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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읍 지하시설물 전산화DB구축으로 체계적인 관리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도로 기반 지하시설물 전산화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완료됐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14억여원을 투입해 음성읍 내 도시지역 일원 도로 및 상·하수도 시설물 259.42㎞에 대해 전산화 DB 구축 용역을 실시했다.
이번 구축된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을 통해 수치지형도를 기반으로 도로 및 지하에 매설되어있는 상·하수도 시설물의 위치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하공간에 대한 효율적 관리와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사업은 구축된 데이터를 통해 해당 지역의 도로 및 상·하수도 시설물의 관리가 쉬워짐은 물론 관련 부서에 자료 제공 등 공동 활용을 통해 각 부서별로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의 관리가 보다 용이해진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으로 지하공간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고 앞으로도 사업을 확대해 공간정보 데이터 확충뿐만 아니라, 나아가 군민 생활의 안전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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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일상회복 공모 선정 특교 1억원 확보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사업이 행정안전부 공모 우수과제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지원받는다고 2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지난 10월 주민과 함께하는 일상회복 침체되고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 가능한 자율 방역체계 구축 3개 분야 사업 유형의 우수과제를 공모했다.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한 1,255개 사업 중 1차 실무 서면심사를 통과한 141개 사업을 대상으로 2차 심사한 결과 50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음성군은 5개 사업을 발굴해 제출했으며 이중 ‘중소기업 외국인 근로자 자가 검사 키트 지원 사업’이 우수과제로 이름을 올렸다.
군 관계자는 “직원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코로나19 일상회복 생활방역비 1억원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행복응원 지원금 지급, 3차 백신 접종 등 선제적 대응으로 일상회복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군은 전 군민에게 지급하는 '음성군민 행복응원 지원금'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받고 있다.
20일 기준 9만2666명 중 7만1996명이 신청해 77.7%의 신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음성군민 행복응원 지원금'은 지난달 11일 0시 기준 음성군에 주소를 둔 모든 군민과 체류 중인 외국인 중 영주권자와 결혼이민자 등에게 음성행복페이로 1인당 10만원이 지급되고 있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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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내년도 교육경비 67억여원 편성 ‘미래인재 육성’
음성군, 내년도 교육경비 67억여원 편성 ‘미래인재 육성’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내년도 교육경비 예산을 올해 대비 27% 증액한 67억여원으로 편성하고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경쟁력 있는 교육여건 마련에 군정 역량을 집중한다.
교육경비 보조 사업은 지역 내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환경개선 및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교육환경의 질을 높일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시켜 공교육 활성화를 돕는 사업이다.
내년도 전체 교육경비 지원규모는 무상급식 지원 37억여원 일반 교육경비 보조 사업 29억여원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사업 7천만원 저소득층 교육급여 2천여만원 등이다.
먼저, 내년도 초·중·고 무상급식비 28억원을 편성하고 무상급식비로만으로는 부족한 학교급식을 보완하고 관내 우수 농축산물의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전액 군비로 학교급식 품질향상 지원 사업비 9억원을 추가 편성했다.
군은 도내 유일하게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직영으로 운영하며 지역 내 학교에 지역의 우수 농축산물을 비롯해 양질의 친환경 급식자재를 일괄 공급해오고 있으며 올해 35개교 8287명에게 30억여원의 무상급식비와 학교급식 안정화 지원 사업비 7억4천만원을 집행했다.
일반 교육경비 보조 사업은 학교별 요구를 반영해 우수중학교 육성사업, 고등학교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사업, 우수대학생 배출학교 지원사업 등 수요자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 지원과 특색여건 교육비, 꿈나무 우수선수 육성, 초등영어 교육, 다문화 영어강사 활용,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게 되며 특히 2023년 맹동면에 개교 예정인 가칭 본성고 다목적체육관 건립 비용 10억원 지원 계획도 세웠다.
교육경비 지원 외에도 음성군장학회 명문학교 육성사업 출연금 7억9천여만원 행복교육지구 사업 2억5천만원 3D프린터 활용 교육을 내용으로 하는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 지원 사업 2천만원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꿈나무 리더십 프로그램 운영 1천만원 등을 편성했다.
