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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1년 단양군 자원봉사자 대회 성료
단양군, 2021년 단양군 자원봉사자 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은 지난 10일 단양군 자원봉사센터에서 ‘2021년 단양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12월 2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하는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공자 표창장 수여, 마일리지 인증패 전달, 자원봉사 활동 영상물 상영 등으로 행사를 축소해 진행했다.
이날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류한우 군수가 단고을봉사단 장원희 씨 외 11명에게 단양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지난해와 올해는 수해와 코로나19로 인한 역경이 많았는데 우리 단양이 이를 이겨내고 희망찬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은 여기계신 자원봉사자들의 노력과 헌신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많은 곳에서 우리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 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로 인력난을 겪는 지역 농가를 위해 생산적 일손봉사에서도 선봉장 역할을 하며 일손부족 문제 해결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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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1 통계로 보는 단양의 변화’ 소책자 발간 눈길
단양군, ‘2021 통계로 보는 단양의 변화’ 소책자 발간 눈길
[세종타임즈] 관광1번지 단양군이 단순 수치자료로만 표현되는 딱딱한 통계가 아닌 다양한 사진 자료와 별난 통계, 기네스 자료를 활용해 소책자를 발간해 눈길을 끈다.
이번 책자는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위치 및 면적, 인구 및 인구밀도, 농가 및 농가인구, 식량작물 생산량 등 33개 항목에 대한 각종 통계자료가 실렸으며 휴대하기 간편하도록 전면 컬러에 A5사이즈로 제작됐다.
수록된 내용을 보면 지난 2020년 말 기준 단양군의 세대수는 1만5328세대, 인구는 2만9155명, 65세 이상 인구는 9026명으로 지난해 인구보다 감소했으나 핵가족화와 1인 가구의 증가로 세대수는 지난해 보다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인구도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219명씩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인구동향 부분에서 2020년 기준 출생 인구는 74명, 사망은 330명으로 사망 인구가 약 4.46배 많아 자연적 요인에 의한 인구 감소가 눈에 뗬다.
농가 및 농가인구에서 2020년 기준 농가 수는 3227가구로 2019년도보다 크게 증가해 385가구가 늘었으며 동 기간 농가인구도 864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단양의 별난통계 or 기네스’ 자료에서는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에서 총 면적의 83%가 임야인 단양의 금수산, 도락산, 소백산, 태화산 등 4개의 산이 이름을 올리며 전국 자치단체 중 3위를 차지해 풍부한 산림 자원 강군임을 재확인했다.
또 한국의 알프스라 불리는 단양 소백산의 자랑 소백산 주목 군락은 1973년 6월 천연기념물 244호로 지정됐으며 4000여 그루는 평균 나이가 350년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소백산천문대가 1978년 국내 최초로 건립된 별보기 1호라는 점과 이름이 전하는 최초의 단양사람으로 단양신라적성비에 전하는 야니차, 조선 후기 한양 선비들이 가장 선호한 여행지는 금강산에 이어 단양이 2위였단 점 등 흥미로운 내용들이 담겼다.
그 밖에도 2019년 기준 전국 철도화물 상위 다섯 개 역에서 단양의 ‘도담역’이 524만2470톤의 화물을 발송해 443억원의 운임수익을 얻어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충북지역 동굴 현황 291개소 중 단양에 202개소가 위치해 압도적인 ‘동굴의 왕국’으로 나타났다.
군은 자료열람에 대한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군 홈페이지에도 책자 자료를 게시했다.
군 관계자는 “주요 정책 수립에 필요한 흩어져 있는 각종 자료들을 한데 모아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며 “주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통계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주요 통계를 확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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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신뢰받는 군정 추진’위해 고문변호사 3명 위촉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13일 고문변호사 3명을 위촉하고 신뢰받는 법무행정과 군정을 추진한다.
옥천군은 당초 고문변호사 2명을 위촉해 운영하고 있었으나 행정의 다양성, 복잡, 전문성이 높아지는 법제 환경 변화에 흔들림 없이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내년부터는 고문변호사 1명을 추가 위촉했다.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강대영 변호사, 박정훈 변호사, 정영관 변호사이다.
해당 변호사들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군 또는 군수가 당사자로 되는 소송의 수행과 그 외 각종 군정업무와 관련된 법적인 사항에 대한 법률자문 및 법령해석을 지원하게 된다.
