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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천시에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지원한다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 제천에 도내 세 번째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건립된다.
충북도는 2022년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지원사업에 제천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충북도는 올해 11월 전 시군을 대상으로 한 공모에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을 신청한 제천시에 대해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본 사업은 도비 10억원과 시군비 10억원을 합한 총 20억원을 투입되며 2개년에 걸쳐 진행한다.
1년차는 기본계획을 수립해 건축에 필요한 실시설계를 마치고 2년차에는 센터 착공·완공과 시범운영을 마치고 ‘24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제천시 신월동에 들어서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공공급식에 안전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공급해 지역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지역 먹거리 선순환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충북도는 ‘20년 괴산군을 시작으로 ‘25년까지 사업을 희망하는 시군에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을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 로컬푸드와 공공급식을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관계자는 “시군에 지원하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농가소득 증대와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수입농산물 증가에 대응할 친환경 로컬푸드 공공급식 조달체계를 구축하는 지역 거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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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충청북도 사이버보안협의회 개최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 및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주최하고 국정원 지부가 주관하는 2021년 충청북도 사이버보안협의회가 10일 그랜드프라자청주호텔에서 개최됐다.
도내 공공기관 및 지자체 등 정보보호관련 담당공무원 및 업무수행자가 참석했으며 사이버보안 역량강화 및 최근 보안이슈에 대한 정보를 교류했다.
강의로는 ‘지역 중소기업 정보보호 현황’에 대한 중부정보보호지원센터 전태석 센터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정재욱 융합본부장의,‘충북블록체인진흥센터 업무추진 사례’강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정용찬 팀장의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한 공공기관 망분리 구축 사례’강의와 극동대학교 이용준 교수의, ‘의료기기 보안’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도내 공공기관 및 지자체 공무원이 참여하는 업무간담회를 통해 사이버보안 업무추진 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보보호 역량강화를 위한 방법을 토의하는 등 사이버보안협의회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한편 이날 개최된 사이버보안협의회는 참석자 전원이 실내마스크를 착용하고 서명부 작성 및 참석자의 체온을 체크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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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밥맛 좋은 집·대물림업소 지정식 개최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밥맛 좋은 집’과 ‘대물림음식업소’로 선정된 업소 대표자와 가족,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지정식에서는 선정심사 결과보고와 선정 업소에 대한 지정증서 및 현판 수여 등이 진행됐다.
‘밥맛 좋은 집’은 전문가가 직접 업소를 찾아 밥맛에 중점을 두고 쌀의 수급과 보관상태, 밥을 맛있게 짓기 위한 노력, 업소 청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토담골 등 15곳이 선정됐다.
‘대물림음식업소’는 2대 25년 이상 운영업소 중에 맛·대물림·위생·서비스·완성도 분야에 대한 현장심사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의를 거쳐 유명오리촌 등 총 8곳이 최종 선정됐다.
밥맛 좋은 집’및‘대물림음식업소에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지정증 및 현판 수여 위생용품 구입비 지원 ‘충북인증맛집’ 웹페이지·충청북도블로그 홍보, 맛 집 책자 수록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밥맛 좋은 집과 대물림음식업소로 이번에 지정된 23개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소가 활기를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도민과 함께 사랑받는 음식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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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음성군-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배터리 이차사용 중부권 기술지원센터 성공구축을 위해 맞손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10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 조병욱 음성군수, 조영태 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배터리 이차사용 중부권 기술지원센터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배터리 이차사용 중부권 기술지원센터’의 조속한 건립을 위해 충북도, 음성군, KCL 등 관계기관의 역할과 책임, 지원사항 등을 명확히 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와 음성군은 기술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필요한 예산 및 인허가 등 행정사항을 신속히 추진한다.
KCL은 세부 추진계획의 적극 이행 및 지역생산 자재구매, 지역인재 우선 채용 등을 약속했다.
‘배터리 이차사용 기술지원센터’는 전기차 보급으로 급격히 늘어난 사용후 배터리의 활용방안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사용 후 배터리의 성능·안전성 평가 기술개발과 이차사용 배터리 인증체계 구축 등을 담당한다.
충북도는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제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공모에 중부권 최초 ‘배터리 이차사용 기술지원센터’의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충북도는 2023년까지 171.8억원을 들여 음성 성본산업단지내 배터리 해체 및 보관을 위한 전처리동과 안전성 평가를 위한 안전성시험동, 전주기 배터리 팩/모듈 성능·신뢰성 평가를 위한 성능시험동 등 3개 동을 모두 건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사용 후 배터리 안전 해체기술, 사용 후 배터리 전용 BMS기술 등 배터리의 잔존 성능 측정시간 단축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거래 플랫폼을 구축해 배터리 분석데이터 기록과 사용이력 관리를 통한 신뢰성 있는 원스톱 거래 서비스를 추진한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사용 후 배터리 관련 신산업을 발굴하고 오창에 건립중인 이차전지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와 연계해 배터리 소재부품 개발 및 제조 산업부터 사용 후 배터리 활용 산업까지 육성하게 되면 배터리 산업 전주기 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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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오는 20일까지 시민제안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
청주시, 오는 20일까지 시민제안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시대적 변화와 시 특성에 맞는 새로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하기 위해 시민 제안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12월 20일까지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모내용은 변화하는 환경과 미래에 적응하기 위해 필요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 5개 분야의 새로운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청주시평생학습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공모는 운영 가능성, 독창성, 효과성 등을 심사해 우수한 제안 5건을 선정하고 최우수 30만원, 우수 2건 10만원, 장려 2건 5만원을 각각 시상한다.