특히 음성군장학회는 학벌주의를 조장한다는 논란이 있던 명문대 인센티브 장학금을 전면 개편했다.
내년부터는 우수대학생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으며 가정의 소득격차가 학업성적의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선발인원 20명 중 10%에 해당하는 학생은 저소득층에서 20%에 해당하는 학생은 장애학생, 다자녀, 다문화, 한부모 가정에서 우선 선발 등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방안도 마련했다.
또한, 군은 지역의 학교를 명문학교로 키우고 지역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명문고 특별장학생, 기능우수장학생, 글로벌리더 장학생 등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음성군장학회 장학금을 받는 대학생이 지역내 고등학생들에게 공부 노하우 등을 전할 수 있는 멘토링 캠프를 운영하는 장학생 환류사업, 백두산역사기행 등 글로벌리더 육성지원사업, 입시설명회 지원사업, 대학입시 컨설팅 지원, 명문대학 탐방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각종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는 음성군장학회 기금액은 현재 198억원으로 내년에 목표액 200억원을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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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종식 기원 ‘사랑의 동지 팥죽’ 나눔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마을 공동체 연화마을, 문화동향기누리봉사회, 자유총연맹은 22일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사랑의 동지 팥죽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에 맞춰 5명 이하의 회원들이 참여해 전날 준비해 놓은 팥으로 팥죽 300그릇을 만들었다.
1인분씩 포장한 팥죽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지역 내 저소득 노인에게 전달했다.
윤주성 회장은 “예로부터 액운을 쫓고 새해의 무사안일을 빌던 풍습에서 유래한 동지 팥죽인 만큼 어르신들이 밝고 희망찬 새해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직접 끓인 팥죽 한 그릇이 어르신의 마음을 따뜻하게 덥혀주어 추운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재연 문화동장은 “동지를 맞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문화동 기관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민과 더 가까이, 다 함께 행복한 문화동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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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항일독립운동역사관’, 독립운동역사를 한 눈에
충주 ‘항일독립운동역사관’, 독립운동역사를 한 눈에
[세종타임즈] 충주시 ‘항일독립운동역사관’을 찾은 시민들이 항일독립운동 역사의 현장을 관람하며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있다.
충주시 칠금11길 40에 위치한 항일독립운동역사관은 광복회충북지부북부연합지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10월 05일 개관해 2019년 12월 12일 현충시설로 지정됐다.
항일독립운동역사관에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주요 연표 충북지방의 3.1운동 현황, 독립운동 인맥도 충북지방 만세 시위 통계표 대한민국 초기내각 임정 인적 계승 충북지방 의병 전쟁 상황 알림 등의 항일독립운동 관련 자료 등 250여 점이 전시돼 있다.
역사관에는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올해에만 700여명의 시민이 관람을 했으며 특히 11월에는 광복회경기지부이천지회 등 전국 광복회 각 지회를 비롯한 관내 학교 등 단체관람이 줄을 잇고 있다.
윤경로 지회장은 “항일독립운동역사관 관람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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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전통무예진흥시설 설계공모작 선정
충주시, 전통무예진흥시설 설계공모작 선정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전통무예진흥시설 건립 건축설계 공모에 ㈜디엔비건축사사무소 공동이행)에서 출품한 작품이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 실시한 설계 공모 심사에서 최종 작품을 제출한 2개 설계업체를 대상으로 건축계획, 디자인 등 관계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결정했다.
이번 당선작은 ‘모든 전통무예를 담는 그릇 : 품새 백자’를 주제로 한국 전통무예만의 역동적인 우아함을 표현했다.
또한 한국 전통 건축의 서까래를 차용한 집중형 천장과 유선형의 매스 안에서 전통무예 고유의 특성인 ‘외유내강’을 건축적으로 구현했다.
