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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6.25 참전유공자 화랑무공훈장 전수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6.25 전쟁에 참전한 용사에게 전달되는 무공훈장이 71년 만에 주인에게 돌아갔다.
충주시는 6.25 전쟁 참전해 공을 세운 한송전 참전용사에게 71년 만에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훈장 전수식에는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조길형 충주시장이 무공 훈장증과 기념패를 전수하고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무공훈장은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2019년부터 추진 중인 6.25 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수여됐으며 6.25 전쟁 당시 무공훈장을 받기로 했으나 아직 받지 못한 호국 영웅과 그 가족의 헌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한 목적이다.
한송전 참전용사는 6.25 전쟁 당시 제5보병사단 소속으로 참전해 전공을 세워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당시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인해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한송전 참전 용사에게 71년 만인 지금이라도 무공훈장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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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협력단체 감사패 수여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위해 지원한 협력단체 및 기관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된 감사패는 의료진 지원을 비롯해 백신 호송 센터 내외 질서유지 긴급 대응 장비 및 인력 지원 시민 안내와 편의 제공 등 센터 운영에 도움을 준 협력 기관 및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주시 예방접종센터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충주체육관에서 접종센터 역할을 수행했다.
주요 접종으로는 75세 이상 노인, 지자체 자율접종, 고3 수험생 등이며 기타 연령대 및 외국인은 위탁의료기관과 협력해 접종을 실시했다.
센터에서 예방접종을 받은 시민은 하루 평균 700명·누적 9만명을 초과했으며 이를 위해 의료인력, 현장 대응 인력, 봉사 인력, 행정인력 등 1일 55명의 지원인력이 투입돼 예방 접종률 제고에 큰 역할을 했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시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예방접종센터 운영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기관·단체 및 개인 의료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충주시는 앞으로도 3차 접종과 학생 접종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들의 안전과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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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 상담 ‘호응’
충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 상담 ‘호응’
[세종타임즈] 충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 갈등의 해결과 건강한 가정생활 지원을 위한 가족 상담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21일 센터에 따르면 2010년부터 생애주기에 따라 발생하는 가족 내 다양한 갈등과 문제해결을 유도하고 개인 및 가족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연중 가족 상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센터는 2019년 통합센터로 출범 후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가족상담을 진행한 결과 2019년 1,073건, 2020년 1,262건, 2021년 1,647건을 지원해 매년 20% 이상의 상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부터는 상담 종결 이후 내담자의 변화 정도와 현 상태를 파악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 전화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센터 내 서비스 및 프로그램연계를 위한 ‘정보제공 상담’도 진행하며 가족상담사업 이용자를 관리하고 있다.
2019년부터 2021년도까지 상담사업을 이용한 내담자에게 ‘상담 참여 후 변화 정도’ 문항을 조사한 결과에서 ‘긍정적으로 변화했다’에 대한 응답이 평균 96% 이상 응답 비율을 차지했다.
또한 ‘상담 만족도 조사’에서는 ‘좋은 상태가 될 것 같다’에 대한 응답이 평균 94% 이상 비율을 차지해 가족 상담을 통해 관계가 긍정적으로 변화되어 상담에 대한 만족도가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상담에 참여했던 내담자는“쉽게 털어놓지 못하고 홀로 속앓이했던 고민이 상담을 통해 실마리를 찾으며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가족 상담사업이 가족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갈등과 어려움을 개선하고 해결하는 창구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충주를 만들어가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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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역복지사업평가 4년 연속 수상
충주시, 지역복지사업평가 4년 연속 수상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보장급여 점검·관리 분야에서 4년 연속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충주시는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포상금 1천500만원을 받았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지자체의 다양한 복지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지자체 복지사업의 효율적 추진기반 조성 및 복지수준의 전반적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보장급여 관리 및 부정수급 예방 노력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충주시는 지방보조금 부정 수급예방 추진계획 수립 및 예방 활동 전개 사회보장급여 적정수급 교육 신규수급자 대상 복지 부정수급 예방 교육 복지사업 부적정 수급 환수 사회보장급여 홍보·우수사례 등 복지사업의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노력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거둔 성과이기에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보장급여 점검·관리에 철저를 기해 복지재정의 누수를 예방하고 재정의 투명성 확보로 복지재정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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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한국교통대, 자율주행 셔틀 및 다목적 모빌리티 서비스 개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1일 한국교통대 국제회의장에서 ‘코넛 모빌리티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갖고 자율주행 셔틀 및 다목적 모빌리티 서비스 실증 사업의 본격 추진을 알렸다.
한국교통대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시장, 박준훈 한국교통대 총장,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박건수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추진 경과 발표 통합관제센터 현판식 자율주행 셔틀 출범 커팅식 시승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교통대는 모빌리티 실증을 위해 자율주행 셔틀 2대와 이륜·삼륜 전기자전거 56대를 도입했으며 이를 종합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기 위해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했다.
자율주행 셔틀은 안전요원이 있지만, 운전에는 개입하지 않은 채 완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한 수준이며 적정 탑승 인원은 10명이다.