박노경 기획감사실장은 “내년부터는 총 3명의 고문변호사가 위촉됨에 따라 복잡 다변화 되는 법제 환경에서 군정업무 수행의 전문적이고 능동적인 대처로 행정의 신뢰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소송 및 행정심판 업무 수행 건수는 2018년 45건, 2019년 66건, 2020년 61건, 2021년 64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이다.
군은 올해 수행한 송무 64건에서 판결확정된 소송 35건중 30건을 승소해 승소율 86%의 성과를 올렸다.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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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로컬푸드직매장, 누적매출 100억원 돌파
옥천로컬푸드직매장, 누적매출 100억원 돌파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지난 2019년 5월 개장 이후 2년 7개월만에 누적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군에 따르면 개장 초 1억 6천만원 선이었던 월평균 매출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며 올해 들어 4억 3천만원 선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방문객 또한 일평균 410여명으로 12월 기준 누적 방문객 약 38만명이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직매장에는 330여 생산자가 출하중이고 농산물과 가공품 등 470여 품목이 판매중으로 신규 생산자 발굴 및 품목 다양화를 위해 내년에도 생산자 교육 등을 계획중이다.
또한 군은 그동안 직매장 개장이후 2019년 전국 로컬푸드직매장 중 최초 HACCP 인증받았고 2020년에는 로컬푸드 지수 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의 이 같은 성과는 지역 먹거리 복지 향상을 위한 생산자와 직매장 관계자들의 노력이 뒷받침됐다.
직매장은 옥천푸드인증과 친환경인증을 득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판매, 생산자 실명제, 출하 과일 당도 측정 결과 게시, 판매품목 안전성 검사 실시 등을 통한 소비자의 신뢰와 지지를 받고 있다.
또한 출하농가를 대상으로 생산자 조직화 교육 등을 통해 로컬푸드 개념, 출하 방법 등을 적극 홍보하는 등 지속적인 생산자 관리를 위한 노력도 직매장의 안정적 운영에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정우 농촌활력과장은 “옥천로컬푸드직매장 누적매출 100억을 달성하도록 안전하고 건강한 농산물 생산에 힘쓴 생산자들과 로컬푸드를 이용해 주시는 소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먹거리 복지 향상을 위해 로컬푸드직매장, 공공급식 등 관련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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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내년부터 국가유공자 보훈명예수당 인상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생활안정을 위해 2022년 1월부터 보훈 명예수당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군은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참전유공자 수당 등 증액 12종, 공상군경 배우자 수당 등 2종을 신설해 지급하기로 결정하고 2022년 보훈명예수당 예산을 2021년 대비 38.9% 인상한 17억 9천여 만원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참전유공자, 전몰군경유족, 전상군경, 무공수훈자, 독립유공자유족 수당은 매월 16만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공상공무원, 순직공무원 유족, 보국수훈자, 참전유공자 배우자, 보국수훈자 배우자, 무공수훈자 배우자, 전상군경 배우자에게는 매월 10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공상군경 배우자, 특수임무 유공자에게는 매월 10만원을 신설해 17명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12월 현재 옥천군에 주소를 두고 수당을 지급받고 있는 대상자는 1,120명이다.
김재종 군수는“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유공자, 유족들이 우리 사회에서 더욱 존중받고 명예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국가유공자 예우지원 및 보훈선양사업을 위해 호국정신 함양 전적지 순례지원, 국가유공자 유족 위문, 청소년을 위한 나라사랑교육,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주기 등을 실시하고 있다.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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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공무원노조와 단체협약 체결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본부 증평군지부와 단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엔 홍성열 증평군수와 최상규 노조지부장을 비롯한 노사 양측 교섭위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조합원의 권리를 제도권에서 요구하고 보호 받을 수 있는 합법노조가 된 이후 세 번째이다.
