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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공감마루, 가을밤 작은 음악회 개최
음악과 함께 가을 낭만 만끽하세요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도민 친화 공간으로 탈바꿈한 충남공감마루에서 음악과 함께 가을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작은 음악회를 마련한다.
도는 오는 9월 28일 오후 7시부터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충남공감마루 야외 데크에서 ‘충남공감마루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에서 도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공연에는 천안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청년 음악인들이 참여한다. 어쿠스틱 아티스트로 잘 알려진 황주명과 감성 발라드 듀오 빅브로가 무대에 올라, 가을밤에 어울리는 따뜻한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황주명은 2017년 이문세와 함께 부른 '옛사랑'으로 SBS 판타스틱 시즌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았으며, 섬세한 기타 연주로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빅브로는 지난해 천안시에서 열린 '신부 전국 버스킹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실력파 듀오로, 감성적인 발라드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줄 예정이다. 이들은 올해 초 디지털 싱글 '언젠가, 우연히, 혹시나, 우리가'를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충청남도는 이번 음악회를 시작으로 충남공감마루에서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도는 도민참여 탄소중립 실천 한마당, 돗자리 영화관, 작은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충남공감마루를 도민 소통의 공간으로 더욱 활성화시킬 방침이다.
한편, 충남공감마루는 지난달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명칭을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충남공감마루로 변경하고, 시설 개선을 통해 도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출입구를 추가 설치하는 등 편의성을 높였다.
이곳은 홍성군 홍북읍 홍예공원로 20에 위치하며, 지하 1층과 지상 3층 규모로 교육장, 회의실, 코워킹라운지, 카페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도민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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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24 일자리박람회 개최
충남도 내 양질의 일자리 여기 다있슈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업체에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도는 오는 10월 2일 천안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1캠퍼스에서 '2024 힘쎈충남 미래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와 구인업체 간의 채용을 촉진하기 위한 행사로,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일자리를, 인재를 찾는 기업들에게는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유학생들의 참여로 더욱 다채롭고 활기찬 행사가 될 예정이다. 총 3개관에 걸쳐 149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77개 기업이 참가해 구직자들과의 사전 예약 및 현장 접수를 통해 면접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기업들의 채용 정보 제공과 적극적인 구인 활동도 펼쳐질 계획이다.
박람회의 주요 행사로는 채용면접관에서의 1대 1 기업-구직자 면접이 있으며, 취업정보관에서는 도내 공공기관을 비롯한 다양한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구직자들은 이곳에서 전문가들의 취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부대행사관에서는 지문 적성 검사, 타로 상담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별 강연도 준비되어 있다. 이혜성 전 KBS 아나운서와 3개 기업의 현직자가 일자리 멘토로 나서, 구직자들에게 유용한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는 "충남도 내에는 일자리를 찾고 있는 구직자와, 인재를 필요로 하지만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많다"며,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일자리, 기업에게는 인재를 연결해주는 기회의 장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충남도 주최로 충남경제진흥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등 8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진행된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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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국내 최대 방산전시회 성공 개최 준비 완료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방산전시회,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가 성공적인 개최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를 완료했다.
충남도는 지난 4월, 계룡시와 육군협회와 협약을 맺고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 정착을 위해 다양한 준비를 진행해왔다.
도는 전국 시도 및 방산기업들을 대상으로 부스 참가를 안내하고 홍보 활동을 펼쳐 5월부터 본격적으로 전시회를 위한 준비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방산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전시회 개최 준비는 순조롭게 마무리되었다.
최근 도는 전시 기간 동안 ‘케이-국방 수도, 충남 국방특화 클러스터 구축’을 주제로 운영될 충남 국방 특별관의 설치를 완료했다. 이 특별관에서는 충남도와 논산시, 계룡시, 충남테크노파크, 건양대학교 등 7개의 기관이 다양한 방위산업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 품목에는 무인항공기, 장갑차 엔진, 드론 등 첨단 방산 기술이 포함된다.
계룡시는 전시회 성공을 위해 도에서 지원한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포함해 총 14억5000만원을 투입, 전기설비 증설, 비상 발전기 임대, 공연장 면적 확장 등 상설 공연장에 대한 정비를 마쳤다.
또한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대전역, 유성온천역, 대전시청역, 세종청사, 대전DCC 등 5개 노선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하며, 셔틀버스는 15-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또한, 1200면의 주차장과 40동의 이동식 화장실도 설치해 관람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바가지요금 방지를 위해 지역 내 21개 숙박업소와 제휴를 맺고 이에 대한 대책도 마련했다. 전시관 설치를 담당하는 육군협회는 13일 전시장 2동 설치를 완료하고, 30일까지 1400여개의 부스 설치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시회 기간 동안의 안전관리는 소방안전 계획 수립 및 화재 발생 시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행사 기간 중 현장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충남도는 30일 충남 국방 특별관과 10월 1일 계룡시, 소방, 유관기관과의 합동 현장 점검을 통해 마지막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육군협회 주최로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시에서 개최되며, 계룡군문화축제와 지상군페스티벌 기간 중 함께 열려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비즈니스데이로 운영되어 방산 관계자 및 현역 군인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5일과 6일에는 퍼블릭데이로 운영되어 일반 국민들에게도 개방된다. 참가 기업은 국내외 14개국에서 온 방산기업 383개사가 참여해 글로벌 방산 기술을 선보인다.