시는 제안된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검토해 2022년 청주시평생학습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평생교육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직접적으로 반영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교육 정책을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창의적이고 새로운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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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2년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신청·접수
청주시, 2022년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신청·접수
[세종타임즈]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2022년 과수화상병 지역 내 유입 완전차단을 위해 사과·배 재배 농가에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신청을 받는다.
과수화상병은 국가관리 병해충으로 발생 시 폐원하거나 식물방역법에 의거 집중 관리해야하기 때문에 사과·배 과원을 운영해 나가고 있는 농가는 필수로 신청해야 한다.
과수화상병은 2015년 안성에서 첫 발병해 2020년에는 744농가로 크게 확산된 바 있다.
2021년에는 전년대비 줄어들었지만 청주와 인접해 있는 충북지역에서 신규 발생됐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과수화상병 지역 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적극적인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예찰 및 현지지도를 펼쳤으며 지난 8월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2022년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신청 접수는 12월 13일부터 2022년 1월 7일까지 사과·배 과원 소재지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서 작성과 더불어 사과·배 재배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1월 중순경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협의회를 통해 오는 2월 말부터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약제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약제 공급과 함께 적극적인 예찰과 방제지도로 지역 내 과수화상병 발생방지에 힘쓰겠다”고 말했으며 “농가에서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적기방제 및 농작업 시 소독을 철저히 하고 의심주 발견 시 농업기술센터에 지체없이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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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바이오, 보툴리눔톡신 생산공장 준공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와 투자협약을 맺은 ㈜종근당바이오가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보툴리눔톡신 생산공장을 신설하고 10일 오전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임택수 청주시 부시장을 포함, 신형근 충청북도 경제통상국장,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고한승 한국바이오협회장, 김태영 종근당홀딩스 대표이사, 김영주 종근당 대표이사, 이정진 종근당바이오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은 경과보고 감사패 증정, 기념사 및 축사, 커팅식, 기념사진 촬영, 신공장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오송공장은 2019년 4월 착공해 2년 6개월여 만에 완공됐다.
대지 2만 1502.3㎡, 건물 1만 3716㎡ 규모로 사용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증진시킨 보툴리눔톡신을 생산할 예정이다.
㈜종근당바이오는 2001년 ㈜종근당에서 기업 분할해 발효, 합성 및 생명공학 기술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제품의 개발 및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임택수 청주부시장은 “보톨리눔톡신이 미용목적 외에도 치료 목적으로 쓰이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국내시장을 넘어 세계시장을 점유할 수 있는 기업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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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1인가구 청년의 목소리를 듣다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은 12월 10일 독립해 1인가구로 청주시에 살고 있는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청년을 만나다’의 소통 대상은 청주에 거주하면서 부모님에게서 독립해 1인가구로 살고 있는 다양한 직업의 청년들이었다.
‘청주에서 청년으로 살아가기’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청년으로 그리고 1인가구로 생활하면서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한 점이나 개선할 사항 등 작지만 소중한 청년들의 생각에 대해 자유로운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전국적으로 1인가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그 중에서도 청년 1인가구가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현시점에, 그 중심에 있는 청년들의 생생한 생각을 들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청년들의 소중한 의견을 깊이 새기고 모두가 평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길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을 만나다’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과의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통해 주체적인 청년정책 발전을 도모하고자 8월부터 매월 1회 개최하고 있으며 매월 소통 대상 분야 및 주제를 선정해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기획됐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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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사전신청 접수시작
괴산군,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사전신청 접수시작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10일부터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사전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과정별 70명씩 사전신청 접수를 진행하며 교육인원 축소, 발열체크, 출입명부작성, 마스크 착용, 적정거리 유지, 손소득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12월 10일부터 24일까지 선착순 모집이며 괴산군에 거주하는 군민은 누구나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과정은 총 14품목으로 2022년 1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교육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집합교육으로 편성했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될 수 있다”며 “농업인들에게 실제 영농에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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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워크숍 개최
청주시,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제2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과정에서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9일 상당도서관에서‘청주시 제2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각 분야 시만단체의 추천을 받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는 이번 워크숍은 이번 목요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총 3회에 걸쳐 실시되며 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 청주시 에너지정책 소개 의견수렴을 위한 토론 등 에너지 분야 교육과 의견수렴을 실시한다.
워크숍은 다양한 에너지 교육과 토론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이끌어 내어 청주시의 미래 에너지 비전을 수립하는데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에너지분야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기대한다”며 “워크숍에서 도출된 의견들은 지역에너지계획에 적극 반영해 완성도 높은 지역에너지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