해당 셔틀은 한국교통대 학생과 지역주민을 포함한 방문객 모두 탑승 가능하며 안전성을 고려해 주행속도는 약 20km/h 이하로 운행된다.
또한 캠퍼스 내 학생들의 왕래가 많은 지점과 캠퍼스 밖 상가 거리를 순환하는 경로로 운행된다.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구역이 아닌 곳은 이륜·삼륜 전기자전거를 보완 수단으로 캠퍼스 강의동과 기숙사, 그리고 캠퍼스 밖 상가 거리 등을 거미줄처럼 연결하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캠퍼스 내 이동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접근성 향상에 따른 유동 인구 증가로 인근 상권 매출 증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지역 내 대중교통 불편 지역에 추가 도입 여부를 검토해 시민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새로운 교통 서비스로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조길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시대를 앞두고 자율주행 셔틀의 실증운행은 의미가 크다”며 “보다 많은 시민이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한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한국교통대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율주행 셔틀 및 다목적 모빌리티 서비스 실증 사업은 지난 4월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스마트 캠퍼스 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19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오는 2022년까지 추진된다.
실증사업에는 충주시와 한국교통대를 비롯한 현대건설, ㈜제이인더스트리, ㈜나인투원, ㈜에코브가 참여하고 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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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청주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사전신청 접수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1월 10일부터 28일까지 새해 영농설계 및 품목 재배기술 습득을 위해 청주시 농업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강화된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모든 교육과정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네이버 밴드를 통해 개별 접속해 교육영상을 제공한다.
교육내용은 2022년도 농정시책, 과수화상병, 농업기계 안전점검 등 농업인들이 공통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과 벼·고추·사과 등 작목별 핵심 재배기술로 구성했고 추가 희망 교육과정은 상시 교육으로 연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전 신청은 12월 31일까지 청주시청 홈페이지의 시민참여, 신청 접수 메뉴를 통해 18개 과정 중 3개 과정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과정 외 희망 과정은 수시로 신청해 수강할 수 있다.
청주시 농업인은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교육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스마트 기기 취약계층의 참여 확대를 위해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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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수돗물 누수신고 포상금 제도’ 지속 운영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수돗물 누수로 인한 각종 사고와 수돗물 낭비를 방지하고 누수 신고를 장려하기 위해 ‘수돗물 누수신고 포상금 제도’를 2022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 포상금 제도는 ‘청주시 수도급수 조례’에 따라 수돗물 노상 누수를 발견하고 그 사실을 최초로 신고한 사람에게 2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는 사항이다.
단, 수용가의 대지 내의 개인이 관리하는 급수관 누수는 제외된다.
특히 비가 오지 않을 때 길 위로 물이 흐르거나 물이 흥건하면 수돗물 누수가 생겼다고 누구나 의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경우 지체 없이 상수도사업본부로 전화 신고하면, 자동으로 신고포상금 예비대상자로 접수되며 익월, 최초 신고자 여부와 누수수리공사 완료내역을 확인해 포상금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금년에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수돗물 누수신고로 121건을 조치완료했고 2022년에도 이 제도를 지속운영해 신속한 누수신고 대응으로 각종 사고 예방 및 물 절약 등 적극적인 누수 저감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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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전국 최초‘여성친화도시 3단계 1호 도시’지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하는 3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3단계 여성친화도시가 탄생한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청주시가 여성친화도시 3단계 1호 도시의 영광을 가지게 됐다.
여성가족부는 지역정책, 발전과정에 양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 일자리, 돌봄·안전 정책을 중점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5년마다 1단계, 2단계, 3단계로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하고 있다.
3단계 여성친화도시는 지난 10년간 여성친화도시 1단계와 2단계에 지정되어 여성들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는 청주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 다양한 여성정책의 성과를 분석하고 평가한 결과이다.
2단계에서 청주시는 ‘가족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비전으로 시 정책 전반에 성인지 관점을 반영한 사업 운영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여성친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시는 민관협의체인 여성친화도시추진단을 통한 과제 발굴, 젠더전문가단과 여성인재 D/B 활용을 통한 여성위원 비율 향상, 시민파트너단의 활발한 역량강화 활동과 지역사회 참여확대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과정에 민간의 참여를 활성화했다.
또한 여성친화기업 인증사업, 가정방문 아이돌봄 서비스사업, 작은 도서관 활용 마을돌봄 지원사업, 시민주도형 여성안심마을 조성사업 등 여성의 사회참여와 안전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확산 사례를 보급했다.
지난 2020년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분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3단계 여성친화도시 비전은 ‘성평등으로 하나되는 미래 선도 도시 청주’이다.
3단계에서는 2단계의 여성친화일자리 사업과 가족친화환경 조성사업을 확산·심화시킴과 동시에, 공공분야의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공간마련과 중간지원 조직 운영,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다양한 분야에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 여성 성역할의 한계를 넘어선 일자리 발굴과 마을단위 안전환경 조성 사업을 발굴해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3단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핵심목표는 공무원 성인지성에 기반한 시민주도형 여성친화도시 사업추진으로 정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여성친화도시 청주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3단계에 최종 지정된 도시는 청주시를 포함해 5개 자치단체이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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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1년 장관상 이상 19개 부문 수상 성과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올 한해 지속됐던 코로나19 위기 상황으로 인해 각종 행사와 표창계획 등이 축소된 상황에서도 청주시가 시정의 각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청주시는 민선7기 마지막 해이자 통합 8년 차인 올해, 기획재정부 등으로부터 총 19건에 이르는 장관상 이상 표창을 수상했으며 특히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는 통합 이후 최초로 종합 2등급의 성과를 달성했다.
