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이상천 제천시장, 동절기 대비 주요 사업장 현장확인 실시
이상천 제천시장, 동절기 대비 주요 사업장 현장확인 실시
[세종타임즈] 이상천 제천시장은 12월 9일 제천시 현안 사업장들을 방문해 동절기 공사중지 전 사업장 안전을 점검하고 공사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시민주차타워 건립공사’ 현장을 시작으로 ‘예술의전당 및 상생캠퍼스 공사’, ‘시민문화타워 건립 공사’ 등 동절기 공사 중지 전 현장을 꼼꼼히 확인했다.
아울러 주요사업의 철저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으며 동절기 재해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책마련에 나섰다.
이상천 시장은 “동절기 공사중지로 인해 마무리 되지 못한 각종 사업들은 재해대비를 철저히 해 인명 및 재산피해와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현장 중심으로 선제적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각 읍면동에서는 동절기 대책을 강화해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설 및 겨울철 위험지역 예찰 활동에 각별히 힘써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 10월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 T/F팀을 구성해 제천시 자연재난 대응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2021-12-09
-
옥천군, 10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 달성
옥천군, 10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 달성
[세종타임즈] 옥천군이‘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10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9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1년 청렴도 측정결과에 따르면, 옥천군은 2등급을 받아 2012년 1등급 달성이후 10년 연속 2등급 이상의 청렴도를 달성했다.
측정결과에 따르면 옥천군의 금번 종합청렴도는 역대 최고점을 기록했으며 특히 김재종 군수 취임 이후 지난 3년간 부패사건은 0건을 기록했다.
군은 매년‘부패방지 종합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청렴시책을 발굴 운영했으며 주요 시책으로는 주민참여 감사위원과 부패취약분야를 선제적으로 점검하는 청탁금지 위반 신고센터 운영 공직자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 자가학습시스템 엄중한 내부감사 등 다양하게 추진한 청렴시책이 내·외부 청렴도 향상의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취임 이후 공직자들의 청렴이야말로 지역 경제발전과 복지향상 못지않은 군정의 최우선과제로 강조해왔다.
10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의 성과는 전 직원이 청렴 공직사회 정착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청렴옥천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렴도 측정은 국민권익위에서 매년 공공기관의 청렴수준과 부패현황을 진단하고 기관의 자발적인 반부패를 독려하고 청렴수준을 제고하고자 시행하는 평가로써, 업무경험이 있는 국민과 내부 공직자가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을 바탕으로 산정된다.
2021-12-09
-
조길형 시장, 명확한 방향과 좌표로 도시경쟁력 키우자
조길형 시장, 명확한 방향과 좌표로 도시경쟁력 키우자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비판적·탐구적 자세를 갖춰 도시경쟁력을 키워갈 것을 주문했다.
조 시장은 9일 주재한 정책토론회의에서 “한 해의 마무리와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지역의 강점을 제대로 활용해 왔는지 되돌아 봐야 한다”며 “혁신과 도전이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반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 ‘문화·관광·생태환경·건강 도시’와 같은 지역발전의 방향을 설정했다면 이에 뒤따르는 구체적인 목적지가 필요하다”며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가장 확실한 좌표인 선진사례의 잘 된 결과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왜 잘 되었는지를 심층적으로 연구·분석해 적용하는 것이 진정한 벤치마킹”이라며 “비판적·탐구적인 시야로 도시경쟁력을 키워달라”고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명확한 방향과 좌표를 설정해 신속하게 다양한 연구·도전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광범위하면서도 깊이 있는 탐구가 도시경쟁력에 탄력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09
-
괴산군의회괴산군 업무협약 체결
괴산군의회괴산군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괴산군의회는 9일 괴산군의회 소회의실에서 괴산군과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인사운영 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신동운 의장과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내용 및 참석자 소개, 업무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내년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의장이 지방의회 소속 직원에 대한 인사권한을 가지게 됨으로써 의회인사권의 조기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우수인재 균형배치 및 인사 활성화를 위한 정기·수시 인사교류 실시 신규채용을 위한 일부시험 위탁 수행 교육훈련을 괴산군과 통합 운영 공무원 및 군의원의 후생복지사업을 통합 운영 등 이며 향후 세부내용은 상호 논의해 확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동운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독립에 따라 의회와 집행기관 간 견제와 균형의 원리를 구현해 진정한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32년만의 오랜 기다림 끝에 얻은 값진 결과인 의회 인사권 독립이 조기 정착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 협조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사권 독립에 따라 인사 재배치를 위해 내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의회에서 근무 할 희망자를 조사해 12월 중 명단을 확정한 뒤 2022년 1월 정기인사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09
-
단양군,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기간 시행
단양군,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기간 시행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은 정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내년도 1월 2일까지 4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국내 유입과 방역 조치 완화 이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른 조치로 사적모임 인원 규모 축소와 방역 패스 적용시설이 확대된다.