특히 곡선으로 구성된 현대적 감각의 랜드마크적 외부 디자인, 주변 시설과의 조화를 고려한 접근성, 친환경적이고 혼잡도를 최소화한 동선계획 등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 당선 업체에는 설계 용역권이 주어지며 입상작 에스엘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에는 약 3천300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시는 당선작을 바탕으로 12월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내년 8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총 사업비 340억원을 들여 2024년 12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건립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통무예진흥시설은 호암동 종합스포츠타운 내 체육관 부지면적 2만 7,770㎡, 연면적 1만 1,5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4,500석의 경기장, 훈련시설, 커뮤니티센터, 체험·홍보·전시관, 부대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무예의 인지도가 확보된 충주에 전통무예진흥시설을 건립함으로써 분산된 국내 무예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는 세계적인 랜드마크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외 각종 경기 및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전통무예진흥의 거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시설 건립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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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민선 7기 공약사업 순조로운 마무리
충주시, 민선 7기 공약사업 순조로운 마무리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의 민선 7기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민선 7기 공약사업은 지역경제 균형발전 문화관광 농업농촌 평생복지 소통행정 6개 분야 등 총 74개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매년 상하반기 공약평가위원회를 통해 공약 이행상황을 점검·평가해 왔다.
충주시공약평가위원회는 지난 14일 공약평가위원회 분과회의와 지난 21일 전체회의를 거쳐 2021년 하반기 민선 7기 충주시장 공약사업을 최종 평가·확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 평가 결과 충주시장 민선 7기의 총 74개 공약사업 중 완료 28개 이행 후 계속 추진 21개 우수 추진 7개 정상 추진 17개로 총 73개의 사업이 완료되거나 정상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당초 계획 대비 98.6%의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는 의미다.
완료된 사업 중 국립충주박물관 유치,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아동청소년센터 건립, 경관이 아름다운 충주 만들기 등 문화관광 분야 사업들은 충주시 4대 미래비전 ‘문화·관광·생태환경·건강 도시’ 실현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평가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임기 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추진이 필요한 사업들은 수시 점검을 통해 남은 임기 동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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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1년 10대 뉴스 선정 결과 발표
충주시, 2021년 10대 뉴스 선정 결과 발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코로나의 위협 속에서도 시민과 함께 걸어온 2021년의 뜻깊은 발자취를 보여줬다.
충주시는 22일 공직자들이 직접 뽑은 ‘2021년 충주시 10대 뉴스’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올 한 해 지역의 이슈가 된 분야별 뉴스 20건을 선정한 후, 12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충주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뉴스 선정은 주요 언론사 보도자료, 시 역점추진사항, 외부기관 평가 등의 기준을 종합해 이뤄졌으며 공직자 1인당 최대 5개 항목을 선택해 다수득표순으로 순위를 매겼다.
설문조사에는 700여명의 공직자가 참여해 설문의 신뢰성을 높였다.
다음은 충주시 공직자가 선정한 ‘2021년 충주시 10대 뉴스’이다.
중부내륙선철도 1단계인 충주역~이천 부발역 구간이 오는 29일 정식개통한다.
해당 철도의 개통으로 충주시는 기존 1시간 이상이 소요되던 거리를 20분 내외에 이동할 수 있게 되면서 광역교통망 구축의 새로운 서막을 열게 됐다.
시는 현재 1단계만 개통된 상황에서는 수도권 진입시 별도의 환승을 필요로 하지만, 향후 2027년 부발에서 강남 수서까지 연결하는 복선전철 사업을 통해 진정한 수도권 1시간 시대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2023년 충주~문경 구간 및 2028년 문경~김천을 연결하는 남부내륙철도가 완공되면 충주역은 동서남북을 관통하는 교통의 중심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가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하며 구독자수 약 21만명을 기록, 명실상부한 전국 지자체 최고의 온라인 홍보채널 자리를 굳혔다.
충TV는 ‘더 가까이 충주’의 모토를 그대로 담아낸 친밀하고 파격적인 홍보방식으로 꾸준한 인기 상승세를 이어오며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충주시의 온라인 랜드마크로 인정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충TV는 2022년에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솔직함을 앞세워 공공기관 홍보의 새로운 장을 열어간다는 방침이다.
