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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 방재 유공자 표창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2021년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 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상자로는 도지사 표창에 김태선 맹동면 지역자율방재단 대표 국회의원 표창에 권대희 생극면 지역자율방재단원 군의장 표창에 신동호 지역자율방재단원 군수 표창에 각 읍·면 지역자율방재단원 9명이 수상했다.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은 2021년 여름철 폭염 및 겨울철 폭설대비 등 자연재난에 따른 예찰 및 대응활동, 코로나 19로 인한 방역활동 등 각종 사회, 자연 재난 업무에 앞장서서 활동했으며 충청북도의 2021년도 여름철 사전대비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데 기여했다.
문종락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이 표창을 수여받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재난 활동 지원을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2021년 한해 각종 재난·재해 대응에 불철주야 노력한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민을 대신해 감사를 표하고 수상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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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
음성군,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2021년 어린이보호구역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
군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 환경개선 사업비 26억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도정비, 표지판설치, 과속방지턱 설치 등 교통정온화 시설을 정비하고 초등학교 주변 무인교통 단속장비 39개소, 옐로카펫 6개소를 설치하는 등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했다.
이밖에도 조달청 시범사업으로 예산 2억원을 지원 받아 동성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등 6개소에 ‘보행자 친화형 스마트 교통알리미’를 설치했고 투수 블록 제조업체인 ㈜대일텍은 충북혁신도시 동성초등학교 주변 도로를 차도블록으로 포장해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지원했다.
또한 군은 작년과 올해에 이어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0’건 유지를 목표로 22년에도 어린이보호구역 환경개선 사업비 13억원과 자체예산 등 총 14억원을 신청했다.
군은 내년에도 어린이 안전을 위해 추가로 필요한 안전시설물 등 어린이보호구역별 맞춤형 개선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내년도 예산이 감소한 것에 대해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단속카메라 설치가 의무화돼 초등학교 주변 무인교통 단속 장비 설치 예산이 집중 투입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규정 속도 및 신호를 지켜주길 거듭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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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읍 시장로 지저분한 공중선 없애고 광장형 도로로 탈바꿈
음성읍 시장로 지저분한 공중선 없애고 광장형 도로로 탈바꿈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음성읍 시장로 구간의 상권 활성화와 도시경관 개선을 위한 ‘전선지중화와 백중장 문화거리 조성 사업’을 최종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음성읍 시가지 전선지중화 사업은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교동사거리에서 평곡사거리까지 약 1.3km 시장로 구간 공중으로 늘어져 있던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에 묻고 건물에 전선을 인입하는 사업이다.
음성읍 시장통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백중장 문화거리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교동사거리와 문화사거리 사이 시장로 구간 약 460m에 광장형 도로 조성 가로수 정비 및 화단 조성 LED가로등 신설 등을 올해 8월부터 진행해왔다.
특히 군은 차도의 아스팔트를 걷어내고 블록포장으로 도시미관을 높이고 차량 속도를 낮추는 광장형 도로를 조성했다.
이러한 광장형 도로 조성으로 주민 중심 문화 여건을 만들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포차거리와 프리마켓 운영, 음성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 등 사업 구간 내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과 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들 사업은 음성읍 시가지의 상권이 집중된 지역으로 착공 당시부터 주민들과 갈등이 끊이질 않았다.
공사에 따른 차량 및 보행자 통행 불편, 먼지 발생, 5일장 이전 등 각종 민원사항과 주민 불편사항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공사 추진에 난항이 예상됐으나, 음성읍 시장상인회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원활히 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다만, 일부 통신선은 선로작업 지연으로 내년 2월까지 철거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해당사업으로 인해 음성읍 시가지 상인 및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됐을 것”이라며 “그럼에도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사업이 조기에 마무리돼 주민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사람들이 더 많이 찾는 밝고 희망이 넘치는 거리로 상권 활성화 및 지역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년 선정된 읍내1~3리 시장통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음성읍 시장통 일원에 4년간 142억원을 투입해 백중장 문화거리 조성사업 음성천변 문화광장 조성사업 음성읍 마을부동산 운영사업 음성읍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조성사업 음성읍 주민역량강화사업 음성읍 주거복지 오픈플랫폼 조성사업 음성읍 생활 및 안전 편의시설 확충 등 주거와 상권이 혼재된 지역의 활력 도모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조성사업은 시장통 일원의 도시재생 거점기능 강화와 더불어 지역주민들의 문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음성읍 읍내리 249-1번지 일원에 지상2층, 건축 연면적 1407㎡ 규모로 주차장, 다함께 돌봄, 카페형 휴게 공간, 계단형 다목적 공간, 가변형 회의실,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 다양한 시설로 조성된다.