단체협약서는 전문, 본문 130개조, 부칙 8개조로 구성됐으며 주요 합의사항은 악성민원 대응과 조합원 보호 직장 내 갑질행위 신고·상담 언론피해 예방 및 대응 근무조건 개선 후생 복지 향상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됐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상호 배려와 소통으로 원만하게 결실을 맺었다”며“이번 협약을 계기로 노사가 더욱 화합해 내부적으로는 상생과 협력의 선진 노사문화를 정착하고 군민들에게는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살기 좋은 증평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공무원노조 최상규 지부장은“직원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교섭에 임해주신 군 측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복지증진과 증평군 발전을 위해 노조가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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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최명호 의원, 체육인 인권보호 조례 발의
증평군의회 최명호 의원, 체육인 인권보호 조례 발의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 최명호 의원이 제171회 정례회 기간 중 ‘증평군 체육인 인권 보호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최명호 의원은 “최근 체육계에서 발생하는 가혹행위 등 인권침해 요소는 체육인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활성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이번 조례는 지역 체육인들의 인권을 존중하는 풍토와 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조례이며 인권침해 행위가 사전에 예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조례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안은 체육인 인권 헌장 제정 등 인권침해 방지 시책 마련 인권 존중과 스포츠 비리방지에 대한 체육인의 책무 체육인 인권상담센터 운영 등의 세부적 사항을 이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은 15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쳐, 22일 본회의에서 최종의결 된다.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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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장이익어가는 인삼정보화마을,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증평군 장이익어가는 인삼정보화마을,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세종타임즈] 증평군‘장이익어가는 인삼정보화마을’이 정보화마을 활성화 운영성과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정보화마을의 운영 실태를 파악해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전국 266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마을운영 위원회 활성화 분야 등 9개 지표를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장이익어가는 인삼정보화마을은 지난해 ‘발전마을’ 보다 상위등급인‘선도마을’로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적극적인 언론매체 홍보, 공동체 활성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온·오프라인 판매실적 등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결과다.
증평읍 송산리에 위치한 장이익어가는 인삼정보화마을은 2007년 행정안전부로부터 정보화마을로 지정됐으며 전통장류, 절임배추 등을 생산·판매한다.
농촌 전통문화를 테마로 체험, 학습, 농가숙박, 농산물직거래 등을 통해 차별화된 도농교류 마을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코로나 19 장기화 속에서 방문객 2000명 정도, 매출액 6500만원을 기록했다.
황영희 행정과장은“앞으로도 정보화마을이 자립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브랜드 개발, 신규상품 및 체험상품판매 개발 등 다양한 판로개척과 수익사업 발굴 등 지속성장 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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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1년산 정부보급종 신청하세요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2022년도에 공급할 벼, 봄감자 보급종을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신청받고 있다고 밝혔다.
보은지역 벼 보급종은 삼광 124톤, 추청 1톤, 운광 0.3톤, 오대 0.5톤, 하이아미 0.8톤 등 모두 5개 품종 126.6톤으로 오는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번 보급될 종자는 벼 종자의 이중소독을 방지하기 위해 전량 미소독 상태로 공급되며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거주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급종 공급가격은 공공비축미 수매가격 확정 후 내년도 1월 중 결정될 예정이다.
감자 보급종은 수미 27톤, 서홍 0.14톤, 두백 3.66톤 등 모두 3개 품종 30.8톤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공급가격은 서홍과 수미는 32,960원/20kg, 두백은 38,880원/20kg이다.
보급종 종자는 정부에서 생산 공급하는 종자로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잘 보존된 것이 특징이며 발아율이 높고 초기 생육이 왕성해 자가 채종 종자에 비해 증수 효과 및 병충해에 강한 강점이 있다.
군 관계자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희망농가는 빠짐없이 기간 내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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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주민 안전을 위한 CCTV 49개소 구축 완료
보은군, 주민 안전을 위한 CCTV 49개소 구축 완료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군민의 생활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 주민생활안전 다목적 CCTV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군비 4억 5000만원과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억원 등 6억 5000만원을 투입해 방범취약지역과 주민 및 차량의 이동이 많은 국도, 지방도 등 28개소에 CCTV를 신규 설치하고 기존에 있던 노후 CCTV 중 화질저하로 양질의 영상촬영이 어려운 21개소에 대해 교체를 완료했다.
이번에 설치한 CCTV는 군에서 운영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돼 13명의 모니터링 요원에 의해 24시간 365일 실시간 모니터링 된다.
군에 따르면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된 CCTV는 총 765대로 올해 지역 내 강력범죄 등 각종 사건·사고 127건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경찰 및 소방 등 유관기관에 신고하고 수사를 위한 280건의 영상정보를 경찰에 제공하는 등 군민의 안전 확보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최근 CCTV가 주민의 실종사건이나 범죄사건을 해결하는 데 실마리가 된다”며“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