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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음성#1213,#1214번 확진자 발생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213번,#1214번 확진자가 12월 09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음성#1213번 #1214번 확진자는 12월 08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해 12월 09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확진된 #1213 확진자는 청주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진받았으며 #1214 확진자는 조사 중에 있으며 #1213번 #1214번 확진자 모두 증상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 시간 내 조사완료 하고 병상배정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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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계 임대사업 ‘콩 정선기’ 큰 인기
농업기계 임대사업 ‘콩 정선기’ 큰 인기
[세종타임즈]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 중 하나인 콩 정선기가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콩 정선기를 본소 3대, 서부 3대, 북부 2대, 동부 2대 총 10대를 운영하고 있다.
정선 기계는 자동으로 대·중·소로 선별되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편리하게 작업이 가능해 힘들게 수확한 콩을 조금이라도 편리하게 선별하려는 농업인들의 예약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사용료는 오전, 오후 중 반일일 경우는 전액 무상이며 전일 사용 시 1만원의 사용료를 지급해야 된다.
군은 농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안정 시까지 농업기계 임대료를 50% 인하하고 있어 농민들의 영농비 절감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서부지소에서 시범 운영 중인 땅콩탈곡기, 땅콩탈피기도 농업인들의 호응이 좋아 임대사업소에도 2022년에 장비를 확보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순찬 소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우리 지역에서 꼭 필요로 하는 농업기계를 임대사업소에 방문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매년 수요 조사를 실시해 필요한 장비를 적극 구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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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산물 가공 기반시설 조성 속도
음성군, 농산물 가공 기반시설 조성 속도
[세종타임즈] 음성군 민선7기 공약사업이자 지역 내 과수 농가의 숙원 사업인 ‘농산물제조가공 유통시설[푸드팩토리] 건립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충북도 주관 ‘2021년 농산물 제조가공 유통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총 사업비 8억2백만원을 투입해 음성읍 신천리 농산물유통센터 내에 농산물 제조가공 유통시설이 이달 내 완공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햇사레복숭아, 다올찬수박, 다올찬사과’의 조각과일 등을 생산하게 된다.
최근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소량 편의식 수요 증가로 2차 산업인 농특산물 가공산업 시장이 커지며 농산물 가공은 농촌의 중요한 소득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럼에도 지역 내 가공시설이 부족하고 농산물 원물 중심으로 생산·유통하는 구조가 정착돼 농산물 가공 산업이 상대적으로 부진한 실정이다.
특히 이상기후에 따른 병해충 피해 증가, 농산물 품위별 가격 격차 심화, 비품 수익성 악화 등은 농산물 가공이 더욱 필요한 이유다.
내년 상반기 운영을 목표로 HACCP 인증 및 각종 인허가, 제품 및 포장재 개발, 상품등록 컨설팅 등 시설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친 후 위탁운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이 사업으로 지역의 가공산업 활성화의 기틀 마련은 물론 군 대표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생산으로 지역 농산물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판로 지원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가공식품 위주로 성장해온 기존 온라인 식료품 시장이 코로나19 발생 이후 신선식품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군은 농산물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군이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음성장터’를 전면 개편했다.
군은 전문 위탁 운영업체를 선정해 방송·광고·SNS 등 각종 매체를 통한 대대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각종 기획전과 이벤트 행사, 판매 품목 확대 등의 적극적인 마케팅 추진으로 신규 회원 1,800명 증가, 전년 동월 대비 매출액이 3.3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지역 농산물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로컬푸드 정책이 확산되면서 올해 로컬푸드 직매장을 삼성면과 금왕읍에 추가 개장해 음성 지역 총 6개소의 직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로컬푸드 공급 영역을 확대해 생산된 가공제품을 지역 내 소비가 가능한 공공 급식 등에 공급하며 지역순환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과 판로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해 농가소득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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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소유권 미결 도로용지 확보 총력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과거 도로 사업에 따라 편입·보상을 완료했으나 등기상 사유지로 남아 있는 토지들에 대해 소유권 이전 등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9일 군 건설교통과에 따르면 2021년도에 총 105필지 20911㎡의 소유권을 음성군으로 이전 등록했다고 밝혔다.
군이 보상 당시 금액이 지급된 자료를 조사·확보해 소유자, 상속인 등에게 공문 발송과 수차례 협의와 설득한 결과다.
보상금 지급 당시 금액은 1억 4천여만원으로 이는 향후 이중 보상 방지와 재산권 확보를 통한 공유재산의 효율적 이용이 가능해져 현 보상가로 환산하면 약 9억7천여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최재민 건설교통과장은 “도로 보상 후 개인 소유로 남아 있는 토지가 아직 많이 남아 있어 지속적으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이전이 어려운 건에 대해서는 작년 8월 시행된 부동산이전등기 특별조치법 절차를 활용해 소유권 이전을 적극 추진해 공유재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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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농업기술센터, 무료 농작업 지원하는 영농지원단 마무리
보은군 농업기술센터, 무료 농작업 지원하는 영농지원단 마무리
[세종타임즈]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5일부터 농기계지원반, 농작업지원반 등 2개반으로 운영하던 영농지원단 사업이 지난 8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영농지원단 농기계지원반은 만 75세 이상 고령농, 장애인, 여성농업인 중 0.4ha 이하 소농을 대상으로 농기계를 이용해 정지, 이앙, 수확 등 작업을 무료로 도와주는 등 농업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농작업지원반은 소농, 여성농가, 고령농, 장애인 농가 등 영농 취약농가에 인력을 지원해 일손을 크게 덜어줬는데, 특히 상반기 3명씩 3개조에서 하반기 3명씩 5개조로 확대 운영해 농가 수요에 적극 대응했다.
