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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TP, 중국 구이저우성 구이안신구와 우호협력 MOU체결
충남TP, 중국 구이저우성 구이안신구와 우호협력 MOU체결
[세종타임즈] 충남테크노파크가 20일 중화인민공화국 구이저우성 구이안신구와 산업 협력 촉진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21일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MOU 체결식은 충남도 전형식 정무부지사, 구이안신구 차이차오린 부성장, 충남테크노파크 서규석 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청 접견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MOU는 클러스터 내 입주기업 및 시장 수요, 투자 정책, 경제 동향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 협력 메커니즘을 구축해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협력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업무협약을 토대로 충남TP와 구이안신구는 협의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정보교환 및 주요 협력 사안 협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21일 충남TP 종합지원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충남TP와 구이안신구의 소개발표를 진행하고 양국 기업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충남TP 천안밸리 기관 투어를 진행했다.
구이안신구 차이차오린 부성장은 “충남테크노파크를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며 “충남테크노파크와 MOU를 체결한 만큼 협력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국 구이저우성과 교류 협력 강화를 약속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협약을 계기로 구이저우성과 산업 정보 교류를 추진해 도내 기업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이저우성은 중국 서남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충남도와 2016년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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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2024년 여성 창업자 브랜드 컨설팅’실시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2024년 여성 창업자 브랜드 컨설팅’실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충남광역새일센터에서는 도내 여성 창업자의 지속적인 성장과 사업 발전을 위해 ‘2024년 여성 창업자 브랜드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년 여성 창업자 브랜드 컨설팅은 지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해 총 6개사를 선발했으며 5월 21일부터 총 4주간 한서대학교에서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컨설팅을 통해 자신이 추구하는 사업의 브랜드 시각화를 진행하고 추후 사업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과 △판로개척 사업을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광역새일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도 여성 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연계를 추진해 도내 여성 창업자들의 기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도내 창업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은 2023년 여성 창업기업 4개사의 브랜드 디자인 지원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6개사 지원으로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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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경찰행정학과, 지역 사회 안전 책임진다
충남도립대 경찰행정학과, 지역 사회 안전 책임진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 경찰행정학과가 지역 사회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힘을 뭉쳤다.
충남도립대 경찰행정학과는 지난 20일 ‘2024년 캠퍼스순찰대 발대식’을 열고 청양군청, 청양경찰서 자율방범대원 등과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캠퍼스순찰대는 경찰행정학과 재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대학 캠퍼스와 기숙사 주변 및 통학로의 안전 확보와 범죄 예방을 위해 매년 수행하고 있는 봉사활동이다.
순찰 기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저녁 시간대 조를 짜서 순찰하는데, 관할 경찰서의 협력과 지원을 받아 수행한다.
올해는 지역 자율방범대와의 협력과 지원까지 더해져 이른바 ‘지역사회 경찰활동’의 모범적 사례가 되고 있다.
실제 충남도립대 캠퍼스순찰대는 순찰활동 중 거동이 수상해 보이는 청소년을 발견, 경찰에 신고함으로써 자동차 절도범을 검거하는 데 결정적 기여를 한 사례도 있다.
캠퍼스순찰대에 참여한 김해은 학생은 “경찰공무원이 되고 싶은데 조금이라도 그 활동을 경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권정훈 경찰행정학과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야를 넓히고 동기를 부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 경찰행정학과는 소규모임에도 매년 10명 내외의 경찰공무원 최종합격자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는 충남권의 대표적인 경찰공무원 양성학과로 거듭나고 있다.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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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아시아 기후행동 정상회담 유치 성공
‘아시아 기후행동 정상회담’ 유치 성공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한 세계 각국 지방정부와 NGO, 기업 등이 참가해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논의하는 ‘아시아 기후행동 정상회담’ 유치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담은 오는 10월 열리는 ‘충남 탄소중립 국제컨퍼런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충남 탄소중립 국제컨퍼런스는 매년 국내외 공공기관 관계자와 탄소중립 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하여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선도 정책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아시아 기후행동 정상회담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탄소중립 확산을 위한 정책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주요 행사로,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열린 회담에는 세계은행, 아마존 등 세계 중앙 및 지방정부, 기업, NGO 대표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21일 서울에서 열린 ‘아시아 재생에너지 성장 포럼’에서 헬렌 클락슨 클라이밋 그룹 CEO를 만나 올해 아시아 기후행동 정상회담의 충남 개최를 최종 확인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헬렌 클락슨 CEO는 “충남도와의 협력을 통해 다가오는 정상회담에 호주, 중국,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등 세계 각국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논의하고 있는 지금이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순간”이라며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는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 우리가 직면한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충남도가 추진 중인 탄소중립 정책 수립·추진, 에너지 시스템 전환, 산업 구조 전환, 정의로운 전환 등 4대 핵심 전략을 소개했다.
