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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태안군 청년마을에서 ‘오락발전 투나잇’ 청년 교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태안군 청년마을, ‘오락발전 투나잇’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오는 18일까지 태안군 예술가 청년마을에서 진행되는 청년 교류 프로그램 ‘오락발전 투나잇’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18세부터 45세 이하의 도내 청년 기업가, 로컬 크리에이터, 청년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교류 관계를 확장하고 상생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자신들의 사업 모델을 소개하고, 서로 협력 모델을 논의하여 신규 사업 모델을 창출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지역에서 청년기업을 운영하면서 겪는 애로사항과 지자체의 지원이 필요한 안건에 대한 해결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행되며, 숙박 및 식사가 지원된다. 참가 신청은 오락발전소 인스타그램 프로필을 통한 구글폼 링크에서 가능하다.
현재 충남도는 태안, 아산, 홍성, 예산 등 4개 시군에서 청년마을을 운영 중이며, 이곳에서는 타 지역 청년들이 충남을 경험할 수 있는 지역 살이, 예술·창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유주거, 공유오피스 등을 제공하며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오락발전 투나잇 프로그램에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여 태안군 청년마을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충남 내 청년마을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노력은 도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협력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경제와 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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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24 내포마라톤대회’ 참가자 모집
“도청 이전 기념 내포마라톤대회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오는 19일까지 '2024 내포마라톤대회'의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도청 이전 11주년을 기념하고 도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5월 11일 내포신도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충청남도 육상경기연맹과 충청투데이가 주관한다.
대회는 하프, 10km, 5km 코스로 나누어 진행되며, 참가비는 하프와 10km 코스가 4만원, 5km 코스는 2만원이다.
특히, 홍성과 예산 주민 중 20명 이상 참가하는 단체에는 부스 제공 및 참가비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주 행사장인 홍성KBS 신축 부지에서는 부대행사로 다양한 공연, 충남문화관광재단의 체험 프로그램,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사회적경제기업 참여 부스, 농특산물 판매 부스 및 도립미술관 준비단의 개관 기념 사전 행사 등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대회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인터넷 검색창에 ‘2024 내포마라톤’을 검색하여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마라톤 동호인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내포신도시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남길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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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산림자원 보호 위한 봄철 산불 예방 및 산지 정화 활동 실시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12일 당진 삼선산수목원에서 충청남도 임우회, 당진시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봄철 산불 예방 및 산지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충청남도 임우회 회원들의 제안으로 진행되었으며, 회원들은 공직 생활을 통해 쌓은 기술과 경험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산을 찾는 등산객 및 수목원 관람객들에게 산림 내 흡연 및 취사 금지, 논·밭두렁 소각 금지,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을 강조하며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또한, 건조한 날씨로 인한 대형 산불 발생 주의도 당부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러 관계기관과 함께 산림보호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며 후손을 위한 산림자원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청남도 임우회는 치산녹화와 산지 자원화에 앞장서는 퇴직 공무원 모임으로, 현재 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지속적으로 우리 강산을 푸르고 울창하게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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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생활인구 추이 분석으로 인구감소 대응 나서
충남 생활인구 분석…인구감소 선제 대응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가 인구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 추이 분석'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 체류인구, 등록외국인을 포함하며, 이는 주거, 직장, 관광 등 다양한 행정수요를 유발하는 실질적인 인구를 나타낸다.
충남도는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법무부의 등록외국인, 통신사의 체류인구 데이터를 활용하여 생활인구의 유사성과 시의성 있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비교분석을 실시했다.
분석은 존재인구, 실거주인구, 직장-주거지 분리인구, 주요 상권 및 관광지 내 방문인구, 창업현황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충남의 15개 시군은 단기방문형, 산업형, 대도시형, 소도시형 등 4가지 유형으로 구분되었으며, 이를 통해 각 지역의 생활인구를 추정했다.
예를 들어, 태안군, 보령시, 공주시는 주로 단기방문 인구 비율이 높았으며, 당진시와 서산시는 산업형으로 40-60대 체류인구와 남성 생활인구가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승현 충남도 데이터담당관은 "충남은 15개 시군 중 9개 시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분류되어 있어, 앞으로 생활인구 데이터를 인구유입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충남넷 충남데이터포털 '올담'을 통해 매월 데이터를 현행화하고 과학적 통계에 기반한 행정을 추진해 지역 활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데이터 기반의 접근은 충남도의 인구 정책 및 지역 발전 전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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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소방학교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화재현장 대응능력 강화 협력
화재현장 대응능력 ‘더’ 높인다
[세종타임즈] 충청소방학교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화재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충청남도 소방본부가 11일 발표했다.
천안에 위치한 충청소방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황재동 충청소방학교장과 강경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건설안전연구소장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소방대원의 안전장비 개발 및 소방시설의 성능시험 협력, 소방 안전분야 기술 향상을 위한 자문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소방대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고도의 안전장비 개발과 소방시설의 성능 강화가 기대된다.