이처럼 군 영농지원단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농촌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안정적으로 농작업과 인력을 지원해 농업인이 걱정 없이 농사를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등 농업인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영농지원단을 이용한 한 농업인은“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2주간 격리에 들어가 한해 농사를 망칠 뻔했는데 영농지원단 덕분에 무사히 위기를 넘겼다”고 말했다.
홍은표 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수급에 많은 어려움이 있던 농업인들이 올해 농사를 마무리 지을 수 있어 다행”이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고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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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 실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이달 9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운행 차 배출가스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군청앞 도로 등 주요 시가지에서 배출가스 비중이 높은 경유차 등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속 결과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한 차량에게는 자체 차량을 정비·점검하도록 개선권고를 내릴 예정이다.
또한, 공회전 단속도 병행해 관련 규정에 따라 1회 적발 시 경고 2회 적발부터는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군민들에게 자동차 공회전 금지와 자발적 차량 정비를 통한 배출가스 감축을 적극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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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증평장뜰시장 경쟁력 강화 나선다
증평군, 증평장뜰시장 경쟁력 강화 나선다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지역 유일한 전통시장인 장뜰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군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사업공모에서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분야에 선정돼 2억 7000만원을 확보했다.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특성화 시장육성 사업에 앞서 기초역량을 갖춘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서비스혁신, 조직역량 강화 등을 사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카드단말기 보급 확대, 모바일 및 간편결제 등 전자결제 가입 확대 , 현금영수증 발행 교육, 점포별 맞춤형 상품진열 전문가 컨설팅, 통합브랜드 이미지 구축 등을 지원한다.
위생청결 개선활동, 화재예방, 상인조직 역량강화 등도 추진해 안전하고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전통시장으로 변화를 꾀한다.
군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문화관광형 특성화 시장 육성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군은 장뜰시장 시설현대화에도 나선다.
2022년 충북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5000만원을 들여 방송장비를 설치해 긴급상황 대처 등 안전하고 편리한 장보기 환경을 만든다.
전승열 상인회장은“시장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추진성과 평가 결과 우수시장으로 선정되면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으로 연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내실 있는 사업 추진과 성과 향상을 위해 시장 상인회원들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증평장뜰시장에는 현재 89개의 점포가 운영 중으로 1일 평균 유동인구는 1,100명 정도이며 시장 1일 평균 고객 수는 18년 670명, 19년 730명, 20년 800명 정도로 증가추세에 있다.
변인순 경제과장은“적극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지역경제를 이끄는 명품시장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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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1년도 3회 추가경정예산 6585억원 확정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이 6,585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최종예산 6,095억원보다 490억원이 증가했다.
군에 따르면 괴산군의회가 9일 열린 제305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회 추경 대비 208억 8,537만 4천원이 증액된 6,585억 3,521만 7천원의 추경예산을 심의·의결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197억 1,057만 8천원 늘어난 6,161억 3,291만 7천원, 특별회계는 11억 7,479만 6천원이 증가한 424억 230만원으로 정해졌다.
이번 3회 추경은 자체세입의 정확한 추계반영, 국도비 보조사업의 재원변경 및 사업비 집행잔액 및 불용액 등을 조정 반영한 결과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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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1년 생산적 일손봉사 대상 수상
진천군, 2021년 생산적 일손봉사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지난 7일 개최된 충청북도 2021년 생산적 일손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3개 부문의 대상을 휩쓸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생산적 일손봉사 확산과 지역발전에 공로가 큰 참여자를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전국 확산의 계기로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일반 단체부문에서는 영주원생생마을 윤인순 회장이, 일반 개인부문에서는 유재윤 회장이, 학생 단체부문에서는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김나연 학생이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자 중 영주원생생마을은 연인원 2,230명이 생산적 일손봉사에 동참, 단체부문 최다 참여를 기록했으며 유재윤 회장과 윤인순 회장은 본업이 있음에도 생산적 일손봉사에 적극 참여해 지역 농가와 기업 인력난 해소에 기여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근로자의 입국 제한으로 여느 해보다 인력이 턱없이 부족해 전국 모든 농가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상황에서 진천군은 올해 1만 4천여명이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도움의 손길이 절실했는데, 우리 농가와 기업 인력난 해소에 앞장서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할 능력이 있는 유휴 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중소기업에 연결해 인력난 해소는 물론 봉사자의 사기도 높이는 사업으로 오는 2월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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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제천시 노사민정 제7차 실무협의회’개최
2021년‘제천시 노사민정 제7차 실무협의회’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 노사민정 실무협의회가 지난 7일 제7차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2021년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지원사업을 비롯한 자체사업에 대한 추진 실적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2021년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지원사업은 지난 3월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국비1,500만원을 지원 받아 미조직 취약노동지 지원 분과협의회 구축, 제천시 노사민정협의회 홈페이지 제작, 노사민정협의회 역량강화 직무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자체사업으로는 강원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한 중장년 전직지원 사업과 사회적기업인 다림협동조합의 재능기부를 통한 근로자응원 심리치유 상담 등을 진행했다.
손호중 위원장은 “협의회 운영 및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 고용노동 현안 해결 등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