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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자랑스러운 교통·운수종사자’ 유공 표창 수여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4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2021년 자랑스러운 교통운수종사자’로 선정된 26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교통·운수 환경 속에서도 역할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주며 충주시 교통 발전에 기여한 운수종사자와 봉사단체, 자동차 정비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에게 수여됐다.
이들 수상자는 노인·장애인·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위한 운송 서비스 제공을 비롯해 봉사활동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 교통안전 분야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 위기에서 교통 운수 종사자분들이 있었기에 시민 여러분들이 편한 발걸음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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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교현동 16통 소규모 공영주차장 준공
충주시, 교현동 16통 소규모 공영주차장 준공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자 공영주차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4일 좁은 골목길로 주차난에 몸살을 앓고 있던 교현동 일원에 ‘교현동 16통 소규모 공영주차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충주시 교현동 209-1번지를 협의 매수해 조성한 ‘교현동 16통 소규모 공영주차장’은 주차면 21면으로 토지매입비를 포함해 시비 8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소규모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심각한 주차난으로 불편을 겪는 주차 취약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평가표에 따라 주민 수혜도, 토지 형상, 현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지를 선정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현동 소규모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그동안 주차 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던 교현동 16통 일대의 주민들의 불편이 다소나마 해소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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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자활사업단 ‘세탁하기 좋은 날’ 개소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및 충주지역자활센터는 자활참여자의 근무 여건 및 사업장 환경 개선을 위한 세탁사업장을 새롭게 확장 이전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시는 14일 새롭게 이전한 사업장에서 ‘세탁하기 좋은 날’이라는 상호를 걸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충주시는 기존에 운영 중인 세탁사업단을 시장 경쟁력을 갖춘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육성하고자 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세탁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날 개소한 세탁사업장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중앙자산 키움 펀드 공모사업비 5천만원, 충주시 자활기금 5천만원 등 총 1억원의 사업비로 약 2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사업장을 이전했으며 환경개선 공사 및 장비 보강을 완료했다.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그동안 열악했던 세탁사업단의 자활참여자 근로 환경이 대폭 개선됐으며 장비 보강을 통해 고객에게 고품질의 세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또한 지역 내 기관 및 숙박업소 등으로 판로를 넓혀 매출액 증대를 통해 시장형 사업단으로 전환하고 더 나아가 사업단에서 익힌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 및 민간 업체 취업 등 자립기반을 제공할 계획으로 지자체와 지역자활센터의 협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의 모범적인 사례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조길형 충주시장은 우수 참여자 표창을 전수하는 등 사업단 이전 개소를 격려했다.
개소식에 이어 자활기금 지원을 통해 사업장을 이전한 청소사업단 ‘에코 방역’도 방문해 자활참여자들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 세탁사업단 ‘세탁하기 좋은 날’이 시장 경쟁력을 갖춘 명품 자활사업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할 계획’이라며 ‘지역 내 저소득층의 취·창업을 위한 자립기반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충주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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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중부내륙권 최고의 신산업도시’로 비상한다.
충주시‘중부내륙권 최고의 신산업도시’로 비상한다.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중부내륙권 최고의 신산업도시로 비상하기 위한 계획을 본격화했다.
시는 올해 신성장 동력 5대 집중육성 산업 분야를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산업 육성과 신성장 촉진 기반 마련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 소부장 연계 XR실증단지 구축사업 정부예산 반영,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모빌리티 전장부품 기능안전 기반구축사업, FITI 시험연구원 분원 유치 등 다양한 성과를 보였다.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충주는 에너지 대전환 시기에 신속 대처해 탄소중립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위치에 섰으며 소재·부품·장비 산업 연계 XR실증단지 구축사업은 산업대전환에 발맞춰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산업혁신을 촉진하는 기폭제가 됐다.
또한,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은 지역 제조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할 기반으로서 주목받고 있고 모빌리티 전장부품 기능 안전 기반구축사업은 자동차 산업 고도화와 집적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FITI 시험연구원 충주분원 유치는 충주에 들어서는 첫 민간연구원으로서 R&D 연구 분야의 혁신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같은 다양한 성과를 발판으로 신산업 육성계획에서 제시한 5대 분야, 8개 전략, 16개 과제와 46개 실행사업을 충실히 실행해 2030년까지 1조5,234억원 규모로 신성장 동력산업을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신산업 육성과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8개 신규 산업단지도 추가로 조성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교육, 문화, 교통 등 정주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10년 안에 충주를 중부내륙권 최고의 신산업도시를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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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KLCI 2021 경영성과 부문 우수기관 선정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사단법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2021년 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4일 인증서를 받았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는 지방자치 경영지표 개발과 지역의 경쟁력에 대한 세밀한 측정·활용이라는 목표로 개발됐으며 1996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사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26개 지자체의 통계 데이터를 조사해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세 개 부분으로 나눠 평가했다.
증평군은 인구활력 보건복지 교육문화 공공안전 지역사회 경제활력 등 6개 영역으로 측정된 경영성과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03년 군 개청 당시 작은 면적과 부족한 지역자원으로 다른 자치단체보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황이었지만 문화·체육·관광 등 생활인프라 확충을 통해 콤팩트시티의 강점을 십분 활용했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홍성열 군수는“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군민과 공무원이 힘을 모아 열심히 군정을 추진해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임기 마지막까지 군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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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지역안전지수 도내 최우수 평가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충북도내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올해 지역안전지수에 따르면 증평군은 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 감염병 등 4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아 도내 최다 등급을 기록했다.