한국농어촌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통해 지난 4월 건축설계공모를 진행했으며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내년 2월 착공해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도 상반기에는 시장통 일원의 생활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일환으로 CCTV 로고젝트, 과속카메라 등을 설치하고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과 공동체 정원 조성을 위한 한옥리모델링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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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363가구에 545만원 지급
단양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은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중 상반기 기준사용량 대비 5%이상 에너지를 절감한 363가구에 현금이나 그린카드포인트 등 545만원을 인센티브로 지급했다고 20일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가정, 상가, 아파트단지 등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가정이나 상가는 과거 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절감하면 반기 최대 5만원을 받을 수 있다.
군의 올해 11월 말 기준 탄소포인트제 가입자는 2220세대로 지난해 대비 280세대 늘었다.
군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내년에는 가입 세대를 5000세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원하는 세대, 상가, 아파트단지 등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직접 가입하거나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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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상생발전협의회, 지역 위기 극복에 힘 모은다
단양군상생발전협의회, 지역 위기 극복에 힘 모은다
[세종타임즈] 코로나19 재확산과 지역경제 위축 등 위기 극복을 위해 단양군 상생발전협의회가 힘을 모은다.
20일 군은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정기회에 류한우 단양군수, 장영갑 군의회 의장, 오시백 부의장, 조계홍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장, 김상규 성신양회 대표이사, 백진수 ㈜지알엠 대표이사, 정구일 태경비케이 대표, 전근식 한일·한일현대시멘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단양군 상생발전협의회는 단양군, 단양군의회,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와 지역 우수 향토기업들이 상생 발전에 뜻을 모아 지난 2015년 발족했다.
회칙에 따라 연 2회 각 대표가 만나는 정기회를 갖고 있으며 인구감소·기업 유치·친환경·농산물 유통 등 지역 내 다양한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 류 군수는 먼저 미래 관광 단양을 견인할 시루섬 생태 탐방교 건립 에코 순환루트 인프라 구축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조성 등 ‘주요사업 20’을 설명하고 성공적 추진을 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단양사랑상품권 적극 활용, 지역 농특산물 구매 등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위축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강조했으며 향토기업 대표들도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올해 각 기업체에서는 상생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 구입, 단양사랑상품권 구매, 지역 내 주소 갖기, 자원봉사 참여 등에서 다양한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은 특히 올해 공모사업에서 121억원 상당의 연구과제 실적을 올린 석회석신소재연구소의 석회석제조업 질소산화물 감축 개방형 플랫폼 구축 등 석회석을 활용한 성장잠재력 높은 지원 사업들에 대한 설명이 이어져 기업체의 높은 관심을 끌기도 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인구 감소, 경제 침체 등 지속되는 지역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군 상생발전협의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솔선이 매우 중요하다”며 “효과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 교류에 계속해서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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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건립 첫 삽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건립 첫 삽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세계적인 기록문화도시 도약을 위한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를 2023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 20일에 착공에 들어갔다.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는 청주시 운천동 875번지 일원에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4307m2 규모로 건립된다.
총 사업비는 213억원이다.
2017년 11월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최된 제39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설립을 최종 승인했다.
이후 청주시는 2019년 3월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시작으로 실시설계 완료까지 2년 7개월에 걸쳐 기록유산센터 건립을 위한 사전절차를 진행했다.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는 세계기록유산인 직지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장소인 만큼 과거와 현재를 기록하는 상징물을 조화시켜 입면디자인을 설계했다.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는 건립 후 세계기록유산 모니터링 체계 개발, 기록유산 전문가 양성, 기록 디지털 플랫폼 구축, 교육 콘텐츠 개발 등 전세계 기록유산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청주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12월 착공해 2023년 개관을 목표로 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할 것”이라며 “기록 문화유산 국제플랫폼인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구축으로 유네스코 및 회원국과의 유기적 연계는 물론 세계기록문화 중심도시로의 도약에 중점적인 역할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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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음성#1350번 확진자 발생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350번 확진자가 12월 19일에 추가 발생 했다고 밝혔다.