충남도는 2022년 선포한 탄소중립경제 특별도를 기반으로 2045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건물, 수송 등 8개 분야에서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또한, 충남도는 LNG·수소 활용 복합발전소 건설, 해상풍력 발전단지 및 풍력단지지원 항만 조성, 양수발전소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 지사는 “충남도는 석탄발전 에너지가 점차 감소됨에 따라 수소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저탄소 산업구조로 전환할 것”이라며, 5조 원 규모의 세계 최대 블루수소 생산시설 설치, 세계 최초 100% 수소 발전소 조성, 그린 암모니아를 활용한 수소발전특구와 CCU 실증연구시설 구축 등을 통해 친환경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 지사는 철강 분야 탈탄소화 국제 캠페인인 ‘스틸제로’ 지지 서한에 서명하며 “충남도는 클라이밋 그룹의 노력을 지지하며 철강산업을 친환경으로 전환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진행된 한국 재생에너지 로드맵 토론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아시아청정에너지연합과 한국지속가능투자포럼 등 NGO 대표들이 참여해 신재생 에너지 확대 전략과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정부, 기업, NGO의 역할 등을 논의했다.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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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유럽서 도내 스타트업 투자자 발굴 나선다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코리아 엑스포 2024와 비바 테크놀로지 2024에 참가하여 도내 스타트업에 대한 외자유치 활동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외자유치 활동은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천안의 포토 키오스크 소프트웨어 개발 및 장비 제조업체인 ‘서북’,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마이렌’, 산업용 진공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아산의 ‘브이에스엘’, 드론·항공기 업체인 태안의 ‘메트로에어’ 등 4개 기업이 동참한다.
이들 기업은 기술 분야 스타트업으로, 충남도가 스타트업과 공동으로 해외 투자 활동을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코리아 엑스포는 국내 2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바이어 초청 상담회와 포럼, 세미나, K-컬처 체험 등을 진행하는 행사다.
도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해 홍보 공간을 마련하고, 24일부터 25일까지 4개 스타트업이 해외 투자자와 비즈니스 상담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며 도내 투자자 발굴 활동에도 나설 계획이다.
비바 테크놀로지는 유럽 최대 규모 스타트업 박람회로,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이 박람회에서 도는 기업별 투자설명회와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하여 도내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력과 함께 충남의 투자 환경을 알릴 예정이다.
도는 15만명 이상 참관할 것으로 예상되는 두 행사에서 도내 스타트업을 투자자들에게 선보임으로써 벤처캐피털 및 엔젤투자 유치의 발판을 마련하고 새로운 투자 성공 모델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도내 스타트업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는 앞으로도 기업이 투자하고 싶은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아가는 한편, 외국인 투자유치 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쳐 가시적인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최근 인터배터리 2024에 참가하고 국제e-모빌리티 엑스포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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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 '봄작형 상추 우량계통 현장 평가회' 개최
지역 적합 상추 우량계통 선발한다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0일 당진 상추 재배 농가 및 원내 포장에서 ‘봄작형 상추 우량계통 지역 적응 및 신품종 이용 촉진 사업 공동 연구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평가회는 국내에서 육성한 우량계통 10점을 대상으로 기존 품종과의 재배 적응성, 생육 특성, 맛, 선호도 등을 비교 평가해 도내에 가장 적합한 계통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공동 연구과제로 수행하는 상추 우량계통 지역 적응 시험은 지역별 우수계통을 선발하기 위해 각 도 농업기술원과 대학교수, 종묘회사 관계자, 엽채류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기존 재배 품종인 ‘선풍골드’, ‘진청’ 대비 고온기 시설재배에서 적색 발현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개선한 ‘참흑치마’와 아삭한 식감이 좋은 ‘갈맷빛’이 농가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참흑치마’, ‘진풍흑치마’, ‘갈맷빛’, ‘진갈매’, ‘굿쌈’, ‘루비크런치’ 등 6품종을 재배 농가에 신속히 보급하기 위해 추진 중인 신품종 이용 촉진 사업에 참여한 농가 현장을 방문해 재배 현황을 살펴보았다.