지역안전지수는 주요통계를 활용해 지방자치단체의 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총 6개 분야의 안전수준을 계량화한다.
증평군의 지역안전지수 4개 분야 1등급 기록은 지난해와 동일하나 일부 지표에서 변동이 있었다.
교통사고 분야는 스쿨존 카메라 설치, 어린이 보호구역 신호등 신설, 주정차단속 카메라 확대,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지도 등의 노력을 통해 3등급에서 1등급으로 2단계 상승했으며 지난해 1등급이었던 자살분야는 한 단계 하락해 2등급을 기록했다.
군 관계자는 “증평군의 지역안전지수 상승은 위해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대응하기 위한 군과 유관기관, 군민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의 산물”이라며“지역의 안전을 위해 더욱 협력하며 부족한 부분은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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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자율방재단, 지역 방재 활동 참 일꾼
단양군 자율방재단, 지역 방재 활동 참 일꾼
[세종타임즈] 단양군 자율방재단이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며 지역 방재 활동에서 참 일꾼으로 거듭나고 있다.
단양군 자율방재단은 지난해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매주 방역 활동을 거르지 않고 솔선해 지역 사회 내 감염병 확산 방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2007년 충북 내 최초로 구성된 군 자율방재단은 각종 안전사고 예방 등 지역 최일선에서 위험지역 순찰·점검 등을 통해 지역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호평이 났다.
특히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이해 지난 13일 창립 행사를 축소해 간략히 진행했으며 지역 취약가구에 자체 마련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해 그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김상수 단장은 “겨울철을 맞아 대설, 한파 등 자연 재난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며 “이와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공헌 활동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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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자원봉사센터, 도심 가로수에 알록달록 뜨개옷 선물 눈길
단양군 자원봉사센터, 도심 가로수에 알록달록 뜨개옷 선물 눈길
[세종타임즈] 단양군 자원봉사종합센터가 추운 겨울을 맞아 단양읍 도심의 가로수 보호를 위해 직접 뜬 뜨개옷을 선물해 눈길을 끈다.
군 자원봉사센터는 황량하고 밋밋한 겨울 시가지에 변화를 주기 위해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단양군청∼단양읍사무소 구간 가로수에 알록달록 뜨개옷을 입혀 새로운 활력과 변화를 줄 수 있도록 ‘그래피티 니팅’ 사업을 추진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안녕한 단양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중순부터 뜨개질에 재능이 있는 자원봉사자 30여명을 모집해 약 한 달간 나무 뜨개옷 작품 70여 개를 제작했으며 관광1번지 단양의 겨울 도심을 아름답게 꾸몄다.
이번 나무 뜨개옷은 추운 겨울 나무의 동사를 막고 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군 자원봉사센터는 기대하고 있다.
심옥화 센터장은 “한땀 한땀 정성을 다해 작품을 완성해 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장기화 되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이번 ‘그래피티 니팅’ 사업이 위로와 치유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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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속 ‘산타와 크리스마스트리’ 눈길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속 ‘산타와 크리스마스트리’ 눈길
[세종타임즈] 국내 최대 민물고기 생태관인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수조 속에 겨울 손님 산타와 크리스마스트리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14일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은 방문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고 관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하고 시설물 새 단장도 마쳤다고 밝혔다.
먼저, 아쿠아리움은 오는 18일과 25일 지하 2층 메인 수조에서 산타 옷을 입은 아쿠아리스트를 등장시켜 8m 깊이 물속에서 물고기 먹이 주기 시연과 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쿠아리움은 앞서 11일에도 산타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철갑상어, 쏘가리, 잉어 등 16종 6000여 마리 물고기가 있는 650t 규모 메인 수조 속에 산타가 등장하는 황홀한 풍경을 연출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메인 수조 내에는 3m 높이의 대형 트리를 설치하고 대형 스틸 리본과 선물상자, 유광볼, 실크볼 등 다채로운 장식들도 함께 조성했다.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1층 출구에서 아쿠아리움 스탬프투어를 완료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기념 스티커 증정 행사와 아쿠아리움 홍보 기념품인 ‘수달 안전벨트 인형’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외에 지하 2층에 조성했던 기존 소원 메시지 존을 루돌프와 함께하는 포토존으로 탈바꿈해 연인,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다누리아쿠아리움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안전한 관람과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다누리아쿠아리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5월 개장한 다누리아쿠아리움은 150개의 수조에 단양강을 비롯해 아마존, 메콩강 등 해외 각지에서 서식하는 민물고기, 국내외 양서·파충류 등 234종 2만3000여 마리를 전시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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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연말 각종 행사 취소 등 권고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연말 각종 행사 등에 대한 취소를 시청 모든 부서·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관련 기관, 단체에 권고했다.
최근 우리나라는 연일 7천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와 800명 이상의 위중증 환자가 발생하는 상황이며 제천시 또한 산발적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사적모임제한, 방역패스 적용 등 ‘강화된 방역수칙’을 추진 중이며 지난 일주일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금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제천시는 코로나19 방역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적모임제한 등 정부의 방역수칙과 별개로 지역 내 공공기관이나 단체에서 연말 개최 예정인 회의, 행사, 공연에 대한 취소 또는 연기·축소·비대면 개최, 방역패스 적용 및 인원제한 등을 권고 협조 요청했다.
아울러 관내 업소별 현 단계의 방역수칙 준수여부, 특히 방역패스 안내문 부착 및 이행여부를 중점 점검하기로 했다.
이상천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방역 강화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모든 시민이 한마음으로 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타지역 방문 및 접촉을 최소화하고 권고된 내용과 방역패스 이행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2021-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