충주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세계적인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놀라운 경제적 성과를 기록했다.
양적인 성장뿐 아니라 내실이 튼튼한 사업·기관을 다수 유치하며 향후 행보가 주목받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바이오가스와 암모니아를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 실증사업을 추진할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선정과 종합시험인증기관인 FITI시험연구원 유치, 수송기계부품 전자파센터와 모빌리티 전장부품 기능안전 기반구축센터 건립 확정 등 지속 가능한 발전의 씨앗이 될 신산업 분야의 성장이 도드라졌다.
충주시의 아픈 손가락이었던 세계무술공원이 마침내 시민의 품으로 돌아갔다.
시는 지난 5월 28일 대법원 3심 선고로 ‘라이트월드 세계무술공원 사용수익허가 취소’가 최종 확정됨에 따라, 무술공원 원상복구를 위한 행정대집행을 진행해 왔다.
현재 세계무술공원에는 가설건축물 1동을 제외한 라이트월드 관련 불법 시설물을 모두 철거하고 전기시설물 철거 및 노면 등의 원상복구 막바지 작업이 진행 중이다.
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집행을 조속히 마무리해 2022년에는 세계무술공원을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충주시가 ‘문화·관광·생태환경·건강 도시’를 향후 10년의 미래비전으로 확정했다.
시는 미래비전의 수립에 있어 별도 용역을 거치지 않고 시민의 의견을 직접 수집해 지역의 실정을 정확하게 반영한 진정성 있는 비전을 만들었다.
시는 ‘역사와 품격이 느껴지는 문화도시, 지역상권과 연결된 낭만적인 관광도시, 도시와 자연이 조화를 이뤄 걷기 좋은 생태환경도시,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건강도시’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을 발굴·실천해 나가는 과정에도 현장 중심, 시민 중심의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시 교현동에 위치한 구)종합운동장이 건강한 일상을 책임질 광장공원 및 복합체육센터로 재탄생한다.
충주시는 지난 8월 교현동 500-3 일원에 광장공원을 비롯해 실내수영장과 아동성장발달센터, 작은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다목적체육관, 건강생활지원센터 등을 조성하기 위한 착공에 들어갔다.
광장공원과 복합체육센터는 시민들의 여가활동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탱하는 건강 도시의 상징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를 휩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충주시도 코로나와의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충주시는 지리적으로 수도권과 인접해 있어 해당 지역의 위기 상황에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높은 경계심을 가지고 철저한 방역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해왔다.
또한, 강사·행사 종사자·문화예술인·소상공인 등 코로나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곳을 핀셋 지원하면서 지역경제 전반의 회복을 꾀했다.
시는 ‘접촉 최대한 자제, 의심증상 시 즉시 검사, 확진 시 역학조사 적극 협력’이라는 절대적인 원칙을 기반으로 코로나 대응 상황을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코로나 극복의 때까지 지역 안전에 전력투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호사비오리, Ⅱ급 단양쑥부쟁이·돌상어 등 15종을 비롯해 생물종 865종이 서식하고 있는 생태계의 보고 비내섬이 충북 최초로 국가습지보호지역에 지정됐다.
‘사랑의 불시착’ 등 인기 드라마 촬영지로 주목받고 있는 비내섬은 국립생태원 습지센터에서 진행한 전국 내륙습지 정밀조사를 토대로 지역주민, 이해관계자와 의견수렴, 지자체와 중앙기관 협의를 거쳐 보호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시는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른 자연휴식지 지정에 이어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정해짐에 따라 정기적인 생태계정밀조사와 불법행위 감시 등이 체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비내길, 봉황섬 철새도래지 전망대 등과 연계한 생태교육·탐방의 장으로도 활용해 생태환경 도시 충주를 보여주는 지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충주시가 3년간 끌어온 충주댐 물값 분쟁의 해답을 찾았다.
