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 농촌지도자, 미래 농업 발전 다짐
충남 농촌지도자, 미래 농업 발전 다짐
[세종타임즈] 충남도 내 농업·농촌 현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농촌지도자들이 스마트 농업 등 미래 발전과 후계농업인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10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도 농촌지도자회와 공동으로 ‘함께가는 농업·농촌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제61주년 충남도 농촌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도내 15개 시군 농촌지도자 회원과 관계관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회원 시상 △우수사례 발표 △경진대회 △청년농업인 육성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8기 후반인 지금도 농업은 여전히 도정 제1번 과제”며 “고령화 등 농업·농촌을 둘러싼 문제들이 오랫동안 누적된 상태인데, 청년농이 유입돼서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농 유입을 위한 스마트팜 836만 3636㎡ 조성 및 교육, 농작물재해보험 개선 등을 추진해 안정적인 영농을 뒷받침 하겠다”며 “미래산업으로 대두하고 있는 농업을 더욱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근배 도 농촌지도자회장은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후계 인력 육성도 필요하지만, 지도자 회원 한 분 한 분이 지역 농업 발전의 핵심 주체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농촌지도자의 단합과 실천이야말로 우리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힘”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촌지도자충청남도연합회는 1962년 창립 이래 ‘자주·자립·협동’의 이념을 바탕으로 도내 1만여명의 회원과 함께 지역 농업 발전과 농촌사회의 화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5-09-10
-
충남도립대, ‘2025 자율혁신계획 공유 세미나’ 개최
충남도립대, ‘2025 자율혁신계획 공유 세미나’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2025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자율혁신계획 공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3주기 사업 운영 방향과 자율혁신계획을 교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지난 2주기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에서 교육혁신전략, 사업추진실적, 자체성과관리 모든 항목에서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이는 대학이 추진한 교육혁신 프로그램과 산학협력, 학생지원 정책이 질적·양적으로 모두 우수함을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머드와 해양특산물을 활용한 지역산업 연계 신제품 개발 △전공 맞춤형 해외 기업 탐방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 △충남형 취업전략 세미나 △소방공무원 면접 대비 소그룹 활동 등 각 학과별 특화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공립대학으로서 충남도립대의 역할을 다시 한 번 부각시켰다.
이번 세미나에서 대학은 2025년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3주기 혁신지원사업의 비전을 ‘충남과 함께 숨쉬고 성장하는 지역혁신 CORE 공립대학’ 으로 제시했다.
세부적으로는 △학생 중심의 교육혁신 강화 △산학협력 체계 고도화 △지역사회 기여 확대라는 세 가지 축을 통해 지역과 국가가 필요로 하는 미래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마이크로디그리 과정 개발 △대학 공동교과 운영 △산학협의체 확대 운영 △사회공헌 프로그램 활성화 등을 구체적 실행과제로 제시했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자율혁신계획은 단순히 내부 혁신에 그치지 않고 충남 지역의 산업과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형 혁신 모델을 만드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설명했다.
세미나에서는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다양한 의견이 수렴됐다.
참석자들은 교육혁신 전략뿐만 아니라 학사제도 개선, 학생지원 프로그램 고도화, 진로·심리 상담체계 강화 등 실질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부서·학과별로 추진해온 우수 자율혁신 프로그램 사례가 공유되면서 성과 확산의 장이 마련됐다.
각 학과는 프로그램 운영 과정과 성과를 상세히 발표하며 △재학생 전공 응용력 향상 △지역사회 기여도 증대 △취업역량 강화 △중도탈락 예방 효과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양노열 기획홍보처장은 “충남도립대학교는 지역과 함께하는 공립대학으로서 교육 혁신을 넘어 지역혁신을 선도해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는 그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교직원과 함께 미래 혁신과제를 구체적으로 점검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2025-09-10
-
충남 스타트업 10년 성과 한눈에… ‘제5회 충남 스타트업 컨퍼런스’ 1일차 성료
충남 스타트업 10년 성과 한눈에… ‘제5회 충남 스타트업 컨퍼런스’ 1일차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9월 9일 창업마루 나비에서 열린 제5회 충남 스타트업 컨퍼런스 1일차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혁신센터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도내 창업 생태계의 성과를 조망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스타트업, 투자자, 혁신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1일차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하 행사 △특별강연 △스타트업 포럼 △통합 데모데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은 강희준 충남혁신센터 대표이사의 개회 선언으로 막을 올렸으며 이어진 환영사와 축사를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 성장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이어 열린 시상식에서는 충청남도 내 우수 기업들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이 수여됐다.
