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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의 아뜰리에”, 충남도민과 다시 만나다
“예술가의 아뜰리에”, 충남도민과 다시 만나다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미술교육 프로그램 ‘예술가의 아뜰리에’를 운영한다.
‘예술가의 아뜰리에’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도민과 예술가 간의 교류를 통해 지역 예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는 장으로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로 2 회째를 맞는 본 프로그램은 충남창작스튜디오에 입주 중인 예술 작가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실기 중심의 예술교육을 펼친다.
오는 7월 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충남창작스튜디오 커뮤니티동에서 진행되며 총 8명의 작가가 참여해 세대와 특성을 아우르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예술가의 아뜰리에’ 강의는 △팝아트로 그리는 나, △나만의 바다 에코백 그리기, △디지털 세계와 예술의 세계, △나만의 공간그리기 등 다양한 미술 실기 및 이론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자들은 일상적인 재료를 활용한 표현 기법을 배우고 다양한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수업은 회당 20명 내외 소규모 참여자 중심으로 운영되며 선착순 접수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6. 23.부터 교육 마감 시 까지 충남 창작스튜디오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자 만족도 조사를 기반으로 향후 프로그램 개선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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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미국 VC 초청 스타트업 투자교류회’ 성료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미국 VC 초청 스타트업 투자교류회’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6월 23일 충남창업마루나비 4층 컨퍼런스룸에서 진행한 ‘미국 VC 초청 스타트업 투자교류회’ 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충남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해외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미국 현지 유명 벤처캐피탈 및 액셀러레이터 5개사가 참여해 IR 발표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도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충청남도지사가 환영사를 전하며 참가 스타트업들을 격려했다.
이어 미국 투자사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글로벌 투자 교류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미국 투자사 소개를 시작으로 △충청남도 투자통상정책관의 ‘충남 투자환경’ 소개 △충남 대표 스타트업 8개사의 IR 피칭이 이어졌다.
투자사들은 IR 발표를 통해 각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기술 경쟁력, 글로벌 확장 가능성 등을 평가하고 현장에서 직접 질의응답 및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스타트업들은 투자사와 1:1 미팅을 통해 사업화 및 해외 진출 전략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얻는 한편 투자 연계 가능성도 확인했다.
강희준 충남창경센터장은 “충남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투자 네트워킹을 통해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투자유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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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 ‘경력단절예방 전문가 양성 상반기 교육’ 성료
충남경제진흥원, ‘경력단절예방 전문가 양성 상반기 교육’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경제진흥원 내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 강화를 위해 지난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아산 교원연수원에서 실시한 ‘경력단절예방 전문가 양성 상반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남지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및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커리어코칭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2일간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커리어 코칭 개념 및 실전 상담기법 이해 △구직자 중심 코칭 질문 실습 △고난도 상담사례 분석 △감정소진 방지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상담 기법과 실천 전략을 집중적으로 습득했다.
충남광역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교육을 통해 상담사의 전문성과 서비스 일관성이 강화됐으며 향후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보다 효과적인 지원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동일한 교육 과정의 하반기 일정은 오는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아산 교원연수원에서 진행되며 참가 대상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충남광역새일센터는 앞으로도 상담사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경력단절 여성의 안정적 노동시장 복귀를 위한 지역 기반 지원체계를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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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텐츠진흥원, 멕시코 공영 문화 방송 채널
충남콘텐츠진흥원, 멕시코 공영 문화 방송 채널
[세종타임즈]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지난 6월 24일 멕시코 공영문화방송사인 Canal22의 초청으로 진흥원이 추진하는 영화, 드라마 로케이션 사업,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인력 양성 사업의 결과물에 대한 콘텐츠 협력 방안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Canal22는 멕시코 문화부 산하로 32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공영문화방송사이다.
문화예술, 다큐멘터리, 영화 등을 중심으로 한 고품질 콘텐츠를 제작·방송하며 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 전역에 방송되는 대표적인 문화채널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초청을 통해 진흥원은 충남의 우수한 콘텐츠가 라틴아메리카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중남미 주요 문화기관 중 하나인 멕시코영화진흥원과의 공동협력을 통해 충남 지역 콘텐츠의 남미 진출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마련했다.
특히 Canal22의 대표인 알론소 밀란의 제안으로 즉석에서 김곡미 원장의 인터뷰도 진행했다.
인터뷰에선 한류에 대한 남미의 뜨거운 관심과 충남만이 가지고 있는 콘텐츠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충남은 다양한 영화, 드라마 제작지원의 노하우를 보유 하고있다.
특히 충남에 소재하고 있는 여러 대학과 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인공지능 중심의 신기술아카데미 결과물에 대해서 퀄리티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고 방송을 통해 작품들을 소개할 수 있는 협력방안에 대해 인터뷰가 이어졌다.
