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진천군, 꽃할배 어게인 프로젝트 성과 공유 간담회 실시
진천군, 꽃할배 어게인 프로젝트 성과 공유 간담회 실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6일 ‘꽃할배, 어게인 사회적 관계망 구축 프로젝트’ 사업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4월 충북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선정돼 추진한 사회적 관계망 구축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진천군 독거노인 관계부서 기관, 활동가, 독거남성노인 30여명이 함께 했으며 위생수칙을 준수하며 회의를 진행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지역 독거남성 노인의 삶의 의지를 북돋아주고 건강한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 환경을 제공해 오고 있다.
올해 추진 내용을 살펴보면 지난 4월~10월까지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우울감 해소를 위한 심리치료와 인생영화PD, 심리상담가, 요리강사 교육을 진행해 해당 분야의 역량을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독거남성노인의 요구조사와 관계부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2022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독거남성노인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건강한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26
-
진천군, 공공일자리 사업장 현장 점검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오는 11월 12일까지 관내 공공일자리사업장에 대해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점검 대상 사업장은 지난 7월부터 올해 말까지 운영되는 긴급농가일손지원, 공공기관 출입구 열감지반 등 관내 60개 사업장으로 총 152명의 근로자들이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현장 근무가 이뤄지는 야외작업장을 중심으로 사업장내 안전관리 현황, 참여자 근무실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작업량 적정 여부 등을 살핀다.
현장 점검을 통해 발견한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될 수 있도록 현장 지도·감독을 실시하고 근로자들의 고충이나 의견을 청취해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한 사업장 환경 조성은 물론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구직 알선, 일자리센터 연계 등의 서비스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10-26
-
진천군,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확대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2022년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에 대해 지적공부상 경계와 면적 등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일제강점기 때부터 사용해 온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환 국책사업이다.
군은 내년도 사업비로 국비 약 10억원을 확보했으며 덕산읍 초평면 문백면 백곡면 등 7개 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규모는 약 5,000여필지 516만9천㎡로 올해 대비 약 2배의 사업량을 추진한다.
군은 사업절차 안내, 주민의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토지소유자의 3분의 2이상 동의를 얻어 충청북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이용가치 향상에 기여할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토지소유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26
-
진천군, 제7회 청정백곡 참숯마실축제 온라인 개최
진천군, 제7회 청정백곡 참숯마실축제 온라인 개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오는 30일 제7회 청정백곡 참숯마실축제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제7회 청정백곡 참숯마실축제는 백곡참숯마실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진천군에서 후원하는 축제로 전국 검탄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진천 백곡지역의 특화자원인 참숯을 테마로 한 국내유일의 관광축제다.
이번 축제는 유튜브 채널 ‘참숯마실축제’에서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축하공연 숯부작경연대회 숯댕이·검댕이 캐릭터 만들기 참숯 사진전시회 숯 관련 퀴즈 리버마켓 숯비누, 숯부작, 숯달고나 체험 시연 등이 운영된다.
특히 빅3 이벤트를 통해 선정한 가족 3팀은 현장에서 직접 축제를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며 40팀의 랜선 관람객에게는 축제 종료 후 참숯, 텀블러, 카누무료 시승권 등이 들어간 푸짐한 선물꾸러미를 택배로 배송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 당일 온라인 시청자 중 댓글, 좋아요, 구독을 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커피 구폰도 증정한다.
이 위원장은 “국내 유일의 참숯 관광축제인 마실축제를 각 가정에서 코로나19 감염 걱정 없이 관람하실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조성되는 숯산업클러스터 단지를 중심으로 백곡의 특화된 참숯을 문화콘텐츠로 활성화 해 백곡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6
-
괴산아이쿱생협, 문광면 저소득가구 도배장판 후원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괴산아이쿱생협이 26일 문광면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150만원 상당의 도배, 장판 교체 공사를 지원하며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도배, 장판교체공사는 낡고 오래 된 주택에 거주하며 도배, 장판이 다 찢어져 박스테이프로 붙여서 사용하는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돕고자 진행하게 됐다.
지원받은 이모씨는 “난방비 부담으로 추위 타는 부인을 위해 부부 방에 단열벽지를 대충 붙여놓고 생활했는데 이제 안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현주 문광면장은 “어려운 가정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괴산아이쿱생협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저소득 가구의 생활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1-10-26
-
괴산군, 2021 을지태극연습 실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2021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한다.
2019년에는 포괄안보 개념의 새로운 ‘을지태극연습’을 최초로 실시했고 2020년 에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집중호우 피해 복구 총력 대응하고자 ‘비상대비태세 점검·훈련’으로 조정·시행했다.
2년 만에 실시되는 금년도 연습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상시 기본임무 수행을 위한 위기관리 및 전시대비 절차를 숙달, 향상한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며 필수적인 인원으로 이번 연습에 참여해 비상사태 대응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전시창설기구 설치·운영 상황조치 도상연습 등을 중점으로 진행된다.
이차영 군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공직자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위기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훈련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1-10-26
-
청년단체 '바싹', 우리 지금 반함 네 번째 이야기
청년단체 '바싹', 우리 지금 반함 네 번째 이야기
[세종타임즈]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으로 추진된 제천시 청년단체 ‘바른청년정책을싹틔우는바싹’의 ‘우리 지금 반함 네 번째 이야기’가 지난 25일 제천서울관광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바싹’은 경제적 부담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는 예비부부 중 사연 공모를 통해 추진된 반값결혼식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지적장애를 가진 예비부부 1쌍이 선정되어 아름다운 웨딩마치를 올리게 됐다.