특별강연에서는 ㈜슈카친구들 전석재 대표가 ‘스타트업, 우리는 어떻게 바라봐야 하나’를 주제로 스타트업 성장 전략과 경제 전망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어진 스타트업 포럼에서는 김재준 충남혁신센터 본부장과 문성화 UDIMPACT 부사장이 지역 창업 생태계 성과와 운영 사례를 발표했으며 랩투보틀·키우소 등 육성기업 대표들의 사례 공유와 패널 질의응답이 이어져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창조경제혁신센터에게 묻다: 그동안의 10년과 앞으로의 10년’ 이라는 주제로 열린 2부 포럼에는 전남·서울·경남 등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본부장들이 참여해 지난 10년간의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향후 10년의 성장 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전국 창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공동 비전을 제시했다.
마지막 순서로 열린 통합 데모데이에서는 충남혁신센터 육성기업들이 IR 발표를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투자자와의 1:1 밋업과 자유로운 네트워킹이 활발히 이루어져 실질적인 투자 연계의 장이 마련됐다.
충남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1일차 행사는 지역 창업 생태계의 성과를 공유하고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어지는 2일차에는 충남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사업과 연계해 스타트업의 성장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투자 연계와 글로벌 진출 전략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일차 컨퍼런스는 창업마루 나비 4층 스타트업 무대존에서 진행되며 △청년 창업기업 5개사의 모의 IR △특화창업패키지 연계 O.I 토크콘서트 및 대·중견기업 사례 발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강연 및 패널토크가 이어져 스타트업의 성공을 위한 확장로를 마련할 계획이다.
2025-09-10
-
한국유교문화진흥원, “2025 올해의 선비 첫 선정”
한국유교문화진흥원, “2025 올해의 선비 첫 선정”
[세종타임즈]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제2회 한국유교문화축전을 맞아 ‘2025 올해의 선비’를 선정·시상한다.
올해 처음 제정된 ‘올해의 선비’는 한유진 선비회원 가운데 자기성찰과 봉사, 학문적 실천을 통해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비회원 제도는 전통 유교 가치인 수기치인, 즉 ‘스스로를 닦아 세상을 바르게 이끈다’는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기 위한 한유진의 대표적인 참여 프로그램이다.
선비회원은 단순한 명칭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봉사자이자 유교정신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시민을 뜻한다.
현재 약 3,900명의 선비회원이 활동 중이며 학문 연구와 문화체험 강좌, 봉사 실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선비강좌를 통해 국궁 교습, 성학십도 강좌, 대학강독 수업이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봉사 등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더불어 지역정화 활동과 수해복구 지원에도 적극 참여하며 학문적 전통을 배우고 나누는 동시에 공동체 속에서 유교문화의 가치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유진은 이러한 활동 성과를 토대로 추천과 활동 검증을 거쳐 최종 후보자 8명을 선발했으며 심사를 통해 이이원 선비회원과 강인신 선비회원이 최종 수상자로 결정됐다.
한유진 관계자는 “이이원 회원은 학문 전승과 봉사 실천을 균형 있게 이어가며 후학 양성과 사회 공헌을 실천하는 점이 높이 평가됐으며 강인신 회원은 자기 수양뿐만 아니라 이웃 돌봄을 생활화하며 공동체에 선비정신을 실천하는 점이 탁월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정재근 원장은 “선비회원들의 다양한 봉사와 학문적 실천은 오늘날 유교문화의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며 “올해의 선비 선정은 개인의 수상을 넘어, 유교적 가치와 선비정신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모습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고 전했다.
‘2025 올해의 선비’ 시상식은 오는 9월 14일 저녁 6시 30분, 한국유교문화축전 주무대에서 진행된다.
2025-09-10
-
충남소방헬기, 산악·해상서 도민 지킴이 역할 ‘톡톡’
충남소방헬기, 산악·해상서 도민 지킴이 역할 ‘톡톡’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 소방헬기가 지난 1년간 200여 차례 출동하며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하늘의 소방차’로 톡톡히 활약했다.
10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헬기는 지난해 8월 청양으로 청사를 이전한 이후 지난달까지 1년간 총 203회 출동해 58명의 환자를 이송했다.