인터뷰 영상은 Canal22 공식 채널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초청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해외센터 중 24년 개소한 멕시코시티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성사됐다.
진흥원 소개자료 준비부터 업무 협의를 위한 회의까지, 양 기관의 실무진 소통을 꼼꼼하게 지원함으로서 멕시코 문화부와 공영방송 “Canal22”의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내었다.
Canal22 대표인 알론소 밀란은 “대한민국 중심에 위치한 충청남도와 충남콘텐츠진흥원의 방문을 적극 환영하며 “앞으로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교류할수 있도록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곡미 진흥원장은 “중남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공영방송사인 Canal22의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만남을 통해 앞으로 양국을 대표하는 문화교류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충남 콘텐츠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충남콘텐츠산업 성장의 제2의 도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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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온종일아동돌봄통합지원단, 힘쎈충남 마을돌봄터 종사자 대상 교육 및 간담회 개최
충남온종일아동돌봄통합지원단, 힘쎈충남 마을돌봄터 종사자 대상 교육 및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온종일아동돌봄통합지원단은 지난 6월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오후 1시 30분까지 총 4시간 동안 ‘힘쎈충남마을돌봄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필수 직무교육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돌봄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아동학대신고의무자교육 △장애인인식개선교육 △소방안전교육 등 총 3과목으로 구성되어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교육은 실무 중심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교육 종료 후에는 ‘힘쎈충남마을돌봄터 간담회’ 가 이어졌다.
이번 간담회는 공적 돌봄시설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충청남도가 추진 중인 마을돌봄터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종사자들의 현장 경험과 운영 과정에서의 어려움, 향후 지원 필요 사항 등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김귀단 충남온종일아동돌봄통합지원단장은 “이번 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마을돌봄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통합지원단의 사업이 지역 기반 돌봄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힘쎈충남 마을돌봄터’는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충남도에 26개 시설이 운영중에 있으며 지역사회 중심의 유연하고 통합적인 아동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힘쎈충남 마을돌봄터 이용을 희망하는 도민은 충남온종일아동돌봄통합지원단이 운영하는 아동돌봄통합 플랫폼인 ‘아이충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이충남’은 지역 내 돌봄 자원을 통합적으로 안내하고 돌봄기관 정보 조회 및 신청까지 가능한 맞춤형 온라인 플랫폼으로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충남사회서비스원과 충남온종일아동돌봄통합지원단은 앞으로도 ‘아이충남’을 중심으로 도민이 필요로 하는 아동돌봄서비스를 보다 쉽고 빠르게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돌봄 인프라 확대와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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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 충남 ‘안심노무사’ 와 함께 만든다
청렴한 충남 ‘안심노무사’ 와 함께 만든다
[세종타임즈] 충남도 감사위원회가 공직 내 지위남용 등 불합리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강화된 신고보호시스템인 ‘안심노무사’를 본격 운영한다.
도 감사위는 26일 도청 감사위원회 회의실에서 ‘안심노무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현재 운영 중인 익명신고센터 이용 시 신고 과정에서 신원 노출에 대한 우려로 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도입했다.
안심노무사로 위촉된 외부 전문가는 피해 사실에 대한 대응방법 안내 및 법률 검토 등 상담지원부터 신고자 요구 시 감사위에 대리 신고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신고자를 대신해 피해신고 조사 절차에 참여하는 등 신고자의 신원 보장 뿐만 아니라 처리과정에서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성우제 도 감사위원장은 “안심노무사 운영을 통해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등 공직 내 불합리한 관행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며 “서로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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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충남 청년, 일 경험 갖춘다
우수한 충남 청년, 일 경험 갖춘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6일 천안 나사렛대 창학관에서 올해 ‘충남 청년인턴 사업’ 참여 청년을 대상으로 기업과의 단체 면접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턴 채용계획이 있는 도내 50여 개 기업·공공기관과 참가를 신청한 200여명의 청년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도내 대학 졸업 예정 청년 1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현장 면접을 통해 70여명의 청년이 기업 연계에 성공했으며 이들은 9월부터 12월까지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인턴 과정을 수료하는 경우 월 최소 210만원의 현장 실습비를 받게 되며 소속 대학에서 학점도 인정받을 수 있다.
또 청년과 기업이 희망하는 경우 졸업과 동시에 정규직 전환도 가능하다.