안호 도 산업경제실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방산전시회가 충남에 뿌리내리게 될 것이며, 미국의 아우사와 같은 세계적인 방산 전시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남은 기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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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웅천천 국가하천 승격 확정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보령시에 위치한 웅천천 13.90㎞ 구간이 10월 1일자로 국가하천으로 승격된다고 27일 발표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해 말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도내 4개 하천을 국가하천으로 승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승격 대상 하천은 웅천천 13.90㎞를 포함해 삽교천 8.94㎞, 갑천 5.01㎞, 병천천 3.20㎞로, 이들 4개 하천의 총 길이는 31.05㎞에 달한다. 이번 결정에 따라 웅천천은 10월 1일자로 승격되며, 나머지 3개 하천은 내년 1월 1일자로 승격될 예정이다.
하천의 국가하천 승격은 단순한 명칭 변경에 그치지 않고, 재해 예방 능력을 강화하고, 하천 관리권 이관에 따라 지방재정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웅천천의 경우, 하천정비를 위한 지방비 1300억 원 이상이 절감될 것으로 추산되며, 삽교천, 갑천, 병천천을 포함한 3개 하천을 모두 합하면 절감액은 총 3100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웅천천의 국가하천 승격은 금강 서해권역에 국가하천이 없는 상황에서 이루어진 최초의 지정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승격을 계기로 권역별 하천기본계획 수립과 국가하천 정비사업이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어서, 금강 서해권역의 하천정비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 기후환경국 구상 국장은 "국가하천으로 승격된 하천들에 대해 신속한 정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치수 안전성이 시급한 지방하천들이 추가로 국가하천으로 승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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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발주공사 담당 공무원 대상 산업재해 예방 교육 실시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9월 26일 도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도내 시군 지자체 발주공사 담당 공무원 220명을 대상으로 '발주자의 의무 및 산업재해 예방 관련 업무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앙부처의 산업재해 감소 방침에 따른 발주자의 의무 강화와 관련해 지자체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마련되었다.
교육은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건설산재지도과 이근배 과장을 초빙해 진행됐으며, 발주자의 의무와 의무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건설공사 발주자의 산업재해 예방조치 △안전보건조정자의 지정 △공사기간 단축 및 공법 변경 금지 △공사기간 연장조치 △설계변경 요청 및 발주자의 변경조치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산업재해예방기술지도 계약체결 및 조치 등이다.
특히, 교육에서는 실제 사례를 통해 법적 의무 위반 시 발생할 수 있는 과태료 부과 사례도 다루었다. △1억 이상 120억원 미만 공사의 기술지도 계약 미체결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50억원 이상 발주공사에서 기본안전보건대장 미작성 시 1000만원 이하 과태료 △같은 장소에서 50억원 이상 공사 진행 시 안전보건조정자 미선임 시 50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 등의 사례를 소개하며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도 관계자는 “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점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건설 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발주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남도는 앞으로도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발주공사 담당 공무원들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충남도가 건설현장의 안전 관리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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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민관 합동 안전 점검 실시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9월 26일 가을철 행락객 증가가 예상되는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는 충남도와 논산시를 비롯해 토목구조기술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출렁다리의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주 케이블 시설의 안전 상태 △바닥 프레임 균열 및 손상 여부 △안전난간 및 부대시설의 안전관리 실태 등으로, 출렁다리의 주요 구조물과 부대시설의 안전성을 면밀히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합동 점검반은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가벼운 위험 요소는 즉시 보수했으며, 예산과 시간이 소요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한 후 추가 보수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충남도는 9월 27일 청양 천장호 출렁다리를 대상으로 정부와 함께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동헌 충남도 자치안전실장은 "가을철에는 주요 관광지와 출렁다리 이용객이 급증하는 만큼, 철저한 점검을 통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을 행락철을 앞두고 관광지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도내 주요 출렁다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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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운영 위한 추진단 회의 개최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와 시군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다시 한 번 머리를 맞댔다.
충남도는 9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 실·국·원장 및 시군 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충남 방문의 해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충남 방문의 해 사전기간 추진 현황, 10월 15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선포식 및 성공기원 한마당 추진 계획, 도 실행과제 추진 실적, 시군 사업별 추진 실적 보고 및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충남 방문의 해 사전기간 운영 계획과 함께 선포식 및 성공기원 한마당 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행사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도의 실행과제와 시군별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며 협조 및 건의사항에 대한 종합 토론을 벌였다.