소방헬기의 임무는 산악·해상 구조부터 실종자 수색, 응급환자 긴급 이송, 산불 진압까지 다양하다.
산악·추락 사고에서는 지난해 10월 금산 대둔산에서 100m 아래로 추락한 30대 남성을 들어올림 장치로 구조했고 같은 해 9월 서천에서는 추락해 심정지가 발생한 60대 남성에 심폐소생술을 이어가며 헬기로 긴급 이송했다.
응급환자 이송으로는 지난해 9월 쌍둥이를 임신한 30대 산모가 자궁 조기 수축으로 위급해지자 의료진 동승 하에 제주대병원으로 긴급 이송했고 12월에는 조기 진통이 발생한 20대 산모를 천안에서 이송해 산모와 아이의 생명을 지켰다.
해상 실종자 수색에도 참여해 지난해 12월 서산 고파도 해상 선박 전복 사고 올해 8월 서천 장항읍 해상 교량 투신 현장에도 투입돼 임무를 수행했다.
충남소방본부는 오는 12월 소방헬기 2호기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이탈리아산 기종으로 최대 이륙중량이 7000㎏에 달해 산불 진압과 산악·해상 구조, 응급환자 이송 등에서 더 안정적인 대응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주진 충남119특수대응단장은 “소방헬기는 지상 접근이 어려운 곳에서 도민 생명을 지키는 하늘의 안전지킴이”며 “꾸준히 장비를 확충하고 전문 대원을 양성해 더 안전한 충남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0
-
이스포츠로 세계 청소년 우정 다진다
이스포츠로 세계 청소년 우정 다진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오는 12∼14일 천안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5 이스포츠 페스티벌 인 충남’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류 문화와 이스포츠를 매개로 청소년들이 국경을 넘어 자유롭게 소통하고 우정을 쌓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
도는 지난해 일본 나라현과 시즈오카현, 구마모토현의 청소년을 초청해 성과를 거둔 데 이어 올해는 대상을 확대해 인도네시아 서바자주 청소년까지 초청해 진행한다.
행사 기간 참가자들은 ‘이스포츠 친선 교류전’을 통해 실력을 겨루고 협동심을 배울 예정이며 국내 대표 게임 기업을 방문해 게임 산업의 최신 흐름도 체험한다.
또 충남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지진·화재·재난 대응 훈련을 직접 체험하며 위기 대응 능력과 안전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갖는다.
도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게임 대회를 넘어 청소년 간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경쟁’보다는 ‘소통’과 ‘우정’을 핵심 가치로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세계 관계망 형성의 기틀이 다져지길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도는 앞으로 정례적인 케이-이스포츠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도를 세계적인 이스포츠 중심지로 육성하고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국제 청소년 교류 모형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윤주영 도 투자통상정책관은 “이스포츠는 전 세계 청소년이 언어와 문화를 넘어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국제 공용어와 같다”며 “이번 행사가 도와 일본, 인도네시아 청소년 간의 우정을 깊게 하고 미래세대를 주축으로 한 지방외교의 모범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0
-
충남문화관광재단, 문화CF활동 - 국비 2억 8천만원 확보
충남문화관광재단, 문화CF활동 - 국비 2억 8천만원 확보
[세종타임즈] 충남문화관광재단이 문화예술후원사업인 ‘문화CF’활동의 일환으로 참여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지역중심 예술과 기업 동반성장 지원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발되어 국비 2억 8천만원의 시상금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전국 26개 선정 기관 중 5번째 큰 규모로 충남 예술계와 기업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국비 지원에 더해 충남 지역 19개 기업이 후원한 1억 4천만원까지 합산하면, 역대 단일 예술기부로는 가장 큰 금액인 총 4억 2천만원이 충남의 문화예술 활동을 후원하게 된다.
이는 지역 예술인과 기업이 함께 만들어낸 실질적인 결실로 평가된다.
해당 공모사업은 기업이 예술인·예술단체에 후원한 금액에 대해 정부가 최대 두 배를 매칭 지원하는 방식으로 지역 문화예술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규 공모사업이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공모 과정에서 단순 홍보에 그치지 않고 예술인과 기업의 만남을 직접 주선하는 ‘매개자’ 역할을 자처했다.