모임·약속 등 사적 모임은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기존 12명에서 8명까지로 축소되나 필수 이용시설 성격을 감안해 8명 범위 내에서 미접종자 1명까지는 예외가 인정된다.
또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식당·카페의 경우 방역 패스가 의무 적용된다.
방역 패스는 식당·카페 외 학원을 비롯해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 PC방, 실내 스포츠경기장, 박물관·미술관·과학관 등 11개 업종이 새로 도입된다.
단양군은 현장에서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역패스 추가시설에 대해서는 12일까지 일주일간 계도기간을 부여하고 군 홈페이지와 SNS 등을 활용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 유행 억제를 위해 방역 패스의 예외 범위를 현행 18세에서 11세 이하로 조정하되, 청소년에게는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 유예기간을 부여 후 내년 2월 1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동거가족과 아동·노인·장애인과 같이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는 기존의 예외 범위가 계속 유지된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의 특성상 사적모임 인원 준수와 적극적인 백신접종 참여, 마스크 쓰기 등 개인방역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해당 기간 특별방역점검도 확대해 지역 사회 내 코로나19 확산세 억제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2-09
-
단양군, 2021년 대한민국 지방자치혁신대상 관광혁신분야 최우수상 수상
단양군, 2021년 대한민국 지방자치혁신대상 관광혁신분야 최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관광1번지 단양군이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관광혁신분야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국회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하는 정책대회로 각 분야별 탁월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혁신대상에는 전국 50여개의 지자체에서 총 90건이 넘는 우수 정책사례로 참가했으며 1차 서류심사 및 2차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과한 지자체에 심사위원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 수상 지자체가 결정됐다.
단양군은 민간투자사업 방식 중 하나인 BTO 방식을 통해 조성한 ‘단양수양개빛터널’의 성공사례를 발표해 심사위원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기존 시설인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과 연계해 낙후지역의 활성화를 견인했다는 점과 민간투자방식으로 예산을 절감한 부분에서 많은 호평을 받았다.
또 지역의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만천하스카이워크 조성을 통해 단순한 자연경관위주의 관광에서 탈피해 전국 제일의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난 점을 인정받았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지난 민선6기 재임시절부터 단양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기존 관광산업에 경영혁신 마인드를 접목한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에 열정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관광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해 단양강잔도와 알파인코스터 등 다채로운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1000만 관광객이 찾는 도시로 우뚝 섰으며 2018년 문체부가 발표한 ‘지역관광발전지수 1등급’ 지자체로 충북 내 최초로 성정되는 쾌거도 달성했다.
또 단양군은 2021년을 수상관광 원년으로 선포하고 수상레저 시설 확충과 각종 전지훈련 및 전국대회 유치에도 힘쓰고 있다.
군은 이러한 사례 발표를 통해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단양군을 소개했으며 그 결과 ‘관광혁신분야’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응원 속에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달려온 노력들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이렇게 좋은 상도 받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단양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9
-
옥천군의회 코로나19 대응 유연한 의회운영 돋보여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의회의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유연한 의회운영이 돋보였다.
옥천군의회는 지난 11월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29일간 제2차 정례회를 운영 중이다.
옥천군은 12월 5일 군민 전체 기준 1차 접종률 85.79%, 2차 접종률이 78.9%로 전국 지자체 중 높은 접종률을 보였고 9월 23일부터 11월 21일까지 확진자가 단 두 명일 정도로 코로나19에 잘 대응하고 있었다.
하지만 11월 하순에 접어들면서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옥천군의 11월 확진자가 9명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특히 지난 12월 1일 농업기술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대면감사가 예정된 하루 전날 농업기술센터 직원의 감염의심이 발생했고 이에 따라 센터 전직원이 PCR 전수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었다.
이에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서면질의로 대신해 감사를 진행했다.