충남도는 지난 2월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구성했으며, 32명의 도 실·국장급 인사 및 시군 부단체장들이 함께하고 있다. 추진단은 △기획·총괄 △프로그램 운영 △마케팅·홍보 △기반시설 4개 분야로 나누어, 각 분야의 중점 사항을 설정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이어오고 있다.
분야별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기본계획 수립 및 실무 총괄 △해양·생태·농촌관광 등 콘텐츠 개발 △언론 및 누리소통망(SNS) 활용 관광 홍보 △관광객 편의시설 지원 및 안전한 관광 환경 조성 등이 포함된다.
추진단은 앞으로도 정기 회의를 통해 각 분야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본격적인 충남 방문의 해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각 분야의 중점 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고 시군과 함께 최선을 다해 성공적인 충남 방문의 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충남 방문의 해를 앞두고 사전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충남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한 중요한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평가된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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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국방기관 유치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국방기관 충남 유치’ 토론의 장 마련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9월 26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대한민국 국방수도 충남 완성을 위한 국방기관 유치 정책토론회’를 계룡시 및 황명선 국회의원과 함께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립군사박물관과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의 유치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자리였다.
정책토론회에는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황명선 국회의원, 이응우 계룡시장, 이재운 도의원, 김범규 계룡시의장, 김용하 건양대 총장, 양충식 국방산업연구원 이사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조발표와 주제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발제자로는 장미정 숭실대 교수, 이재준 충남역사문화연구소장, 이원승 국방산업연구원 박사, 천상필 대전대 교수가 참여해 국방기관 유치 전략과 문제점,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충청남도 국방기관유치 특별위원회 위원들도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충남도의 국방기관 유치 당위성과 노력을 강조했다.
충남도는 이미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를 논산에, 국방미래항공연구센터를 태안에 유치했으며, ‘국방수도 충남’을 실현하기 위해 국립군사박물관과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등 추가 국방기관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도는 정부와 국회, 국방부를 대상으로 유치 당위성을 설명하며 대내외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충남은 3군본부, 육군훈련소, 국방대 등 우리나라 국방의 핵심 기관이 집적된 곳"이라며, "더 많은 국방기관이 도내로 이전할 수 있도록 전문가와 220만 도민의 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남이 국방기관 유치를 통해 국방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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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충남창작스튜디오 1회차 릴레이 전시, 성공적 성료
2024 충남창작스튜디오 1회차 릴레이 전시, 성공적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지난 9월 6일부터 충남창작스튜디오에서 진행된 1기 입주작가 단수민, 신나운 작가의 릴레이 전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도내외 미술 관계자와 도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두 작가의 작품이 관람객들에게 깊은 예술적 영감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수민 작가의 회화 작품과 신나운 작가의 입체 설치 작품이 하나의 공간에서 서로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했다.
전시 오프닝에는 도내외 주요 미술계 인사들이 참석해 작품을 감상하고 작가들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예술적 교감을 나눴다.
특히 이번 전시는 태안 버베나 가을 축제와 연계되어 예술과 지역 문화의 융합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냈다.
버베나 축제 방문객들은 자연과 어우러진 예술 작품을 자유롭게 감상하며 축제와 전시가 상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새로운 문화 경험을 즐겼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이번 릴레이 전시는 예술과 지역 사회가 만나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충남창작스튜디오는 지역 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더 많은 대중이 예술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충남창작스튜디오는 이번 전시에 이어 2회차 릴레이 전시로 김동기, 이자연 작가의 전시를 준비 중이며 이를 통해 도민들과 예술적 소통을 더욱 깊이 이어갈 예정이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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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자치행정학과, 9급 공채 7명 최종 합격 쾌거
충남도립대 자치행정학과, 9급 공채 7명 최종 합격 쾌거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 자치행정학과는 올해 지방직 9급 공무원 공개채용 시험에서 총 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로 자치행정학과는 2024년 9월 기준 개교 이래 총 284명의 공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러한 결과는 충남도립대의 체계적인 공무원 양성 프로그램과 맞춤형 교육의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자치행정학과는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학, 행정법, 사회복지학 등 공무원 시험에 필요한 과목들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모의고사와 공무원 특강 등을 통해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충남도립대는 ‘공공인재관’을 운영, 공직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집중적으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인터넷 강의 지원, 공직 진출 장학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을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
김용찬 총장은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실무능력 향상에 집중한 것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며 “오는 11월에는 학생들의 국제적 시각을 넓히기 위해 일본 행정기관 연수를 계획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자치행정학과는 다음달 2일까지 수시 1차 모집을 진행 중이며 총 38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2024-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