재단은 △지역 예술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후원 매개 활동 △재단 공식 플랫폼을 통한 적극적 홍보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 개별 연락과 밀착 컨설팅 등을 추진하며 사업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예술인들에게는 지원신청서 작성과 증빙자료 준비 과정을 함께하며 행정 부담을 최소화했고 기업에는 문화예술 후원의 필요성과 효과를 다양한 콘텐츠로 전달해 참여 저변을 넓혔다.
그 결과,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큰 규모의 시상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충남 지역 예술인과 기업이 협력해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 예술계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충남이 문화예술후원 우수 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재단은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예술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정착시키고 충남 예술계의 재정 다변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 후원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전역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재단 이한수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성과는 충남 예술인과 기업이 서로를 파트너로 인식하고 문화예술 후원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간 결과”며 “앞으로도 재단은 기업 맞춤형 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예술에 후원하는 기업문화 조성을 통해 지역 예술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9
-
‘환경교육 계획 수립’ 원탁토론회 개최
‘환경교육 계획 수립’ 원탁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4차 환경교육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경교육 정책의 수요자인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토론회에는 환경교육 전문가, 공무원,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해 환경 현안과 교육 방향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제4차 환경교육 종합계획은 환경교육의 방향성과 추진전략을 제시하는 5개년 중장기 계획으로 지속가능한 사회환경 조성과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실현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기반 마련이 목표이다.
토론은 △충남도 환경과 환경교육에 대한 인식 △환경교육의 중요성 및 분야별 문제점 △계획의 주요 키워드와 정책 제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환경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충남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 개발, 지역 간 교육 기반 격차 해소, 대상별 맞춤형 교육 등을 과제로 지적했다.
이와 함께 유치원생·대학생·노년층·이주민 등 취약계층을 위한 차별화된 환경교육 추진 필요성도 제기했다.
도는 토론회에서 나온 도민 의견을 세밀하게 분석해 제4차 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는 정책 기획 초기부터 도민 참여를 강화해 구체적이고 체감도 높은 환경교육 정책을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여운성 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정책 기획 초기부터 도민 참여를 강화해 구체적이고 체감도 높은 환경교육 정책을 실현하겠다”며 “환경교육이 단순 지식 전달을 넘어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실현할 핵심 정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9
-
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 뮤지션 전국 대표 페스티벌 참가 지원
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 뮤지션 전국 대표 페스티벌 참가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지난 9월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2025 렛츠락 페스티벌’에 충남음악창작소 발굴 뮤지션 오아와 OmO가 공식 라인업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렛츠락페스티벌은 매년 수만명의 관객이 찾는 국내 대표 록 음악 축제로 올해는 역대 최다 관객을 기록하며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이 무대에서 오아는 6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으며 OmO는 7일 감성적인 사운드로 축제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충남 지역 뮤지션들이 전국적인 음악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었던 뜻깊은 무대였다.
진흥원은 공연 참가 지원과 함께 현장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충남음악창작소 뮤지션들을 적극 알렸다.
부스에서는 음반과 굿즈 전시, 홍보 자료 배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충남 출신 뮤지션에 대한 관심이 두드러졌다.
이를 통해 충남 지역 창작 음악의 매력과 잠재력을 효과적으로 전하는 동시에, 뮤지션들이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됐다.
김곡미 원장은 “충남 뮤지션들이 국내 대표 록 페스티벌 무대에 설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창작 음악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성과”며 “앞으로도 충남음악창작소를 중심으로 창작자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뮤지션이 전국과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충남 음악 생태계가 더욱 단단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9
-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평생학습계좌제 평가인정 획득’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평생학습계좌제 평가인정 획득’
[세종타임즈]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제22차 평생학습계좌제 학습과정 평가인정 심사를 통과해 평가인정서를 수여받았다.
이번에 평가인정을 받은 강좌는 인문교양 및 직업능력 분야 8개 강좌로 해당 강좌를 수강한 학습자의 이력이 평생학습계좌제에 누적관리된다.
이를 통해 학습자는 학력자격인정과 연계하거나 고용정보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도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강좌는 충남 온라인 온통배움터를 통해 제공되고 있어, 충남 도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황환택 진흥원장은 “운영 중인 강좌를 지속적으로 평생학습계좌제 평가인정 받아 도민들의 취업연계 및 진로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평가인정 기준에 부합한 강사와 교육과정을 구성해 도민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양질의 평생교육 강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9