시는 지난 6월 시의회에서 2년 6개월분 미납 정수구입비와 연체료를 포함한 예산을 시의회가 승인하면서 수자원공사 측에 관련 요금을 입금했으며 수자원공사에서도 시를 상대로 한 민사소송을 취하했다.
동시에 충주시와 시의회, 수자원공사, 범시민대책위가 함께 ‘충주댐 가치 제고 및 통합 물복지 실현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해 향후 지역 발전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을 통해 충주에서는 물 부족 해결과 댐 주변 지역 지원금 증액분 상생협력사업 추진, 댐 상류 개발행위 제한 완화, 댐 전망대 리모델링, 댐 공사 사토장 공원화 등 양 기관의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객관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는 ‘2021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충주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9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8개 시군이 경합한 해당 분야에서 충주는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확정, 맞춤형 신산업단지 조성,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최우수상 수상 등 탄탄한 기반으로 향후 높은 발전가능성을 지녔다는 점이 큰 주목을 받았다.
시는 지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수소·바이오·자동차부품·승강기·이차전지 등을 5대 신산업으로 선정해 분야별 집중육성 전략을 마련해 성장의 가속을 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수달공무원 충주씨, 8급 승진 동량대교 6월 개통 전국 선도 과수화상병 방제 2021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 대상 등의 뉴스가 다수 득표를 획득하며 2021년 충주의 주목할 만한 장면으로 꼽혔다.
시는 2021년 한 해의 빛났던 순간과 어려웠던 순간을 모두 소중한 자산으로 삼아 향후 10년의 미래비전을 향한 행보에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자랑할 만한 성과는 물론 아쉬움이 남는 일들까지 발전의 양분으로 삼아 향후 10년의 미래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2022년에도 충주시를 향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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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기적의도서관,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제천기적의도서관,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제천기적의도서관이 2021 충북문화예술교육 정책 주간의 일환으로 진행된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북문화재단과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 이번 우수사례에는 총 65개 기관 중 5개 기관이 선정됐다.
제천기적의도서관에서 운영한 프로그램은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음악, 사진, 과학과 미술의 콜라보레이션, 선을 넘는 아이들’으로 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 8개월간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 어린이미술놀이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서 어린이들은 음악 소리가 주는 리듬감을 평면 또는 입체로 표현하는 미술, 사실적 표현의 사진을 다른 형태의 시그널로 전하는 미술, 생활 속 과학원리에 자유로운 상상과 호기심을 담은 미술 등 각 3가지 분야의 음악, 사진, 과학과 융합하는 선을 넘는 문화예술을 경험했다.
또한 도서관에서의 융합미술활동뿐만 아니라 지역 미술관 탐방 등의 활동으로 확장해 어린이들이 새로운 시선과 감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표현하는 통합적 사고능력 향상과 일상에서의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며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되었던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도서관 담당자는 “코로나19로 도서관 대면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웠음에도 어린이들이 95%의 높은 출석률을 보이며 매주 주말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과 매시간 풍부한 감수성을 확장 시키는 모습에 보람이 컸던 프로그램이었다”고 전했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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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배달앱“배달모아”크리스마스 특별 할인 진행
공공배달앱“배달모아”크리스마스 특별 할인 진행
[세종타임즈] 제천시 공공배달앱 ‘배달모아’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보다 특별한 할인혜택으로 고객을 찾아간다.
시는 크리스마스 기간인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배달모아를 통한 주문 시 선착순 1,225명에게 7천원을 즉시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배달모아 이용객들에게 좀 더 따뜻한 연말을 안겨줄 전망이다.
배달모아는 가입료, 수수료, 광고료가 전혀 없는 친소상공인 공공배달플랫폼으로써 지난 3월 31일 첫 출시 이후 가입자 수 13,800여명, 총 주문금액 16억원을 넘기며 지역 내 안정적 정착을 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배달모아의 가장 큰 장점은 제천화폐 간편 사용에 따른 10%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라며 “소상공인 뿐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도 이점이 많은 플랫폼인 만큼 배달모아 사용을 통해 제천 지역 상권을 살리는 착한 소비를 실천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1-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