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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인 여러분 5월 연휴 충남으로 오세요”
“충청인 여러분 5월 연휴 충남으로 오세요”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일 대전시, 세종시, 충북도 청사에서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홍보 행사는 5월 부처님 오신 날 및 어린이날 연휴를 앞두고 도내 개최하는 주요 축제와 주요 관광지를 알려 지역 주민의 발걸음을 충남으로 유도하기 위해 추진했다.
현장에선 △관광지 홍보 △관광 안내 책자 및 기념품 증정 등을 통해 충남 방문의 해를 알렸으며 공무원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에서는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 △보령·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 △홍성 역사인물축제 등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이와 함께 도는 5월 추천 관광지로 △공주 공산성, 옛 공주읍사무소, 제민천 △논산 관촉사, 강경근대거리, 선샤인랜드 △태안 영목항 전망대, 꽃지해수욕장, 청산수목원 등도 소개했다.
소개한 곳들은 역사·문화 체험과 자연 생태 관광, 가족형 콘텐츠를 고루 갖추고 있어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장소다.
도는 올해 수도권을 비롯한 주요 권역에서 현장 중심의 홍보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으로 직접 발로 뛰며 충남관광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홍보 행사는 우리 도와 가까운 대전, 세종, 충북에 도내 곳곳의 관광자원을 알려 지역민의 발걸음을 도내로 유도하고자 마련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자녀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충남으로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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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 청년이 직접 만든다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 청년이 직접 만든다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오는 9월 19일 세 번째 전국 청년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 개최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도는 2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2025 전국 청년 축제 기획단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전국 청년 축제 기획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위촉식, 축제 방향성 논의, 행사장 답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2025 전국 청년 축제 기획단은 축제에 관심 있는 전국 청년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도와 대전, 세종, 충북 지역의 청년 참여기구인 청년네트워크 위원 16명을 모아 구성했다.
기획단은 축제 주인공인 청년들이 직접 축제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프로그램과 부스 운영 등 행사 전반에 걸친 각자의 경험·기술을 공유해 청년이 공감하고 어울릴 수 있는 행사를 만들어 나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주제 등 방향성을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에는 축제 개최 예정지인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을 답사했다.
남성연 도 청년정책관은 “이 시대의 청년들에게 진정으로 공감하고 응원이 되는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청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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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먹거리위원회 발족
충청남도 먹거리위원회 발족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학계·생산자·소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포함한 먹거리위원회를 출범했으며 농식품의 생산·유통은 물론 소비·건강에까지 전 영역에 걸쳐 충남도민 먹거리 정책을 심의하는 등 충남 먹거리의 중요 변곡점이 될 것이다.
충남도는 5월 2일 도청 회의실에서 충청남도 먹거리위원 13명을 위촉하고 정례 회의를 통해 충남 먹거리보장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동위원장인 충남대학교 홍승지 교수를 비롯해 열 세 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2차 충청남도 먹거리보장 기본계획에 대한 주요 비전과 추진 전략에 대해 논의했으며 “지속가능한 충남 먹거리, 대한민국 먹거리 중심으로”라는 비전 하에 “도민이 함께 만드는 건강한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목표로 삼고 있다.
계획의 핵심 내용은 도민의 먹거리 안전과 접근성 강화, 지역 농업과의 연계 강화, 먹거리 복지 및 취약계층 지원 확대, 기후위기 대응 및 지속가능한 먹거리 생산·소비 체계 확립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지역특성을 살린 먹거리 생산 안정화 △지역먹거리 스마트 순환체계 구축 △먹거리 안전성 및 접근성 강화 △도민과 함께하는 먹거리 문화 확산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생산부터 소비와 도민의 건강까지 아우르게 된다.
충청남도 먹거리위원회는 학계, 생산자, 소비자, 현장전문가 및 시민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원회의 임기는 2027년 5월 1일까지이다.
이를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고 충남의 먹거리 정책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충남의 먹거리 정책이 도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정책을 자문하고 심의하는 기능을 수행하며 향후 충남의 먹거리 정책을 이끌어갈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충청남도 이정삼 농축산국장은 “먹거리위원회는 충남의 먹거리 정책을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먹거리 안전과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고 먹거리 정책에 대한 연차별 추진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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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라이즈’ 124개 과제 선정
‘충남 라이즈’ 124개 과제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일 도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2차 충청남도 라이즈 위원회 회의’를 열어 충남 라이즈 사업을 수행할 21개 대학과 124개 추진 과제를 선정했다.
김태흠 지사와 위원회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회의에선 ‘충남 라이즈 수행대학 선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충남 라이즈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담대한 개혁과 혁신으로 힘쎈충남 구현’을 비전으로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 △지역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지역 고등교육 체제 전환 강화 △성장과 나눔의 지역공동체 구현 등 4대 프로젝트 17개 단위과제로 구성돼 있다.
사업 1차 연도인 올해는 글로컬대학 지원사업을 포함해 총 1362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 중 도의 핵심과제인 ‘지역 취업 보장형 계약학과 운영’과 ‘기초지자체-대학 협약 기반 자율형 지역 현안 해결’에 가장 많은 예산인 총 534억원을 들인다.