예년에 비해 비록 적은 숫자이기는 하나, 시정 곳곳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였던 과정 가운데 수상한 만큼 결코 그 결과를 가볍게 볼 수는 없다.
특히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등에 수상실적이 편중되었던 전례에 비하면 보다 많은 기관으로부터 다양한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은 그 의미가 크다 할 수 있다.
실제 작년의 경우 행안부와 복지부로부터의 12건의 수상실적과 함께 7개 중앙부처로부터 상을 받았지만 올해는 그보다 적은 실적임에도 11개 기관으로부터 수상을 해 시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된다.
수상실적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부서별로는 10개 실·국·소·본부, 16개 부서에서 수상했으며 일자리정책과는 3건, 복지정책과는 2건씩 복수 수상하고 나머지 14개 부서는 각 1건씩의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수여 기관별로 보면, 전년보다 수상 건수가 줄었음에도 더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수상을 했다.
행정안전부가 4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로부터 각 2건을 수상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여성가족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로부터 각 1건 등 전체 11개 기관으로부터 상을 받았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정의 어느 한 분야에 편중됨이 없이 거의 모든 분야라고 할 만한 곳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항상 강조해왔던 환경분야는 물론이고 복지, 유통, 건축, 행정 등 어느 곳 하나 소홀함 없이 시정을 운영해왔다고 평가받았고 특히 문화도시 성과평가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관 표창을 받는 등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다른 도시들로부터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그중에서도 유독 두드러지는 분야는 일자리·경제다.
올 상반기 일자리대상과 하반기 일자리어워드 등에서 4개의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위한 노력이 돋보인 한해였다고 할 수 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19에 대응하는 한 축이 방역이라면, 다른 한 축은 민생경제를 살피는 일이다.
바이러스의 전파를 거리두기로 막아왔던 만큼 그 피해를 고스란히 짊어진 시민들의 경제활동에 대한 지원이 무엇보다 필요했다.
복지멤버십 유공과 같은 복지분야의 성과와 더불어 일자리·경제 분야에서 수상한 4개의 상은 지금과 같은 시기에는 무엇보다 대단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또한, 통합청주시의 출범 시기부터 큰 화두였던 청주시 공직사회의 청렴도가 통합 이후 처음으로 2등급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공무에 대해서 시민들이 신뢰를 쌓기 시작했다는 뜻이어서 굉장히 소중한 결과다.
앞으로도 함께 웃기 위해서 보다 단단히 서로를 믿고 응원하기 위해서 청주시 모든 공무원은 더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며 의미를 설명했다.
“이런 성과는 시장 개인이 이룰 수 없다 시정방침을 이해하고 따라준 직원들과 보다 나은 청주시를 꿈꾸고 실천하는 시민들이 한 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다 앞으로도 청주시민의 적극적 동참과 청주시 공직자의 눈부신 헌신이 함께 한다면 더 멋진 내일을 만들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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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관광두레, 이아리PD 전국평가 최고등급 획득
음성관광두레, 이아리PD 전국평가 최고등급 획득
[세종타임즈] 음성관광두레 이아리PD가 문화체육관광부 2021년 전국관광두레 평가에서 우수PD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두레사업 1차년도 평가 결과 전국 50개 지역 중 충북 음성군 PD는 90점 이상의 받아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은 것이다.
평가 항목은 공동체성, 지역성, 지속가능성 3가지 평가지표로 평가했다.
2021년은 음성군에 관광두레 사업이 시작된 첫해로 관광두레사업 홍보와 신규 주민사업체 발굴에 주력한 해였다.
음성관광두레는 지난 3월 관광두레사업에 선정됐으며 5월 사업설명회 개최해 총 18개 후보 조직의 사업 신청을 받아 10월 최종적으로 5개 주민사업체가 선정됐다.
주민사업체는 솔부엉이캠핑장 생생마을여행사 주전부리제작소 잼토리 꽃동네제빵소 등이다.
또한, 11월 전국관광두레 스토리공모전에서 잼토리가 대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음성관광두레를 전국의 벤치마킹 사례로 만들고 싶다는 이PD의 소망이 반짝였던 한해였다.
이아리 PD는 "음성관광두레 그 시작은 혼자였지만 이제는 든든한 5개의 주민사업체가 함께“라며 ”2021년 한국관광공사, 음성군의 지원과 협력으로 음성지역관광 활성화의 초석을 다졌다면 2022년은 음성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특성에 맞는 관광상품 개발, 파일럿 등으로 사업의 기틀을 마련하고 조직의 수익창출과 사업성장을 목표로 뛰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지역관광에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며 다른 주민사업체와 상생하며 성장해 지역경제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음성군만의 특화된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