또한 2022년도 예산안 심사 시작인 12월6일에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주에 지역내 확진자가 21명으로 급증해 보건소 업무 가중되자 보건소에 대한 당초예산 심의를 대면이 아닌 서면으로 대체했다.
이에 보건소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어 코로나19 대응에 보건 행정력이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의사진행을 조정했다.
임만재 의장은“코로나19방역에 우리 옥천군의회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의회의 집행부 견제, 감시라는 본연의 업무도 중요하지만 비상시에는 유연한 자세가 필요하다고 본다.
앞으로 코로나19의 추이를 주시하면서 민선8대 의회의 남은 임기동안 유연한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소에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엄격한 방역수칙을 지킨 옥천군의회는 시간이 되는대로 임만재 의장과 의원들은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를 수시로 방문해 격려품을 제공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2021-12-09
-
옥천군, 군민 배우들이 만드는 연극 공연 선보인다
옥천군, 군민 배우들이 만드는 연극 공연 선보인다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11일 오후 3시와 7시 군민들이 배우로 참여하는 연극‘우리 읍내’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2021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으로 옥천군에 상주하고 있는‘극단 해보마’의“옥천군민을 위한 퍼블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연극 공연은 출연배우 16명중 12명이 옥천 군민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선발된 배우들은 지난 6월부터 매주 두세 차례씩, 퇴근 후 연습이라는 고된 스케줄을 소화했다.
이들은 12월에 들어서는 공연연습을 주5회로 횟수를 늘려 공연에 완벽을 기하고 있다.
공연에 참여하는 한 60대 군민배우는“나이가 있어 긴 대사를 끊지 않고 한번에 해야할 땐 다소 숨이 차지만, 어린시설 꿈 이였던 연극반 생활을 늦게나마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며 “군민들에게 멋진 공연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에 공연하는 연극‘우리읍내’는 미국의 극작가 손턴와일더의 1938년 연극 분야 퓰리처상 수상작을 각색해 우리가 살고 있는 평범한 한 마을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인 이야기들을 소재로 인간의 생사고락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한정적인 삶을 보다 기쁘게 즐기며 최선을 다해 살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문화관광과 조도연 과장은 “연극에 참여하는 군민배우분들의 행복해 하는 모습들을 보니,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후 확진자가 늘어 다소 걱정되는 면은 있지만 우리 군민들이 배우로 참여하는 뜻깊은 공연인 만큼 코로나19 자체 방역망을 가동해 최대한 안전하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충청북도 단계적 일상회복 행정명령을 준수해 235명 관객을 수용할 예정이며 더불어, 미세분무 방역기를 활용한 실내 소독을 실시해 방역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8일 저녁 7시에는 가수 윤민수, 린 그리고 뮤지컬앙상블 꾼남꾼녀, 재즈밴드 오버랩이 함께하는‘아듀~2021, 더 행복한 2022 – 2021 송년콘서트’가 공연 될 예정이다.
2021-12-09
-
옥천군, 사회복지기금 장학금으로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의‘꿈’응원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생활환경 속에서도 각자의 꿈과 목표에 도전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고자 관내 저소득 가정 자녀 6명에게 450만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군은 옥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중고생들이 재학중인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중학생50만원과 고등학생에게 8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지급했다.
권미란 복지정책과장은 “역량 있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사회복지기금 장학금의 취지”며“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지역 청소년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노력하는 학생을 지원하고자 2019년부터 장학생 선발방식을 결과 중심에서 과정중심으로 변경해 발전 가능성 있는 청소년들을 폭 넓게 지원하고 있다.
2021-12-09
-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독거 어르신 건강한 생활 지원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독거 어르신 건강한 생활 지원
[세종타임즈]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 어르신들의 사회성 향상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8일 옥천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34명의 힐링센터 수료생 어르신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수료식’이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하반기 힐링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활동사진이 담긴 요리책과 수료증 수여, 소감발표, 활동 영상 시청, 우쿨렐레 연주, 작품전시회 등 뜻깊은 자리를 축하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수료식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힐링센터에 참여하면서 처음으로 악기를 배워보고 무대에서 연주를 해보니 꿈만 같다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비슷한 동년배들이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오재훈 관장은 “이번 수료식은 어르신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자신감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고 내년에도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함께 남성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년을 지원하는 힐링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2019년부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받아 옥천군에 거주하는 남성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21-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