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연기찬 증평군 마을만들기협의회장, 농촌지역개발 유공 국무총리 표창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 마을만들기협의회 연기찬 회장이 2021년 농촌지역개발사업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증평군은 홍성열 군수가 20일 집무실에서 연기찬 회장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연기찬 회장은 증평군 도안면 송정2리 이장으로 축사난립으로 하천이 오염되고 악취가 가득했던 통미마을 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연 회장은 군부대, 주민들과 힘을 합쳐 가림막 설치 등 축사주변 환경개선, 마을담장 정비, 하천정화 활동, 영농폐비닐 수거 등을 추진해 아름다운 농촌경관 조성에 일조했다.
특히 3NO 운동 캠페인을 주도해 2019년 농협중앙회 주관‘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경진대회’에서 아름다운 들녘가꾸기 분야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연 회장은 2019년부터 통미마을에 추진 중인 주민이 스스로 주도하는 상향식 마을만들기 종합개발사업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2023년까지 칠송공원 조성, 칠송정 복원, 칠송문화관 건립, 마을기록화, 환경정비 등을 추진해 전통과 문화가 있는 이야기마을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 회장은 수상의 영광을 마을 주민들에게 돌리며“마을만들기협의회장으로서 마을을 넘어 지역전체의 발전을 위한 공동체 회복, 미래가 있는 농촌마을을 실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1
-
증평군,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 쾌거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여성친화도시 지정 심사를 통과해‘여성친화도시 2단계’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16년 12월 도내 군 단위 지자체 중 처음으로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된 증평군은 내년 1월 여성가족부와의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오는 2026년까지 5년 간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군은 지난 7일 PC영상으로 진행된 프리젠테이션 평가에서 홍성열 군수가 2단계 비전‘증평 여성이 점핑하다, 친화로 정평나다’를 발표해 평가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1인 3년 이상 전담인력 배치, 5급 이상 관리직 여성공무원 공무원 30.7% 점유, 각종 위원회 여성위원 비율 도내 1위, BSC 성과지표 질적 향상, 여성친화형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 등을 통해 여성 대표성을 높이고 성평등정책 추진기반을 마련한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양성평등기반구축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5대 실천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여성친화도시는 협업과 소통이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하며“1단계 성과를 바탕으로 2단계에는 한층 더 발전된 증평형 여성친화도시 발전모델을 통해 군민이 모두가 행복한 증평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1
-
옥천군, 보육재난지원금 지원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상적인 보육 혜택을 받지 못한 어린이집과 가정양육 영유아들에게 1인당 10만원씩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옥천군에 주소를 둔 만0~5세 아동으로 어린이집 재원아동은 731명, 가정양육수당을 받는 영유아 309명 등 1,040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총 1억400만원을 지원한다.
단, 교육청에서 교육재난지원금을 받는 유치원 재원 아동과 해외장기체류아동, 외국인 자녀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보호자의 개별 방문 신청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코로나19 감염예방 등을 위해 지급 절차를 간소화 해 직권 신청·지급 예정이다.
특히 충북도 홈페이지‘보육재난지원금 지원 사업을 위한 직권신청 및 개인정보 활용 안내’공고에 따라 지급대상자가 직권 신청에 반대 의사 미제출 시‘동의’의견으로 간주하고 아동수당 지급 계좌로 12월 말까지 지급한다.
권미란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어린이집 휴원 등으로 보육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한 영유아의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과 부모의 양육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긴급히 예산을 편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옥천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1
-
“옥천군, 생산적일손 봉사사업 6년 연속 우수 시군 선정”
“옥천군, 생산적일손 봉사사업 6년 연속 우수 시군 선정”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충청북도 시책사업으로 실시하는 생산적일손 봉사사업에 2021년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시군으로 선정돼 포상금 300만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충북도 평가심의위원회의 심사로 예산집행율과 홍보실적, 1사1 일손봉사 추진실적 등의 항목으로 심사됐다.
군은 이 사업에 참여하는 봉사자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점검하기 위해 코디네이터 10명을 읍·면에 배치하는 등 빈틈없고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실비 예산액 4억5천900만원중 집행률99.8%을 달성하며 많은 군민들이 일손봉사에 참여를 유도해 농가 378곳, 기업 6곳에 연인원 2만2천906명이 인력난 해소에 나서는 성과를 냈다.
특히 충북도립대학교, 농협옥천군지부, 옥천군새마을회, 마중물적십자봉사회,한국BBS충북연맹옥천군지회 등 5개 단체가 각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어 일손을 보태는 1사1 일손봉사도 활발하게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한 관내 농가와 기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생산적일손봉사사업이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며“이런 나눔 문화를 확산해 농가와 기업의 일손을 돕고 소외된 이웃을 보듬는 군민운동으로 확산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21
-
옥천군, 내년도 인구정책 추진 박차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내년부터 다양한 인구시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21일 최응기 부군수 주재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추진과제 부서별 시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4월 완료된‘옥천군 인구정책 기본계획 용역 결과 발굴된 인구정책 추진과제에 대해 관련 16개 부서의 시행계획을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군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를 극복하고 선제적으로 인구현황 분석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구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충북연구원과 인구정책 기본계획 연구 용역 계약을 체결해 올해 4월 용역을 완료했다.