계약학과는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우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 기업이 계약을 맺고 학생 선발부터 교육과정 설계까지 협업하는 제도로 도내 16개 대학이 반도체, 디스플레이, 관광·외식 등 44개 계약학과를 운영해 지역 취업 보장형 실무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대학 역량을 활용하고자 대학과 지역사회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천안 안서동 대학로 활성화, 논산 스마트팜 등 총 32개 지역 현안을 발굴했다.
이에 시군에서도 지방비를 연계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해 충남 라이즈 추진을 위한 올해 예산은 총 1403억원에 달한다.
도는 선정 대학과 협력해 앞으로 5년간 △5대 주력산업 부가가치액 증가 △청년 고용률 상승 △청년 전입 증가 △도민 삶의 만족도 향상을 핵심 목표로 ‘인재 양성-취·창업-정주’로 이어지는 지역사회 발전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공모 선정 결과는 대학별로 안내한 뒤 이의신청을 접수해 검토 등의 절차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며 이후 대학으로부터 최종 선정 결과와 평가 과정에서 지적된 보완 사항 등을 반영한 수정계획서를 제출받아 6월 중 도와 선정 대학 간 협약을 맺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2040년이면 대입 인원이 40만명대에서 20만명대로 준다고 하는데 대학 수나 입학 정원을 반으로 줄이는 구조 개혁이 시급한 상황”이며 “도는 △대학 구조조정 △특성화 △계약학과 확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등 4대 분야에 집중해 라이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단순 분배해서 예산을 나눠 갖는 방식은 자제하고 정말 뼈를 깎는 혁신 의지를 보이는 대학을 선별해 제대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도내 대학이 뚜렷한 특장과 색깔을 갖추고 생존해서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이날 심의·의결에 앞서 지난 2월 25일부터 한 달여간 도내 소재한 대학을 대상으로 라이즈 사업 참여 대학 공모를 추진해 학계와 교육계, 경제·산업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한 선정평가위원회를 꾸려 각 대학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서면 평가와 온라인 대면 평가를 진행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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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25 리스콘 도쿄’ 참여기업 모집
충남도, ‘2025 리스콘 도쿄’ 참여기업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025 리스콘 도쿄’ 참여기업 모집 공고 기간을 오는 12일까지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리스콘 도쿄는 ‘위기 관리’를 주제로 한 일본 최대의 종합전시회 중 하나로 △재해위기 경감 △보안 △기업위기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도는 재난안전산업 기업의 육성 및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행정안전부·부산시·광주시와 협업으로 통합한국관을 운영,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의 재난안전제품을 전시·홍보한다.
참여기업은 총 25개사로 행안부에서 10개사, 3개 지자체에서 각각 5개사를 선정한다.
모집 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재난안전 제품보유 중소기업이며 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 후 12일 오후 5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기준은 수출실적, 해외인증, 기업경쟁력, 기업 해외 판로개척 의지 및 도 주관 재난안전기술 공모 참가 경험 등 정책참여도를 종합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부스임차 및 장치비, 통역, 물류비, 바이어 섭외 등을 지원한다.
신동헌 자치안전실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통합한국관 운영을 통해 도내 재난안전기업의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해외판로 개척과 다양한 재난안전산업 육성 사업을 발굴·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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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5월 황금 연휴, 문화누리카드와 함께 지역축제 즐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 5월 황금 연휴, 문화누리카드와 함께 지역축제 즐기자
[세종타임즈] 충남문화관광재단은 5월 황금연휴 기간을 맞아 도내에서 열리는 주요 지역 축제 현장에서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카드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5월 첫째 주에는 총 3개 축제 현장에서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먼저, 5월 3일부터 4일까지 홍성군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리는 ‘어린이큰잔치와 함께하는 홍성역사인물축제’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과 더불어 홍성 역사인물들의 발자취까지 따라갈 수 있는 공연·체험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어우러질 수 있게 마련된다.
같은 기간인 5월 3일부터 6일까지는 공주시 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제17회 공주 석장리구석기축제’ 가 열린다.
'석장리, 구석기 세계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석장리 유적지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5월 3일부터 18일까지 서천군 마량진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제19회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에서도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서천 앞바다에서 어민들이 직접 잡은 싱싱한 자연산 광어와 도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축제이다.