#1350번 확진자는 12월 18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해 12월 19일 오후 6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1350번은 수원시 거주자이며 수원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우리지역에서 자가격리중 검사를 실시해 확진받게 됐다.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는 것으로 조사 됐으며 빠른 시간 내 조사 완료하고 치료병상을 배정 받아 이송조치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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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도시의 기본적인 기능 유지’ 당부
조길형 시장, ‘도시의 기본적인 기능 유지’ 당부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은 20일 진행한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감염병의 위기가 장기화될수록 도시의 기본적인 기능에 허점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안전, 교통, 공공기관 운영 등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지난 18일 갑작스러운 폭설에 신속하게 대처해 준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잘된 점은 공유하고 미진한 부분은 보완해 겨울철 제설작업에 빈틈없이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코로나 방역을 위해 보건소 일반업무가 중단된 것에 대해 “이용자들의 불편이나 오해가 없도록 친절하게 안내해 모두가 긍정적인 마음으로 방역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며 “종합운동장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의 운영사항도 상세하게 알려 필요한 경우 지체없이 검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도와 교육청 간 오랜 협의를 거친 ‘5세 이하 미취학 아동을 위한 재난지원금’의 연내 지급이 추진되고 있다”며 “시에서도 60%의 예산을 지원하는 만큼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조길형 시장은 “올해 사업의 안정적 마무리와 내년 사업의 선제적 준비에 철저를 기해야 할 때”며 “무엇보다도 2022년 새해를 안전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코로나 방역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하루 평균 2,500여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상황에서 검사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종합운동장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에서는 무증상자와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등을 중심으로 선제적 검사 성격의 취합 검사가 이뤄지며 기존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확진자 밀접접촉자와 유증상자 등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대상자 검사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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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1년 사이버농업인 e-비즈니스 교육 알차게 마무리
영동군, 2021년 사이버농업인 e-비즈니스 교육 알차게 마무리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역농업인의 농가소득 증대와 경영 능력 강화를 위한 영동군농업기술센터의 정보화연구회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이버농업인 e-비즈니스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12회차 36시간으로 과정으로 지난 11월 22일부터 전문 교육기관인 ㈜카페인마케팅에서 운영을 맡아 이종선, 정소영, 김경아 SNS 마케팅 강사와 이수안 대표가 강사로 참여했다.
교육내용은 유튜브 채널 개설 및 동영상 편집, SNS와 라이브커머스의 이해, 라이브 방송 운영하기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농업기술센터 2층 교육장에서 대면 교육을 통해 성공적으로 교육과정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농업경영에 도움이 되는 학습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고 “라이브커머스라는 새로운 플랫폼에 눈을 뜨게 됐고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실시간 홍보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특히 강연수 영동초콜렛 대표는 “유튜브와 라이브커머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직접 컨텐츠를 제작해 라이브커머스 전용 채널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농특산물 등 상품을 직접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사업총괄을 담당한 정진우 팀장은 “유튜브 동영상 제작 및 편집과 라이브커머스의 이해를 통한 농산물의 홍보와 마케팅 능력 함양으로 농가소득의 증대와 경영기술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다음 교육도 내실있게 마련해 지역 농업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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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소통과 고객 감동의 민원실 환경개선 ‘눈길’
영동군, 소통과 고객 감동의 민원실 환경개선 ‘눈길’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편안하고 쾌적한 민원실 환경개선 등을 추진하며 소통과 공감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민과 소통하고 군민의 편의를 높이려는 군의 노력들이 민원실 분위기를 확연히 바꾸며 군민과 방문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 삭막하고 권위적인 공공기관 이미지의 민원창구 상단 안내판은, 영동군의 상징인 ‘레인보우’를 7가지 색상으로 표현하며 깨끗하고 환한 느낌으로 탈바꿈시켰다.
민원실 한편에는 군정 홍보를 위한 영상디스플레이를 설치해 민원실을 찾는 군민에게 알 권리를 최대한 보장했다.
이와 함께 낡고 오래된 민원인의 대기의자를 전면 교체하는 등 편안하고 정감있는 민원실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영동군으로의 전입자와 군민들을 위한 ‘슬기로운 영동생활안내서’를 제작 배부하는 등 군정의 기본방침인 ‘군민과의 소통’을 다시금 상기하며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군민들의 불편함을 세심히 살피며 다시 찾고 싶은 편안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시설 및 환경을 지속 개선하고 다양한 민원 편의시책을 발굴해 고객 감동을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민원실은 장애인과 노약자를 포함한 모든 군민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소통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군민이 만족할 때까지 미비점을 보완하며 군민 중심의 공감민원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1-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