군은 기본계획을 통해 인구정책 추진과제로 각 부서에서 제출한 64개 사업을 검토해‘함께 키우고 돌보는 환경 조성’,‘청년이 꿈꾸는 행복한 환경조성’,‘건강한 삶과 활기찬 노후생활 환경조성’,‘살맛나는 지역공동체 조성’,‘인구구조변화 선제적 대응’등 5개 분야 53개 사업을 발굴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군은 현재 추진 중인 사업 25개와 내년부터 신규 추진 가능한 사업은 14개, 중·장기적 추진 사업 14개를 본격 추진한다.
군은 이번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에 맞는 인구 활력사업 계획을 수립해 인구감소지역 지정에 따른 중앙의 재정·제도 지원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응기 부군수는“인구정책 추진과제를 통해 관에서 다양한 인구시책을 추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인구 문제는 군민 모두가 합심해 노력해야만 극복할 수 있는 과제”며“ 각 부서에서는 민관 협력을 통해 적극적인 사업 추진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옥천군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인구 및 청년시책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들을 주축으로 인구 감소 극복에 나서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청성초 살리기 운동’을 통해 청성면 산성문화마을 주거플랫폼 구축 사업, 청성면 어린이행복센터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고 군서면은‘군서 245’발대식을 가지고 신생아와 초등학교 입학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12-21
-
보은군,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개최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21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군청 본관 앞에서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 날 제막식에는 정상혁 보은군수, 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최윤식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 저소득층과 복지소외계층 지원을 위해‘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모금 방식으로 추진한다.
기부를 희망하는 분은 보은군 성금계좌 농협 313-01-148535로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제막식에 참여한 종곡초등학교 학생회장인 김문경 학생은“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학생참여예산제로 운영한 학교매점 수익금 200,500원을 전교생의 의견에 따라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상혁 군수는“보은군의 미래인 학생들이 소중한 정성을 모아 모금에 참여해줘 너무나 대견하고 감사하다”며“이러한 마음들이 모여 지역사회에 큰 나눔의 물결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21
-
보은군,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 전달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21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정상혁 군수와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장, 최종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보은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LG생활건강에서 기탁 받은 로션, 항균세트 등 7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보은군에 기탁했다.
김경배 지사장“전달받은 적십자 특별회비는 우리 가까이에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소종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정상혁 군수는“큰 금액은 아니지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결같이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달식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보은지구협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취약계층과 코로나19 방역관계자 등에게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1만장을 보은군에 기탁했다.
2021-12-21
-
진천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우수부서 시상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1일 2021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우수부서 5개소를 시상했다.
이번 평가는 모든 정책에 성인지 관점을 반영해 성평등하게 정책을 추진하고 행정 협업을 견고히 하기 위한 발판을 만들고자 추진됐다.
평가는 여성친화도시조성 협업사업 추진실적 성인지 반영을 위한 부서 노력도 성별영향평가 실시율 성평등 주민교육 참여율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 이수 여성대표성 강화 실적 등 6개 항목을 정량, 정성적으로 분석했다.
최우수상은 평생학습과로 ‘성평등 이야기’ 북큐레이션 운영으로 충북 성주류화 정책 우수사례에 공모해 장려 부문에 선정되는 등 적극적인 사업 운영 과정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경제과, 문화관광과가 선정됐으며 기업 CEO대상 성평등 교육 실시, 전통시장 배송도우미를 활용한 여성폭력 방지 캠페인, 다문화여성 관광 해설사 운영, 주요 문화시설 사전 컨설팅을 의뢰 등 성평등한 정책 추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장려상에는 농업정책과와 덕산읍이 각각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업무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준 모든 부서원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생거진천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모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21
-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진천로타리클럽 업무협약 체결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1일 국제로타리 3740지구 10지역 진천로타리클럽과 지역 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진천로타리클럽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에 필요한 기술, 자격취득, 대상 청소년의 발굴, 사례관리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날, 진천로타리클럽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500만원의 후원금도 함께 전달했다.
김 회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가 곧 진천의 미래”며 “관내 청소년들이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센터장은“후원금은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좀 더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각종 기자재 구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2021-12-21
-
진천군, 태양광모듈연구센터 구축기반 조성사업 준공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국내 최초 태양광모듈 연구소 조성을 마치고 준공식을 가졌다.
21일 군에 따르면 해당 시설은 태양광 모듈의 수거·분리·분해·재활용 전주기에 대한 기술 지원과 정부제도화 마련을 위해 조성됐다.
지난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의 ‘태양광재활용센터 구축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약 188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진천군은 문백면 은탄리 일원에 15,847㎡ 부지, 3,812㎡ 건축 연면적, 사무동과 연구동으로 구성된 연구소를 조성했다.
본 사업은 충청북도, 진천군을 비롯해 충북테크노파크가 수행기관으로 한국에너기지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녹색에너지연구원, 한국건설행활환경시험연구원, 법제연구원이 함께 참여해 5년간의 연구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연구동의 장비로는 프레임해체장비 백시트제거장비 강화유리/셀분리장비 모듈분해장비 대기방지시설 물류시스템 생산관리시스템 등 총 7종 12대로 구성됐으며 충북테크노파크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설계와 제작을 직접 수행해 순수 국내 기술의 집합체로 평가받고 있다.
이 시설을 통해 연간 3천 600톤의 생명이 다한 태양광모듈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국내 태양광재활용 시장의 기술보급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태양광모듈연구센터의 준공으로 친환경 에너지원의 소재인 태양광모듈 산업이 진천군의 산업경쟁력 강화와 함께 우리나라 태양광모듈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