각 축제장 내에서는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부스에서 문화누리카드 결제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이용자는 농특산물, 식음료 등을 구매하며 축제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이해 지역 축제와 연계한 문화누리카드 사용 확대를 통해 이용자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충남 지역 축제와 연계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손쉽게 문화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가맹점 확대 및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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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 오감으로 자연을 느끼고 명상으로 나를 마주하는 시간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오는 5월 15일 16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누구나 자연을 통해 오감을 만족하고 내면의 평화를 되찾을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 ‘자연으로 떠나는 오감여행’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님과 조부모님을 주요 대상으로 육아와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 속에서 잠시 내려놓고 다시 삶의 여유를 되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자연으로 떠나는 오감여행’은 단순한 야외 체험이 아닌, 오감을 활용해 자연을 온전히 느끼고 명상을 통해 내면과 대화하는 깊은 시간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들은 숲과 꽃의 향기, 새소리와 바람 소리, 따스한 햇살과 맨발로 밟는 흙의 감촉 등 자연이 주는 다양한 자극을 경험하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진정한 쉼과 회복을 체험하며 건강측정도 진행하게 된다.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 노혜진 부원장의 교육진행에 따라 호흡 명상, 자연에서 배우는 나무의 생존전략, 감정 정화 활동 등이 포함돼 숲 활동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구성됐다.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 한유미 원장은 “신체·정신 건강 관련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만큼, 더 많은 이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기대된다”고 하며 “특히 육아에 대한 부담, 고립감, 반복적인 일상에 지친 부모와 조부모들이 자신을 돌보고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전체의 건강성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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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작스튜디오 제2기 입주작가 프리뷰전 개막
충남창작스튜디오 제2기 입주작가 프리뷰전 개막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충남창작스튜디오 제2기 입주작가 프리뷰전 ‘땅끝: 서쪽으로 가는 길’ 이 오는 5월 2일부터 7월 4일까지 충남 태안에 위치한 충남창작스튜디오 전시동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제2기 입주작가들의 창작 여정을 알리는 첫 번째 전시로 ‘땅끝: 서쪽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김가을 △김로이 △김민형 △나광호 △이연숙 △이지연 △이화영 △장입규 △미렐라 트라이스타루 등 국내외 9명의 입주작가가 참여한다.
작가들은 각자의 창작 세계를 바탕으로 제작한 작품을 선보이며 충남창작스튜디오에서 시작될 새로운 예술 여정을 예고한다.
충남창작스튜디오 프리뷰전 ‘땅끝: 서쪽으로 가는 길’을 기획한 충남문화관광재단 김민경 큐레이터는 “‘서쪽 땅끝’ 이라는 태안의 장소성과, 충남창작스튜디오에서 새롭게 시작되는 예술의 여정을 상징적으로 담아내고자 했다”고 밝혔다.
전시 첫날인 5월 2일 오후 2시에는 오픈식이 열리며 입주작가들의 창작 공간을 직접 개방하는 ‘오픈스튜디오’ 프로그램도 5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운영된다.
한편 충남창작스튜디오는 2024년부터 충청남도가 충남문화관광재단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예술가뿐만 아니라 국내외 역량있는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창작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지원 내용은 △창작비 지원 △전시 개최 △전문가 연계 △국내외 교류 등이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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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방문의 해 특집 ‘괜찮아U’ 방영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4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하는 MBN 신규 예능 프로그램 ‘괜찮아유’를 통해 충남의 매력을 선보인다.
괜찮아유는 여행, 음식, 사람, 문화 등 충남의 매력을 담아낸 예능으로 출연진들이 도내 곳곳을 직접 다니면서 지역만의 풍경과 맛, 정서 사람 이야기를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첫 방송에서는 충남 출신의 희극인 최양락과 남희석이 여행 가이드로 나서서 외국인 출연진을 대상으로 보령 무창포 갯벌 체험과 서산 간월암, 게국지 등 도내 여행지와 토속 음식 등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여행 대결을 펼친다.
이와 함께 김학래, 홍석천, 윤택, 별, 신성, 나선욱 등 충남 출신 스타들이 총출동해 충남의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한편 도는 지난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오는 2026년까지 관광객 50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적극적인 충남관광 홍보 활동을 펴는 등 지역 관광의 세계화를 추진하고 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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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대학 예비 지정’ 도내 11개 대학 나섰다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 도내 11개 대학 나섰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025년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 신청에 도내 11개 대학이 총 9건의 혁신기획서를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글로컬대학 30’은 올해까지 지역 혁신을 선도할 세계 수준의 대학 30개교 내외를 선정해 5년간 최대 1000억원의 국비를 지원하고 규제 완화 특례도 적용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이번 신청에는 대학 간 경계를 허물어 상승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통합형 3건, 대학별 고유의 강점과 비전을 내세운 단독형 6건이 포함됐다.
각 대학은 지역 사회, 지역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유연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과감한 혁신안을 제시했다.
도는 글로컬대학 선정이 대학의 미래뿐만 아니라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예비 지정 신청에 앞서 지역 발전 전략과 연계한 대학별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해 혁신 역량 강화 및 연계 전략 수립을 적극 지원했다.
박정주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지난 3월부터 예비 지정 신청서 제출 때까지 희망 대학을 대상으로 혁신기획서 자체 컨설팅과 6차례에 걸쳐 일대일 심화 컨설팅을 시행하면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방안을 혁신기획서에 담아내기 위한 작업을 진행해 왔다.
도는 지난해 건양대 지정에 이어 올해 더 많은 도내 대학이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돼 충남의 혁신 성장을 이끌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예비 지정 결과는 이달 중 발표되며 본 지정은 오는 9월 확정될 예정이다.
2025-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