도는 청년층의 수요를 반영해 청년 1명이 최대 3개 기업에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성공적인 매칭이 이뤄질 수 있도록 면접 전 입사지원서 작성, 면접 요령 등 사전 컨설팅을 제공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23년부터 시행 중인 충남 청년인턴 사업은 대학이 청년 인재를 추천하면 기업은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도는 직무교육과 인턴십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도는 이 사업으로 구직 청년들은 취업 역량을 높이고 기업은 우수 인력을 확보해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성연 도 청년정책관은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충남 청년 잡플래닝 데이’에 이은 후속 ‘충남 청년 취업 프로젝트’로 진로를 구체화한 청년들이 직무 경험을 통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참여 기업을 지속 확대하고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취업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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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김산업’ 미래전략 수립 속도
‘충남 김산업’ 미래전략 수립 속도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도내 수산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김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장기 전략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2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시군, 김산업 전문가, 부경대·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진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김산업 육성발전 계획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간보고회는 지난 3월 착수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기본 방향을 바탕으로 연구 추진 경과와 전략별 세부과제를 점검하고 전문가 및 시군 의견을 반영해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국내외 김산업 현황 및 정책 동향 분석 결과와 도내 생산·가공 실태조사, 지역 여건을 반영한 정책 비전 및 분야별 세부 전략 과제 등을 공유했다.
이어 ‘충남 김’의 고품질 생산과 가공 역량 강화, 수출 경쟁력 제고 기후변화 대응 및 양식 기반 조성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전략적 접근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도는 올해 말까지 미래 10년을 책임질 ‘2025-2035 김산업 육성전략’을 마련하고 도출된 과제를 바탕으로 정부에 필요한 사업과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지난해 기준 도의 김 수출액은 전국 수출액의 약 20%를 차지하는 1억 9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상욱 해양수산국장은 “충남 김산업은 마른김 및 조미김 중심의 수출 확대로 가능성을 입증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실행 중심의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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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전역 나눔 문화 확산 주역들 한 자리
충남 전역 나눔 문화 확산 주역들 한 자리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나눔 문화 확산 및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온 도민과 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도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포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 실천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금 활동에 공헌한 기부자와 배분사업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이날 행사는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 사업 소개, 시상 등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에서는 이건휘 충남지체장애인협회 회장이 1억원 이상 기부를 약정하며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시상식에서는 적극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공헌한 모금사업 우수 시군, 공무원, 민간 단체, 개인에게 총 59개의 표창을 수여했다.
모금사업 우수 시군 부문은 △연중 모금 최우수기관 서천군 △우수기관 서산시·보령시 △희망 나눔 캠페인 최우수기관 공주시 △우수기관으로는 금산군·태안군이 선정됐다.
나눔 실천 유공 공무원 부문은 △서천군 최미영 팀장 △계룡시 박지영 주무관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단체 부문은 △NH농협은행 공주시지부 △당진시 복지재단 등 8개 기관·단체, 개인 부문은 △부영산업 고영진 대표이사 △종로약국 김기효 약사 등 12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달했다.
이어 도의장 표창 5명, 도교육감 표창 6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 20명을 시상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도는 지난해 1인당 모금액 1만 8922원으로 전국 1위를 기록했으며 총 모금액은 40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서울·경기를 제외하면 가장 큰 규모로 대한민국 나눔의 중심으로 우뚝 섰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은 대한민국의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며 “이러한 충남의 나눔문화를 이끌어가고 계신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나눔정신이 더 확산될 수 있도록 계속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도에서도 여러분들과 함께 어려운 이들을 더욱 두텁게 지원하며 힘쎈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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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 확산에 힘 모은다
워라밸 확산에 힘 모은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지난 25일 도내 버스운송사업 15개 사업장이 충남노사민정공동선언의 구체적인 이행을 위해 실천협약을 체결하고 일 생활 균형 확산에 힘을 합쳐 나가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내 업종별 사업장에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 생활 균형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공동선언을 이행하기로 한 것의 후속사업이다.
이날 충남고속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도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충남버스운송 사업장 사업장 노사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해 공동선언 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도와 출산육아를 장려하는 힘센충남 풀케어 돌봄정책과 유연근무 및 근로시간 단축 지원사업 추진으로 일생활 균형 확산에 노력하며 일생활균형 지수관리 및 캠페인 참여사업과 우수사업장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일생활균형 지원사업 및 출산육아기 장려금 지원과 제휴기업의 확대, 우수기업 선정을 위한 도내 우수기업 발굴등을 추진한다.
노사는 유연근무와 시차출퇴근제로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다양한 워라밸 지원제도 활용과 연차사용 활성화를 포함한 근무혁신 10대 제안을 실천하며 육아휴직, 가족돌봄휴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출산육아를 장려하는 기업문화 조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박종복 도 경제기획관은 “충남노사민정협의회는 일과 개인의 삶, 가정 모두가 중시되는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 일생활 균형 확산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며 “첫번째 실천협약에 참여한 각 사업장에 감사하고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바꾸어 일도 생활도 즐겁게 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노사민정은 도민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일생활균형 확산 공동선언 △일하는 문화개선 릴레이 켐페인 △지역별 사업장 실천협약 △유연근무 및 근로시간 단축제도 지원 △워라밸 확산 홍보영상 송출 등을 추진 중이다.
2025-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