충청소방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는 9월부터 본격 운영 예정인 충남소방복합시설과 연계하여 재난현장 대응방안에 대한 연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황재동 충청소방학교장은 재난현장에서의 고도화된 안전장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연구와 교류를 통해 소방관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소방장비 개발에 힘쓸 것임을 밝혔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1969년 설립 이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시험·인증·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시험인증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소방 안전분야에서의 기술 서비스 제공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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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내 '도민 참여 숲' 조성 시작
홍예공원 명품화 ‘첫 삽’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내 도민 참여 숲 조성을 위한 첫 헌수목 식재로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11일 홍예공원에서 열린 헌수 기부금 전달식 및 식재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기부 기업 및 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민 참여 숲 조성 사업은 개인, 기관, 협회, 단체 등으로부터의 헌수금을 기반으로 홍예공원 곳곳에 나무 1000그루를 심고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홍예공원을 세계적인 명품공원으로 만들고, 내포신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 및 주민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제6차 전달식에서는 계룡건설, 린데코리아, 금성백조건설 등 여러 기업 및 단체가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총 모금액은 5억 5600만원에 달했다.
도는 올 연말까지 모금액 1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태흠 도지사는 홍예공원을 통해 내포신도시를 살기 좋은 곳으로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도민들의 관심과 애정이 더해진 도민 참여 숲이 충남도의 성장과 함께 할 것임을 강조했다.
부대 행사로 진행된 '나라꽃 무궁화나무 나눠주기'는 행사 참석자들에게 반려나무로 무궁화나무를 제공하며,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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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의료 취약지에 공중보건의사 103명 배치
신규·전입 공중보건의 103명 배치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신규 및 타 시도에서 전입한 공중보건의사 103명을 의료 취약지 중심으로 배치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번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신규 59명과 타 시도 전입 44명으로 구성되며, 의과 36명, 치과 24명, 한의과 43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조치는 올해 복무를 마치고 타 시도로 전출한 공보의 150명에 비해 줄어든 인력수, 특히 의과 분야에서 큰 폭으로 감소한 신규 편입 인원을 고려하여 의료 서비스의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취해졌다.
도는 특히 농어촌 지역의 보건소, 보건의료원, 보건지소, 병원선 등에 공중보건의사의 배치를 강화하여 의료 취약지 주민들이 보건의료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보건지소 순회진료의 강화를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의료 취약지의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보건의료 서비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려고 한다.
김홍집 도 보건정책과장은 공중보건의사의 의료 취약지 중심 배치를 통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는 한편, 정부에 근본적인 개선 및 보완책 마련을 지속해서 건의할 것임을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의료 취약지 주민들에게 더 나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간 의료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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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5주년 기념식 개최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날 기념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의의와 법통을 기리기 위한 국가기념일 행사로,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도의회 의장, 교육감, 보훈단체장 및 독립운동가 후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임시정부 수립 소개 영상 시청, 임시정부 선포문 낭독, 기념사, 연극 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천안 출신 독립운동가 이동녕 선생의 업적을 조명하는 연극이 주목을 받았다.
김태흠 지사는 기념사에서 105년 전 임시정부의 업적을 기리며, “오늘날 대한민국의 거대한 뿌리”라고 언급하고, 애국선열들에 대한 경의를 표하며 광복회와 보훈단체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지난해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방문을 회고하며 임시정부의 독립 노력과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표현했다.
김 지사는 충남도가 애국선열의 정신을 이어 받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히며, 국가 유공자에 대한 철저한 보훈과 예우를 약속했다.
이어 “산에서 흐르는 물이 돌을 뚫는다”는 석오 이동녕 선생의 휘호를 인용하며 충남의 강인한 의지와 정신을 강조했다.
이번 기념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신을 기리고, 독립운동가들의 뜻을 계승해 나가려는 충남도의 의지를 드러내는 자리로, 앞으로도 국가와 민족에 대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기억해 나갈 것임을 다짐했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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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작은축제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발의
충남도의회 “지역 작은축제 육성 및 지원”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의회는 충남 내 소규모 축제의 활성화를 위한 '충청남도 작은축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박정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안은 지역 주민의 화합과 전통의 계승, 향토자원의 특화를 목적으로 하는 일정 규모 이하의 작은축제에 대한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의 정례적인 큰 축제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했던 작은 축제들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제안되었다.
조례안에는 작은 축제 지원 계획의 수립, 지원 신청 및 선정 절차, 작은 축제를 위한 위원회 설치 및 기능, 평가단 운영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박정수 의원은 "지역 내에서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축제 개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가 있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충남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작은 축제들이 활성화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례안은 제351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심사될 예정이며, 작은축제의 육성 및 지원을 통해 충남 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개최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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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소방본부, 소방복합시설 명칭 공모전 개최
충남 소방복합시설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소방본부는 전국 최고 수준의 소방안전 기반시설을 목표로 청양군 비봉면에 조성 중인 '소방복합시설'의 명칭을 선정하기 위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소방복합시설의 홍보 및 참신한 명칭 발굴을 위해 기획되었다.
공모 기간은 15일부터 5월 12일까지이며, '충청남도 공모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1인 1편의 명칭을 제안할 수 있으며, 최종 결과는 충남도 공식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 제안자에게는 최우수상 1편에 30만원, 우수상 2편에 각 20만원, 장려상 3편에 각 10만원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소방복합시설은 총사업비 810억원을 들여 38만㎡ 부지에 10개동 규모로 건설되고 있으며, 충청소방학교, 119항공대, 소방장비교육관리센터 등이 입주하여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시설은 소방안전 분야의 교육, 훈련, 관리 등을 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4-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