최경희 도 농업기술원 스마트원예연구과 연구사는 “상추는 많은 사람이 즐겨 먹는 신선 채소로, ‘락투카리움’이라는 성분이 있어 불면증에 도움을 준다”며, “국내 육성 상추 우량계통의 지역 적응성 및 재배 선호도를 지속 평가해 기존 품종보다 우량한 품종을 육성·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지역은 전국 2위의 상추 주산지로, 전국 재배 면적의 23.3%를 차지하고 있으며, 생산량은 2022년 기준 2만 380톤으로 전국 3위를 기록하고 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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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베이밸리 건설 실무추진단 본격 가동
베이밸리 건설 실무추진단 ‘가동’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이끌 베이밸리 건설을 위한 실무추진단을 꾸리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베이밸리 건설 실무추진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베이밸리 건설 실무추진단, 충남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실무추진단 운영계획 설명, 베이밸리 기본계획 보고, 사업별 추진계획 보고 및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실무추진단은 단장인 정무부지사와 부단장인 도 균형발전국장을 포함해 과장급 도 관계 공무원 16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되었다.
베이밸리 사업은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 수소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경제 거점으로 육성하는 민선 8기 도정 핵심 과제로, 산업 육성, 인재 양성, 정주 환경 조성, 사회간접자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략을 추진하고자 16개 부서를 포함해 실무추진단을 꾸렸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베이밸리 건설 실무추진단 운영계획을 공유했으며, 홍원표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베이밸리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20개 베이밸리 핵심사업과 50개 세부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베이밸리 핵심사업으로는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베이밸리 탄소중립 산업벨트 구축 △이코노믹 시큐리티 섹터 조성 △반도체·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 △바이오·신소재 산업 육성 △지·산·학·연 연구개발 혁신 역량 강화 △기업 지역 인재 채용 목표제 도입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을 추진한다.
또한 전 세계 관계망으로서 가교 역할을 위해 △충남 경제자유구역 개발 △베이밸리 개발청 설립 △선진 이민제도 기반 조성 △한국형 국제교육도시 조성 △한-중 초국경 고속교통 구상 △중부권 특화항공거점 조성 △세계적 복합항만 조성에도 나선다.
이와 함께 △케이-스페이스 개발 △베이밸리 순환 고속도로 건설 △베이밸리 순환 철도 건설 △케이-골드코스트 조성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조성 △베이밸리 생활 지원 기반 확충을 추진해 베이밸리를 초거대 도시 연결권의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앞으로 실무추진단은 정기 회의를 통해 사업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행력을 제고해 국가 정책화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할 예정이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베이밸리 건설은 미래 50년, 100년 먹거리 확보를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사업 추진 시 문제가 있다면 규제 혁신, 적극 행정 제도 등을 활용해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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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진행
“5만원 숙박 할인쿠폰 받고 충남에서 힐링해요”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으로 5만원 숙박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앞두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지역 관광 수요 창출 및 내수 진작을 위해 마련되었다.
할인쿠폰은 7만원을 초과하는 숙박상품에 대해 도가 2만원, 문체부가 3만원을 지원해 제공된다.
