지정받았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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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핼러윈데이 대비 특별방역점검 실시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핼러윈데이를 맞아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외국인, 젊은층이 다수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번화가 주변 음식점 등에 대한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식당·카페 등 영업제한시간 완화로 다소 느슨해 질 수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이행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해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전 집단감염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마스크 착용 사적모임 인원 준수 출입자 명부 관리 동시간대 이용가능 인원 준수 시설 환기·소독 등 핵심 방역수칙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점검결과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체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 과태료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전 감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핼러윈데이는 집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시길 당부드리며 시설의 영업주·종사자 및 이용자 등은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코로나19 확산 사전차단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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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행사 준비 이상무’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와 괴산군은 오늘 오후 2시 괴산군청에서 유기농 관련 세계 최대 기구인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과 엑스포 공동개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현장과 온라인 동시 체결로 진행됐으며 125개국에 유튜브, 페이스북, Zoom을 통해 생중계됐다.
IFOAM은 1972년 11월에 독일 본에서 설립돼 지난 50년간 유기농산업 발전을 위해 ‘국제 유기농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유기농 원칙을 수행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을 추진한 세계에서 대표적인 유기농 운동단체이다.
또한 UN 산하 FAO의 유기농 분야 협력단체이다.
이시종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유기농은 사람도 살리고 환경도 살리고 지구도 살리는 자연이 주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말했다.
“최근 코로나19와 기후위기가 세계적 이슈가 되면서 유기농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유기농 시장이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유기농으로 조성된 토양 생태계가 탄소중립에 기여한다는 연구결과도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창립 50주년을 맞는 IFOAM과의 공동개최를 통해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유기농 확산과 부흥을 이루는 뜻깊은 세계적행사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IFOAM과의 공동개최 계약 체결 이후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이시종 조직위원장과 이차영 괴산군수, 염기동 NH농협 충북지역본부장, 곽금순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상임대표 등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관 단체장들은 “세계인과 함께하는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도민을 포함한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서로 합심 협력해 나가겠다”고 협약 의지를 밝혔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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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수젠텍과 코로나 19 극복 성금 기탁식 가져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26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수젠텍과 코로나 19 극복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충북 진단키트 제조기업인 수젠텍은 베트남 호치민시의 코로나 19 위기 극복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일천만원을 전달했다.
베트남 호치민시는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3천명에 육박할 정도로 급속히 확산되자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을 통해 전국 광역지자체에 인도적 지원을 요청해 왔다.
이에 충북도는 베트남의 의료시스템이 붕괴되는 등 현지 상황이 매우 위급함을 파악하고 도내 의약품 및 진단키트 제조기업을 찾아가 기부의사를 타진했다.
이날 성금을 기탁한 수젠텍 손미진 대표는“진단키트 기부로 더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었지만, 수요 급증으로 인한 납품 등의 문제로 성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며“저희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트남 지역에 따스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시종 지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전 세계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국가 간 경계를 뛰어 넘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충북도에서도 코로나 19 종식을 위해 국내외 다각적인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기탁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베트남적십자사 호치민시로 전달되며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호치민시 구호물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충북도는 지난달 자매결연지역인 인도네시아 중부자바주에 마스크 11만매를 지원한 바 있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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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청사 내 ‘작은 숲속 소통길’ 개통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6일 군청 청사 방문객과 직원을 위한 산책로 ‘작은 숲속 소통길’ 개통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통식은 송기섭 진천군수와 김성우 진천군의회 의장, 진천군의회 의원과 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기념촬영을 거쳐 소통길 산책으로 마무리됐다.
‘작은 숲속 소통길’은 군청 청사 뒤편 녹지공간을 활용해 조성됐으며 총 길이 270m로 다소 짧은 길이처럼 보이지만 순환 코스로 조성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작은 숲속 소통길은 군을 방문하는 방문객은 물론 평소 휴게 공간이 부족했던 직원들의 후생복지를 위해 조성한 것으로 앞으로 많은 분들이 산책로를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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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소방 공무원 대상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관내 소방 공무원 17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지킴이’란 자살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인식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그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에게 연계하는 사람을 뜻한다.
이번 교육은 업무 현장에서 자살고위험군을 접할 기회가 많은 소방공무원들이 군민을 위한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김 센터장은 “자살고위험군의 조기발견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자살을 예방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생명존중 분위기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