결혼식은 주례, 축가까지 모두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이상천 제천시장, 바하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 관계자 등 하객들이 참석해 예비부부에게 따뜻한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김태훈 대표는 “기존 허례허식의 결혼문화를 탈피, 실속 있는 반값결혼식을 통해 청년들에게 부담 없는 결혼문화 조성과 저출산 문제를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며 오늘 결혼하는 부부가 평생 행복하게 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년공동체 ‘바싹’은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되찾아주고 청년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모인 지역청년단체로 2014년부터 올해까지 4차례에 걸쳐 반값결혼식 ‘우리 반함 프로젝트’를 개최하는 선행을 이어나가고 있어 코로나로 힘든 지역사회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제천시는 결혼식 비용 중 스튜디오 촬영, 드레스·턱시도 렌탈, 청첩장 제작, 메이크업 비용 등 800만원을 지원했다.
2021-10-26
-
제천 관광지를 담은 제천 향 상품 출시
제천 관광지를 담은 제천 향 상품 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와 제천시관광협의회가 개발한 제천 향 상품이 5개월간의 개발기간을 마치고 출시된다.
제천 향 상품은 달빛정원, 의림지, 청풍명월 등 총 3가지 향으로 디퓨저와 섬유탈취제 2종을 개발해 총 6개 상품으로 출시됐다.
도심권 대표관광지 ‘달빛정원’은 도심의 생동감을 표현, 장미와 사과 등 상큼한 향으로 젊은층을 주 타겟으로 제작됐다.
‘의림지’ 향은 라벤더, 라일락 등 식물에 솔잎향을 더해 시원하고 청량감 있는 향으로 30~40대 및 중년층을 위한 상품이며 ‘청풍명월’은 맑고 푸른 청풍을 표현하기 위해 슬로시티 수산의 측백나무 향을 베이스로 로즈마리, 사이프러스 등을 담아 중후하면서도 상쾌한 향을 낸다.
또한 모든 상품에는 한방원료인 뽕나무 잎과 황벽나무 껍질을 소량 함유해 제천의 지역색을 더했다.
시는 해당 상품을 2021 제천 한방 바이오박람회 기간 동안 시범판매를 거쳐 11월 중 정식판매를 할 계획으로 가격은 디퓨저 1만원, 섬유탈취제 5천원으로 책정할 예정이다.
단, 박람회 기간 디퓨저는 9,000원의 특별 할인가로 판매한다.
제천시관광협의회 김태권 회장은 “제천이 관광 기념품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많이 받아왔는데 이번 향 상품을 시작으로 보다 대중적이고 상품성 있는 기념품을 개발해 우리지역 판매자들의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본 상품은 문체부 공모사업인 지역관광 추진조직 육성사업 내 기념품 개발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제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2021-10-26
-
제천시, 코레일 EMU차량정비센터 지원역량 집중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코레일의 차량정비역량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400억원을 들여 제천역 일원에 추진하는 EMU정비센터 신설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지원역량을 쏟고 있다.
현재 발주 전 각종 심의가 진행 중으로 시는 지난 8월 철도TF팀 신설과, 지난달 지원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통한 사업추진에 번거로움이 없도록 세심한 지원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특히 코레일의 설계 진행에 맞춰 각종 인·허가, 재해영향평가, 토양분석 등 관련 절차가 예정되어 있어, 조기착공을 위한 관련부서와 코레일과의 사전협의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센터신설과는 별개로 철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접촉을 통해 전반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1976년 화물차 정비를 시작으로 디젤, 전기차까지 최고의 정비역량을 갖춰온 제천차량사업소에 2023년 제천정비센터가 완공되면, 무궁화호와 새마을호를 대체할 차세대 열차인 EMU-150의 정비를 위한 중부권 최대의 정비센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시는 충북선, 중앙선, 태백선이 교차하는 우리나라 철도의 중심지인 만큼 철도의 메카로서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철도 차량·부품업체 지원 및 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으로 이를 위해 코레일 등 유관기관과의 관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코레일의 EMU제천정비센터는 제천시가 중부내륙권 철도의 중심지로 부흥하는 신호탄이 될 것” 이라며 “일정에 차질 없이 완공되도록 끝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1-10-26
-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주말 관광객 3만명 몰려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주말 관광객 3만명 몰려
[세종타임즈] 지난 10월 22일 개장한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에 주말 이틀간 3만1천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며 새로운 관광명소의 탄생을 알렸다.
제천시는 22일~24일 3일간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의 입장객이 총 31,96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개장 첫 주말인 23일 토요일에만 16,428명이 방문하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본격적인 홍보가 이루어지기도 전에 몰려든 관광객으로 수산면 일대 교통이 마비되는 등 한바탕 신고식을 치뤘다.
제천시는 본격적인 단풍 여행객에 신규 개장효과, 내년 3월까지만 무료입장이라는 소문이 더해진 것으로 분석하면서도 매우 이례적인 사례라고 설명했다.
경기도에서 제천을 방문한 한 관광객은 “코로나 시국 이후 이렇게 기분 좋은 여행은 처음” 이라며 “남한강 최초의 출렁다리라는 이름에 손색없는 풍광에 옥순봉 등산코스까지 가을여행에 제격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예상을 뛰어넘는 방문객에 제천시는 비상이 걸렸다.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10월 마지막 주말 방문객을 대비해 전 실과에 인력 지원을 요청하고 인근에 추가 주차장을 확보하는 등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국민께서 그동안 제한된 외부활동에 반한 이른바 ‘보복성 여행’ 대상지로 제천 옥순봉에서의 힐링을 선택하신 것 같다”며 “주차문제, 화장실 등 주말 간 발생된 문제점을 재빨리 보완하고 도심권으로 여정을 이어나갈 방안을 마련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순봉 출렁다리는 내년 3월 31일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이후 3,000원의 입장료를 받고 2,000원의 지역화폐를 환급한다.
2021-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