할인쿠폰 발급과 예약은 28일 오전 10시부터 G마켓, 야놀자, 여기어때, 티몬, 인터파크, 위메프, 올마이투어 등 44개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가능하다.
쿠폰은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농어촌 민박, 모텔 등 관광진흥법과 공중위생관리법 등에 인·허가된 도내 숙박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미등록 시설이나 대실 및 미성년자는 사용이 제한된다.
할인쿠폰 유효기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이며, 조기 소진될 수 있으므로 여행 계획이 있다면 쿠폰 사용조건 등을 미리 확인하고 예매하는 것이 권장된다.
작년에는 도내에서 총 3167장이 판매되어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전국적으로 방문객 95.3%가 '스트레스 해소 및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이라고 응답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 내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서 확인하거나 전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중앙과 지역이 함께하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국민들에게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알릴 예정”이라며, “성공적인 충남 방문의 해 운영을 위해 뛰어나고 특색있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할 것이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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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도지사기 체육대회 성공적으로 마무리
주말 후끈 달군 도지사기 체육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0일, 궁도 등 4개 종목의 체육인들이 참여한 도지사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군 간 화합과 실력을 겨루는 장으로, 총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했다.
제11회 도지사기 그라운드골프대회는 17일 금산종합운동장에서 열렸으며, 서산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 개인전에서는 원기환 씨, 여자부 개인전에서는 정채숙 씨가 우승했으며, 종합우승은 천안시가 차지했다.
제30회 도지사기 시군대항 볼링대회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산클래식볼링장에서 개최되었다.
3일간의 대회에서 천안시가 남자부 3인조와 4인조, 여자부 4인조에서 1위를 차지하며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여자부 3인조는 아산시가 1위를 차지했다.
제37회 도지사기 궁도대회는 18일 서산서령정에서 진행되었으며, 천안시 천안정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노년부 권희수 씨, 여자부 이인숙 씨, 장년부 김현덕 씨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제22회 도지사기 생활체육탁구대회는 18일부터 19일까지 예산윤봉길체육관에서 열렸다.
일반부 개인전에서는 신경구 씨와 이연구 씨가, 단체전에서는 당진시와 천안시가 1위를 차지했다.
여자부 개인전에서는 양희진 씨가, 단체전에서는 서산시가 1위를 차지했다.
라지볼 60대 남자부와 여자부 개인전에서는 진희현 씨와 박덕화 씨가 우승했으며, 논산시와 홍성군이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70대 부문에서는 곽영효 씨와 김임숙 씨가 각각 개인전에서 우승하고, 천안시와 공주시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성철 도 체육진흥과장은 “국가무형문화재로 등재된 궁도를 포함한 모든 체육종목의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생활체육 기반시설 확대 등으로 도민 누구나 쉽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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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또래상담자 다담’ 연합캠프 실시
충남도립대, ‘또래상담자 다담’ 연합캠프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는 지난 18∼19일 양일간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또래상담자 다담 연합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충남도립대 진로심리상담센터와 청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학생 또래상담자, 지역 중고등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긍정적 경험과 다양성을 수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양 센터는 지난 2일부터 △또래상담자 이해 △고정관념 및 편견 확인 △다양한 문화 및 타인 이해 등을 주제로 사전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연합캠프 첫날에는 부여수륙양용버스 시티투어와 부소산성 탐방, ‘다문화 수용성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상호 지역 역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합캠프 둘째 날에는 ‘상호이해를 통한 성장’이라는 주제로 학생 상호 간 긍정적 경험 접촉하기와 직접 참여하는 역할극을 통해 학생 상호 이해 활동을 이어갔다.
김경주 진로심리상담센터장은 “지역 대학생과 중고등학생에게 주변의 또래들과 좋은 친구 관계를 맺으며 또래 청소년들의 문제해결에 조력할 수 있다”며 “그들과 더불어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내면의 역량을 가르치고 체험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지역 대학 내 그리고 지역 중고등학교와 연계한 ‘또래상담자 다담’ 연합 캠프를 통해 주변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상시 상담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 등을 통해 청소년 상호 공감·배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